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iN'에 해당되는 글 2495건

  1. 서울에서 별보기 좋은 곳, 10.27~28 서울에서 별보기 가장 좋은 가을날로 선정
  2. 박원순 당선후보의 서울시장 취임과 시정업무 시작일은 언제부터일까?
  3. 조선시대 사진들 - 경복궁, 종로, 광화문, 보신각, 중학천
  4. 2011년 우리술대축제 행사장 안내와 교통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남단 평화의 공원
  5. KBS 경제세미나 - 겉보다 속이 더 두려운 일본의 산업경쟁력(이창렬 삼성사회봉사단사장)
  6. KBS 경제세미나 - 선비에게서 배우는 리더십,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김병일이사장
  7. KBS 경제세미나 - 초경쟁환경! 우리기업의 초일류전략, 신동엽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서울에서 별보기 좋은 곳, 10.27~28 서울에서 별보기 가장 좋은 가을날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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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의 가을에 달이 없어서 서울에서 별보기 가장 좋은곳을 서울시에서 10곳을 선정

개운산 공원 (성북구 돈암동)
응봉산 공원 (성동구 응봉동)
한강공원, 반포지구 (서초구 반포동)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과 한강공원 난지지구
대학로 뒤 숨은 명당, 낙산공원 (종로구 동숭동)
양천구민들의 계남공원 (양천구 신정동)
올림픽공원 (송파구 방이동)
예술의전당과 대성사 (서초구 서초동)
독립문 근처, 안산공원 (서대문구 연희동)
북악산 팔각정 (종로구 평창동)

출처 - 서울시

개인적으로 한강공원, 노을공원, 팔각정 등을 밤에 다녀온적이 있는데, 노을공원과 북악스카이웨이의 팔각정은 도심의 불빛과 멀어서 꽤 별빛이 보기 좋다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서울에서 별빛을 보기 가장 좋은곳은 바로 북한산이 아닐까 싶다.

팔각정이나 노을공원이 도심의 불빛과는 조금 떨어져있어도 자체의 전기불때문에 별보기가 그리 좋다고 할수는 없는데, 북한산과 같은 경우에는 자리만 잘 잡으면 완전 깜깜한곳에서 하늘의 별을 볼수 있고, 무엇보다 서울의 공해위에 있기 때문에 더 맑은 하늘을 볼수 있다.



북한산에 올라서 서울을 내려다보면 거의 전 지역에 검은 공해속에 들어가 있다.
물론 비가 오거나 하면 일시적으로 사라지기는 하지만, 가끔 북한산에서 내려다보면 어떻게 저런곳에서 살고 있나 싶은 생각이...


물론 일몰후에 북한산에 오르는것은 불법입니다.
하지만 금요일, 토요일 저녁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야간산행을 하는데, 북한산에서 보는 별도 멋지지만, 서울시 야경이 정말 끝내줍니다.

다만 랜턴과 같은 장비를 잘 갖추어야 하고, 혼자보다는 일행과 함께 하시는것이 좋은데,
위 장소를 보다보니 북한산 야간산행을 또 한번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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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당선후보의 서울시장 취임과 시정업무 시작일은 언제부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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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멋진 시정부탁드립니다.

궁금해서 언제부터 서울시장에 취임을 하고 일을 시작하나 찾아보니 딱히 검색에 안나오는데,
뉴스를 보다보니 보궐선거라서 그런지,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선자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순간 박원순 서울시장의 임기가 시작된다고 하니 오늘 27일부터 임기가 시작됩니다.

27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 7층 시장실로 출근해서 예산·조직 등 시정 전반의 업무 보고를 받고, 다음달 11일까지 서울시의회에 2012년도 예산안을 내야 하기때문에므로, 업무 보고 때 자신의 시정철학을 담을 수 있도록 예산 편성 방향을 내놓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추임식은 할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오세훈, 이명박·, 고건 전 시장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취임식을 했고, 조순 전 시장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당선 두달 뒤에야 남산 백범광장에서 취임식을 했다고 하고, 박원순 시장은 시민 참여를 중시하는 박원순 시장은 서울광장에서 취임식을 열 가능성도 있다고 하던데,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걍 서면으로 대체하고 서울시정에 몰두하시는것도 하나의 박원순다운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쪼록 멋진 시정, 멋진 서울 만들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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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사진들 - 경복궁, 종로, 광화문, 보신각, 중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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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 나갔다가 공사장 칸막이에 붙여놓은 조선시대 사진들입니다.

뭐 교과서나 뉴스에서 가끔 보기는 했지만, 기존에 보던것과는 많이 다른듯 해서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광화문말고는 지금의 모습을 찾아볼수 있는것이 없는데, 개발논리나 지나고 나서 복원하는것 만이 아닌 기존것을 잘 보존하는 문제도 한번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럽의 고건물등을 우리나라에서도 마음껏 볼수 있으면 어떨까 싶네요.

1900년 경복궁 앞 일대 모습
뒤에 산이 보이고 넓은 지형인것을 보니 삼청동이나 적선동쪽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1900년 보신각
지금의 2층건물이 아닌 예전에는 그냥 단층으로 만들어져 있었군요...


1900년 중학천
삼청동천(三淸洞川)은 북악산의 남서쪽에서 흘러 내려와서 청계천으로 합류했던 하천으로, 중학천(中學川)과 삼청동지천(三淸洞之川)으로도 불림. 현재는 완전히 복개되었으며, 복개 전 하천은 현재의 청계광장 위치로 합류했다
라고하는데 어디인가 했는데, 아마 세종로옆에 있는 교보생명(교보문고)옆에 보면 아주 조금마한 개천을 복원(?)했는데, 그쪽이 중학천인듯 합니다.


1907년 종로거리
백년전의 종로거리가 이정도였다니 놀랍네요...
장군의 아들에서 보던 종로는 엄청난 변화후의 모습인듯...


1910년 광화문화 해태
해태상은 위치가 꽤 멀찍히 있었군요...
광화문은 예전모습 거의 그대로인듯합니다.

타임머쉰이 있으면 타고가서 한번 예전의 한양거리를 걸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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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우리술대축제 행사장 안내와 교통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남단 평화의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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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7일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막걸리 날의 막걸리페스티벌

위글에 포스팅을 했는데, 농림수산식품부(농식품부)에서 매년 10월 마지막 목요일을 막걸리 날로 지정을 해서, 첫 막걸리 날 기념으로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전국규모의 막걸리페스티벌을 개최 합니다.
막걸리의 날에 맞추어서 전국 양조장과 판매장에서 햅쌀막걸리 동시 출시하며, 전통주인 생·살균 막걸리, 약·청주, 과실주, 증류식소주 등의 품평회 개최합니다.

기간은 2011년 10월 27일(목)부터 10월 30일(일)까지 열리며, 일회성이 아니라, 매년 정기적으로 행사를 연다고 합니다.

우리술축제 홈페이지 - http://www.makgeollifest.co.kr/

행사를 열리는곳에 상암동 평화의 공원이라고만 나와있는데, 오늘 인근에 나가보니 행사준비를 하고 있는데, 정확히 말해서 월드컵경기장 남단인 월드컵기념광장에서 행사가 열립니다.



애드벌룬도 하늘에 휘날리고 있네요~


각종 부스설치도 한창입니다.


메인행사장 부근 부스...


월드컵경기장 남단의 메인 행사장...




월드컵경기장 남단이라고 생각하시고 오시면 됩니다.



· 간선버스 : 171, 271, 571
· 지선버스 : 7714, 6715

·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

·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 성산대교, 가양대교 북단으로 진입
· 합정역 방면에서 오실 때 - 합정역에서 마포구청역 방향으로 직진
· 연대 방면에서 오실 때 - 연대에서 수색방향으로 직진하다 마포구청 사거리에서 우회전

네비로 찍고오신다면 월드컵경기장으로 온다고 생각하시고 오시면 될듯합니다.


10/27일(목) 10/28일(금) 10/29일(토) 10월30일(일)
10:00 ~
11:00
개관 개관 개관 개관
11:00 ~
12:00
바텐더 경연대회      
12:00 ~
13:00
     
13:00 ~
14:00;
  1.참여이벤트2
우리술 퀴즈쇼
2.참여이벤트2
우리술 퀴즈쇼
4.참여이벤트3
주부팔씨름 대회
14:00 ~
15:00;
       
15:00 ~
16:00
개막리허설      
16:00 ~
17:00
바텐더 경연대회
결선
비보이공연 ③참여이벤트
막걸리 경매
쇼핑호스트선발대회
대학동아리 공연
K-POP 커버댄스
17:00 ~
18:00
식전공연
'뿌리패 타악'
18:00 ~
19:00
[개막식]
막걸리의날 선포
& 술독 개봉식
리허설 리허설 리허설
19:00 ~
20:00
'대금산조 이생강'
우리술 세계화
콘서트
Percussion Performance
‘드럼캣
7080 콘서트

그나마 목요일부터 날이풀린다고해서 다행이기는 하지만, 날이 많이 쌀쌀하니 옷을 두둑히 챙겨입고 오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2011년 10월 27일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막걸리 날의 막걸리페스티벌(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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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 - 겉보다 속이 더 두려운 일본의 산업경쟁력(이창렬 삼성사회봉사단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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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나 LG등이 전자분야에서 선전을 하면서 일본을 따라잡고, 일본도 삼성에 졌다는것을 시인하고, 다시금 신발끈을 조이고는 있지만, 실상으로는 일본은 잃어버린 10년이라는 말처럼 그렇게 뒤쳐지고 있지는 않으면 상당한 성장동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서 우리가 배울점은 무엇인지를 말한 강연

강연을 들으면서 참 일본이라는 나라가 상당히 생각했던것보다 더욱 디테일하고, 섬세하고 꼼꼼한 나라라는것을 느꼈고, 배울점 또한 상당히 많다는것을 느꼈다.

이창렬 사장의 이력
- 한양대 기계공학과 졸업
- 1976년 삼성중공업 입사, 삼성중공업 동경지점 근무
- 삼성그룹 회장비서실 근무
- 삼성전자 전무이사
- 삼성중공업 부사장
- 일본삼성(주) 대표이사 사장
- 삼성사회봉사단 단장/사장
-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저서> 겉보다 속이 더 두려운 일본의 산업
강연을 듣고나서 가장 먼저 찾아본것이 그의 약력... 역시나 삼성출신에 일본관련 전문가라는것을 알수 있었는데, 일본에 대해서 상당히 꼼꼼히 파악하고 계신듯하다.

암튼 참 마음에 안드는 민족이기는 하지만, 그들의 꼼꼼함과 디테일은 일적인면에서 꼭 상기하고 활용해야 할것이다.

도요타와 카이젠의 몰락과 교훈
KBS 스페셜 다큐 - 도요타 신화는 무너지는가?
PD수첩 - 토요타 방식의 추락

일본에서 프로그래밍을 하는 사람들은 거의 한줄코딩에 주석이 한줄이라고 하는데, 그럴필요까지 있나 싶지만, 훗날에 보면 그랬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자주든다는...-_-;;
그리고 출장이나 교육을 가기전에 왜 가는지,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를 레포트로 작성해서 정확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후에는 메뉴얼로 만드는 그들의 모습은 어찌보면 무섭다..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개선하고, 돈을 써야 할 분야에는 투자를 서슴치않는 그들에게서 배울것은 배우자..

다만 강연에서 좀 거슬렸던 부분은 일본이 잘하기는 하지만, 거의 뭐 우리가 따라갈수 없는 고수처럼만 말씀을 하시는것이 좀 거시기했고, 한편으로는 조직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것을 희생하는 그들이 더 대단하고, 한국의 젊은이들은 돈되는 분야보다는 문사철같은 분야에 너무 많이 빠져있다는 이야기... 또 한편으로는 대학이 실무자를 배출하지 못하는것에 대해서 비판을 하면서도, 반대적으로 기초학문분야가 너무 취약해서 노벨상같은 업적을 낼수 없다는 현실을 개탄... 어쩔라고요...-_-;;

아무래도 삼성같은 대기업의 임원, 사장을 지내시던 분이라서 그런지 좀 기업논리로 사람을 조직의 하나의 일원일 부속품정도로 생각하시는것은 아니겠지??
그러고보니 얼마전 나꼼수에서 왜 삼성에서는 백혈병걸린 사람만 뽑는지라는 주기자의 말이 떠오르기도...-_-;;

KBS 시사기획 10 - 야근 권하는 사회, 애플과 삼성으로 본 조직문화와 성과
KBS 스페셜 - 스마트폰의 스마트혁명(Smart Revolution) 세상을 바꾸다!
KBS 스페셜 - Apple의 경고, 스티브 잡스의 애플, 혁신을 말하다

최근에 삼성이 애플보다 스마트폰판매 대수가 늘어났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하지만, 수익으로 비교한다면 아직도 한참 멀었고, 왜 그러한 차이가 나는지에 대한 고찰을 아랫사람들에서만 찾기보다는 윗분들에서도 찾아보는 강연으로 발전하면 더욱 멋진 강연이되지 않을까 싶다.

일본의 산업경쟁력 (양장)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이창렬
출판 : 새로운사람들 2011.03.29
상세보기

1.일본의 엄살과 불편한 진실
- 90년대 버블붕괴로 인한 일본의 장기침체는 과거 고성장시대와 비교했을 때 침체일뿐 유럽등 선진국에 비하면 엄살이다.
2001-2008 경제성장률이 일본경제 황금기보다 높다.
-한국기업이 선전할수록 일본 부품, 소재산업의 실적 도 동반상승하고 있음

2.일본의 경쟁력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 선진문물 수용마인드 형성
- 사회제도와 시스템
- 선각자의 리더십과 인재육성
- 벤치마킹

3.일본 산업계의 3가지 유전자
- 철저한 벤치마킹
- 군에 의한 기술확보
- 핵심역량에 집중

4.기업사례연구

5.산업의 중심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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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 - 선비에게서 배우는 리더십,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김병일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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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선비정신을 통해서 배우는 리더십으로 누구나 살아가면서 좋은것만을 하고 싶지만, 선비정신아는것은 싫은것이라도 자신이 해야 할것을 하는것을 하는 정신이라고 규정을 지으면서, 선비정신을 통해서 나라의 기틀을 잡고, 이어갔지만, 선비들의 나쁜문화인 신분차별, 문과는 우대하고, 무과는 천대하고, 사농공상 정책, 유교적인 영향으로 너무 옛것에만 집착하면서 진취적이지 못한것이 선비정신의 단점이였다고...

결론은 장점은 배우고, 단점을 배우지 말라는 이야기인데, 초반에는 체계적으로 참 말씀을 잘하시기는 했는데, 왠지 이야기가 조금씩 엉뚱한쪽으로 흐르는듯...
지금 우리 시대는 선비시대의 장점만 있고, 단점은 모두 사라져서, 엄청난 경제발전을 이루었다고 하시고.. 무엇보다 좀 황당한것은 임진왜란을 통해서 퇴계 이황등의 선비정신이 일본으로 넘어가면서 일본의 무사도 정신이나 일본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방청객도 그런 이야기는 처음들었다고 질문을 했는데, 일본인 저자가 쓴 책의 한부분을 가지고 선비정신을 띄우기 위해서 침소봉대를 한것은 아닌가 싶은 아쉬움이 들기도...

임진왜란후의 통신사 파견도 선비정신과 관련된 자료쪽을 원해라서라는쪽으로만 설명해주신것도 어느정도 근거는 있겠지만, 조금은 아쉬움이...

KBS 학자의 고향, 비운의 혁명가 삼봉 정도전, 하늘을 버리고 백성을 택하다

약간 강연이 산으로 간듯해서 아쉬움이 남지만, 선비정신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는데, 현재의 우리나라의 정치권처럼 당파싸움이나하고, 당리당략만을 생각하는 모습은 예나지금이나 크게 다를바가 없는듯하다...
하지만 또 그중에서 대쪽같고, 자신과 자신들의 당파가 아닌 진정으로 백성을 위했던 진정한 선비정신을 본받을수 있으면 한다.

그러고보면 자기계발이나 성공학책에 대부분 등장하는 사람들은 외국인들이다.. 끽해야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정도가 끼는 정도인데, 우리도 우리의 선비정신을 파고들어서 그중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를 통해서 한국적인 자기계발이나 성공학을 이야기하는 책들이나 연구가 많았으면 한다.


*국가경영전략연구원 강연
- 누구나 좋은 것은 하고 싶고 나쁜 것은 피하고 싶다. 누구나 싫은 것을 먼저 하는 것이 선비다. 덕은 선비들이 추구한 확실한 리더십으로 자신을 낮추면 낮출수록 더욱 위대한 힘을 발휘한다.
반면 선비의 나쁜문화는 신분차별 ,문 숭상 무 천시 사농공상 , 옛것을 따라가면서 진취적이지 못한 점을 들 수 있다

-선비의 좋은 점은 받아들이고 좋지 않은 점은 버린다면 오늘날에도 성품이나 인격으로 존경받고 사랑받는 리더로 인정 받을 수 있다.

- 바람이 부는대로 국민은 움직인다. 태풍같은 센바람이 낮게 깔리며 바람을 제대로 일으킨다

- 선진국으로 가려면 정신문화의 턱을 확실히 넘어야한다

- 우리 역사속에서 선비정신을 찾아야한다

- 선비정신은 끝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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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 - 초경쟁환경! 우리기업의 초일류전략, 신동엽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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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 초경쟁 환경과 21세기형 경영
경제세미나 - 글로벌 초경쟁사회, 기업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
경제세미나 - 21세기 글로벌 초경쟁환경과 상시 생존위기

초경쟁이라는 키워드로 경영분야관련 강연을 자주하시는 신동엽교수...
KBS 경제세미나의 단골로 등장을 하시는데, 솔직히 좀 이제는 식상하다...
위의 다른 리뷰의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거의 같은 주제로 하는 강연을 4번이나 내보내는건 뭐냐...-_-;;

암튼 그의 견해는 현재의 세계경제와 일류기업들의 몰락과 등극을 잘 설명하고 있는것은 틀림없다. 경제위기가 앞으로는 상시로 닥치게 될것이고, 이러한 시대가 뉴노멀의 시대로 등극하게 될것이고, 그러기위해서는 빠른 결정과 실행을 통해서 변화해 나가야 한다는 그의 말... 참 공감이 간다.

하지만 처음에 한두번 강의를 들을때는 느끼지 못한것인지.. 요즘 들어서 강연 패턴이 바뀐것인지 기업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너무나도 극단적으로 단순화하고, 한쪽면만을 부각해서 기업의 흥망성쇄를 설명하는듯하다.
구글은 기술도 없고, 그저 아이디어 하나뿐이 회사였고, 애플은 SW는 거의 없는 하드웨어회사이다가 최근에 와서나 바뀌어 간다거나, 노키아의 추락이 한두달만에 갑자기 생겨난것처럼 말하는 등 조금만 IT분야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라면 고개를 갸우뚱할수 있는 내용이 아닐까 싶다.

"세계 1등 GM이 왜 파산까지 갔었느냐고?
차를 만드는 회사가 비용절감을 1순위에 둔 회계팀에 휘둘린 순간부터…"
자동차분야만 해도 그렇다. GM의 몰락이나 도요타의 몰락을 아주 단순하게 설명을 하시지만, 얼마전 조선일보 위클리비즈에 나온 밥 루츠(Bob Lutz)의 인터뷰를 보면, 초경쟁분야보다는 다른분야에서 gm의 몰락을 찾아볼수 있는데, 너무 초경쟁이라는 단어에 집착을 하시면서 다른것을 놓치거나 간과하고, 설명을 한것은 아닌가 싶다.
마치 망치를 들고 있으면 모든것이 못으로 보이는것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초경쟁이론에 항상 등장하는 몰락은 약점때문이 아니라, 강점때문이라는 말은 항상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대부분의 승자는 이전의 승리에서 성공의 이유를 찾지만, 패자는 이전의 실패에서 반성을 하고, 실패를 이유를 찾기때문에 승자가 자신의 장점이라는 함정에 빠지기 되는 모습은 찾아보면 부지기수이고,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물론 초경쟁이라는 말이 절대 실천하기는 쉽지는 않은 일 일것이다.
말로만 초경쟁시대에 변화하고, 빠른 결정에 행동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 있어서 어떤 부분을 참고하고, 또 어떤 부분은 버려야 할지를 곰곰히 생각하며 결정하고, 판단할 문제가 아닐까 싶다.

* 주최: 경총포럼

신 동엽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는 '초경쟁환경, 우리기업의 초일류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21세기를 '초경쟁' 환경으로 정의하고 "기업이 살아남기위해서라면 최고경영자가 자사의 강점이 변화된 환경에서 유효한지를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필름 분야에서 세계 1위를 고수하던 코닥이 변화된 디지털 환경을 무시하고 필름분야에 집착하다 밀려났지만, 만년 2위이던 후지는 필름에서 이미지와 표면처리로 사업 영역을 전환해 살아남았다는 등의 예를 들었다. 

신 교수는 "기업이 망하는 것은 약점 때문이 아니라 강점 때문인 경우가 많다"며 "변화된 환경을 무시하면서 기존의 강점만을 고수하려다 망하는 '성공의 덫'을 주의하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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