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8.9강도의 대지진으로 아비규환의 모습 (사진보기)

 

어제는 일이 있어서 뉴스를 자세히 못보고, 일본에서 지진이 있었다는 이야기만 알았는데, 아침에 뉴스를 보니 정말 지옥, 아비규환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끔찍한 모습들...


해안가 마을은 쓰나미로 인해서 처참한 모습으로 망가져서 도대체 여기가 마을이였는지, 바다인지 구분이 안갈정도...




자동차가 물에 휩쓸려다니는것은 기본이고, 거대한 배가 쓰나미에 휩쓸려 마을에 와있기도...


조선소도 쓰나미로 모든것이 사라졌다고...


화물 항구등 바닷가 근처가 집중적으로 피해를 입은듯 하다.


수출을 위해서 쌓아놓은 자동차들이 불타고 있지만, 인명구조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냥 보고만 있을수 밖에 없을듯...


아비라키현 가시와항의 컨테이너들은 무슨 장난감 블럭처럼 여기저기 뒹굴고 있다.


거의 바다처럼 변해버린 해안근처의 마을...
물이 빠지면서 조금씩 주민들이 복귀를 하기도 한다는데, 피해복구는 할생각도 못하고 있다고...


해안마을을 덮치는 쓰나미의 모습...




완전히 물에 잠겨버린 마을...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보인다.


지진 지원지에서 100km정도 떨어진 게센누마라는 곳인데, 지진의 여파로 불바다로 변해서,
하나의 도시가 그냥 사라져버려가는 충격적인 뉴스도...






거기다가 일본에 50여개의 원자력발전소가 있는데, 그중에 한곳이 위험해서 방사량이 급증해서 심한곳은 평소의 1천배나 발행하고 있고, 10km이내의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고...


이런 커다란 지진은 사상최초라고 하는데, 1923년 관동대지진은 7.9규모로 사망자만 무려 14만명이 발생을 했었고,


1995년에는 규모 7.3의 한신대지진으로 사망자가 6400여명이 발생


이외에도 돗토리현, 홋카이도, 산리쿠미나미 등 다수의 지진이 발생을 해서 큰피해를 입었다고




이로인해서 태평양 연안국가들은 스나미가 몰아 닥칠지도 모르기때문에 주의령을 발표했다고...


MBC 다큐멘터리 - 공포의 쓰나미 (사진보기)





영화 해운대나 2010등 재앙을 그린 영화가 정말 눈앞에 펼쳐지는데, 정말 악몽같은 일이다.
현대 사상자가 천명이 훌쩍넘었다고 하는데, 더 이상 많은 사상자가 나지 않기를 바라고,
일본에서 자위대가 인명구조에 나섰지만, 인원이 부족해서 한국, 미국등에 재난구조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는데, 도울수 있는것은 빨리 도와야 하지 않을까 싶다.

정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했던 인간이 자연앞에서 얼마나 초라한 존재인지를 느낄수 있는 사건이며, 우리나라도 지금은 안정권이라고 하지만, 철저한 준비를 갖춘 일본도 진도 9에 가까운 지진에 이정도인데, 거의 대비가 안된 상황에서 지진을 맞게된다면 어찌될지 고민해 봐야 할것이다.

그리고 인터넷 댓글등을 보면 독도나 일제시대 등을 언급하며 잘됬다, 고소하다 등의 댓글을 남기는 사람들도 보이던데, 사람이 죽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최소 인간의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입장을 바꾸어서 우리가, 내가 그런 피해를 입었는데, 누군가 그런 댓글을 쓴다면, 그러지 않아서 힘들고 죽고 싶은 심정에 비수를 꽂는 일이 아닐까 싶다.

아무쪼록 더 이상 큰 피해가 없기를 바라고, 아무 죄없이 떠난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