KBS 스페셜 - 슈퍼볼을 점령하다 하인스 워드와 한국인 어머니

 
반응형

얼마전에 미국 슈퍼볼에서 우승을 하고, MVP가 된 하인스 워드의 이야기...
주한미군 흑인과 한국 여자 사이에서 한국에서 태어나서 얼마후에 미국으로 건너갔지만, 이혼을 한후에 양육권은 남편이 가졌지만, 나중에 하인스를 데리고 와서 정성껏 키운 어머니...
처음에는 둘이서 대화도 안통하고, 먹기 살기도 엄청 힘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엄마가 엄청 노력한끝에 결국에는 지금의 하인스가 만들어 졌다.

-방송을 보면서 메모한 내용
어머니는 저의 모든것, 어머니를 위해서...
어머니를 보고 어떻게 살지를 생각
흑인도 한국인도 아닌 그 사이에서 정체성으로 방황
운동은 땀흘린 만큼
어려운 운명, 삶을 운동처럼 정면 돌파
하루에 14시간씩 평생 일하시는 어머니의 희생으로 동기부여
한국으로 돌아올까도 했지만, 하인즈를 위해서 미국에서 고생을 선택
혼혈이라는 그것도 흑인 혼혈이라는 편견은 미국사회에서도 한인사이에서도 벗어 날수가...
어머니의 눈물을 보고, 어머니의 상처를 이해하고 바뀌여야 겠다는 다짐!
사랑한다는 말을 묵묵히 몸으로 행동으로 보여준 어머니
언제나 웃는 하인즈.. 웃는 암살자라는 별명
어머니를 통해 용기를 얻었고, 포기하고 싶을때, 힘들때마다 어려움을 이기고 땀을 흘리시는 어머니를 생각
공부도 잘했음.. 어머니를 기쁘게 하려고 노력해 왔고, 절대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살아왔다
타고난 운동능력, 재능 그리고 바른 자세
선택의 기로에서는 항상 어머니를 생각한다
자신의 기록보다는 팀의 승리를 우선 생각하는것은 차별과 냉대를 이겨낸 어머니의 가르침
성공을 하게되면 그 동안의 고통은 성공을 빛내주는 이야기이다


슈퍼볼을 점령하다 하인스 워드와 한국인 어머니

- 방송 : 2006년 2월 11일(토), KBS 1TV

가난한 흑인 소년  하인스 워드

슈퍼볼의 영웅이 되기까지  감동의 풀 스토리  

제40회 슈퍼볼에서 피츠버그 스틸러스는 26년만에 롬바르디컵을 안았는데 4쿼터에서 결정적인 터치다운을 기록한 하인스 워드에게 MVP가 돌아 갔다. 그의 영광 뒤엔 한국인 어머니가 있었다.

어머니의 가르침과 희생이
오늘의 하인스 워드를 만들었다.
 


최고의 풋볼 선수 

그러나 다른 스포츠 스타와는 차별되는 그만의 매력  

 

수제비와 오징어를 즐기는 하인스

“나는 미국인인 동시에 한국인”


하인스 워드와 어머니 김영희

이들 모자의 스토리가 지금 미국을 울리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