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글목록 전체보기12957

인간극장 - 감성마을 이외수 오래간만에 방송에서본 이외수씨... 춘천을 떠나서 강원도에 새로운 멋진 집에서 살고 있는데, 술담배때문에 이제 갓 환갑을 넘었는데, 외모는 팔순이상으 모습.. 그나마 요새 술은 끊으셨다고... 아무튼 방송에서 그들의 멋진 집에서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집도 멋있지만, 주변의 경관은 정말 환상이다. 친구들, 지인, 팬들이 바리바리 먹을것을 싸가지고 놀러오기도 하고... 집에서 열심히 집필도 하고... 참 멋지게 사는듯... 하지만 그의 이런 삶이 그의 부인의 대단한 희생때문에 가능하다는것은 예전부터 알았지만... 참 다시한번 그 정성에 놀라게 된다... 어찌보면 이외수씨의 무심함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아무쪼록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만드시길.... 저도 열심히 살아서 좋은곳에서.. 2008. 8. 24.
사기예방 프로젝트 트릭 - 쩐의 전쟁, 정신병원 다른 여자와 재혼해서 살기위해서 부인을 정신병원에 감금한 남자와 그로 인해 망가져버린 한 여성의 이야기... 정말 치밀한 계획하게 가족들까지 포섭해서 정신병원에 가두고, 이혼하고, 재혼하는 남자... 참 나.. 어이없음... 1인 4역을 하면서 사기를 치는 인간.. 나중에는 본인도 헷갈려하는 모습이 참... 세상에 별의별놈 다있다... 암튼 돈 조금 아끼려고 하다가 이런 놈들에게 당하는듯하다... 마지막에는 사체업자들에게 사기를 쳐먹고, 덩달아서 엄한 사람에게 7억이라는 빚더미에 앉쳐버린 형제사기단... 정말 남의 약점을 가지고, 그것으로 사기를 쳐서 완전히 지옥으로 내몰아버리는 놈들... 머리가 비상하기도 하지만, 정말 욕밖에 안나온다는...-_-;; 1.‘진실게임’ 어느 날 갑자기 영문도 모르고 끌려.. 2008. 8. 24.
특종 놀라운 세상 - 인간속도계, 비트박스 앵무세 눈으로 아니 감각으로 움직이는 물체의 속도를 정확하게 맞추는 아저씨... 눈에 안대를 해도 거의 오차가 1키로가 날까말까하는 수준... 요즘 자전거를 타면서 나의 시속은 어느정도인지를 간혹 생각을 하면서 타는데, 쉽지 않은 일인데, 정말 대단한 아저씨의 시각, 촉각, 감각이 아닐수 없다는... 나머지 방송들은 역시나 이 방송처럼 메가리 없는 내용...-_-;; 서울의 한 외곽도로에 눈이 빠져라 지나가는 자동차를 구경하는 남자가 있다?! 도대체! 왜!! 무엇 때문에!!! 사람이 다니기도 힘든 도로에서 차를 구경하는 것일까? 지나가는 차를 보다가 종이를 꺼내 정체불명의 숫자를 적는 남자~ 가만 보니!!! 달리는 자동차의 속도를 눈으로 보고 맞춘다! 속도측정기와 비교하여 실험해보니 소형차, 대형차 구분 없이 .. 2008. 8. 24.
유교, 2500년의 여행 - 제3편 예(禮), 신비로운 힘 인, 의에 이어서 이번에는 예.... 아무래도 다른것에 비해서 가장 많이 바뀌는것이 바로 이 예가 아닐까 싶었고... 그만큼 방송에서 보여준 예전 사람들의 예의 모습에 거부감이 느껴졌다. 저거 미친거아니야라는 생각까지... 예를 발휘하고, 양보하는 미덕을 발휘해서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렇게 해서 행복한 사람이 있고, 그렇게 하면 아주 불편한 사람이 있는것을 모르나하는 생각까지 들었다는... 방송중에 동양과 서양을 비교한 모습에서는 아주 재미있었다. 소, 닭, 풀 이 세가지를 놓고 연관된 두가지를 고르라고 하면, 서양인은 동물로 분류해서 소닭을, 동양인은 소가 풀을 먹는 모습을 연상한다고... 그 외에도 외국사람들이 우리가 지인의 문상을 가는 모습들을 보고 놀라는 모습 그리고 예법의 대가라는 공자.. 2008. 8. 24.
TV 책을 말하다 故 피천득 추모특집 -나는 5월 속에 있다 얼마전에 돌아가신 피천득씨 추모겸 그의 작품, 인생을 돌아보는 방송... 뭐 당연한것이겠지만.. 돌아가신분을 위해서 너무 좋은 말들이 가식적으로 느껴질정도엿다는... 하지만 수필 인연을 드라마식으로 꾸민것도 좋았고, 그의 집에 찾아가 인터뷰한 모습도 참 보기좋았다는... 그의 소박한 집, 서재를 보면서 왠지 모를 부끄러움이 느껴진다... 내가 너무나도 가식적이고, 남에게 보이려는 생각이 강한것은 아닌지... 아무튼 명복을 빌며,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故 피천득님 추모 - 나는 오월속에 있다. 1. 피천득님의 장례미사 5월 29일 피천득님의 장례미사가 진행되었다. 그곳에서는 많은 문인들과 지인들이 마지막 그가 가는 길을 애도 했다. TV책을 말하다에서는 고인의 되신 피천득님의 업적을 되짚어 보는 .. 2008. 8. 24.
내 인생의 금메달은 언제나... 극적으로 쿠바와의 경기에서 이긴 대한민국 야구단... 그들의 금메달 수상식을 보면서 나는 내 인생의 금메달은 언제나 달지... 부모님, 가족, 친구들이 내 목에 금메달을 걸어주면서 그동안 수고했다라고 말을 하는 날이 올까? 아니 어떻게하면 그런 날이 오게 만들수 있을까? 난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생각해 본다... 암튼 축하한다... 그리고 나도 축하받고 싶다... 2008. 8.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