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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책 읽는 청춘에게 도서 서평 - 21권의 책에서 청춘의 답을 찾다 2
  2. 봄날은 간다 - 여자와 버스는 떠나면 붙잡지 않는 거란다
  3. 파인픽스 후지필름(FujiFilm) 디카 F70EXR 충전기 용산 AS 방문기
  4. MBC 세계와 나 W - 토리노 수의의 비밀, 인레호수, 핫 썬 시네마키즈
  5. 구청의 시민에 대한 배려없는 민원 대처 2
  6. 금계국이 활짝 피어난 한강
  7. 무더위로 인한 자전거 도로 균열 파손과 아스팔트 익스펜션 조인트의 용도는?

책 읽는 청춘에게 도서 서평 - 21권의 책에서 청춘의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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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대학생들이 이 시대의 21인의 멘토를 만나서 인터뷰를 하면서, 청춘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들의 추천한 책을 통해서 이 세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대학생들의 프로젝트여서 그런지 꽤 신선하고, 멘토들의 선정또한 상당히 진보적인 분들의 메세지를 통해서 신랄한 조언을 들을수 있으며, 짧은 내용속에서 21명의 저자의 간략한 삶의 모습과 그들이 청춘에게 추천하는 책의 내용을 통해서 잘 옅볼수 있는 책입니다.

인생기출문제집 - 대한민국 이십대는 답하라
이라는 책과도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위 책은 청춘에게 던지는 메세지라면, 이 책은 청춘들이 직접 그들을 만나서 느끼고, 배운것에 대한 청춘의 이야기를 들어볼수 있는 책으로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전문 작가가 아닌 입장에서 써내려간것이 조금 서투른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들을 통해서 다양한 멘토들의 좋은 견해와 인생관을 함축적으로 느껴볼수 있고, 그들의 추천한 책들의 중요한 의미등을 파악해볼수 있는 이 시대의 책을 읽는 청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듯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책 읽는 청춘에게
국내도서
저자 : 우석훈
출판 : 북로그컴퍼니 2010.05.26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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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 여자와 버스는 떠나면 붙잡지 않는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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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버린 사랑에 힘들고 슬퍼하는 상우(유지태)에게 여자와 버스는 떠나면 붙잡지 않는 거라는 할머니의 위로...


그리고 다시 돌아온 여자 은수(이영애)...

살다가보면 이런 일을 간혹 격고는 한다...
물로 내가 싫어서 떠난다면, 다시 돌아올 일은 거의 없겠지만...

더 나은 더 좋은 조건, 사람을 찾아 떠났던 사람들은 다시 돌아오고는 한다.

그 조건이나 그 사람이 신포도일수도 있고, 그쪽이 거부할수도 있는 문제이고...


근데 한번 떠난 버스와 여자가 돌아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상우와 은수는 다시 재회를 하고,
은수는 화해의 뜻으로 화분을 선물로 주지만,
상우는 그 화분마저도 돌려주고, 헤어진다...



뭐 아무래도 정답이 있을수는 없겠지만,
다양한 상황에 따라서 많은 모범답안은 있을것이다.

하지만, 현실에 대한 일탈, 더 나은 조건과 사람에 대한 갈망이 이 한번의 바람이나 외도로 끝날수 있을까?
뭐 그것또한 사람마다 다를것이고, 어떤이는 마음을 잡고, 자리를 잡을수도 있을것이고,
어떤이는 또 다시 훨훨 날아갈수도 있을것이다.


뭐 어째든 본인이 감수하고, 책임지고, 결정할 문제일것이다.
상대방을 그만큼 원하고, 사랑하며,
또 다시 그러한 일이 생긴다고 해도 받아들일수 있다면야 상관없겠지만,

그러할 자신도 없고, 상대를 미워하는 마음을 품고, 감시하고, 구속한다면...
차라리 상우처럼 떠나 보내는것이 나나 상대방을 위한 최선이 아닐까 싶다...

그래도 또 사람이라는것이 희망이라는것을 먹고, 믿고 사는 존재이니...
참 쉬운 문제는 아닐것이다.

가장 속편한것은 떠나간 버스와 여자는 잡지도 말고, 미련도 갖지 않는게 상책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 6월의 무더운 날씨속에서 또 그렇게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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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픽스 후지필름(FujiFilm) 디카 F70EXR 충전기 용산 AS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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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FujiFilm) F70EXR 구입, 개봉기
후지필름(FujiFilm) F70EXR 추가 호환 배터리 구입
파인픽스 F80EXR - f70exr의 후속작 4월 출시 예정

올초에 구입한 디지털카메라인 f70exr..
잘 사용하다가 갑자기 충전을 하려고 하면 위처럼 노란불이 들어와야 하는데,
베터리를 꼽으면 노란불이 깜빡깜빡거리고, 배터리를 빼도 같은 증상이다.

후지필림 홈페이지 - http://www.fujifilm.co.kr/
고객센타에 문의를 했더니 AS를 받으라고...

다만 메일로 답변이 왔을때는 충전기는 AS기간이 1년이라고 했는데, 용산 AS센터에갔더니 6개월이라고...??
다행히 1월 15일에 구매해서, AS기간이 일주일정도 남아서 무료교환

그리고 아래의 답변에는 내용이 없지만, AS기간이 남았다면
구입한곳에서 영수증을 출력해 가는것이 좋을듯...

후지필름(FujiFilm)의 후진AS를 받아보니 안타깝다
충전기에서 불이 계속 깜빡거리신다면, 배터리와 충전기를 함께 A/S센터로 보내시어 점검 받아보시기를 권하여 드립니다.
만약 배터리나 충전기 부분에 이상이 발견이 된다면 교환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입영수증으로부터 충전기는 1년, 배터리는 6개월.출고일자로부터도 동일하게 적용)

A/S센터는 아래와 같습니다.

용산 A/S센터 : 02-701-1472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 16-9 전자랜드 신관 3층 301호
업무시간 : 평일 10:00~19:00&nbsp&nbsp 토요일 : 10:00~14:00

강남 A/S센터 : 02-2203-1472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23-2 형인타워2층
업무시간 : 평일 09:00~18:30&nbsp&nbsp 토요일 : 09:00~13:00

부산 A/S센터 : 051)806-1472 / 051)817-0083
주소 : 부산광역시 진구 부전동 241-4번지
업 무시간 : 평일 09:00~19:00&nbsp&nbsp 토요일 : 09:00~19:00

대구>디앤캠 : 053)254-5814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1621 종합유통단지 전자관 1층 262,271호
업 무시간 : 평일 10:00~19:00&nbsp&nbsp 토요일 : 10:00~15:00
휴무 : 매월 셋째주 수요일 휴무(매장건물이 휴관함)

광주>제일카메라 : 062) 363-7887
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1동 344-1번지 제일카메라
업무 시간 : 평일 09:00~19:00&nbsp&nbsp 토요일 : 09:00~15:00

광주>북구 지점 : 062) 525-9999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94-180
업무시간 : 평일 09:00~18:00&nbsp&nbsp 토요일 : 09:00~18:00

대전>하나카메라 : 042-471-5548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디지털타운 1층 63호
업무시간 : 평일 09:30~19:00&nbsp&nbsp 토요일 : 09:30~17:00

강릉지점 : 전화 033)643-0336 - 7 ,033)645-7995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189-8번지
업 무시간 : 평일 09:00~19:00&nbsp&nbsp 토요일 : 09:00~14:00

울산지점 : 전화 052)260-8877
주소 :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25-12 카메라 마트 3F
업무시 간 : 평일 09:00~19:00&nbsp&nbsp 토요일 : 09:00~15:00

안동지점 : 전화 054)901-1411
주소 : 경북 안동시 남문동 189-20
업무시간 : 평일 10:00~19:00&nbsp&nbsp 토요일 : 10:00~15:00



사무실 근처라서  직접 방문한 용산 전자랜드 신관 3층 301호의 파인픽스(FinePix) 후지필름 고객지원센터~







새로운 정품으로 받아온 Fujifilm Battery Charger BC-45W
정가는 4만원이란다...-_-;;

G마켓에서 찾아보니 정품은 아니고, 호환이 되는 충전기가 8천원대에 무료배송...
([PARTNER NP-50] [파트너] 후지 NP-50 충전기 파인픽스 Finepix F50fd / F60fd / F100fd / F200EXR / F70EXR / F72EXR 겸용)

G마켓 판매처



뭐 재고가 딱 하나 남아서 바로 교환이 됬지만, 물량이 없으면 본사로 물건을 보내고, 받고해서 소요 시간이 걸릴수도 있으니 먼저 연락을 해보고 방문을 해보는것이 좋을듯...

파인픽스(FinePix) 후지필름 고객지원센터 A/S센터

용산 A/S센터 : 02-701-1472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 16-9 전자랜드 신관 3층 301호
업무시간 : 평일 10:00~19:00&nbsp&nbsp 토요일 : 10:00~14:00

강남 A/S센터 : 02-2203-1472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23-2 형인타워2층
업무시간 : 평일 09:00~18:30&nbsp&nbsp 토요일 : 09:00~13:00

부산 A/S센터 : 051)806-1472 / 051)817-0083
주소 : 부산광역시 진구 부전동 241-4번지
업 무시간 : 평일 09:00~19:00&nbsp&nbsp 토요일 : 09:00~19:00

대구>디앤캠 : 053)254-5814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1621 종합유통단지 전자관 1층 262,271호
업 무시간 : 평일 10:00~19:00&nbsp&nbsp 토요일 : 10:00~15:00
휴무 : 매월 셋째주 수요일 휴무(매장건물이 휴관함)

광주>제일카메라 : 062) 363-7887
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1동 344-1번지 제일카메라
업무 시간 : 평일 09:00~19:00&nbsp&nbsp 토요일 : 09:00~15:00

광주>북구 지점 : 062) 525-9999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94-180
업무시간 : 평일 09:00~18:00&nbsp&nbsp 토요일 : 09:00~18:00

대전>하나카메라 : 042-471-5548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디지털타운 1층 63호
업무시간 : 평일 09:30~19:00&nbsp&nbsp 토요일 : 09:30~17:00

강릉지점 : 전화 033)643-0336 - 7 ,033)645-7995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189-8번지
업 무시간 : 평일 09:00~19:00&nbsp&nbsp 토요일 : 09:00~14:00

울산지점 : 전화 052)260-8877
주소 :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25-12 카메라 마트 3F
업무시 간 : 평일 09:00~19:00&nbsp&nbsp 토요일 : 09:00~15:00

안동지점 : 전화 054)901-1411
주소 : 경북 안동시 남문동 189-20
업무시간 : 평일 10:00~19:00&nbsp&nbsp 토요일 : 10:00~15:00
암튼 날씨가 장난이 아닌데... 이제 고장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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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세계와 나 W - 토리노 수의의 비밀, 인레호수, 핫 썬 시네마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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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토리노 대성장에 보관되어 있는 예수님의 시신을 감싼것으로 알려진 아마포 천 수의로 왼쪽 사진처럼 생긴것인데, 이것이 진짜이니 가짜이니 하는 논란에 대한 이야기...
과학자나 종교사학자 등은 가짜라고 주장을 하며, 중세 프랑스에서 순례자를 모으기 위해서 만들어진 상품이라고 주장을 하고, 탄소연대 측정에도 천년정도 밖에 안된것으로 나오고, 2천년전에 이스라엘에서 제작되던 천 제작 방식에 비해서, 상당히 월등한 이후의 제품이며, 수의에 나타난 예수님의 형상도 실제로 수의로 감싸서 나타난 형상이라면 얼굴 모양이 훨씬 넓게 나와야 한다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증거들을 제시한다.
하지만 일부 신부님들이나 성도, 신자들은 이를 강한 믿음으로 믿으며, 이것이 진위여부를 밝히는것에 대해서 교회의 책임은 없다는 입장(1998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말씀)이지만,
바티칸측에서 토리노 수의가 성스러운 유물이라고 지정한적이 없는 것이 실상이라고...

한마디로 현재까지 토리노수의에 대한 견해는 가짜라는것인데, 많은 성직자와 사람들은 진짜라고 믿고 있다는 내용


신은 없다 (Religulous) - 무신론자와 유신론자의 대화
SBS 스페셜 다큐 - 신의 길 인간의 길 1부 예수는 신의 아들인가?
SBS 스페셜 다큐 - 신의 길 인간의 길 2부 무함마드, 예수를 만나다.
SBS 스페셜 다큐 - 신의 길 인간의 길 3부 남태평양의 붉은 십자가
SBS 스페셜 다큐 - 신의 길 인간의 길 4부 길 위의 인간

두번째 는 미얀마의 인레호수가 갑자기 사라졌는데, 주민들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오염되고, 환경개발로 인해서 이러한 일이 생긴듯한데, 무차별한 개발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의미이고, 마지막으로는 케냐의 빈민촌이나 미국의 할램가와 같은곳에 사는 젊은이들이 영화촬영을 배우면서, 세상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을 보여준 방송...
그 사람이 지금 사는 환경이 그 사람의 모습을 나타내는것이 아니라, 누구든 인생에 기회가 생기고, 노력을 한다면 바뀔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었다는~

MBC 세계와 나 W 홈페이지 - http://service.imbc.com/broad/tv/culture/w/w_main.asp


토리노 수의의 비밀
세계를 뒤흔든 한 장의 천! 이탈리아 토리노 성당의 천 한 장이 세계를 달구고 있다. 바로 예수 시신을 감싼 것으로 알려진 ‘수의’! 1989년 촬영된 사진에서 육안으 론 확인할 수 없던 남자 형상이 드러나자 수의는 기독교 최고의 성유물로 등극했다. 사진의 형상에 예수와 똑같은 채찍과 십자가 흔적이 발견된 것! 하지만 가짜라는 의 혹도 줄곧 제기됐다. “중세예술가가 만든 위작이다.” 중세시대 제작물이라는 1988년 실시된 실험결과에도 논란은 계속됐다. 그렇다면 수의를 소유한 바티칸의 입장은 무 엇일까? “누구나 그 천이 예수의 몸을 감았던 것이라 믿는다면 그렇게 말할 수 있어 요.” 진위여부보다 믿음의 의미가 중요하다는 것. 진위논란과 관계없이 수의공개 기 간 동안 토리노엔 213만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수의공개로 모처럼 활기를 찾은 토리 노 경제!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공공기금을 가톨릭 행사에 사용하는 것에 반대해요.” 뿐만 아니라, 수의공개가 각종 스캔들로 위기를 맞은 가톨 릭의 위기극복용 이슈라는 비난도 일고 있다. 기독교 최고의 보물 ‘수의’는 과연 무엇 을 말하는 것일까?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토리노 수의를 W에서 만나보자!

마지막 지상낙원, 인레 호수에 닥친 위기!
삶의 터전, 호수가 사라지고 있다! 해발 1387m 고원에 위치한 미얀마 인레호 수. 마지막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이곳에는 호수의 아들, 인다족들이 독특한 물위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전통어로로 물고기를 잡고, 물에 띄운 밭 ‘쭌묘’에 토마토 농사 를 짓는 인다족에게 호수는 삶의 터전이자 기반인 셈. 하지만 최근 수상마을 대부분 이 큰 변화로 고통받고 있다. 인레호수의 수량이 급격하게 줄어든 것! 수상가옥이 바 닥을 드러내고, 호수였던 자리는 경작지로, ‘쭌묘’는 아예 땅에 붙어버렸다. “요즘은 물이 없어서 수상마을에서 육지마을로 바뀌었어요”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다. 수량 감소는 수질오염으로 이어졌고, 인다족의 삶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었다. “먹는 물 은 5일에 한 번 떠오고, 생활용수는 하루에 세번 정도 떠온다” 대체 무엇이 인레호수 를 변화시킨 것일까? 전 지구적 기후변화에 의한 지구온난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추 정되는 가운데 또 다른 원인들이 밝혀졌다. “굴착기로 터널을 만들었어요”, ”물이 댐 으로 많이 흘러갔어요“ 규제 없이 행해지는 벌목 역시 호수를 잠식하고 있었다. 결 국 인위적인 환경 변화가 재앙을 부른 것! 인레호수 없인 존재할 수 없다는 인다족, 그리고 사라지고 있는 그들의 삶의 터전, 그 충격적인 현장을 찾아가봤다.

키베라의 뜨거운 태양, 핫 썬 시네마키즈
가난과 절망, 폭력이 엉겨붙은 땅. 아프리카 케냐에는 세계 3대 슬럼가인 ‘키베 라’가 있다. 지도에도 없는 이곳은 ‘거대한 화장실’이라 불릴 정도로 주변에서 외면당 하는 지역. 사람들은 전기도 없는 이 마을에서 천원도 안 되는 하루 생계비를 벌기 위해 전쟁을 치루듯 살아간다. 몇 차례 취재진이 찾아와 키베라의 참상을 담아갔지 만, 그 후 어떤 관심과 도움도 받지 못한 주민들은 이제 카메라만 보면 경계하는 상 황! 그런데 이곳에 최근 영화학교가 생겼다. 작년, <키베라키즈>라는 영화를 찍으면 서 원조를 약속했던 미국인 네이슨 콜렛이 설립한 ‘핫 썬(Hot Sun)’재단의 영화학 교. “낡은 지붕 아래 산다고 해서 그의 정신까지 낡은 건 아닙니다” 키베라 사람들은 단지 기회가 없었을 뿐이라고 콜렛은 강조한다. 학교의 성과는 놀랍다. 지금은 벌써 1회 졸업생들이 스스로 영화를 제작해 시사회까지 마친 상태. 마우스를 옮길 줄도 모 르던 아이들은 이제 ‘키베라TV’라는 매체를 통해 매일 뉴스를 만들고 있다. 외부인 이 아닌 스스로의 목소리로 진실을 발견하고 이야기하게 된 키베라의 시네마키즈! 그들의 놀라운 변화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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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의 시민에 대한 배려없는 민원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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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로 인한 도로 파손

오후에 불광천에 나갔다가 발견한 자전거 도로 파손현황입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도로가 팽창하면서 벌어진 일인데, 상당히 심한 편입니다.
낮에도 위험하지만, 밤에 자전거들이 많이 다니는 상황에서 시야확보가 안되거나,
전화를 받으며 자전거를 타거나, 청소년들이 두손을 놓고 타다가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 질수 있습니다.






구청에 신고를 하려고 사진을 찍는데, 여러명이 한꺼번에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뒤에 가시던 분이 미처 이것을 못보고 중심을 잃고 휘청거리시더니 결국 넘어지시더군요...
그리고 제가 사진을 찍는것을 보고는 꼭 신고해달라고 당부를...


이건 더욱 처참합니다.



들어와서 이곳을 관활하는 마포구청 홈페이지에 민원신청을 할까 하다가,
너무 늦어지면 위험하다 싶어서 4시반경에 직접 전화를 했더니 서울시 다산콜로 연결이 되더군요.

전화를 받으신분이 관할담당자를 연결해 주겠다고 하더니,
좀 있다가는 담당자분이 화장실에 가셔서 없으니,
10분후에 다시 전화를 하라며 전화번호를 알려줍니다...-_-;;
(보통은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연락을 드리겠습니다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암튼 10분후에 다시 연락을 했더니,
여직원분이 받으셨는데,
도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넘어지는 사람들도 있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이 문제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고,
오늘중에 시공업자와 나가서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면서 고맙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다행이다 싶었고,
최소한 오늘 공사는 못해도, 바리케이트 정도는 해놓았겠지 싶었습니다.


근데 저녁 9시가 다되어서 다시 이 길을 지나게 되었는데,
허걱~ 그대로 방치가 되어 있습니다....-_-;;



마지막 사진의 가장 심한 현장에 한 학생이 넘어져서 다친듯 친구들과 도로에 앉아있고,
보다못한 한 아저씨분이 돌맹이를 주워다가 이렇게 만들고 계시더군요...

그저 어이가 없을뿐입니다.


요즘들어 갑자기 여름과 같이 무더워진 날씨에 낮에는 거의 사람이 없지만,
저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려고 몰려나오고,
자전거를 타고 나오는 사람도 상당히 많은 시점에 저런것을 그냥 방치하다니 황당하더군요.

아래는 제가 자출사(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에 출퇴근 라이딩시에 조심하라고 올린글에 댓글입니다.
http://cafe.naver.com/bikecity/836098


담당자의 말따라 과연 현장에 나와서 이런 상황을 살펴는 봤는지도 모르겠고,
낮에도 사람이 넘어졌다고 말을 했는데,
저런 현장을 그냥 방치를 하다니 어이가 없을뿐입니다.


물론 수많은 격무에 다른 민원들도 산재해 있겠지만,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들은 선결해서 처리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꼭 무슨 거침없는 하이킥의 항의 황 황정음처럼 큰소리 치고,
구청장에게 따지고 그래야 하겠습니까?

먼저 이런것을 점검해보고, 발견하고, 민원이 들어오기 전에 조치를 취해주는 그런 공무원...
너무 과한 욕심인가요?

오늘 9일 아침에야 해당 구간을 차단시키고, 우회펜스를 해놓았다고 하네요...



이 정도 해놓는게 뭐 그리 얼마나 어렵다고... 바로바로 해놓으면 되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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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국이 활짝 피어난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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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금계국이 절정으로 피고 있네요~



한강북단 성산대교 밑의 망원지구인데, 정말 금계국 꽃밭입니다~









양화대교쪽으로 조금 가다가보면 커다란 나무들과 멋지게 어우러진 멋진 금계국도 볼수 있습니다.





이게 서울의 한강 풍경인가 싶을정도로 멋진 풍경들입니다~



날씨가 무덥기는 하지만, 시간되시면 한번 데이트나 가족 나들이로 좋을듯 하고,
자전거를 몰고 슬슬 가보셔도 좋을만한 6월의 추천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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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로 인한 자전거 도로 균열 파손과 아스팔트 익스펜션 조인트의 용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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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에 공사를 마친 불광천 자전거도로가 무더위로 인해서 균열정도가 아니라,
지각 단층이 충돌해서 솟아오르는 습관 산맥의 현상을 산교육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_-;;

위치는 불광천 하단부근으로 월드컵경기장쪽 자전거도로입니다.

아무리 무더위라고 하지만, 30도 정도에 이정도면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이 밑에 용암이 흐른다면, 화산폭팔이 일어날수도...-_-;;


이곳은 두번째 구간입니다.
첫번째에 비해서 파손을 좀 덜하네요...


사진을 찍어서 마포구청에 올려야겠다라고 생각을 하며 사진을 찍고 있는데...


어떤 분들이 한꺼번에 라이딩을 하면서 이 구간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넘어지시더군요...-_-;;
밤에는 더욱 위험한듯한데, 제가 사진을 찍는것을 보고, 구청에 신고 좀 꼭하라고 당부의 말씀을...




세번째 파손구간인데, 이곳은 더욱 심합니다.
도로가 그냥 찟겨져 버렸습니다.


밤중에는 좀 어두운 편인데, 잘못하면 큰 사고가 날수도 있을듯 합니다



인터넷 민원을 신청할까하다가 시간도 오래걸리고, 좀 다급한듯해서 전화를 했더니,
이미 문제를 인지하고 있고, 오늘중에 시공업체와 함께 현장에 나가서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네요...

아무쪼록 오늘 중에 이곳을 지나다니시는 분들은 안전사고에 각별의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학교에 다닐때 들은 내용중에 기차의 선로 레일을 설치할때
여름에는 레일이 더위로 팽창해서 늘어나고, 겨울에는 추위로 수축해서 줄어들기때문에
일정한 간격을 두고 레일을 설치해야 한다고 했는데, 도로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반 도로에 보시면 위와 같은 공사를 해놓은것을 자주 보게 되는데,
더위에 도로가 팽창을 하게되면 위의 찟어진 도로들처럼 어느 구간에서는 파열이 일어나게 됩니다.
더울때는 위의 사진처럼 위로 볼록하게 파열이 일어나고,
겨울에 추울때는 도로가 찢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도로가 상당히 망가져버리는데,
이럴때를 위해서 하는 공사가 바로 위의 사진의 익스펜션 조인트 (Expansion Joint) 공사입니다.

물결처럼 v, w 식으로 쇠구간을 설치해서 여름에는 늘어나서 도로가 위로 솓는것을 방지하고,
겨울에는 도로가 찢어지는것을 방지하는것입니다.

아스팔트 도로를 가만히 보시면 일정구간마다 금이 가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것을 대비하지 못해서 그런 현상이 주로 일어나는듯 하더군요.

뭐 처음부터 도로를 만들때 계획을 하고 지으면 좋은데,
이런 공사가 도입된것이 그다지 오래되지는 않아서
최근에 여기저기 아스팔트와 다리, 교량 등에 많이 공사를 하는듯 한데,
앞으로는 도로 건설시 이런것에 대한 준비도 철저하게 해야 할듯 합니다.

아무쪼록 무더위로 한강 자전거 도로에 파손이 많이 생길수 있으니,
자전거나 인라인을 타시는 분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10/06/08 - [Feel 통] - 구청의 시민에 대한 배려없는 민원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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