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록밴드를 결성하다, 사는 재미를 잃어버린 아저씨들의 문화대반란 도서 서평
록밴드, 자전거, 색스폰, 낚시, 요트 등등 자신만의 취미를 찾아서 새로운 삶을 살며 삶의 활력소를 얻는 대한민국의 아저씨들의 새로운 삶을 엿볼수 있는 책입니다. 우리나라의 아저씨라고 하면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고, 저녁에는 사람들과 모여서 술한잔하면서 잃어버린 청춘, 상사, 직장, 가족 이야기 등으로 밤을 세고는 한다고 생각을 했지만, 이 책을 보면서 꿈과 낭만은 자신들이 조금만 노력하고, 찾아만 본다면, 할수 있는것들은 무궁무진하다는것을 잘 알수 있습니다.삶의 무게, 부양의 의무 등으로 힘이들어 축쳐진 어깨를 모두 벗어버리고 떠나는것이 아니라, 일은 일대로 하고, 즐기는것은 따로 시간을 내서 즐기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모습이 참 너무나도 멋지더군요. 록벤드 아저씨들을 보면서는 예전에 감동적으로 보았..
2009. 8. 21.
마더 - 원빈, 김혜자 - 아들의 살인혐의, 엄마의 사투
조금 덜 떨어진 아들이 살인혐의로 체포가 되는데, 아들의 결백을 밎는 엄마의 탐문수사... 미스테리적인 사실을 찾아가다보니 하나씩 밝혀지는 사실들과 충격적인 결과와 반전들... 어머니의 모정과 양심사이에의 갈등을 김혜자씨의 연기로 잘 보여주었고, 원빈의 몇마디 말이 정말 섬찟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에 푹 빠져들게되는데, 보고나니 약간 허무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처음에는 영화포스터를 보고 진한 감동을 생각했는데, 왠지 모르게 보통 영화와 다를바 없는 킬링타임용 같았다는 생각이 드는것이 못내 아쉽다... 개봉 2009년 05월 28일 감독 봉준호 출연 김혜자 , 원빈 , 진구 , 윤제문 , 송새벽 , 김병순 , 여무영 , 전미선 , 문희라 상영시간 128분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
2009.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