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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635

취재파일 4321 - 장애 뛰어넘은 ‘아름다운 도전’ 지나가는 광고를 보고 찾아서 본 방송... 장애를 가졌지만, 최선의 노력을 해가면서 올림픽에 출전을 하게되는 멋진 사람들의 아름다운 도전들... 그리고 그 뒷면의 어두운 모습까지... 암튼 화이팅입니다! 장애 뛰어넘은 ‘아름다운 도전’ 장애를 딛고 올림픽에 출전하는 두 여성 선수가 있습니다. 걸을 때마다 기우뚱거리는 수영 선수, 목발이 없으면 집 밖에도 나서기 힘든 탁구 선수, 똑같이 장애를 안고 있지만 나이도, 겉모습도, 사람들의 관심도 다른 이 두 사람은 이번 2008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에 난생 처음으로 출전합니다.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태극마크를 달고 자신의 장애와 열악한 훈련 여건과, 심지어는 생활고와 싸우며 금메달을 위해 땀 흘리는 다르지만 같은 이들을 만나봤습니다.오전 9시, 지옥훈련이 시작.. 2008. 5. 27.
[강추] kbs 길 위의 신부들 천주교의 신부님들이 어떻게 이 사회를 바라보고, 사랑하고, 투쟁을 해왔는지를 잘 보여준 방송... 최근의 삼성특검과 관련된 내용부터 과거의 내용까지... 박종철씨 사망사건도 야당 정치인들마저도 진실을 외면했지만, 목숨바쳐그것을 밝혀준 그들... 정말 한점의 욕심도 부끄러움도 없이 살아온 그들 앞에서 그저 부끄럽고 죄스러울 따름이다. 그리고 아직도 그들을 씨뻘건 안경을 쓰고 바라보는 사람들... 아무리 이해를 해보려고해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거기에다가 이번에 쇠고기 파동으로 공안정부나 보수단체가 하는 짓꺼리들을 보면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적대심과 분개도 들지만, 측은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과연 무엇을 믿고, 어떠한 신념으로들 살아가고 계신지... 과연 옳다고 생각하시는지..... 2008. 5. 27.
[추천] mbc 휴먼다큐 사랑 ''우리 신비'' 맹인 여성과 맹인이 되어가는 남성이 결혼을 해서 신비를 낳고 키우는 이야기... 동경대 박사인 그녀의 가장 큰 소망은 그저 평범하게 아이를 낳고 키우는것이라고... 하지만 맹인 부모의 자녀를 가진 부모로써의 걱정과 우려.. 그리고 그녀의 솔직한 생각들...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부모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해보게 된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떻게 키워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를... 방송 내내 우울한 기분이 들었다... 뭔지 모를... 그저 다만 그들이 신비를 잘 키우고, 아껴서 훌륭한 아이로 키워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숭고한 모성 - 간절한 사랑은 보이지 않는다 일본 동경의 10평짜리 맨션, 늘 ‘엄마’가 되고 싶었던 전맹의 시각장애인 전영미와, 중도장애로 삶을 포기하려 했던 .. 2008. 5. 27.
mbc 휴먼다큐 사랑-울보 엄마, 암에 걸린 어머니와 아들의 안타까운 사연 암에 걸린 엄마와... 또 암에 걸린 자식...-_-;; 그러면서도 어려운 형편에 배달일까지 해가면서 어떻게 해서든지 아들을 살리려는 어머니의 노력... 항암치료로 대머리인 모자지간에다가... 그들과 동참하기 위해서 같이 머리를 깍은 아버지... 그와중에서도 그들은 아직까지 살아있고, 희망을 가지고 투병을 하고 있고, 살려고 한다... 어디를 보아도 전혀 희망적이거나, 행복해 보일수 없지만... 왠지 모르게 그들의 사랑과 애정이 이 세상의 모든것을 가진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무쪼록 쾌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병원에서 덜컥 임파선 암 판정을 받았다. 하늘을 원망하며 울기도 했지만, 망설일 시간이 없었다. 한참 엄마 손을 필요로 하는 고만고만한 자식이 셋. 서둘러 치료를 시작하고 마음을 추스렸다. ▶.. 2008. 5. 27.
눈 먼 새의 노래, 시각장애인 안재욱(강영우)과 일반인 김혜수(석은옥)의 사랑을 그린 mbc 드라마 나는 그대의 지팡이, 그대는 나의 등대라는 책을 읽고 대단한 부부구나라고 느꼈었고,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라는 책을 읽으면서는 가정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 느꼈었는데, 이들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든것이 눈 먼 새의 노래인데 하도 오래되어서 보지는 못했는데, 일요일 아침에 해피뭐라고 하는 방송에서 하이라이트식으로 보여줌... 과연 내가 저런 입장이 되었으면 어떻게 반응을 했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 당장 손가락 하나 골절이 되어서 아프다는 핑계를 데면서 살고 있는데, 두눈이 모두 안보이는 상황이라면... 나도 그처럼 좌절하지 않고, 도전할수 있을까...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 상세보기 강영우 지음 | 생명의말씀사 펴냄 성공하는 사람을 위한 10가지 교육 원리. 에베레스트, 칸첸중가, 안나푸.. 2008. 5. 26.
불만제로 - 소비자를 위한, 소비자에 의한 생활개선 프로젝트!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밤 11시로 이동이라...-_-;; 지난 22일 밤 11시 '이명박 정부 석 달, 문제는? 해법은?'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 말미에 사회자 손석희 교수는 패널들의 의견을 정리한 후 "마치기 전에 여러분들에게 드릴 말씀이 한 가지 있습니다"라며 운을 띄웠다. "(100분 토론이) 11시대에 시작되는 건 오늘이 마지막"이고, "다음 주부터는 개편이 되면서 다시 밤 12시 이후로 넘어가게 됐습니다"라는 것이 요지였다. 그는 "죄송함을 무릅쓰고, 앞으로 12시 이후에 (100분 토론이) 시작해도 여전히 지켜봐 줄 것"을 부탁했다.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에 시간대 변경에 대하여 강하게 성토했다. 아이디 'BARBIEGIRL78'씨는 "솔직히 지금 시간대도 만만치 않게 늦습.. 2008.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