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에피소드 오브 루피 - 핸드 아일랜드의 모험(One Piece Episode of Luffy Adventure on Hand Island) 간단 리뷰
흰수염과 에이스가 죽은후에 좀 시들해져서 만화책도, 번역판도, TV애니도 거의 보지 않았는데... 연말에 극장판은 아니고, TV판으로 나온듯한 특별판인듯한데... 그닥 재미있지는 않지만, 원피스의 지난 추억을 돌이켜보고, 약간은 업그레이드된 루피의 모습을 볼수 있었던 애니메이션입니다. 패션쇼를 하면서 놀다가 해군의 습격으로 버스터를 이용해서 탈출을 했는데, 떨어진곳이 육지라서 배가 꺼꾸로 쳐박혀 버렸는데, 떨어진곳은 핸드 아일랜드라는 섬입니다. 원래 이곳은 흰수염의 점령지로 상당히 평화로웠지만, 흰수염이 죽고나서 해적들이 설치는 바람에 해군 기지가 들어왔는데, 거기의 준장이 자신의 야욕을 채우기 위해서 기술이 뛰어는 사람들을 이용해서 대포와 무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 섬에 루피 일행이 들어왔는데, 그..
2013. 1. 2.
지하철문에 낀 가방을 보면서, 선택의 기로에서의 결단과 단호, 엄격함을 그리고 남에게는 관대함을 갖자!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지하철 3호선을 타고가다가 사람이 꽉차있어서 오른쪽문에 붙어있었는데...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에 돌아보니 가방끈이 지하철문에 끼였더군요...-_-;;나중에 살펴보니 이런식으로 매듭이 지어져있는데, 아무리 잡아당겨도 빠지지가 않더군요.지하철 3호선은 상당부분이 중앙방식으로 왼쪽문이 주로 열리고, 불광, 무악재만 오른쪽이고.. 이후에는 옥수부터 왼쪽문이 열리기 시작하는데, 제 가방이 문에 걸린것은 무악제역...종로3가, 을지로3가, 충무로역에서 앉을 자리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꼼짝을 못하고 있어야 하는 이 심정...-_-;;다행히 내려야하는곳이 한참을 더 가서 교대역에서 내리기때문에 가방이 문에 낀채로 기다렸습니다.한 20분을 이런 상태로 가다보니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특히나 ..
2013.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