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작곡가 용감한 형제의 강동철, Done is better than perfect!

어린시절에는 엄청난 문제아로 조폭이 되려고 했다가 한가수의 힙합음악을 듣고, 음악이 듣고 싶어서 무작정 음악을 시작한 용감한 형제의 강동철씨...
컴퓨터도 모르고, 음계도 모르는 한마디로 음악앞에서는 낮놓고 ㄱ 자도 모르는 상황에서 나도 한번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하나만으로 도전을 해서 손담비 토요일밤에, 미쳤어, 애프터스쿨 너 때문에, Diva, 씨스타 가식걸, 빅뱅의 마지막 인사, 이승기 정신이 나갔었나봐, 브라운아이드걸스 어쩌다, 니까짓게, 유키스 만만하니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낸 작곡가...

분야 : 작곡가, 음악PD
출생 : 1979년
소속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대표

경력 : 2008.02~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대표, 메인 프로듀서
         2004~2008.02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다른무엇보다 그의 일하는 자세와 태도가 너무나도 멋졌다.
우리는 뭔가 하나를 시작하려면 수많은 준비와 조사를 거쳐서 공부를 하면서 결과물을 내놓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자신이 하고 싶은것을 위해서 무조건 부딪치며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것이 지금의 그를 있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

만약 그에게 정규교육과정을 거쳐서 음대를 나오고,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밝아가도록하게 했다면 지금의 그가 될수 있었을까?

물론 사람에 따라서 일하는 방법이나 적성이 다르겠지만, 남의것을 모방하면서 하나씩 배우고, 습득하면서 새로운것을 창조해내는 멋진 모습의 방법론을 보여준듯...
한마디로 게릴라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틈틈히 생각나는것을 핸드폰에 메모를 해서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실제 곡으로 연결을 한다고 하는데, 그의 멋진 모습을 보다보니 페이스북에 가면 여기저기에 붙어 있다는 Move fast and break things (구태의연함을 깨고 빨리 움직여라!), Done is better than perfect(실행이 완벽보다 낫다, 일단 하고 보라!)는 글귀가 떠오른다

자신이 하는 일이나 계획하는 일을 앞두고 고민하고, 생각만 하기 바쁜 사람에게 이런 방법을 권해보는것은 어떨까 싶다.

그의 지명도상 짧은 시간의 방송이였지만, 그의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권의 자기계발서적이나 멋진 경영사례의 모습을 본 느낌이 들기도 한 멋진 방송1

채우고 장전하고 발사하라, 게임을 지배하는 강력한 경쟁기업의 조건
바이킹 마케팅, 작은것으로 큰것을 이기는 북유럽식 마케팅 50
생각만 하고 실행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