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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중년의 건강, 자전거로 지키자! 이런 방송을 보고 자전거를 안타면 그게 이상할지도...^^ 그나저나 자전거가 달리기만큼의 효과를 낸다고 했는데, 이건 좀 아닌듯... 물론 자전거를 빡세게 탄다면 모르겠지만, 방송에서는 얼마정도의 거리를 얼마정도의 속도나 페달링으로 달린다는 객관적인 자료가 없는것이 좀 아쉬웠다는.... http://www.kbs.co.kr/1tv/sisa/whatever/vod/1480470_1075.html 중년의 건강, 자전거로 지키자! 방송일: 20070927 #기획의도 만약 당신이 비만에 만성질환까지 있고 관절 마디마디가 쑤시지만 운동은 귀찮은 중년이라면? ‘자전거 타기’를 적극 권장합니다!! 운동을 처음 접하거나 비만인 사람에겐 걷기나 달리기같은 운동이 관절에 무리를 주지만 자전거는 체중을 안장에 얹고 타기 때.. 2008. 7. 31.
kbs 위기탈출 넘버원 - 간접흡연, 낙뢰를 피하는 법 초등학교에 있는 안전에 미비한 유리창에 대한 이야기... 간접흡연, 낙뢰를 피하는 법에 대한 방송... 이전까지 간접흡연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뭐 그게 그렇게 큰 피해가 가나라고 생각을 했었다. 근데 나도 담배를 피우지만, 내가 피울때는 괜찮은데, 누가 옆에서 담배를 피우면서 연기가 내쪽으로 흘러오면 기분이 아주 나쁜데, 바로 그때 나오는 담배연기는 필터를 거치지 않은 생연기이기 때문에 간접흡연을 하게되면 담배를 피우는것보다 10배이상 나쁜 공기를 마시게 된다고...-_-;; 낙뢰를 피하는 방법은 나도 산에 가끔가서 아주 무서운 경우가 있는데, 가급적 높은 곳과 바위가 많은 곳에 가지 말고, 흙으로 된 낮은 곳으로 가라고... 핸드폰을 들고 있는 꼬마아이와 그냥 서있는 어른이 있을경우 어른이 낙뢰.. 2008. 7. 31.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이범수 편 뭐 그다지 재미있다거나 감동이 있지는 않았지만, 이범수의 넘쳐나는 자신감에서 포스가 느껴졌다는... 나이 마흔에도 전혀 나이를 먹어보이거나 약하지도, 그렇다고 강해보이지도 않는 모습이 참 멋졌다. 어떠한 일을 하던지, 어떠한 생각과 행동을 하던지... 그처럼 긍정적이고 자신만만하게 살아보자꾸나! MC : 강호동, 유세윤, 올라이즈 밴드, 신정환,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게스트 : 김현정, 신지, 황보, 이범수 DJ: 신정환,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DJ4인방에게 절대 지지 않는 무서운 언니들~김현정, 신지, 황보~!! 기 센 언니들 특집! 왜 셋이 나왔을까요? 공통점 있어요? “털털한 성격? 허스키한 목소리? ... 목소리가 허스키하다고 못 된 건 아니라고요!” 그녀들의 불변의 이미지! 군기반장!! .. 2008. 7. 31.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공지영이 그의 딸 위령에서 쓴 편지를 모은 책이라고 하는데... 위령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른 책에서 모토를 따와서 자기 나름대로의 이해와 설명을 덧붙인 책인데, 참 멋진 어머니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책속에서 그녀가 하고 있는 행동은 영 아닌듯하지만... 암튼 정신적으로 자녀에게 참 위로와 위안이 될것이고, 수도원기행에 이어서 참 멋진 에세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나도 내 자녀들에게 이런 글을 써줄수 있는 아버지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녀의 말에 위로를 받고 있는것은 바로 나였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녀덕에 잠깐동안 지나간 인생을 돌아보게 되었고, 인생의 새로운 깨달음.. 발돋움의 기회를 얻었고, 몇권의 책지름으로 연결되기까지 했다는... 제 목 :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2008. 7. 30.
그리운 메이 아줌마 입양된 한 소녀와 그를 사랑으로 키워주던 노부부.. 그리고 메이 아줌마의 죽음... 그후에 아줌마를 그리워하는 아저씨와 그런 아저씨를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담담하면서도 애절하게 그린 책 마지막에 서머의 꿈에 나타난 메이 아줌마의 말은 담담하면서도 비장하듯이 다가오는 느낌이였고, 그녀의 간절함에 대한 말이 지금의 나를 자극하고 있다. 한때는 왜 하느님이 너를 이제야 주셨을까 의아해하기도 했지. 훨씬 전에 만났더라면 너에게 해줄 수 있는 게 훨씬 더 많았을텐데.. 하느님은 우리 마음이 더욱 간절해지길 기다리신 거야. 아저씨와 내가 젊고 튼튼했으면 넌 아마도 네가 우리한테 얼마나 필요한 아이인지 깨닫지 못했을 테지. 그래서 하느님은 우리가 늙어서 너한테 많이 의지하고, 그런 우리를 보면서 너도 마음.. 2008. 7. 30.
통증혁명 올초에 엄마가 팔다리가 힘이 안들어간다고해서 신경과를 찾아갔는데, 신경검사, MRI 검사까지 받아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해서 혹시나 하고 구입해서 본 책... 엄마의 증상과는 달리 통증에 관한 이야기인데, 허리어깨 등의 상당한 통증이 심리적인 요소로 아픔이 발생하고, 그 통증이 심리적으로 뇌에서 오고, 이해를 하면 통증이 사라진다는 약간은 황당한 이야기같지만, 절대적으로 공감을 할수밖에 없다는... 예전에 어느 다큐에서 손이 절단된 사람의 팔끝을 건드렸더니 손가락을 건드리는 느낌이 난다고 하던 방송이 떠올랐다. 우리가 아프고, 느끼고, 보고, 듣는것은 모두 그 현상 자체가 아니라... 우리의 뇌가 받아들인 결과라는 이야기인데... 간혹 그런 생각을 해보고는 한다..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이.. .. 2008.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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