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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로병사의 비밀 - 한국인 질병보고서 - 심근경색
  2. 그것이 알고 싶다 - 중국으로 간 JMS 정명석, 그에게 무슨 일이... 1
  3. 유교, 2500년의 여행 - 제2편 의(義), 빠르고 좁은 길
  4. 세상에 이런 일이 - 여섯 손가락 피아니스트
  5. 그것이 알고 싶다 - 화이트칼라 범죄! - 법은 누구에게 평등한가?
  6. 뉴스후 - 사채, 덫을 놓는 사람들
  7. SBS 스페셜 - 컬러혁명! 色을 알면 인생이 달라진다

생로병사의 비밀 - 한국인 질병보고서 - 심근경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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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사의 중요부분을 차지하는 심근경색... 그것에 대한 진단과 예방방법등에 대해서 보여준다.
요즘 나도 가끔 가슴이 따끔해서 간혹 신경이 쓰인다는...
가장 중요한 발병요인으로 흡연, 음주, 스트레스를 꼽는다.. 내가 요즘 달고 사는것...
그리고 이병에 안걸리기 위해서는 금연, 당뇨조절, 운동등 생활습관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한다.
쉽게 말해서 바르게 살라는 이야기... 당연하고, 쉽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이야기...
하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특별기획 : 한국인 질병보고서>

 

  40-50대를 위협하는 4대 질환

             -제3편 심근경색


방송 일시 : 2007년 5월 29일 (화) KBS 1TV 22:00~22:45

■ 담당 프로듀서 : 이은형 PD

 

                           "아빠가 쓰러졌으니까 다 놀래가지고

                   119 부르고 정신없이 쳐다만 보고 있었는가봐요."

                                                      - 정재일(44세) . 2007년 5월 심근경색 진단

                         "눈을 떠보니까 중환자실에 있는 거예요...

   간호사한테 물었더니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가 지금 깨어나신 거라고 그러는 거예요."                                                       - 이정주(59세) . 2003년 급성심근경색 진단

                "심장마비라는 건 50대 이후 사람이나 해당되는 거고...

                       저는 해당 사항 없다고 했었죠. 건강도 했었고... "        

                                                      - 정봉진(40세) . 2007년 5월 급성심근경색 진단

         "자기가 조금 몸이 안 좋다 싶으면 병원에 가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내가 아파보니까 그걸 알겠어요. 느닷없이 그렇게 아팠거든요."  

                                                      - 전인옥(56세) . 2006년 급성심근경색 진단

           

▶ 중년을 위협하는 돌연사의 공포, 심근경색


심근경색 생존율은 그 어떤 치료법보다도 얼마나 빨리 병원으로 와서

치료를 받는가에 달려있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그러나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40%만이

2시간 이내에 응급실에 도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 심장근육이 죽어버리는 것을 말하는데,

심장근육의 괴사가 갑자기 진행되면 돌연사에 이를 수 있고

생명을 잃지 않아도 뇌사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막힌 혈관을 뚫어 혈액을 재공급하여도 이미 괴사된 심장세포는

재생되지 않아 심장의 일부는 운동성을 상실한 채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심근경색 환자들은 흉통을 체한 증상으로 오인하는 등

병원으로 오기까지 많은 시간을 지체하여 위험한 상황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심근경색의 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

촌각을 다투는 심근경색의 올바른 대처법을 알아본다.


▶ 죽음을 부르는 습관!

                   심장 혈관이 막힌다

                          

올해 나이 마흔의 정봉진 씨. 얼마 전 그는 그야말로 죽을 고비를 넘겼다.

갑자기 몸살 기운이 나고 점점 심해지더니 구급차로 병원에 실려 왔을 때는

의식을 잃은 상태, 급성심근경색이었다.

3년 전 아침 운동을 나섰다가 가슴이 조여지는 통증을 느꼈다는 권기은 씨(56세).

진단 결과 관상동맥 3개 중 2개가 꽉 막혀 있었고,

나머지 혈관 하나는 현재까지 약물 치료 중이다.

정봉진 씨와 권기은 씨의 공통점은 평소 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는 것인데

이처럼 전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더욱 위험하다고 한다.

어느날 갑자기 심장혈관이 막히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심장질환 전문가들은 심장병은 '생활습관병' 이라고 말한다.


제작진은 40-50대 직장인 8명을 대상으로 심혈관 위험도 검사를 실시하고,

심장혈관을 악화시키는 원인들을 알아봤다.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


▶ 심장 건강, 이렇게 관리하자!


2년 전 심근경색을 진단받은 신형옥 씨(55세)는

쓰러지기 두 달 전부터 심한 피로감을 느꼈다고 한다.

그러나 심장에 문제가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실제로 심근경색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발병률이 많아 남성병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폐경 여성의 경우, 사정은 달라진다.

폐경 이후의 여성 심근경색 발병률은 남성과 비슷해지며

신형옥 씨처럼 비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조기 진단이 어렵다.

전문가들은 40-50대 남성과 폐경을 맞은 여성은

반드시 심장 건강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다고 권고하고 있다.


올해 나이 일흔 셋의 이정석 할아버지는

70세 노인의 평균보다 건강한 심장혈관을 가지고 있다.

70세 노인이 10년 이내에 관상동맥 질환에 걸릴 확률이 30%에 이르는 것에 비해

이정석 할아버지는 3분의 1수준인 13%에 그쳤다.

건강한 심장혈관을 유지할 수 있었던 할아버지의 비결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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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중국으로 간 JMS 정명석, 그에게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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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정말 이런 어이없는 개새끼만도 못한 놈을 봤나...-_-;;
정말 어처구니없는 말과 행동들.. 그리고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
방송을 보면서 왜 사람들이 이런것에 빠지는 것일까?
나보다 멍청하고, 무식해서?
방송에도 나왔지만.. 검사라는 사람도 빠져있는데.. 참 사람의 마음이 약하고, 간사한것인지.. 어떻게 세뇌를 시키는지.. 나중에는 솔직히 나나 내 주위의 사람들이 빠져들까봐 두려운 마음이 들정도이다...
정말 이런 놈들은 이 사회에서 그 뿌리채 뽑아내야할것인데.. 정부는 뭘하고 미적미적 대응을 하는지.. 참...

'중국으로 간 JMS 정명석, 그에게 무슨 일이...

제 목 : '중국으로 간 JMS 정명석, 그에게 무슨 일이...
방송일 : 2007년 6월 2일 (토) 밤 11시 5분

2일 오후 11시5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5월 초 중국 공안에 체포된 JMS의 정명석 총재에 관해 방송한다.

제작진은 "정 총재가 체포된 정황은 무엇인지 중국 현지 취재를 통해 알아보고, 그 동안 정명석 총재를 따라다니던 국내외 각종 성추문 관련 고소 사건에 대한 진상을 파악해본다"고 밝혔다.

이어 "정 총재가 '적색 수배 대상자'로서 어떻게 8년 동안이나 해외에서 생활할 수 있었던 것인지 그에 대한 의혹을 밝혀 본다"면서 "해외 선교를 이유로 돌연 출국했던 정명석 총재는 체포 직전까지도 인터폴 적색 수배자 명단에 포함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밝힌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은 ▲정 총재 중국 체포 확인 및 체포 정황 ▲2006년 4월 중국 안산시에서 있었던 태권도부 여신도 성추문의 진상(강간치상 혐의 고소건) ▲정 총재 해외 출국 이후 발생한 정명석이 피의자로 돼 있는 고소고발 사건 정리 ▲인터폴 적색 수배 대상자였던 정 총재를 둘러싼 의혹과 진실 ▲정 총재 체포 그 후 국내 신도들의 반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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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2500년의 여행 - 제2편 의(義), 빠르고 좁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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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시간으로 의에 대해서 보여준 방송인데, 첫번째 방송에 비해서 많은 보고, 배울점이 나온다.
특히 의를 기업가, 상인 정신에 비유해서 많이 보여준다.
기업을 하는데 있어서 유교의 義정신이 사업의 기본으로 잡고, 멋지게 사업을 해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정말 제대로 된 사람들, 기업가구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과연 나의, Danbisoft의 기본 정신은 무엇인지.. 막연하게 그저 돈만 벌려는것인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된다.
우선은 종업원을 고객을 진심으로 위하고, 최고의 제품을 만들겟다는 정신.. 義롭게...
어찌보면 정말 기본중에 기본인데.. 자꾸만 그것을 까먹고 눈앞에 사리사욕에 눈이 머는것이 부끄러울뿐이다...
자녀교육을 하는데도 아이들이 물건을 교환하면서 득실을 따지자 어릴때부터 그런 생각을 하는것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지 꾸짓는 어머니의 모습에서도 부끄러움을 느낀다...

그리고 공자 동상을 보고 예전에 시골의사의 법정스님 동상이 생각났다는... 근데 이거 어디서 사나...:)


방송 80년 문명대기획

인사이트 아시아

 

유교 2500년의 여행


 

2편 의(義), 빠르고 좁은 길

 

▣ 방송일시: 2007년 5월 27일 (일) 저녁 8시-9시.

 

見利思義!  ‘이득을 보면 의로운가, 의롭지 않은가 생각하라.’

2,500년 동안 동아시아의 문명을 지배해온 유교는 경제적 발전과 사회적 정의의 문제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유교문명 국가의 경제발전

아시아 최초로 근대화에 성공한 일본.

뒤이은 한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의 발전은 네 마리 작은 용이라 불렸다.

폭발적 성장 중인 중국과 대도약을 예고하고 있는 베트남까지

유교문명 국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경제의 활력,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공자의 경제사상  

중국 최초의 재벌 자공. 상업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척한 그는 공자의 제자였다.

공자는 평소 자공의 천부적 상재를 인정하고 격려했다.

대신 이익을 앞에 두고 항상 의로움을 먼저 생각할 것을 강조했다.

유교는 경제적 발전과 사회적 정의의 문제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유교경전’을 읽었던 오사카 상인

천하제일의 상인이라 불렸던 오사카 상인의 상도는 어디서 온 것일까.

정직하게 일해서 얻는 이윤은 정당한 것이라는 철학을 300년 전 상인들에게 전해준

이시다 바이간.

스스로  ‘회덕당’이라는 학교를 세워 유교경전을 읽었던 오사카 상인들.

일본의 경제발전을 이끈 품질제일주의, 신용, 서비스 정신 속에 담긴

유교사상의 영향을 밝힌다.

 

 


유상(儒商)의 전통

장사를 위해서라면 칼날에 묻은 피를 핥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는 장사의 신 호설암.

하지만 유상으로서의 면모 또한 지니고 있었다. 어려서 공부한 유교의 기본바탕 위에

성실함과 신의, 의(義)로써 이(利)를 얻고자했던 상술을 펼쳐

역대 최고의 상인으로 떠올랐던 유상의 전통과 현대적 계승을 살펴본다.  


 

 

유교 자본주의의 가능성  

보이지 않는 손에는 윤리성이 전제되어야 함을 2,500년 전에 간파한 유교의 지혜.

낙원으로 가는 좁지만 빠른 길인 유교의 의(義)사상의 의미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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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 여섯 손가락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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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손을 다친 소녀의 이야기...
희아와 만나면서 둘이 합쳐 10개의 손가락이 되는 장면이 너무나도 가슴이 찡했다...
그리고 그아이들을 보면서 진짜 병신은 그 아이들이 아니고, 내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제대로 멋지게 살아보자라는 생각과 다짐을 해본다...
너희들도 파이팅이다!


보성 불 닭, 무지개집, 저글링 출퇴근, 여섯 손가락 피아니스트

[보성 불 닭] - 전남 보성
활활~ 타오르는 아궁이 앞에서 불을 쬐는 닭이 있다??
불만 피우면 나타나는 원조 불 닭~! 아궁이 앞에 모인 화끈한 닭들의 속사정은~?


화끈한 닭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전남 보성의 한 마을~
매콤한 소스의 양념 통닭도 아니요, 입안 얼얼한 매운 불 닭도 아니다~!
활활 타오르는 아궁이 앞에서 불을 쬐는 닭이 바로 주인공~~!!
닭장을 탈출 해 아궁이 앞에 모여든 세 마리의 암탉이 있으니,
아궁이에 불을 지피기만 하면 용케도 다가와 불을 쬐는데~~
가축의 먹이준비로 매일같이 불을 지피는 아궁이...
그곳의 온도는 무려 65도! 웬만한 숯가마, 불가마는 저리가라~
후끈후끈 달아오르는 뜨거운 곳에서 닭들이 불 쬐는 자세는 가지각색!
날개를 쭉 피는가 하면, 발랑 누워 두 다리까지 쭉~~ 뻗고 누웠다.
그 모습이 마치 찜질방을 찾은 50대 아줌마들 같은데~
농장의 50마리 닭들 중.. 불 앞에서 찜질하는 닭은 오직 세 마리!
도대체 왜 뜨거운 아궁이 앞에서 불을 쬐는 것일까?
이열치열! 아궁이 앞을 사수하라~! 원조 불 닭들의 못 말리는 찜질법!

[무지개집] - 서울
세상에 하나 뿐인 ‘꽃동산’과 ‘동물의 왕국’이 집안에 있다?!
할아버지의 정성 가득한 아름다운 ‘무지개집’으로 초대합니다~!


아이들의 시선을 확~사로잡은 특별한 집이 있다는 제보.
색색으로 칠한 벽돌과 아기자기한 벽화에 이끌려 들어간 예쁜 집~!
동화 속 세상을 옮겨 놓은 듯한 집의 주인은 바로, 74세 장봉주 할아버지.
알록달록 사계절 변함없이 시들지 않는 꽃들과 과일들이 한 가득~
아기자기한 감각이 돋보이는 거북이, 물고기, 새까지~ 동물의 왕국이 따로 없다!
1000여개가 넘는 작품들 모두 재활용품과 나무를 이용해 손수 만드셨다고...
버려진 주스병과 뚜껑도 할아버지의 손길이 닿으면 멋진 작품으로 대 변신~!
30년간 제과업을 했던 할아버지, 하지만 갑자기 가게를 운영하지 못하게 된
충격으로 청각을 잃으셨다는데...
힘든 시절, 과자 만드는 일 대신 시작한 꽃 만들기가 큰 위안이 되었다고..
식당을 했던 아내를 위해 예쁜 과일과 채소까지 만들어 준 로맨틱한 할아버지~!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이 있는 노부부의 아지트~ 특별한 무지개집을 소개합니다!

[저글링 출퇴근] - 독일
외발자전거를 타고 저글링을 하며 출퇴근 한다?!
아슬아슬~ 생활 속 신나는 곡예! 저글링 사나이의 활기찬 인생 속으로~!


출근하는 사람들로 붐비는 독일의 한 기차역.
수많은 사람들 사이, 머리 위에 가방을 척~ 올리고 가는 희한한 남자!
심지어 아슬아슬한 외발자전거를 타고, 저글링까지 하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신나는 인생~! 못 말리는 저글링 사나이 비텔(43세)!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아찔한 광경에 그를 따라 간 좁은 기차 안.
어느 나라나 출근모습은 비슷한 듯, 여유롭게 신문을 보는 사람들뿐...
하지만 기차 안에서도 역시 외발자전거를 타고 거침없이 저글링을 하는 사나이!
서커스가 따로 없는 유별난 출근길에 지켜보는 사람들까지 정신이 확~ 든다.
10년 동안 계속 해온 저글링 출퇴근으로 이미 동네의 유명인사라고...
컴퓨터 회사의 평범한 직원인 비텔씨, 하루 종일 앉아서 보는 업무인지라
운동 삼아 출퇴근 시간에 저글링을 한다는데...
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취미생활에서도 아슬아슬한 곡예를 즐긴다고...
왜 이토록 별난 운동과 취미를 선택한 것일까?
평범함은 가라! 저글링 사나이의 활기찬 인생과 함께 합니다~!

[여섯 손가락 피아니스트] - 경북 영덕
여섯 개의 손가락이 선사하는 감동의 피아노 선율.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12살 소녀의 가슴 찡한 성장기!


특별한 피아니스트가 있다는 경북 영덕의 한 초등학교.
피아노 반주를 하는 한 소녀... 건반을 두드리는 한 손이 없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여섯 손가락 피아니스트~! 12살 최혜연양.
여섯 개 손가락으로 빚어낸 섬세하고 감미로운 연주는 놀라울 따름인데...
한 손과 팔꿈치, 이렇게 여섯 손가락으로 연주하기까지 혜연이는
얼마나 많은 시련을 이겨내고 노력 했을까...
3살 무렵 사고를 인해 오른쪽 팔꿈치 아래를 잃고 말았다는데...
어린 혜연이의 상처를 보듬어 준 것은 바로 피아노였다고...
학급 부반장을 맡을 정도로 밝은 성격에 힘든 내색도 하지 않는 의젓한 아이다.
하지만 요즘 부쩍 말이 없어진 혜연이, 피아노가 좋은 만큼 상처도 커졌다고...
이런 혜연이에게 주어진 특별한 만남, 바로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아’를 만났다는데...
아픔을 딛고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12살 소녀의 가슴 찡한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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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화이트칼라 범죄! - 법은 누구에게 평등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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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을 훔친사람은 1년반을 감방에서 살고, 몇백억을 착복한 대기업 사장은 풀려나는 현실...
황당한 판결문에 판결..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정말 대공감이 가는 방송이였다.
정말로 불평등한 법을 만인에게 평등하다고 말하는 넌센스...
그리고 대기업사장의 횡령, 사기로 인해서 어렵게 사는 사람들의 모습...
잘못된 고위층, 지도층들의 인식... 외국에서는 분식회계는 사기라고 하고, 엄격한 법률을 적용하는데 우리나라 윗대가리들은 정말 복받은 인간들이 아닌가 싶다.
대우와 비슷한 사건으로 미국에서는 스트레스로 죽고, 자살하고, 살아남은 임원은 24년을 살았다고, 투자자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이유로...
하지만 대우의 김우중은 고작 1개월을 살다가 지금은 vip병동에 계신다고...
그동안 대우와 김우중에대해서 우호적으로 가졌던 마음이 90%정도가 없어졌다...
인터뷰에서 자신이 법위에 있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그렇지 않다라는것을 뼈져리게 느끼게 해야한다는 미국변호사의 말이 절실하게 느껴진다.
우리나라의 법조계가 이따위로 하니 고위층, 지도층의 이런 범죄들이 더욱 늘어나는것인듯하다.
다만 조금씩 변화하려는 노력을 보니 위안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뉴스를 접하면 체념과 냉소로 끝나고 만다.
누군가 싸워야한다. 아니 모두... 그리고 끊임없이 요구하고, 감시해야 정말 언젠가 법앞에 평등하게 되는 그런날이 올것이다.

법이 정말 평등하냐는 질문에 대법원장, 판사, 국회의원의 답이 정말 한숨이 나왔다는...


화이트칼라 범죄! - 법은 누구에게 평등한가?

제 목 : 화이트칼라 범죄! - 법은 누구에게 평등한가?
방송일 : 2007년 6월 9일 (토) 밤 11시 5분


대한민국 헌법 제 11조,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하지만 이를 곧이곧대로 믿는 이들은 없다. 특히 특정 계층만이 범할 수 있는 소위 ‘화이트칼라 범죄’ 처벌의 경우, 그 처벌 수위는 국민의 법감정과 상당한 괴리감이 있다.
이번 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화이트칼라 범죄와 일반 범죄간의 양형 불평등 실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피고인의 재력과 범죄 종류에 따라 불평등한 판결이 계속되고 있는지 실제 판결문을 입수해서 전문가들과 함께 입체적으로 분석해 본다. 또, 판결문 안에서 재판부는 어떤 사유를 들어 화이트칼라 범죄에 관대한 처벌을 내리는 지 확인해 본다. 반대로 가난 때문에 가혹한 형량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는 이들을 만나 그들의 억울한 사연을 들어본다. 그리고 미국 휴스턴 현지취재를 통해 엔론사태의 피해자들을 만나보고, 미국사회는 엔론사태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교훈을 얻고 있는지 들어본다.

* 분석! 판결문 속에는 어떤 일이?
지난 2000년부터 올 해 5월까지 주요 언론에 보도된 기업인의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의 배임, 횡령 사건의 판결문을 입수해서, 구속여부, 선고형량, 1․2심 형량 차이 등을 통계 분석했다. 과연 일반인들의 법감정 그대로 실제 불평등이 나타나고 있는 것일까? 나타난다면 어느 정도일까?
액수가 5억 이상일 경우 ‘징역 5년 이상 무기징역 이하’인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횡령 사건이 어떻게 징역 3년 이하 집행유예로 선고되는지 판결문 상의 양형사유의 특징과 빈도를 분석한다. 양형사유엔 일반 서민들에게 전혀 해당되지 않는 ‘그들’만의 이유로 볼 수 있는 내용이 상당수 들어 있었다.

* 법은 누구에게 평등한가?
반면, 훔친 카드로 120만원을 썼던 이은옥(가명)씨는 14개월을 감옥에서 보냈다.
친구의 절도사건에 휘말려 공범 누명을 쓰고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고아나 다름없는 그는 구속 직후 변호사 선임도, 피해자와의 합의도, 선처를 위한 어떤 노력도 할 수 없었다. 같은 ‘횡령’이라는 죄목이지만 처벌은 수백억을 횡령한 기업체 사장보다 중국집 배달원, 식당 종업원에게 더 가혹하다.
분식회계와 허위공시의 피해자들인 소액주주들은 피해보상 소송을 제기하더라도 막대한 재판비용과 긴 소송기간 등으로 또 한 번 고통을 겪는다. 반대로 기업과 기업인들은 막강한 변호인단을 선임해 피해 보상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송을 끝까지 가져간다. 형사소송에서의 관대한 처벌과 민사소송에서의 막대한 비용과 시간은 ‘법은 가진 자의 것’이라는 사법 불신의 밑바탕이 된다.

* 기업범죄, 미국인들은 동화로 교훈을 남긴다.
부인이 엔론 사태의 피해자인 버스터 스캠씨는 엔론사태을 소재로 아이들을 위한 그림동화를 펴냈다. 이 책은 휴스턴의 많은 초등학교 도서관에 비치되어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 윤리를 재밌고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하고 있다. 엔론 사태의 피해로 노숙자로 전락하거나 안락한 노후의 희망을 통째로 날려버린 피해자들의 목소리도 듣는다. “수백 명을 평생 가난 속에 살게 만든 죄!” 휴스턴 지방법원의 판사는 분식회계가 들통 나서 파산한 엔론의 CEO에 19건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 징역 24년 4월, 벌금 1800만 달러를 선고하면서 위와 같은 이유를 들었다. 왜 미국은 화이트칼라 범죄에 이토록 가혹한 형량을 매기고 이를 당연시 하는지 미국 법조인들을 통해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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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후 - 사채, 덫을 놓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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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는 한화사건과 반씩 다루었는데, 이번에는 한시간동안 사채에 대해서 다시 집어본 방송...
정말 그 폐해가 너무 심하고, 더욱 가관인것은 정부기관의 안이한 대처, 입법을 한 국회의원들의 황당한 생각에 놀라게 된다.
원래 IMF이전에는 이자율이 그다지 높지 않았는데, 투자때문에 일시 상한선을 폐지했고, 그후에 다시 상한선을 정하면서 말도 안되는 66%를 합법화했다는것... 그리고 이 66%선이 무너지면 사채업자들이 음성으로 다시 돌아가거나, 사채업을 그만두어서 서민들이 급전을 구할곳이 없다고 서민을 위하는것인지, 사채업자를 위하는것인지 알수없는 정부의 답변...
일본의 사례를 보여주면서 우리가 앞으로 점점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정부, 국회의원의 의식구조를 개선하고, 그 뒤에 숨어있는 뭔가의 고리를 끊는것이 우선일것이다.


"사채시장으로 내몰리는 서민들"
계약직이라, 수입이 일정치 않다는 등 온갖 이유를 대면서 대출을 
거절하는 은행들... 이렇게 은행에서 대출을 거부 당한 서민들이
찾게 되는 곳은 결국 사채시장. 현재 사채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은 
약 350만명.8개월만에 빚이 70만원에서 1억5천만원으로 
불어난 사례자 등 살인적인 고금리에 시달리는 서민들의 실상을 들여다봤다.

"당신은 66%의 주범"
연 66%라는 이자를 보장해주고 있는 대한민국. 과연 누구에 의해 어떻게 
합법화 됐을까. 뉴스후에서 당시 관료들을 집중 고발합니다.


"일본"은 우리의 모델
우리나라 보다 앞서 대부업 시장이 형성됐던 일본. 최근 20%대로 이자를 
낮춘 일본은 대부업 시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사채업자의 천국이 되어버렸다.
제2금융권마저 대부업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현실, 뉴스후팀에서는 
<일본> 르뽀를 통해 달아올 때로 달아오른 대부업 시장을 잠재울 수 있는 대안을 모
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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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 컬러혁명! 色을 알면 인생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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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중요성에 대해서 보여준 방송... 이 방송을 보면서 금방 받은 스텐드색이 주황색인것을 후회하고 있다... 파란색으로 주문할것을...-_-;;
칼라마케팅이라는 말도 간혹들리는데 사업적인 수단도 수단이지만, 실생활에서 우리가 색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을 하지만, 실상은 무심코 지나쳐버리는것을 지적해준다. 방의 색, 물건의 색 하나하나가 아이들과, 우리들의 정서에 아주 중요하다고...
그리고 그림을 그리면서 사용하는 색이나 형태가 사람들의 심리를 아주 정확하게 알려주고, 잠재의식까지 표현하는 모습을 보면서 놀라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나에게는 나에게 맞는색이 좋은것이 당연한것이지만,
이쁘고, 화려하고, 내 취향에 맞는다고 아이들이나 타인에게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것도 하나 배웠다는...
지금 나에게서 색으로 내 삶에 변할것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보자...

컬러혁명! 色을 알면 인생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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形形色色의 시대..
우리가 생활 속에서 만나는 색채는 수천, 수만 가지...
색채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그리고 우리는 색채를 잘 사용하고 있는 것일까?

미술 시간에나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했던 색채는 지금 혁명 중! .
좋아하는 색을 통해 사람의 심리를 알아보는 색채 심리,
치매, 뇌졸중 등 뇌 기능이 저하된 병에 적극 도입되고 있는 색채 치료,
기업의 이미지는 물론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자리잡고 있는 색채 마케팅 등 ..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우리 생활을 바꾸고 있다.

너도나도 웰빙을 말하는 시대!
색채를 통해 보다 잘 살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알아본다.

▶ 빨간 방, 파란 방의 비밀? - 당신의 색은 안녕하십니까?

수백, 수천 만원을 들인 인테리어가 유행인 시대..
아름다움을 기준으로 인테리어를 선택하기 전에 꼭 한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인테리어 색채가 자신과 맞느냐는 것!
인테리어 잡지에도 수차례 소개되며 자신의 인테리어를 솜씨를 뽐낸 주부 k씨!
그러나 색채 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그녀의 인테리어 색채는 낙제점이다!
그 이유는 바로 그녀가 5살 된 딸의 방에 선택한 초록색과 보라색이
딸에겐 너무도 맞지 않는 색이라는 것인데...

유치원 어린이 20명을 빨간 방과 파란 방에 나누어 관찰한 결과,
빨간 방에서 아이들은 활발하게 뛰어놀고, 파란 방에선 책을 읽는 등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즉, 색깔 하나에도 사람의 반응은 달라진다는 것이다.

▶ 색은 과학이다.

그렇다면 색마다 사람에게 다르게 반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색채마다 갖고 있는 자신만의 고유한 파장..빨강, 파란, 초록, 노란, 보라 등 색채에 따라 맥박, 뇌파, 심전도, 체혈 등 인체가 다르게 반응하는 그 비밀을 전북대 김남균 교수팀과 공동 실험한다.

▶ 색은 의학이다. - 색채, 치매를 멈추게 한다.

치매 전문 병원인 일본의 기무라 클리닉.. 이곳에선 10년전부터 환자 치료를 위해 색채를 도입한다. 색채 치료를 실시한 결과, 색채가 치매로 저하된 뇌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치매의 진전을 멈추게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뇌를 자극하는 색의 특성은 뇌졸중 등의 뇌 질환 환자의 재활 치료에도 적극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 색채, 마음의 소리를 담다.

세상의 부모들이라면 누구나 아이들의 마음 속 생각에 귀 기울이고 싶을 것이다.
여기 좋은 방법이 있다. 바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깔을 주목하라!

서울의 한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색을 사용해 자유롭게 그린 그림...
이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심리를 읽을 수 있을까?
색채 심리 전문가는, 노란색 한 가지만 사용한 그림에서 아이의 외로움을 읽는다.
또 명도와 채도가 낮은 색을 사용한 그림은 모범생이지만 스트레스가 심한 아이가 그린 그림이라고 분석한다.
과연 그럴까? 아이들의 담임 선생님을 찾아가 확인해 본 결과, 놀랍게도 색채 심리 전문가의 분석과 아이들의 성격은 일치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채, 그 속엔 말로는 미처 표현하지 못 한 마음 속 깊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 것이다. 이렇게 심리를 담아내는 색채의 효능은 색채를 통한 심리 연구로 교육 현장에서 적극 이용되고 있다.

▶ 색채를 알면 인생이 달라진다.

색채 심리, 색채 치료, 색채 마케팅 그리고 색채 교육까지...
색채는 지금 혁명중이다!
21세기 색채 사용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색을 통해 우리 삶이 얼마나 바뀔 수 있는지 알아본다.
색채를 알면 우리 인생은 분명 달라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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