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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언더 커버보스, 회장님은 위장취업중 - 밑바닥 일용직부터 체험하기
MBC 언더커버보스, 미국 최고의 레스토랑 Johnny Rockets 의 CEO John Fuller의 위장취업
이번주에는 노르웨이 크루즈라인의 케빈 쉬언 회장의 위장취업편...
아쉽게도 이번 방송을 끝으로 시즌2가 끝이나고, 시즌3가 여름부터 다시 시작을 하다고...
Norwegian Cruise Line (NCL) 홈페이지 - http://www.ncl.eu/
이번주의 주인공은 발틱해, 지중해, 알래스카, 하와이등 전세계를 취향하는 NCL의 회장인데, 창업자나 일가가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서 자수성가를 한 분이라고...
꽃 배달원, 점원, 미화원등 안해본 일이 없었는데, 그러다가 시간을 잘써야겠다는 깨달음을 얻고, 택시를 운전하면서 등록금을 벌면서 다시 학교를 다니면서 3년만에 조기 졸업을 했는데, 그때의 일로 자극을 받고 25년동안 앞으로만 달려왔고, NCL에는 2007년에 좋은 기업을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꿈으로 합류를 해서 매출이 두배이상 올려놓았다고 하는데, 이번 방송을 계기로 현장을 한번 둘러보고, 경영진의 정책들이 효과가 있는지 보면서 고객만족도를 높이려는 취지
전직 택시 운전수로 변신을 해서 위장근무를 하며 갑판수리공, 식당종업원 등의 일을 경험을 하는데,
한 직원이 회장임을 알아봤지만, 잘 무마를 하고 넘어갔는데,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다른 관점에서 현장을 본 시간...
다만 이번방송에서는 회장임을 밝히고, 혜택등을 주는것이 좀 감동이 덜한 느낌...
자신도 예전에는 이런 생활을 해봤지만, 회장자리에 있으면서 다시금 예전 시절로 돌아가보니 감회가 새롭고, 다시금 많은것을 느끼신듯 한데, 직원의 노력과 헌신을 느끼고 직원의 행복을 앞으로는 더 많이 생각하겠다고...
남의 입장, 자신의 입장의 모든것을 버리고 남이 처지가 되어보는것은 참 좋은 경험일것이다.
하지만 이런 경험은 쉽게 얻기는 어려운것이고, 방송처럼 하기도 어려운데,
이런 간접 경험을 통해서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행동하는것을 조금 바꾸어보면 남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아무쪼록 아쉽게 막을내려 아쉽지만, 시즌 3를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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