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많이 봤었고, 디자이너로 유명한 분이라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분인지는 몰랐던 이상봉씨를 주제로 한 강연...
한글을 가지고 디자인에 접목해서 커다란 성과와 해외 디자인 시장에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으시다는데,
정말 디자인과 한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시다라는것을 느낄수 있는 강연이였는데, 그의 인터뷰에서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누구나 할수는 있지만, 아무나 제대로 할수는 없겠구라나는 생각이 들었다는...
암튼 열정이 인터뷰내내 정말 진하게 느껴쪘다는~ 나도 내 일에 저런 자부심과 긍지, 그리고 그러한 노력을 발휘하도록 해보자꾸나!
패션을 넘어 한국적인 것을 대변하는 문화적 아이콘이자
세계 패션계에 한류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디자이너 이상봉!
한글을 모티브로 한 신선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은
해외 패션계를 술렁이게 만들며
‘독창적이고 전혀 새로운 오리엔탈리즘’이란 찬사를 받았고
이상봉은 순수 국내파 디자이너의 자존심을 높이며 비상했다
“디자인이나 패션은 맨 앞에서 가는 겁니다. 난 뭔가 리드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우리의 생활이나 생각을 변화시켜 나가는 사람, 자극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직원 3명으로 출발한 이상봉 브랜드는
현재 직원 100명에 연매출 100억 원에 이르는 패션 기업으로 성장했고
그의 디자인은 의류 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 용품과 접목되어
대히트를 기록하며 이상봉아트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스페인의 세계적인 출판사(Maomao Publications)에서 선정한
지난 5년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디자이너 60명 중
유일한 한국 디자이너 이상봉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는 것은 제 삶에 에너지를 제공해 줍니다.
그래서 늘 새로운 것을 꿈꾸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곤 합니다.
제가 살아 있는 한 여전히 꿈꿀 수 있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행복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면서도 끊임없이 진화를 꿈꾸는 이상봉!
자신이 정체되고 있다는 느낌이 싫어
37세부터 나이도 버렸다는 그의 디자인 철학에서 발견한 희망메시지
윤태익 교수- 희망의 징검다리, 창조와 소통의 역할을 하는 디자이너 이상봉
허은아 박사- 젊은 그대, 서른 일곱 살 젊은 디자이너 이상봉
송진구 교수- 디자이너 이상봉의 세계화 전략, 뒤집어라! 주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