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iN /상식, 학습'에 해당되는 글 239건

  1. 등대의 불빛이 등대마다 다르게 깜빡이며, 빛나는 이유는?
  2.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이란 무엇일까?
  3. 황제(皇帝), 제왕(帝王), 왕(王)의 차이점은? 2
  4. 백의종군(白衣從軍) - 벼슬 없이 군대를 따라감
  5. DTI(Debt To Income Ratio) 총부채상환비율 규제란?
  6. 양말코핀 - 새양말의 앞부분에 있는 연결 고정핀
  7. 방관자 효과(bystander effect)의 원인과 깨트리는 방법 1

등대의 불빛이 등대마다 다르게 깜빡이며, 빛나는 이유는?

 
반응형


케이블 방송 채널을 돌리다보니 KBS 1박2일에서 나온 거문도 등대...
해발 196미터에 위치했고, 남해안 최초이자 국내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등대로,
1905년에 건립되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2006년 등대문화유산 제 17호로 지정되었다고...

그 불빛이 맑은날에는 일본까지 닿을 정도의 밝기라는데, 90만 촉광의 프리즘렌즈로 날씨가 좋으면 40km 밖에서도 볼수 있다

그리고 등대는 이렇게 하얀색이 있는가하면, 빨간색으로 된 등대도 있는데,
흰색은 사람이 있는 유인등대이고, 붉은색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등대라고...

등대의 색깔별(빨간색,흰색,노란색)의 의미와 깜빡이는 불빛의 의미는?


근데 이 자막을 보면 등대의 불빛은 15초에 1회씩 반짝인다는 말이...

지금이야 어선들이 GPS를 거의다 장착을 해서 등대의 필요성은 거의 상실이 되어간 상황인데,
예전과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등대를 보고 배들이 현재의 자신의 위치를 파악했었는데,
등대마다 불빛이 모두 똑같다면 현재 배의 위치가 어디인지 분간을 할수 없으므로,
등대마다 반짝이는 시간이 조금씩 다른 방식이였다고...
김훈 - 자전거 여행
아마 위 책에서 본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등대를 보다보니 또 등대가 있는 방파제에서 앉아서 바다가 보고 싶다~

 
반응형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이란 무엇일까?

 
반응형
ar_002.jpg

최근에 아이폰이나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되고, 첨단기술이 발전하면서 자주 언급되는 증강현실...
개념은 1992년부터 나왔다는데, 가상현실의 일부분이지만, 좀 더 현실세계처럼 보이게 하는 CG (컴퓨터 그래픽 기법)이라는것이 원개념이고,
최근에는 좀 더 진보적인 의미로 바뀌는듯한데,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데이터의 결합이나, 모바일을 중심으로 맥락인식 모바일 증강현실 (Context-aware Mobile Augmented Reality)이라는 개념같이 기존의 AR과는 많이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 가는듯...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사진으로 장소를 찍으면 그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거나, 제품이나 바코드를 찍으면 최저가를 검색해주는 기능이 있고, 앞으로는 여행, 길안내, 의료, 게임분야에 많이 사용될듯...


(영화 아이언맨2 중의 한장면)

현재의 개념으로 본다면 위 사진과 같이 내가 눈으로 보는 현실 세계에 부가 정보를 올려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가상현실을 말하는 의미로, 예를 들어 휴대폰으로 음식점을 찍으면 음식점의 정보와 블로그 리뷰등이 같이 나타나는 방식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은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의 한 분야로 실제 환경에 가상 사물을 합성하여 원래의 환경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컴퓨터 그래픽 기법이다. 증강현실은 가상의 공간과 사물만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의 가상 현실과 달리 현실세계의 기반위에 가상의 사물을 합성하여 현실세계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부가적인 정보들을 보강해 제공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단순히 게임과 같은 분야에만 한정된 적용이 가능한 기존 가상현실과 달리 다양한 현실환경에 응용이 가능하며 특히, 유비쿼터스 환경에 적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에서는 IT 관련제품(컴퓨터, 통신기기 등)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사물(object)과 장소(place)가 정보처리와 정보교환을 수행하게 되어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을 구현한다. 증강현실은 완전한 가상세계를 전제로 하는 가상현실과는 달리 현실세계의 환경위에 가상의 대상을 결합시켜 현실의 효과를 더욱 증가시킨다.
물리적 공간에 컴퓨팅 파워를 가진, 정보화된 인공물(information artefacts)이 가득 채워지게 되면 물리적 공간의 성격 자체가 변화하게 된다.
정보처리와 정보교환 능력을 제공하는 기술은 실제 세계의 사물 및 장소와 결합하여 배경으로 사라진다.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에서 컴퓨팅 파워가 적용되는 ‘대상(objects)’ 또는 ‘사물(things)’에는 기존 생활설비, 나아가 일상적인 제품과 사물까지 포함된다. 이 때 유비쿼터스 IT가 적용되는 대상이나 사물은 특정한 위치(또는 장소)에 고정되어 있는 것이든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든 관계없다.

-출처 : 위키백과사전


<증강현실, 모바일 속 더 진보한 현실 세계>

이제 장소 검색은 단순히 웹 지도 상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사진으로 거리를 비추기만 하면 거리 곳곳에서 각종 정보들이 3D 그래픽으로 쏟아져 나온다. 어디로 갈지 고민하지 않아도 알아서 가까운 맛집, 커피숍, 약국, 영화관, 서점, 지하철 입구, 버스 정류장, 주유소 정보 들이 화면에 둥둥 떠다니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정보들을 따라 원하는 곳으로 움직이면 된다. 카메라로 하늘을 보여주면 해당 지역의 날씨와 기온 정보도 볼 수 있고, 책 표지를 찍게 되면 최저가 정보와 구매 가능한 서점, 사용자 리뷰까지 읽어 볼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AR)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킬러 앱이다. 점점 더 빠르게 진화하는 3D 그래픽 기술의 발전과 사용자 위치 인식 기술, 사람 얼굴, 문자, 사물, 주변 환경 등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외부 인식발달로 보다 많은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보다 생동감 있게 현실 세계에 제공해주는 모바일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해지고 있다. 증강현실을 활용하여 성공한 모바일 앱 사례를 중심으로 AR 활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주요 서비스 분야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1992년 보잉사의 톰 코델과 데이비드 미젤을 통해 처음으로 사용된 단어인 ‘증강현실(AR, Augment Reality)’ 기술이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과 함께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서 차세대 유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분야로써 각종 시장 조사 기관 및 언론 매체를 통해 주목받고 있으며 그 활용 분야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실 세계를 가상의 공간 안에 새롭게 창조해 낸 가상 현실(Virtual Reality)과 달리 증강 현실은 현실 세계와 가상의 세계가 결합(combines real and virtual-‘AZUMA’, 1997)하여 서로 다른 차원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interactive in real time) 함으로써 현실 세계게 보다 풍부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점점 더 빠르게 진화하는 3D 그래픽 및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전과 사용자 위치 인식 기술, 사람 얼굴, 문자, 사물, 주변 환경 등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외부 인식발달로 보다 더 현실감 있고 생생한 가상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모바일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해지고 있다. 

<가상현실-VR>
ar_001.jpg


<증강현실-AR>
ar_002.jpg

더보기
 
반응형

황제(皇帝), 제왕(帝王), 왕(王)의 차이점은?

 
반응형
대략 황제가 가장 큰 높은 개념이고, 제왕이 그다음, 왕이 그다음인정도는 알지만, 정확한 뜻은 뭘까?
다음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황제[皇帝]
1 왕이나 제후를 거느리고 나라를 통치하는 임금을 왕이나 제후와 구별하여 이르는 말.
2 임금을 이르는 말.

제왕[帝王]
황제와 국왕을 아울러 이르는 말

왕[王]
1 같은 말: 임금.
2 일정한 분야나 범위 안에서 으뜸이 되는 사람이나 동물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뭐 개념상 그게 그말 같다...-_-;;

인터넷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글도

황제라는 칭호는 황제(黃帝)와 황제(皇帝)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전자는 중국 3황 5제중 첫번째 제인 헌원씨를 칭하는 것입니다. 후자는 진시황이 최초의 중국 통일 왕조를 이루었을 때에 자신의 업적이 3황 5제보다도 뛰어나다 하여 그 칭호들을 합쳐 만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쓰이는 황제는 후자로써 '광대한 영토를 다스리는 국가의 통치자', '여러 제후국을 거느리는 국가의 통치자',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국가의 통치자' 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에 비해 왕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전국시대 때부터 지방 제후들을 일컫는 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왕은 황제의 신하인 것입니다. 이 왕이라는 어휘가 우리나라에 들어올 때에는 황제라는 개념과 함께 들어오지 않고 독자적으로 들어와서 단순히 황제보다는 조금 작은 나라의 우두머리라는 뜻으로 발전했습니다.

고려시대에 우리나라는 중국의 종속국이 아니라 대등한 국가임을 표방하였으므로 황제라 칭하였던 것입니다.
(고려 = 중국. 중국 = 황제국. 고려 = 황제국)
그러나 고려 후기에 고려가 원나라의 부마국이 되면서 원나라의 제후국으로 몰락하여 황제와 그에 관련된 칭호를 모조리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왕에게 올리는 시호인 '조, 종' 을 제외한 모든 것은 조선시대에 들어 왕의 것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정리하자면 중국의 문화관점으로 볼때 왕은 황제의 신하입니다. 우리나라의 문화관점으로 볼때 왕은 규모가 작은 나라의 통치자입니다. 조선시대는 중국에게 사대했으므로 전자의 의미가 가미되었으나, 후자의 의미가 강합니다.

출처 - 야후지식

KBS 경제세미나, 제왕학적 관점에서 본 지도자의 덕목(단국대 김유혁 명예교수)

근데 위의 강연을 듣다보니, 덕목적인 개념으로 황제, 제왕, 왕을 설명을 해준다...
가만히 보니 황제, 제왕, 왕이 단어가 겹친다... 황제왕... 皇帝王

중국에서 최고의 리더를 뜻하는 단어가 바로 皇帝王이라는 단어라고
황(皇)은 명일자(明一者)라고도 하는데, 명일은 미래를 밝힐수 있는 능력을 말하고,
제(帝)는 찰도자(察道者)라고도 하는데, 도리가 뭔지 살필수 있는 능력을 말하고,
왕(王)은 통덕자(通德者)라고도 하는데, 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고...

고로 황제란 천자나 천하를 통일해 다르리는 사람이라는 개념도 있지만,
황제는 명일자와 찰도자의 자질을 가지고 있는 지도자라는 뜻이고,
제왕은 찰도자와 통덕자의 자질을 가지고 있는 지도자라는 뜻이며,
왕은 통덕자의 자질을 가지고 있는 지도라자를 의미라고...

명일은 솔직히 아무나 가질수 없는 능력이겠지만,
찰도나 통덕은 누구나 자신을 수양하고, 배우며 노력한다면
누구나 어느정도 그 품성을 가질수 있는 능력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고보니 제왕학이라는것은 있어도, 황제학이라는것은 들어본적이 없는듯...


 
반응형

백의종군(白衣從軍) - 벼슬 없이 군대를 따라감

 
반응형
벼슬이 없는 사람이 군대를 따라 전쟁터로 나간다라는 뜻으로,
관직이나 벼슬에 올라있던 사람이 그 직을 내려놓고, 백성의 신분으로 싸움에 임한다는 의미...

이번에 김태호가 총리직에서 결국 자진사퇴로 물러나면서 쓴 말인데, 자주 듣고 대충의 의미는 알지만, 정확히 어떤뜻인지 찾아봄...

조선시대 관리들이 의식에 참가할 때 복장은 금관조복(金冠朝服)이었습니다. 검은색과 금색으로 된 금량관(金梁冠)을 쓰고 붉은 비단으로 만든 조복(朝服)을 입었다는 것입니다. 집무 때는 소매가 넓고 깃이 둥근 단령(團領)을 입고 직급에 따라 색깔이 다른 도포를 걸쳤습니다. 무관이 입는 철릭·협수·전복(戰服) 등 군복은 다양한 문양을 넣어 화려함이 더했습니다. 그러나 일반 백성은 대개 흰옷을 입었습니다. 그래서 ‘백의(白衣)’는 벼슬하지 않은 사람의 상징이었던 것입니다. 여기에서 백의종군이란 말이 나오게 됩니다. 즉 벼슬이 없이 군대에 복무하게 되니까 직책에 맞는 옷이 없고 따라서 일반백성들이 입는 흰색 옷을 입는다는 것입니다.

이순신 장군은 두 차례나 백의종군(白衣從軍·벼슬 없이 군대를 따라감)을 했습니다. 첫 번째는 함경도 녹둔도 둔전관이던 1587년 여진족의 기습을 막지 못한 데 책임을 지고서였습니다. 그는 이듬해 여진족 정벌전에서 공을 세워 사면됐습니다. 충무공은 10년 뒤 임진왜란 때 또 한 번 백의종군하게 됩니다. 부산에 있던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의 왜군(倭軍)을 공격하라는 조정의 명령을 전략상 판단으로 따르지 않아 파직된 것입니다. 그는 후임인 원균이 칠천량 해전에서 대패하고 전사한 뒤 다시 수군(水軍) 총지휘관으로 복직하게 됩니다. 백의종군은 이처럼 대부분 패전과 관련된 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중종 7년 5월 7일 부제학 권민수가 쓴 상소에는 “예로부터 변방의 백성이 한 사람이라도 오랑캐에게 납치되면 주장(主將)은 백의종군하였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임진왜란 발발 직후에는 임금의 피란 행렬을 호위하는 무사들이 너무 적다고 하여 책임자들을 백의종군시키기도 했습니다. 백의종군하는 장수의 신분에 대해서 ‘병졸 강등’ ‘보직 해임’으로 해석이 엇갈립니다.이순신이 첫 백의종군 때 참가한 여진족 정벌전을 그린 전투도에는 비록 백의종군을 하는 위치였지만 그가 장수의 한 사람으로 돼 있습니다. 이처럼 백의종군은 잘못에 대한 처벌인 동시에 명예회복의 기회이기도 했던 것입니다.

출처 - 다음지식
 
반응형

DTI(Debt To Income Ratio) 총부채상환비율 규제란?

 
반응형


DTI(Debt To Income Ratio) 총부채상환비율은 주택의 담보가치가 아니라, 가계의 소득에 비례해 총대출 규모를 정하는 제도...

MBC PD수첩 - 아파트 추락의 끝은 어디인가?

아파트만 가지고 있고, 빚을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대출을 제한하기 위한 제도로,

10억짜리 아파트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10억을 빌려주는것이 아니라,

아래의 현재 DTI 비율에 의해서 소득과 연계해서 대출을 해준다는 의미...

예를 들어 현재 1억의 대출을 받아서 월 이자 100만원을 내고 있고, 월소득이 200만원이라면,

100 / 200 = 0.5 = 50%

만약 강남에 사는 사람이라면 40%의 DTI 비율에 의해서 대출이 불가히고,
나머지 서울 지역 사람이라면 대출 한도가 꽉 차서 마찬가지로 대출이 불가능하고,
인천과 경기도 사람이라면 월이자 20만원정도의 대출을 더 받을수 있다.
(100 + 20 / 200 = 0.6 = 60%)





현재 아파트값이 하락하고, 거래가 실종되면서 DTI 규제 완화를 논의하기도 했지만,
투기 심리 재발과 가계부채증가를 우려해서 결정을 무기한 연기를 했다고...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장등 이구동성으로 DTI 완화가 안된다는 입장이고,
전문가들의 견해도 과반수이상이 DTI견해는 집값이 요동칠수 있고, 가계부채가 부담이 커져서 안된다는 입장...

하지만 일부 언론사의 경우는 부동산 시장이 경착륙하고 있다고, DTI 완화를 주장하기도 한다.

왜?

신문을 펴보면 아파트, 건설, 주택, 땅 등의 광고들의 지면수를 보면 이해가 간다는...-_-;;


물론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데, DTI 비율 규제때문에 대출을 못받는 사람은 답답할수도 있겠지만,
현재 아파트나 집값이 폭락(?)하고 상황에서, 이자때문에 대출을 더 원하는것은...
신용불량자가 되기 코앞인 사람에게 아무 대책도 없이 돈을 빌려주어, 신용불량자가 되는것을 몇달 연기하는 것과 마찬가지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암튼 참 답이 없는 이야기지만, 집이라는것이 투자의 대상이 아니라, 거주의 대상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반응형

양말코핀 - 새양말의 앞부분에 있는 연결 고정핀

 
반응형


웃찾사 당연한 얘기 코너에서 질문으로 던진 의류용 부자재로
새양말의 포장을 뜯으면, 양말 끝에 두켤레를 묶어주는 것의 이름의 질문...
정말 많이 보기는 했지만, 그저 핀정도로 만 생각을 했는데, 찾아보니 양말코핀이라고...

평코핀, 민짜코핀, 곰보코핀 등의 여러 종류가 있다고...



안경 딱는 것, 안경 딱는 천의 이름은 뭘까?
지관 - 두루마리 화장지 속의 단단한 종이심

참 재미있는 질문들을 자주던지는데, 찾아보는것도 재미있다는...

 
반응형

방관자 효과(bystander effect)의 원인과 깨트리는 방법

 
반응형
tvN 재밌는 풍자쇼, 시사콘서트 열광 - 김정운, 김태훈, 이윤진 MC 진행의 시사토크쇼 에서 언급된 내용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곳에서 살인이 일어나는 경우, 종종 사람들은 보고도 못본척을 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뉴스를 본 사람들은 인간도 아니다라고 말할수 있겠지만, 실제로 저러한 상황이 벌어지면 사람들은 나말고도 다른 사람이 있기 때문에 책임이 분산되고, 겪어 보지못한 일로 인한 다수의 무지, 자신이 나섰을때의 다른 사람의 평가등으로 두려움을 느껴서 이러한 일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말콤 글래드웰 - 티핑포인트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 얼굴 - 사소한 것의 기적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 얼굴 - 평범한 영웅 (사진보기)
인간의 두 얼굴 - EBS 상황심리 프로젝트 - 상황 앞에 놓인 인간의 진짜 모습
스펀지 - 방관자효과, 뇌가 없는 청년

위의 책이나 다큐멘터리 방송외에도 안철수씨가 책에서 언급을 하기도 하고,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심리학 오딧세이, 집단 행동 이론 등 다수의 심리학이나 인문학, 행동경제학 등에서 다루는 내용입니다.

위의 다큐프라임을 보면 실제로 재미있는 실험들도 잘 보여주는데, 참 인간이 묘한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방관자 효과의 원인은
1. 책임감 분산
사건을 목격한 사람이 많을수록 개인의 책임감은 감소함
2. 다수의 무지
해당 사건이 실제 범죄 상황인지 대수롭지 않은 상황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것
3.평가 우려
잘못된 판단으로 사건에 개입했을때, 대중 앞에서 바보가 되는 것을 우려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사건이 발생할때마다 같은 현상이 반복되는것이 아닌데,
이러한 현상을 깨버린 다양한 경우가 있는데,
20여면의 승객이 힘을 모아 33톤의 열차를 밀어 전철과 승강장 사이에 끼인 노인을 구한 사례나, 시민들이 합심해서 강도를 잡는 사례나, 미국에서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청년을 구해서 미국의 지하철 영웅으로 떠오른 흑인인 웨슬리 오트리의 사례나, 일본에 유학을 갔다가, 9년전에 신오쿠보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고 죽은 고 이수현씨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런 사고의 모순을 깨는 대표적인 예는 바로 누군가가 나서고, 사태를 해결하자고 선동을 한다면, 다른 사람들의 적극적인 개입이 가능하고,
만약에 자신이 피해자라면,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라고 무리나 군중을 향해서 외치기보다는, 특정인에게 아저씨 살려주세요와 같은 방식으로 도움을 청하면 상황이 달라질수 있다고...



뭐 약간은 모순되어 보이기도 하지만, 사회의 전반적인 사고방식이 선행을 칭찬하고 인정해주는 사회적인 공감대를 가지고, 남을 도와주면 나만 손해라는 사회 분위기를 타파하고,
선행의 확장을 위한 방법으로
1. 이타적 행동에 대한 피해를 국가가 적극적으로 보상하는 제도가 필요하고,
2. 사회적으로 인정하고 기억하고 칭찬하는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악이 악마가 유일하게 원하는것은 바로 정의의 침묵이라고 합니다.
물론 저도 이렇게 말하고는 실제 그러한 일을 겪게되면 어떠한 행동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이러한 사태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한번쯤 생각을 해보는것이 시작이고,
만약 그러한 사태가 발생하면 조금이나마 나은 선택, 현명한 선택을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 얼굴 - 사소한 것의 기적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 얼굴 - 평범한 영웅 (사진보기)
인간의 두 얼굴 - EBS 상황심리 프로젝트 - 상황 앞에 놓인 인간의 진짜 모습
스펀지 - 방관자효과, 뇌가 없는 청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