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글목록 전체보기12952 SBS 그것이알고싶다-인간의 조건, 간통죄는 유효한가? 에 대한 방송 형법 제241조로 배우자가 있는 자가 간통한 때에는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그와 상간한 자도 같다라는 법률... 그저 당연한거 아니야라고 생각을 했지만, 바람을 피우고 싶어서 그러는것이 아니고.. 국가가 개인의 사생활에 어디까지 간섭을 해야하고, 처벌을 할수 있는것일까? 방송을 보다보니 처벌도 어렵고, 실효성도 거의 없어보이는데, 그렇다고 폐지를 해버릴수도 없고.. 참.. 어렵고 복잡한 문제... 하지만 반드시 짚고 넘어가면서 법을 재정비를 해야할것만 같은 문제인듯 하다. 현실적으로는 존치하기보다는 새롭게 개편을 하거나, 새롭게 접근을 해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법의 제정비도 필요한듯 하다. 뭐 간통죄뿐이랴... 방송 : 2008년 4월 5일 (토) 밤 11:05 인.. 2008. 4. 7. 일본 애니메이션 후르츠 바스켓(Fruits Basket)의 멋진 음악-다시 태어날수는 없어도, 변해 갈수는 있으니... 그렇지만, 난 이렇게 생각해... 난 끝까지 그 추억을 짊어지고 살아가고 싶다고... 설사 그게 슬픈 추억이라고 해도... 날 아프게 만들 뿐인 추억이라고 해도... 차라리 잊어버리고 싶다고 바라는 추억이라도... 끝까지 짊어지고, 도망치지않는다면, 언젠가는... 언젠가는 그런 추억에 힘들어하지 않는 내가 될 수 있을거라고... 믿고 있으니까... 믿고 싶으니까... 잊어도 좋은 추억같은 건... 하나도 없다고 믿고 싶으니까... 그래서... 사실은 그녀가 날 잊지않았으면 했어... 사실은... 그렇지만, 이건 내... 어리광일뿐이니까... 어떤 추억이라도, 끝까지 이 가슴에 안고서... 믿으며 살아가고 싶어... 잊어도 좋은 추억같은 건... 하나도 없다고... 믿고 싶으니까... 언젠가, 언젠가 힘들.. 2008. 4. 4. 삶의 의미를 찾아서(죽음의 수용소에서), 왜사는지 아는 사람은 어떤 고난도 이겨낼 수 있다 도서 서평 리뷰 삶의 의미라는 것은 무엇일까? 옛날부터 많은 사람들을 불면의 밤을 보내게 했던 질문이다. 빅토르 프랑클은 극단적인 수용소의 삶에 처해있는 본인과 타인의 모습을 통해 진정으로 인간이 찾아가야할 목적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그리고 진정한 삶의 의미란 일률적인 보편타당한 정의로 내려질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운명이라는 화두를 사용한다. 하지만 운명에 순응하는 것이라기 보다 스스로 엮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강조한다. 즉, 삶의 수많은 자극속에서 우리 자신이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는 우리의 선택이 있다고 말한다. "삶에 목적이라는 것이 있다면 고통과 죽음에도 틀림없이 목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목적이 무엇이라고 남에게 말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 목적은 스스로의 힘으로 발견해야 하는.. 2008. 4. 3. 상자 안에 있는 사람 상자 밖에 있는 사람(리더십과 자기기만) 도서 서평과 정리 제목만 보고는 도대체 무슨 책인지 파악하기 어려운 책인데, 그래서 원래 제목은 상자안에 있는 사람, 상자밖에 있는 사람이였다가 개정판이 나오면서 리더십과 자기기만이라는 이름으로 변경을 했는데, 읽고나면 원래의 제목이 더 괜찮은듯 하지만, 판매를 위해서 그런듯... 책 내용은 새로 입사하는 사람이 그 조직에 들어가는 중에 임원인가 하는 사람하고 대화를 통해서 그 동안 본인이 가족, 개인, 직장 생활중에 얼마나 자기를 기만했는지 파악하고, 어떻게 하면 그 곳에서 빠져 나오는지에 대해서 배운다... 쉽게 말해 자기기만에 빠져있는 사람이 상자 안에 있는 사람이고, 거기서 빠져나오는 것이 상자 밖에 있는 사람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얼굴이 붉어지는 일이 많았던것으로 기억한다... 내가 그동안 사회생활, 직장생.. 2008. 4. 3. 자기 결정의 원칙, 나의 책임을 깨달을때 우리는 비로소 새롭게 시작할수 있다! 도서 서평 정리 우리는 항상 삶 속에서 일어나는 어떤 문제들을 자신의 정면에서 바로보는 연습을 필요로 한다 지금의 나는 과거의 내가 선택한 것들이 하나하나 모여 지금의 나를 형성하고 있다. 지금의 내가 선 상황은 순전히 내 스스로 그렇게 만들어 온 것이다. 다소 비정하고 냉정한 말 같지만 "자기 책임의 원칙, 자기 결정의 원칙"은 그래서 항상 옳아 보이고, 옳다. 그러므로 애초에 모든 책임은 자기 스스로가 지는게 맞을것이다. 그것 뿐입니다. 다른 누구의 탓도 아닌 것이지다. 항상 누군가를 겨누는 공격의 화살을 준비하고 있다면, 우리는 아마도 그 방향을 조금 수정해서 밖이 아닌 나 자신 안으로 향하게 해야할것이다. 아무튼 강심장이 아닌 이상 얼굴빨개질 생각하고 읽어야 할것이고, 내가 그동안 나를 위해서, 혹은 남을 위해서.. 2008. 4. 3. 한비야의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국내여행기속에서 느끼는 삶과 인생 이야기에 대한 도서 서평 요즘 여행기 오디오북을 많이 읽으면서... 내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된것같다... 주로 실용서 위주의 독서를 했었고, 소설이나 여행기는 배부른 이야기라고 치부했었는데... 특히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수도원 기행", "자전거 기행"," 포구기행" 등을 읽으면서 내 생각이 180도 바뀌었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닐것이다.중고등학교때 기행문을 공부하면서 짜증나던 기억이 나를 구속했었는지... 아니면 내 스스로 그런 강박관념을 가졌는지 모르겠지만... 여행기라는것이 어찌보면 소설이나 성공학도서나 심리학도서나 다를바가 없는것 같다... 어떻게 보면 그 속에 인생과 삶이 적나라하게 표현되고,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저자의 생각에 감정이 이입되서 다른 도서보다 더욱 더 많은 걸 느끼게 한다... 얼마전 공지영의.. 2008. 4. 3. 이전 1 ··· 2148 2149 2150 2151 2152 2153 2154 ··· 21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