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 SBS뉴스에 오늘 저녁 11시부터 하는 힐링캠프 예고편을 통해서 잠깐 맛배기로 보여주더군요.
트위터의 트윗을 보니 20%이상을 상회하는듯 하네요.. 자세한것은 내일 아침에 뉴스에 나오겠지만, 대략 대선에 나가게 된다면 이런 더블스코어 승률로 갔으면 합니다.
이전에 박근혜 12.2%-문재인 10.5%의 시청률이 나왔다고 하는데, 이번 안철수씨편의 실제 시청률은 15.7%로 생각보다 낮은데, 박근혜 8.5%, 문재인 8.7%라는 시청률을 기준으로 해서 그렇다고 하니, 거의 더블스코어네요...^^
안철수씨의 책이나 방송, 강연 등을 보셨던 분들이라면 내용상은 크게 기대를 안하셔도 좋을듯합니다...^^
워낙 곧은 분이고, 기존에 방송이나 책에서 했던 내용을 힐링캠프를 통해서 다시금 방송하는것이지, 대통령선거에 출마해서 당선되기 위해서 뜬금없는 공약이나 에피소드를 남발하고, 급조할 분이 아니기때문에 내용은 아마 기존에 방송에서 보던것과 일맥상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그런분이 아니라면 지금의 지지율이나 그에 대한 믿음이 바뀌겠지요.
tvN 백지연의 피플INSIDE - 안철수, 도전과 성공 (동영상보기)
광주MBC - 안철수교수와 시골의사 박경철의 리더십 특집대담(동영상보기)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 - 안철수교수, 무엇이 성공을 이끄는가?
일류로 가는 길 - 안철수교수, 왜 '기업가 정신'인가?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안철수 (의사, 연구소, 벤처CEO, 석좌교수)
안철수의 생각 대선 출마결정을 앞두고 신간 도서 출간, 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는?
안철수의 생각, 스마트폰용 전자책(ebook)으로 출간준비중이라고 하네요
다만 이번에 정치라는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면서 공부도 하고, 정치, 사회, 경제 등에 대한 그의 견해가 궁금한데, 아마 이 방송에서는 깊게 다루지는 않을듯하고, 아마 대선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관훈토론이나 후보 연설, 토론 등에서 자세한 비전을 보일듯...
MBC 스페셜 다큐 - 안철수와 박경철 그리고 김제동 2 두번째 이야기, 함께 살아가는 상생하는 사회를 꿈꾸며...
MBC 스페셜, 2011 신년특집 안철수와 박경철 그리고 김제동
그러고보니 김제동씨와는 이미 인연을 맺고 있는듯 합니다.
대학시절 공부하던 이야기, 해군 군복무시절의 이야기, v3 바이러스 개발시의 이야기, 연애 이야기를 하면서 그가 어떤 사람이고, 인간적으로 어떻게 비칠지를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 될듯합니다.
저도 사실 힐링이 필요해서 나왔고, 그럼 새로운 일을 시작할수 있을것 같다는 그의 말이 왠지 모르게 의미심장하게 느껴집니다.
위 동영상은 SBS 뉴스에 나온 맛배기 미리보기 동영상입니다.
기존의 한나라당.. 아니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당의 문재인 후보편은 '박근혜 12.2%-문재인 10.5%의 시청률이 나왔다고 하는데, 안철수씨 편은 시청율이 얼마나 나올까요?
뭐 최소 15%는 가뿐하게 넘어갈듯한데, 아마 내일 아침에 방송내용보다는 시청률때문에 화제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뭐 내용은 기대안한다고 했지만, 그래도 은근 기대됩니다. 시처율과 상관은 없지만, 저도 본방사수를 한번 해봐야겠네요...^^
KBS 스페셜 - 2012 영국 런던 올림픽 기획 - 런던의 재탄생, 문화와 예술, 친환경의 도시 London
런던 올림픽을 계기로 마련된 특집 방송으로 런던이라는 도시에 대한 이야기와 올림픽 준비에 대한 내용을 보여주는 방송인데, 스포츠와 관련된것은 아니고, 런던 도시의 역사, 문화, 사회, 관광 등을 위주로 해서 설명을 해주는데, 한국으로써 참 배울점이 많은듯한 내용인 방송인듯하다.
영국 런던은 한때 세계의 중심이자, 경제의 도시이기도 했지만, 오래전부터 미국 뉴욕에 그자리를 넘겨주면서, 꽤 쇠퇴한듯한 느낌이였지만, 이제는 문화와 디자인, 관광의 도시로 새롭게 탈바꿈을 했다고 한다.
런던은 크게 웨스트 엔드(West end)와 이스트 엔드(east end)로 나누어지는데, 관광명소가 대부분 웨스트에 있고, 다른 지역들은 낙후되고 범죄에도 많이 노출이 되는곳이였는데, 한마디로 보면 웨스트엔드는 한국의 강북, 이스트엔드는 한국의 강남과 같은 존재인듯한데, 현재는 그 중심이 이스트로 옮겨가면서 크게 발전하고 있다고...
대학가요제에서 담다디로 인기를 끓었던 이상은씨가 출연을 해서 소개를 하는데, 런던에서 유학을 했던 시절을 통해서 예저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
런던이라는 도시는 세계적인 도시이지만, 위 사진을 보면 높은 건물이 그다지 많이 보이지 않는데, 전통을 중요시해서 예전 중세까지는 아니더라도, 1차세계대전 이후의 건물들도 상당히 남아 있고, 개발논리보다는 기존의 모습을 살리려고 상당히 신경을 쓴다고 합니다.
다만 최근들어서 높은 랜드마크식의 건물들이 꽤 많이 더 샤드라고 유럽 최고층의 빌딩도 있고, 런던아이나 브릿지등 멋진 현대식 건물들도 상당히 많더군요.
소비더 경매와 같은 경제와 문화를 접목한 시스템도 발달해 있고, 특히나 런던의 개방적인 분위기덕분에 문화, 예술을 하는 사람들이 활동을 하기 좋다고 하던데... 세계적인 도시는 게이지수가 높아서 좀 더 개방적이라는 말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KBS 스페셜 - 도시를 브랜드하라, I love NewYork, I♡NY 미국 뉴욕 이야기
EBS 특별기획 - 세계의 예술교육, 그 현장을 가다 - 엘리트주의를 넘어 대중교육으로
이번 2012 런던 올림픽을 맞이해서 주경기장이나 주변경기장을 짓는데 있어서 환경문제를 생각해서 철거한 폐자재물을 재활용해서 새로운 경기장을 짓고, 너무 큰 규모의 경기장은 올림픽후에 없애거나 축소를 할수 있도록 조립식 건물을 짓으며, 주경기장의 8만석 의자중에서 6만석은 2016년 브라질 리우 하계 올림픽에 재활용을 한다는 멋기고 독특한 발상을 보여주더군요.
우리와 같은 경우 2002년 월드컵 이후에 대부분의 경기장이 유지를 하는데도 벅차고, 지자체에서 쓸데없이 만든 운동장들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다는데, 앞으로는 이런 방식의 토목, 건축에 대해서도 배우고,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London 2012 Official Mobile Game, 런던올림픽 공식 모바일 게임 아이폰, 아이패드용 앱 출시
이제 이번주 토요일에는 런던 올림픽 개막식을 시작으로 뜨거운 한여름을 달구게 될텐데, 금메달의 갯수도 중요하지만, 런던이라는 도시에서 문화적이고, 친환경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배울점이 많은듯한데, 서울이라는 도시의 미래를 위해서 런던올림픽에서 한수 배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ASUS 울트라북 zenbook UX31E의 전원 아답터(notebook power adapter) 추가 구매하는 방법과 도난방지용 잠금장치
ASUS 울트라북 zenbook UX31E-RY008V 사용기와 장단점 리뷰 (추천 노트북)
젠북을 구입한후에 아주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는데, 아답타가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집에서는 항상 고정된 위치니 상관없는데, 밖에 나갈때마다 뽑아서 들고 나가기도 번거롭고, 사무실과 집 양쪽에서 사용하신다면 하나 구입하시는것도 좋을듯...
뭐 울트라북에 맞게 아답타자체도 초경량이여서 들고 다니는것은 그리 부담은 안되지만, 거추장스러운 선을 뽑고, 다시 끼고하는게 귀찮기는 합니다...^^
다만 인터넷 쇼핑몰을 찾아봐도 아직 젠북 아답타는 판매되고 있지 않은듯한데, 아답타규격이 output이 19v dc 2.37v 45w 이고, 직경(외경)이 2mm정도, 내경이 1mm로 상당히 작더군요.
asus 한국 홈페이지 - http://kr.asus.com
뭐 아무래도 구할수 있는곳은 아수스 서비스센터인듯해서 홈페이지를 보니 관련 정보는 없더군요.
노트북용 아답터 추가 구입 방법, output 볼트(V)와 암페어(A)가 다른 아답타 호환여부과 외경, 내경 변환 젠더 인터넷으로 구입 사용기
위 방법으로 저는 몇천원에 젠북 아답타를 하나 구입을 했습니다~
로얄 클럽이라는 노트북, PC전용 AS 서버스센터 1566-6868에 전화를 걸었더니, 직접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STcom 고객지원센터 AS - ASUS 공인 A/S센터
가격은 48,000원이고, 매장으로 직접오거나, 원하면 택배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위치는 용산 원효빌딩 근처입니다.
구입을 할까하다가 뭐 아직은 그리 큰 필요는 없는듯해서, 나중에 필요할때 구매를 하거나, 벌크나 호환제품이 나오면 구매를 할까 생각중인데, 혹시나 찾는 분이 계실까봐 싶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아수스 젠북 ASUS Zenbook UX31E-RY008V, 삼성 울트라북에 비해 저렴하고 사양이 더나은 노트북 & 최저가 판매처
엑토 세이프 노트북 도난방지 케이블(Actto Safe Notebook Cable Lock) 인터넷 구입 사용기, 사용방법 & 주의사항
참고로 도난방지장치에 대해서 궁금해서 물어보았는데, 젠북에는 도난방지용 구멍(홀)이 제공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근데 G마켓이나 옥션, 11번가에서 검색을 해보면 잠금장치 케이블을 판매를 하는데, 혹시 잘못알고 구입하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EBS 지식채널e - 건축가 정기용, 무주 공공건축 프로젝트와 사람들의 요구를 공간으로 번역한 예술가(동영상 보기)
건축을 전공한 분은 아닌데, 미술인가하는 예술분야를 프랑스에서 유학을 하다가 건축에 발을 내딪어서 공공건축 분야에서 참 멋진 작품을 만들셨는데, 작년에 돌어가셨다고... 몇일전 뉴스를 보다가 그가 나온 다큐멘터리 영화가 감동적이라고 하는데, 찾다보니 이 방송을 알게되었는데, 물론 영화도 보았는데, 영화는 그의 건축가로써의 삶과 철학을 잘보여주었다면 이 방송은 짧은 시간에 그의 생각과 몇몇 프로젝트 작품만을 보여준다. 하지만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정말 감동적이고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가 무주에 면사무소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보통 건축가라면 먼저 주변을 둘어보고, 도면 설계를 하는것이 시작일것이다. 아마 나도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싶다.
근데 그는 동네 사람들에게 무엇이 필요하냐고 묻고 다니는데, 사람들은 돈을 들여서 무슨 짓이냐고 짓지말라고, 대부분이 이야기를 하는데, 그는 집요하게 그분들과 대화를 하면서 이 동네에 목욕탕이 없어서 사람들이 목욕을 하러 한달에 한두번 봉고차를 타고 대전까지 간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리고나서 그가 만든것이 바로 목욕탕이 홀수짝수재로 남탕과 여탕으로 운영되는 무주 안성면 면사무소...
KBS 스펀지 천원로드 - 대전 1000원 식당, 고양시 1000원 쇼핑, 무주 1000원 목욕탕
예전에 위 방송에서도 소개가 되었던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서울로 치자면 동사무소나 주민자치센터에 사우나가 들어선것인데, 정말 필요한 사람을 위한 멋진 아이디어와 무엇보다 애정이 돗보이는듯하다.
방송에서 나온 또 하나의 프로젝트는 무주의 공설운동장 프로젝트
이 운동장에서 지자체행사를 열어서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는 매년가졌는데, 매년 공무원들만 나오고, 주민들은 전혀 참여를 하지 않았는데, 확트인 운동자에 군수가 있는 본부석에만 햇볕 가리가게 있고, 사람들은 땡볕에서 벌받는 기분이였다고...
물론 돈이 많으면 새롭게 공사를 해서 그늘을 설치하면 되지만, 지자체로써는 쉽지 않은 비용인데, 정기용씨는 어기서도 멋진 아이디어를 발휘한다.
바로 등나무 넝쿨을 이용해서 자연 친화적인 그늘로 된 관중석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비용도 얼마들지 않았다는 멋진 스토리텔링을 통한 이야기를 전달...
다큐영화를 보면 거의 무료로 해준 이 프로젝트를 지자체측에서 태양열을 달고, 다른것들을 상의도 없이 설치를 해서 욕을 하고, 다시는 무주에 내려오지도 않을꺼라는 말씀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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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건축일을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프로그래머로 직접 제품을 개발하고, 의뢰를 받아서 만들기도 하지만, 과연 방송에 나오는 정기용씨가 하던것처럼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요구사항을 제품으로 제대로 만들어 낸적이 있나 하는 생각을 해보면 부끄러울 따름이다.
나름 고객과 사용자를 위한 UI/UX를 만들어서 편리한 제품을 개발한다는 생각이였지만, 만들다보면 결국 내 위주로 만들고, 나름 잘 만들어 놓았으니 당신들이 맞추어서 사용하라는 모습이 아니였나 반성을 해보게 된다.
건축가나 개발자뿐만이 아니라, 뭔가를 만들어내는 사람이라면 한번 깊이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듯한데, 비단 제품뿐만이 아닐것이다. 자녀나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이렇게해주면 좋아할꺼야라는 생각으로, 상대의 의견은 들어보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무엇인가를 해놓고는 이게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생색내는 보통 사람들의 모습 또한 정기영씨의 모습을 보면서 한번 돌이켜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정기영씨가 건축가로서 한 일은 원래 거기 있었던 사람들의 요구를 공간으로 번역한것이라고 겸손하게 말을 하는데, 정말 사람에 대한 애정과 그들읠 말에 귀기울이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느껴본다.
그리고 앞으로는 좀 더 그의 철학을 받아들이고, 노력해야할듯한데, 이제는 좀 더 역지사지의 자세로 상대방을 배려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자세를 가져야겠다.
유튜브에 올라온 2012년 1월 17일에 방송된 799회 지식채널E입니다.
영화도 괜찮기는 한데, 임팩트는 이 방송에 비해서 약간 떨어지는데, 먼저 영화를 보시고 이 방송을 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SBS 그것이알고싶다 - 7월4일의 비극, 국제결혼 다문화가정의 폭력과 문제점
국제결혼을 해서 한국에 온후에 남편의 폭력에 죽어간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데, 다문화가정에서 무려 30%가 넘는 가정이 폭력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심지어는 이 방송에서 보여준 살인까지 일어나기도 한다고...
방송에서의 모습은 정말 안타깝다.. 겉보기에는 금실좋은 부부로 보이지만, 남편은 놀고, 아내는 생활비를 벌기위해서 일을 나가는데, 한시도 아내를 곁에 두지 않으면 걱정을 하며 영상통화를 하고, 전화를 안받으면 회사로 달려가는 등 상당하 의처증으 보인다고...
그러다가 결국에는 술을 먹고, 아내를 구타해서 숨지게하는 일까지 벌어졌다는데, 이런일이 상당히 비일비재하다고한다
처음에는 의처증이나 술을 먹으면 폭력성을 보이는 최근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주폭에 관한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국제결혼을 해서 많은 나이차이에 나뭇군이 선녀가 하늘로 날라갈까봐 걱정을 하는것처럼 마누라를 의심하고, 뒷조사하고, 따라다니며, 한편으로는 한국국적 취득을 방해해서 만약에 이혼을 하게되면 고국으로 돌아가야한다는 불안감을 주어서 살고 있는 집들이 꽤 있다는것이 현실...
KBS 인간극장 - 아나운서에서 연기자로 변신해서 국제결혼 한 임성민의 후회하지 않아!
KBS 인간극장 - 우리 며느리 율두스, 우즈베키스탄에서 국제결혼으로 시집 온 다문화가족의 이야기
하지만 방송에서는 주로 그들의 밝은 양지의 모습만을 주로 보여주는 경향이 있는듯하다.
이런것은 국제결혼을 할때부터 문제가 되는데, 말도 안통하는 중국, 베트남 등의 동남아게 가서 일주일도 안되는 시간동안 자세한 대화도 없이 여성의 외모와 나이만을 고려해서 결혼을 하는것은 마치, 대형마트에 가서 쇼핑믈 하는것과 다를바가 없다는것이 국제결혼의 현실...
물론 행복하게 잘사는 부부도 있겠지만, 어찌보면 애완동물을 입양하는 과정과 뭐가 다를까 싶기도 하다.
또한 이런 국제결혼을 하는 사람들은 시골 농촌이나 평균적으로 소득이나 나이적인 측면에서 일반 결혼층과 다른 경향을 보일텐데, 그런것도 하나의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방송에서 살해된 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신질환자, 평소 행실에 문제가 많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도 많이 나오는데, 안타까울 따름이다.
최근에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인 배려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나오지만, 방송을 보면서 이런것에 대해서 좀 더 진지한 대화와 사회적인 해결책이 필요할듯하다. 아무래도 단일민족이라는 생각이 아직도 많아서 좀 편견과 잘못된 시각을 가질수도 있는듯한데, 이런 방송을 계기로 이 사회의 약자이자, 보호받지 못하는 그들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품고 가야하지 않을까?
SBS 그것이 알고싶다 - 나는 노예였다, 팔선녀와 꼭두각시들과 스탠리 밀그램(Stanley Milgram) 의 복종실험, 그리고 우리의 선택은?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얼굴2 - 아름다운 세상 (사진보기)
그리고 이런 방송을 보면서 한국인의 잘못된 모습을 철저히 반성을 해야 할것이고, 그저 일부 잘못된 사람들의 문제라고 치부할것이 아니라, 우리 또한 그러한 상황속에서 또 그런 잘못을 저지를수도 있다는것을 간과해서는 안될것이다.
사채꾼 우시지마, 세상의 비정함과 한심한 인간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추천 일본 사채만화
사채업으로 돈을 벌어가는 사채업자 우시지마라는 사람의 악날한 모습과 그런 사채를 이용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주면서 읽는 이로하여금 세상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주며 정신 바짝차리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만들어주는 만화...
카이지(KAIJI), 인생역전 게임 - 원작만화의 멋진 영화화!
돈이 울고있다, 냉혹한 자본주의의 어두운 모습인 대부업체 시장을 보여주는 일본 사채만화
카이지나 다른 사채만화를 보면서 참 무서운 세상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사채꾼 우시지마가 한수 더 위인듯한데, 현재도 연재중이고 현재 23권까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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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잔인하고, 약간 야한장면도 있어서 19금인듯한데, 드라마로도 만들어졌다고...
사채꾼 우시지마 24, 25권, 생활보호대상자의 한심한 바닥의 삶을 통해 게으른 젊은세대를 꾸짓는 일본만화
아직 우시지마의 정확한 과거나 사채업을 시작한 동기등은 나오지 않았지만, 뭔가 돈에 맺힌것이 많은듯...
세상을 아주 극단적으로 바라보며, 돈을 위해서는 무슨짓이던지 하는 우시지만... 참 극악한 악당케릭터인데, 한편으로 동료들에게는 잘해주는 모습은 또 다른 단면을 보여주는데... 가만보다보면 세상에도 이러한 케릭터들을 실제로도 많은듯하다...-_-;;
초반부는 너무나도 잔인하고, 자극적이다. 대기업에 다니는 여직원에게 사채를 빌려주면서 10일에 50%의 고리의 이자를 받으며서 나락에 떨어뜨리면서 결국에는 윤락업체에 들어가게되고, 마약까지 하게되면서 죽음에 이르는 지경에 이르게되는 모습도...
SBS 그것이 알고싶다 - 나는 노예였다, 팔선녀와 꼭두각시들과 스탠리 밀그램(Stanley Milgram) 의 복종실험, 그리고 우리의 선택은?
얼마전에 보았던 위 방송의 만화판이라고 할까....-_-;;
다만 초반에는 상당히 잔인했지만, 어느정도 만화책의 캐릭터와 방향을 잡아가면서 우시지마는 조연식으로 약간 빠지고, 사채를 빌리고, 망가져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정말 한심한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더욱 황당한것은 그 한심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의 모습을 보고, 느끼게된다는것이 이 만화책이 주는 가장 큰 장점인듯하다. 예전에 카이지의 모습을 보면서 느꼈던 감정이 그대로 느껴지는듯...T_T;;
이 만화책은 재미로 볼수 있는 책은 아니고, 한심한 사람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악용하고, 골수까지 빼먹는 사람들의 모습속에서 세상의 극단적인 모습을 느낄수 있는데, 세상을 너무 호락호락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한번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듯한 강력추천할만한 만화책이다.
물론 잔인하고, 너무 극악한 모습에 혀를 내두르기도 하겠지만, 그안에서 세상의 이면을 한번 엿보는것은 어떨까싶다.
이 장면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된다. 한심하게 살거나, 악랄하게 살거나... 모두 외로움과 채울수 없는 고독함, 외로움을 엉뚱한곳으로 잘못된 표출을 하고 있는건 아닐까 싶다.
과연 어떻게 살고 싶은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이 잔인하고, 울분이 솟는 만화를 보면서 한번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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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일본에서 9부작인가로 나왔는데, 물론 만화책에서 수위가 높은 부분은 많이 줄어들고, 사채업체의 여직원에서 바라본 세상의 모습을 그린듯...
SBS 추적자, 어떻게 살아가는것이 행복한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잘 보여준 멋진 추천 드라마
가난한 집안의 아들로 태어나서 재벌가의 딸과 결혼을 해서 대통령후보에 까지 오르는 김상중과 자신의 자리를 김상중ㅇ에게 넘기지 않기 위해서 대립하는 박근형...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 딸과 부인을 잃고 진실을 찾아 싸우는 형사 손현주의 팽팽한 대립과 반전을 거듭하는 멋진 드라마... 다만 가만히 보다보면 헐리우드 영화에서 많이 보이던 패턴으로 비슷한 영화들이 많이 떠오르기도 한다.
김종학 프로덕션의 작품으로 본방시청을 하지 않고, 재미있다는 이야기로 주말내내 한꺼번에 보았는데, 매주 2편씩 시청을 했다면 매주 이어지는 반전과 다음주 방송에 기대때문에 더 재미있었겠지만, 몰아서 보다보니 너무 자주 반복되는 반전이 좀 짜증이 나기도 할정도였다는... 물론 그렇다고해도 꽤 볼만하지만...^^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2012년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의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는듯하다...아니 5년전 대선과 거의 유사하다고 할까?
BBK로 야권의 집중공격을 받는 이명박후보와 막판에 펼쳐진 동영상공개등을 떠올려보면서, 지난 대선전을 떠올린다. 다만 이 드라마와 같은 결과를 보여주지 못한것은 아쉬운데... 어찌보면 그때의 안타까움을 드라마를 통해서 위안을 주는듯하다.
이 방송에서 가장 재미있고, 흥미롭게 보았던것은 급박한 전개나 진실이 밝혀지는 반전보다는 정치와 재벌, 돈이라는 권력의 내면과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것이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처럼 적나라하고, 독설적으로 그들의 실상을 보여주고, 세상은 사랑과 정으로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이 아니라, 개개인이 치열하게 싸워가며 만들어가는 이기심의 발로인것을 처절하게 느끼게된다.
특히나 재벌총수인 박근형의 대사들은 촌철살인에 머리 뒷통수를 후려치는듯한 통쾌함과 더불어서, 아찌한 생각이들며... 세상을 살아가면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다...
한편으로는 권력을 가지고 살지만, 자신의것을 지키려고 하고, 남의 것을 빼앗으려고하면서 겉으로는 웃으면서 살지만, 속으로는 수많은 계산을 하고, 한자리에서 밥을 먹고, 웃기도 하지만... 서로간에 머리굴리고, 암투를 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저렇게 까지 살아야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실제로 그러한 일은 신문의 사회면과 경제면을 보면 수많은 사건속에서 보여지고는 한다. 대기업의 자녀들이 재산과 상속때문에 싸우고, 주식을 가지고 암투를 벌이고.. 돈있는 집안의 자녀들이 유산을 두고 싸우는 모습등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나오는 일이 아니라... 우리 삶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는것이 현실인듯하다.
우리에게 진정으로 중요한것은 역시나 가족이고, 사랑이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 방송을 보면서 무엇이 진실인가를 생각해본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가치관과 우선순위가 다를것이다. 어떤이는 국가와 이 나라를 위한다라는 명목으로 남에게 못할짓을 하고, 어떤이는 자신의 사정때문에 친구의 딸을 죽이기도 하며, 어떤이는 또 남을 위해서 자신을 버려가며 진정한 헌신을 해가기도 한다.
다 다른 종류의 사람같지만, 따지고 보면 다 자신의 만족감.. 그렇게해서 행복감을 느낄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이 믿는것을 위해서 살아가는것이 아닐까 싶다.
암투속에서 싸우는 주인공들을 보면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것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대로 살아가지 못하는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행복하려면 역시나 자신이 믿고, 지켜야할것, 원하는것을 위해서 치열하게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랜디포시의 마지막 강의(The Last Lecture) DVD 한글자막 풀버전 1/5
암튼 이 드라마를 통해서 다시한번 크게 느낀것은 사람은 그 사람의 말을 듣지 말고, 행동을 보라는것이다. 비단 이것은 권력에의 암투뿐만이 아니라... 사랑하는 연인간에도.. 가족간에도... 그리고 무엇보다 나 스스로에 대한 다짐과 약속에 대한 중요한 의미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