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일기예보, 걸핏하면 폭우라고 하고는 장난하나...
벌써 3-4주째가 된듯하다. 거의 매주에 한번씩 비가 많이 온다고, 일기예보를 해놓고는 막상 날만 흐리거나, 빗방울이 좀 내리다가 마는 수준... 오늘도 부처님 오신날인데, 어제부터 비가 많이 내라고, 폭우가 쏟아진다고 했는데, 가랑비만 오다말다한다.... 다시금 일기예보는 일기실황중계로 바뀐듯...-_-;; 오늘 밤에 폭설이 내릴까? 오늘 부처님오신날을 맞아서 북한산 승가사와 문수사에 다녀오려고 했는데, 폭우가 내린다는 말에 포기하고, 어제 늦게까지 놀다가 잤구만...-_-;; 기상청을 믿은 내가 바보인가... 암튼 한두번이면 몰라고, 요즘같은 일기예보 정말 깝깝하다... 천기누설의 천재, 날씨 장삿꾼 김동식 얼마전 공공적인 일기예보를 민간측으로 돌린다는 뉴스를 보고, 여론도 안좋았는데, 확실하게 여론..
2011.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