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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몇번 본적은 있었는데, 이영자, 김지은, 방현주, 임형준, 나경은 등이 공동MC로 나와서 한복을 입고 하는 토크쇼였는데, 이번 방송을 보니 카페같은곳에서 진행을...
이번방송에는 영화배우인 공형진씨가 출연을 해서 연기와 지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김정은, 소유진 등 여배우와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하는데, 참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즐겁게 사는 연기자로 보인다...
가장 인상적으로 남았던 부분은 자신이 연예인이나 이쪽 계통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도 하지 못했었는데, 친한형이 "형진아, 너는 연극영화과를 가야돼... 너가 아니면 누가 거기에 가냐!"라는 말한마디에 지난 어린시절부터 자신이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며 즐겁게 지냈던 시절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면서 자신의 꿈을 찾고 연극영화과에 입학을 했다고...
물론 SBS공채 텔런트로 데뷔를 했지만, 초반에는 배역도 거의 없고, 많이 힘들다가 이제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듯...
자신이 그렇게 좋아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생각하지 못하는것은 공형진씨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러고 살지 않나 싶다...
직업이나 먹고산다는것은 고달프고, 남들처럼 살아가야지...
자신이 하고 싶은일을 하면서 즐겁게 사는것이 아니라는 우리사회의 암묵적인 메세지와 교육이 사람들이 자신의 천직을 찾지 못하는것은 아닐까 싶었다...
그나마 자신을 잘 지켜봐준 좋은 형이 있었고, 늦게나마 자신의 꿈을 찾은 공형진씨가 참 부럽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던 방송...
나도 밥벌이를 좀 더 즐겁고, 놀이처럼 하며... 진정으로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은 무엇일까를 찾고, 만들어보자꾸나!
당신의 다이아몬드를 어디에 사용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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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처럼 창조적으로 살아보기, 인생을 놀이처럼!
좌절하지 않는 한 꿈은 이루어진다 (열정의 승부사, 이나모리 가즈오의 삶과 경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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