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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워즈(Summer Wars) - 사이버세계 해킹 대전 조카들이 놀러와서 보여달라고 하는데, 평점이 꽤 높아서 포스터만 보고 보게된 영화.... 흠모하는 여선배의 부탁으로 고향에 내려가지만, 가짜 예비신랑 역활을 해달라고... 어쩔수 없이 부탁을 받아들이지만, 이상한 메일을 받고, 암호를 풀어 보낸것이 화근이 되어서 지명수배자가 되고, 사이버세계가 커다란 혼란에 빠지고, 현실세계도 큰 혼란을 겪게 된다... 그러다가 할머니도 이 사건으로 사망하시게 되는데, 이에 그녀의 가문 사람들과 함께 사이버에서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한판 대결을 벌이는 이야기... 옆에 포스터를 보면 꽤 고전적이고, 복고적인 느낌을 가지고 극장에 갔는데, 시골정경이야 그렇지만, 영화내용은 정반대라는... 그래도 참 재미도 있고, 막판에 고스톱을 치면서 수많은 네티즌들이 자신을 희생해가면서 .. 2009. 8. 19.
닭도리탕 X, 닭볶음탕! '도리'는 '새(鳥)'가 아니라 '닭ㆍ닭고기(鷄)'라는 뜻입니다. 도리는 새라는 뜻도 있지만 닭을 뜻하는 니와토리를 줄여서 닭을 그냥 "도리"라고 부릅니다. とり[鳥] (1) 새. 조류. (2) [鷄] 닭. 또는 닭고기. (출처: 네이버일어사전) 따라서 닭도리탕은 결국 닭고기탕이라는 뜻을 겹쳐쓴 말이며, 불필요한 일본말을 겹쳐쓰고 있으므로 '국어순화자료'에서는 "닭볶음탕"으로 순화하여 사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닭도리탕은 일본말입니다 일본어로 도리가 닭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지금 현재 사람들이 널리 이용 안해서 그렇지 닭도리탕을 우리말로 닭볶음탕으로 언어 순화했습니다. 1박2일을 보다가 나온 이야기... 닭볶음탕이 우리식의 제대로 된 표현이라고... 알기는 하는데, 솔직히 입에 잘 붙지가 않는다는...-.. 2009. 8. 19.
청산도 - 1박2일에서 소개한 아름다운 섬 외국인들과 떠난 전남의 청산도...잠시 보아도 참 멋지고, 아름다운듯한데, 자세한 정보를 몰라서 찾아봄...너무 멀기는 하지만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는...청산항 / 지리해수욕장 / 갯바위낚시 / 신흥리해수욕장 / 진산리갯돌밭 / 고인돌 / 서편제,봄의왈츠 촬영지 / 청산도 역사 마을지명유래 / 슬로시티 선정 /  범바위 / 초분,구들장논 / 등산안내 / 읍리앞개 / 상산포/풀등                           .. 2009. 8. 19.
반갑습니다 선배님 - 부활 김태원 (사진보기) 충암고 야간을 다니다가 무단결석으로 퇴학을 당한후에 그를 받아준 숭실고를 찾아간 김태원... 재치넘치는 문답과 학창시절에 대한 이야기, 성적표 공개와 함께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는데, 한때 많이 방황하고 힘들었지만... 그것이 지금의 삶에 도움이 되고, 후회도 남지 않는다고... 물론 겉으로 보이기와는 달리 나름대로 열심히 치열하게 살았으니 이러 말씀을 하실수 있는듯... 암튼 짧은 시간에 재미와 감동을 잘 보여준듯한 방송... ◆최초공개! 김태원의 파란만장 고교시절 중학교 2학년 처음 기타를 잡아 본 후, 기타만을 꿈꿔왔다는 김태원! 그의 고교시절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26년만에 모교 숭실고를 찾은 사연은? 김태원이 10분거리 충암고에서 숭실고로 전학 간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고교시절 학적부공개를 통.. 2009. 8. 19.
민방위 훈련으로 텅빈 거리 쉬는날에 핸드폰을 고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시작된 민방위 훈련... 평소에는 오후 2시에 하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오전 11시경에 시작되었다... 자전거를 타고 대낮에 이렇게 넓은 도로 한복판을 달려보기도 오래간만인듯한데... 누군가 자다가 일어나서 이 모습을 보면 무슨 일인가 하겠다.... 근데 이 민방위 훈련... 정말 조금이나마 훈련이 되고, 비상사태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그냥 해왔으니까... 아직도 625전쟁은 종전이 아니라, 휴전이니까... 그냥 형식적으로 하는것은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2009. 8. 19.
변기속에 버린 담배꽁초를 보며 느끼는 기본 인격,삶의 태도와 자세 사무실 변기에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와 아마도 손을 씻은후에 버린듯한 휴지... 재털이가 분명히 앞에 있고, 휴지통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꼭 변기에 버리고 물도 안내리는 사람들... 하루에 화장실을 몇번가다보면 두번에 한번은 꼭 이러한 모습을 보고는 합니다. 뭐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는지, 어떤지를 모르겠지만... 과연 저들이 집에서도 그러한 행동을 할까요? 다른 사람은 전혀 배려하지 않고, 그냥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하는 사람들... 막상 본인이 저곳에 들어가려고 할때 누군가 저렇게 해놓았다면 뭐라고 말할까요? 무엇보다 저런 자세를 가지고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과연 회사에서 일을 제대로 할까 싶습니다. 아마도 그는 상사나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을때나 일을 하는척을 하고, 아무도 보고 있지 않다.. 2009.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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