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태풍으로 산과 나무의 물고픔의 가뭄 해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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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마와 태풍으로 비가 몇일째 계속 내리고 있는데, 동네 부근의 개천에 가보았더니 물이 거의 없습니다.


그냥 돌과 나무에 물칠만 한듯한 느낌입니다.




삼촌 물이 없어요~ 라고 아쉬어하는 조카...


간만에 산행을 해보니 태풍의 바람에 쓰러진 나무들이 상당히 많은데, 갈라진 나무속을 보니 오랜 가뭄때문에 물이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계곡에 물이 없는것도 비가 좀 오기는 했지만, 나무와 흙과 산이 그동안 부족했던 수분을 쭉쭉 흡수를 하면서 비가 몇일째 내려도 개천에는 물이 별로 없는듯 하더군요.


몇일만 견뎠으면 좋았으련만... 가뭄후의 바람에 여기저기 쓰러진 나무들...


오늘 또 나가보니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는지 냇가에도 물이 많이 흐르네요~










그러고보면 올해들어 눈은 좀 내렸지만, 비는 일기예보에서는 온다고는 하지만, 몇방울 찔끔내리다가 만듯한데, 장마덕분에 좀 해결이 된듯해서 다행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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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이상인지 비가 좀 자주내려야 할텐데, 내릴때는 폭우로 내리고, 안내릴때는 한없이 안내리는것도 문제인듯한데, 다 이런것도 사람들이 만들어낸 환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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