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의 베란다쪽의 방충망이 오래되어서 헐어서 그런건지 뜯어진 부분이 많더군요.
이런식으로 공간 틈이 생겨서 포기는 물론 파리나 벌레들이 상당히 많이 들어옵니다.
대형마트에 갔더니 scotch 방충방 보수 테이프 롤타입 제품을 판매를 하는데, 3M 스카치 양면테이프의 강력한 접착력으로 방충아 구멍을 감쪽같이 막을수 있다고 하며, 잘라서 쓸수 있는 제품입니다.
5cm*50cm로 개봉을 하니 상당히 짧은데 가격은 3천원대입니다.
인터넷에서는 배송비는 별도지만 개당 2천원정도의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네요...-_-;;
다이소(daiso)나 천원샵에 가도 비슷한 제품을 천원에 판매를 하고 있는데, 나중에 비교를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용도는 방충망 모서리 부분의 찢어진 곳 임시 보수용, 길게 찢어진 부분의 임시 보수용인데, 중간에 구멍이 나도 붙여서 사용은 가능할듯 합니다.
특징은 원하는 길이대로 잘라 쓸수 있고, 강력한 접착력으로 잘 떨어지지 않으며, 쉽게 부식되거나 찢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용방법은 붙일 위치의 먼지, 물기, 오염물질을 제거해주고, 원하는 만큼 짤라서 붙여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반대쪽에서도 좀 눌러주셔야 강하게 접착이 되겠지요~
상온 10도 이상에서 부착하라는데, 추울때 붙이면 금방 떨어질수 있을듯 합니다.
한국쓰리엠주식회사 DIY 용품 사업팀에서 만든 제품으로 품명은 스차키 방충만 보수 테이프(롤타입)이며, 재질은 화이버글라스, 아크릴점착제입니다.
이런식으로 생겨서 한쪽면에 붙어 있는 얇은 비닐을 벗겨서 원하는곳에 부착을 해주시면 됩니다.
테이프에 구멍이 뚤려져 있어서 통풍의 효과는 있어 보이지만, 접착제가 안을 막고 있어서 이 부분으로 바람이 통하기는 쉽기 않을듯 합니다.
직접 찍으면서 시공을 해봤는데, 참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직접 해보시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붙이고 나면 아무래도 보기에는 좀 안좋은 느낌이기는 한데, 한쪽 모서리가 부서졌다가 몇만원씩 주고 방충망을 교환하는것보다는 좋지 않을까 싶네요.
가격은 생각보다는 좀 비싼편이기는 한데, 모기한테 물리면서 잠을 설치거나, 더운데도 문을 닫고 자는것보다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하셔서 이런 구멍이 생긴 부분을 보시면 일찍일찍 보수를 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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