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KBS 인간극장 - 인어할머니와 선장, 경력 91세 울릉도 해녀 김화순 할머니
  2. MBC 시사매거진 - 명품의 거품, 체벌금지후의 학교, 기적의 오케스트라
  3. SBS 스페셜 - 한국 산악계의 비극, 여성산악인 고미영의 마지막 선물
  4. 모시도라(Moshidora), 피터드러커의 매니지먼트를 적용한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드러커를 읽는다면의 일본 애니메이션 4
  5.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김제 마늘밭 110억원 미스터리, 불법도박공화국의 검은 돈을 노리는 사람들
  6. MBC 슈퍼블로거 - 선동기의 레스까페, 강선혜의 샨의 네일스쿨, 이강산의 우연수집
  7. KBS 소비자고발 - 파워블로그 블로거의 배신, 뽀얀 육수의 비밀 설렁탕에 돼지사골?

KBS 인간극장 - 인어할머니와 선장, 경력 91세 울릉도 해녀 김화순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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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양숭길선장이 바다에 가고 싶구나할때만해도 그저 바다가 보고 싶은가했는데,
울릉도에서 17세부터 해녀를 하신 김화순할머니와 선장님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이다.

할머니가 선장님과 해녀복을 챙겨서 동해바다속에 들어가서 미역과 해산물을 캐는 모습을 보면서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의 카이저 소제가 떠오르기도 한다.
바다속에서는 정말 91세의 할머니가 맞나 싶다.



물밖에 계시면 정말 연세가 많다는것을 느끼게 되는데, 많이도 캐셨다...
이렇게 캔 물건들을 울릉도의 식당에 판매를 하시며, 집에서 개와 고양이를 키우며 살아가시는 할머니...



울릉도 바다속에 들어가시면 중력에 대한 부담이 줄어서 그런지
영화처럼 전혀다른 카이저소재를 변하시는 해녀경력 70년의 멋쟁이 할머니...^^



그러다가 작은 아들이 물에 가서 죽었다고 이야기를 하며 사진을 보여주시는데,
예전에 어디서 본 기억이 난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 인형의 집에 놀러오세요, 울릉도 해녀
내 블로그의 글을 찾아보니 위 방송에 출연을 해서 세아들중에 두아들이 바다에서 죽어서 바다를 떠나지 못하고, 할아버지도 먼저 저세상으로 보내고, 울릉도에서 살아가시는데, 암튼 이렇게라도 다시보니 너무 나도 반갑다.
아무쪼록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울릉도의 경치 사진들
행복한 울릉인 - 울릉도의 멋진 비경과 명물 이상호 할아버지
스펀지 냉로드 2011 - 울릉도 꽁치 오징어 물회, 영광 굴비 정식 냉녹차밥, 장흥 빙수 콩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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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사매거진 - 명품의 거품, 체벌금지후의 학교, 기적의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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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EU 유럽연합이 FTA를 체결을 했는데, 샤넬, 구찌, 루이비통등은 관세가 인하됨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계속 올리는데, 샤넬은 몇년만에 배이상 가격이 오르기도 했다고...
뭐 금이나 다이아몬드처럼 희소성이 있는것도 아닌데, 남자로써 참 이해못할듯하면서도, 남자들이 자동차, 술값, IT기기 등에 지출하는 비용과 비교해보면 뭐 남녀간의 차이로 볼수도 있는듯하다

하지만 값이 올라도 계속 사주니, 외국보나 몇배까지는 아니어도 월등하게 비싸게 팔고 있는데, 비단 명품가방뿐만이 아니라, 일반 외제브렌드는 프리미엄을 붙여서 팔아도 잘 팔린다고...


이런것을 견재하기 위한것이 병행수입인데, 공식 수입업자 외에 제3의 업자가 정품을 수입하는것을 말하는데, 이를 통해서 상당한 가격할인을 기대할수 있다고 한다.
다만 짝퉁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비싼돈주고 가짜를 사는건 아닐까하는 생각때문에 돈을 더주더라도 백화점에서 구입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등신복, 향수와 같은 제품은 대형마트에서 병행수입을 해서 반갑에 팔리기도 한다고 한다.

문제는 병행수입을 하는 업체를 공식수입업자가 가짜라고 신고를 해서 통관보류가 되고, 재판기간이 길어지면서 제품에 문제가 생기고, 유행이 지나도록 만든다는 황당한 이야기...
방송에 나온 업체는 스포츠분야의 나이키(nike)와 등산복의 노스페이스...

일본과 같은 경우에는 병행수입업체끼리 뭉쳐서 새로운 유통구조를 만들어내서 40%의 점유율까지 내고 있고,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도 한다는데, 이러한 시스템을 정부나 업체들이 만들어서 올바른 유통구조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두번째는 체벌이 금지된후의 학교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긍정적인면도 있고, 부정적인 면도 있는데, 조선일보에서 몇일전에 연재한 기사를 보면 아주 학교가 개판이 된것처럼 나오지만, 이 방송에서는 좀 긍정적인 면을 많이 부각시켜서 보여준듯하다.

교장이나 윗사람들은 사랑의 매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정말 맞아본 사람들은 안다...
이게 사랑의 매인지, 기계적이고, 감정이 섞인 매인지... 그리고 사랑의 매는 집에서 부모님한테나 간혹 맞아보는거지 선생님에게 맞아본 기억은 거의 없다.


방송에서 대안으로 보여준것이 108배나 학생자치법정 등을 보여주는데,
체벌에 대한 문제는 아이들이 매와 같은 폭력으로 구속이 정해져서 행동을 하고, 안하고를 한다면 사회에 나가서는 어떻게 대처를 할까를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한나라당, 조중동, MB정권하의 교육부 등은 이러한 지침에 적극적인 반대를 하고 있는데,  아마도 매와 폭력으로 국민을 다스려야 찍소리를 안하는데, 자꾸 이런식으로 변해가니 대학생들이 반값등록금을 내리라고 외치고, 노동운동등에 옳은 소리를 하는것을 두려워하는게 아닐까?

기득권층과 가진자의 횡포와 탄압에 서민들의 대처방법은?

방송중에 한 선생님의 말이 참 인상적이다.
얼마전 조선일보에서 학생이 수업시간에 자도 제재할 조치가 없다고 하는데, 정작 중요한 문제는 학생이 자는것이 문제이전에 왜 학생을 자도록 재미없고 책이나 읽어주는 수업을 하느냐를 따져야 하지 않을까?
위 사진에 말따라 의사가 환자를 치료할때 사랑을 하는게 아니라, 전문성으로 하듯이 교사도 전문성을 가지고 학생을 대하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닐까 싶다.

물론 교사의 교육에 대한 자부심, 제자에 대한 애정도 중요하겠지만, 그건 체벌과 같은 교사의 권력으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학생을 제대로 뭔가를 배울수 있게 가르치는것에서 시작하는 기본부터 학생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권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엘 시스테마(El Sistema, Smaczny Stodtmeier),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의 기적의 오케스트라
기적의 오케스트라는 음악으로 남북화합을 이야기하는 내용인데, 천암함이나 연평도 사건으로 냉각된 남북관계에서 어찌될지는 미지수인듯하다.

시사메거진2580 - 묻지마 방송법
시사메거진 2580 - 미네르바 그는 누구일까?
시사메거진 2580 - 대통령의 형, 존엄한 죽음

뭐 나쁜 내용은 아니였지만, 이 프로의 제목은 시사메거진인데 위와 같은 방송은 어디로 가고, 사회매거진같은 방송으로 전락을 한듯하다.
MBC가 정말 청와대가서 쪼인트까이고 접수가 됬다더니 진짜인듯하다.
홍수로 4대강사업의 잘못된것이 많이 들어나고, KBS의 불법도청, 반값 등록금, 무상급식등 방송언론에서 다루어야 할 내용이 태산인데, 뉴스에서 조차 이명박정권에 불리한 내용들은 거의 사라져가고 있는 모습에 그저 씁쓸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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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 한국 산악계의 비극, 여성산악인 고미영의 마지막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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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산악인으로써는 엄청난 기대주였던 고미영씨가 14좌 완등을 목표로 경쟁을 하다가 11번째 산 낭가파르바트에서 추락사를 해서 마지막을 맞이했는데, 그의 동반자라고 할수 있는 산악인 김재수씨가 그녀의 14좌 완등을 대신하겠다는 생각으로 나머지 산들을 오르고, 이번에 마지막 선물로 안나푸르나를 오르는 이야기의 방송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오은선 칸첸중가 등정의 진실, 정상의 등반 증거는 신만이 아는가?
솔직히 오은선씨외에는 그다지 대중적으로 알려진 산악인이 많지 않은데 ,그녀는 클라이밍대회 6연패를 하고 ,고산활동을 하면서 엄청난 속도를 내다가 비운의 사고를 당했는데, 등정과 등로주의등 한국의 잘못된 결과주의적인 산악문화의 씁쓸한 모습을 보는듯 하기도 하다.

하지만 방송에서 그녀의 인터뷰와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 등산을 통해서 부와 명예가 아닌, 진정으로 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것이 전해져오는 느낌...


산을 오르기전 마지막 인터뷰도 참 가슴이 아프다...
그리고 먼저 산을 내려왔다는 이유로 많은 비난을 받은 김재수씨에 대해서 참 많이 배려하고, 김재수씨 또한 죄책감보다는 그녀의 마지막 꿈을 이루기 위해서 그녀의 목걸이를 차고 산에 오르는 모습은 비장함보다는 사랑과 애정이 보인다고 할까?


암튼 무사히 마지막 선물을 바치고, 그녀의 사진을 산정상에 올려두고, 그녀의 묘지에 참배하는 모습이 참 안타까우면서도 멋져보였던 방송...

산악인들의 애환과 우정, 꿈에 대한 열정.. 그리고 그리움 등을 멋지게 보여준듯한데, 아무쪼록 이제는 편히 잠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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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도라(Moshidora), 피터드러커의 매니지먼트를 적용한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드러커를 읽는다면의 일본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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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를 이곳저곳에서 보고 꼭 한번 읽어야지 했던 이 책을 서점에 가서 봤더니 6월에 영화개봉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찾아보았더니 영화는 못찾고, 애니가 나와서 10부작으로 완결되어서 보았는데, 참 볼만하면서도 많은것을 배울수 있던 방송인듯 합니다.

프로야구 선수가 되고 싶었던 한 소녀가 좌절을 하고, 야구를 싫어하게 되지만, 임시로 야구부 매니저를 맞게 되는데, 의욕적으로 해보고 싶어서 서점에서 구입한 메니지먼트(Management)책...
하지만 그 책은 야구부 매니저와는 동떨어져보이는 피터 드러커의 매니지먼트
피터 드러커 매니지먼트 (양장)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피터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 / 남상진역
출판 : 청림출판 200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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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의 매니지먼트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나카노 아키라 / 고은진역
출판 : 비즈니스맵 201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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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의 매니지먼트 세트 (양장)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피터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 / 이건,조성숙,박선영역
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0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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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녀는 그 책을 가지고 기업경영의 메니지먼트를 고교야구에 적용을 합니다.

지역예선도 벅찬 평범한 고등학교팀을 여름의 코시엔 대회로 이끌어가는 과정을 잘 보여주는데,
매니지먼트와 만나서 마케팅을 하고, 사회공헌에 착수하고, 자기목표 관리로 연습하고, 이노베이션을 해보는데, 야구를 하면서 고객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그곳에 다가가기 위해서 노력을 하지만, 무엇보다도 자신들이 바라는 야구를 하는 멋진 이야기입니다.


피터드러커 책에 대해서 성경책을 신봉하듯이 무비판적으로 무조건 수용하려는듯한 태도는 조금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하고, 현실은 이론과는 다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방송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나는 수많은 책을 읽으면서 한권이라도 이 애니처럼 내 삶과 일에서 제대로 적용을 해본적이 있는지를 생각해보고, 반성하게 되더군요...-_-;;



저런 일이 가능할까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지만, 이러한 시도가 책을 읽고 우리가 우리의 삶에 적용하지 않는다면 공염불에 불과한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머리속을 맴돕니다.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드러커를 읽는다면
국내도서>소설
저자 : 이와사키 나쓰미 / 권일영역
출판 : 동아일보사 20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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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읽고 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를수도 있겠지만, 이 책이 주는 메세지는 피터드러커의 매니지먼트를 일상속에 적용하라거나, 틈틈히 날려주는 드러커의 명언, 명구가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영학, 자기계발, 성공학을 탐독하는 우리들에게 중요한것은 이론이 아니라, 실천이라는것을 알려주는 방송이자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책을 읽었다고 말하지 말라.
책을 통해 얼마큼 더 나아졌고,
얼마큼 더 깊은 정신을 가진 인간이 되었는가를 실천할수 있어야 한다.
- 에픽테투스

사람이 지혜가 부족해서 일에 실패하는 경우는 적다.
사람에게 늘 부족한 것은 성실이다.
- 벤자민 디즈레일리(Benjamin Disraeli)

피터드러커의 경영에 대한 경구보다는 위의 글이 더 떠오르고,
삶에 대한 모토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사탐(손주은) 쓴소리 - 오디오북 다운로드 & 동영상보기
어느 학원에 가고, 어느 책을 읽고, 어느 비법을 알게 된다고 우리의 삶이 변하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엉덩이와 땀으로 자기자신을 뜯어고치지 않는다면 변화할수 없지 않을까요?


뜨거운 이 여름 머리속으로 이래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내 발로, 내 몸으로 그 생각을 이루어내 보시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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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 김제 마늘밭 110억원 미스터리, 불법도박공화국의 검은 돈을 노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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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김제의 마늘밭에서 5만원권 돈이 무더기로 나왔는데, 그 출처는 인터넷 불법도박으로 돈을 번 사람이 돈을 뭍어두었는데, 그는 포장마차를 하다가 실패를 하고, 인터넷 불법도박 사이트를 만들어서 사업을 한 사람이라는데, 110억원이 전부일꺼라는 경찰측의 이야기와 달리, 관계자들은 일부중에 하나일것이라는 이야기로, 그는 현재 성형을 해서 외국으로 도망가고, 불법 사이트는 계속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수많은 불법도박사이트가 있지만, 거의 대부분을 이번 사건의 주범인 이모씨가 90%이상을 장악하고 있다는데, 불법이 걸리면 새로운 사이트를 오픈해서 계속 옮겨가고, 중국에 서버와 고객센터, 충전, 환전팀을 두고, 국내에서 인출을 한다고...

근데 그가 벌었다는 9천억원은 어디서 벌었을까?
바로 게임머니 충전을 통해서 번다는것이다. 물론 불법이지만, 불법사이트들은 이런것을 대놓고 하고, 네이버 맞고, 신맞고와 같은 포털의 머니도 원칙적으로는 안되지만, 환전상에게 돈을 주면 그들이 돈만큼 머니를 잃어주는 방식으로 불법이 행해지는듯하다.



고로 일반인들도 머니를 많이 따면 돈을 벌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실제로 일반인이 돈을 벌기는 불가능하다는것이다. 인터넷 타짜인 메루 길홍기씨가 자신의 노하우 공개를 통해서 인터넷 도박의 실체를 보여주는데, 혼자서 PC 4대를 돌려서 5명이서 치는 일명 짱구로 포커판에서 1:4로 싸우면서 혼자서 독식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불법 사이트에서 상대방의 패를 보면서 치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런식으로 짱구방을 운영하는 업자들을 소개하기도 했는데, 전국적으로 수천개가 존재한다고 하고, 적발이 되어도 아이디만 새로 구입을 하면 된다고...-_-;;
인터넷 게임 머니상 사이트를 통해서 환전을 해서 돈을 번다는데, 한마디로 일반인들은 돈을 이들에게 바치는것밖에 안된다는 이야기이고, 불법사이트와 같은 경우에는 5명이 고스톱이나 포커를 치면 그중에 한명은 직원이 들어와서 패를 보고 친다고...-_-;;



한마디로 100전 100패이고, 만약 승률이 좀 된다고 하더라도, 판돈이 작은것만 먹고, 큰것은 다 업체들이 가져간다고 보면 되어서 결론적으로는 운영자나 이런 불법짱구방 운영자의 밥인데,
도박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잘못해서 졌다고 자기 탓만을 하면서 다시금 도전을 한다고 한다.


또한 이렇게 불법으로 돈을 번다고해도 로또와 같은 복권을 맞은 사람처럼 흥청망청쓰게되고, 다른 일을 하려고해도 일확천금의 환상때문에 이 굴레에서 벗어날수 없는 도박같은것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포커에 빠져서 밤에 잠을 잘때면 꿈에서 카드가 왔다갔다하기도 했는데, 뭐 돈을 많이 날린것은 아니지만, 이후에는 미련을 갖지않고 살고 있는데, 이 방송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도박의 환상에 대해서 잘 알고, 그곳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
한강에서 판돈이 걸린 윷놀이 판
뉴스추적 - 당신이 벼락부자가 된다면?
KBS 추적60분 - '바다이야기', 사행성 도박의 끝나지 않은 재앙
인간극장 - 나는 타짜였다
그것이 알고 싶다 - 타짜, 사기도박의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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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슈퍼블로거 - 선동기의 레스까페, 강선혜의 샨의 네일스쿨, 이강산의 우연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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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도 또 멋진 블로거를 소개해 주었는데, 그림을 나름대로의 해석을 통해서 글을 쓰시는 분인데, 처음에는 뭐 그림을 놓고 자기마음대로 해석을.. 하는 생각을 했지만, 그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어쩌면 이게 정말 그림을 제대로 보고 즐기는 방식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선동기의 레스까페 블로그 - http://blog.naver.com/dkseon00


어려운 그림을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풀어서 이야기를 해주고, 재미난 에피소드 등도 소개를 해주는듯 한데, 방송을 보면서 난 그동안 미술관 전시회 등을 다니면서 너무 멋으로, 주마간산처럼 보고 다닌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방송중에 미술관에서 지켜야할 에티켓, 자신만의 그림보는 방법, 그림을 통해 재미를 찾는 방법 등 많은 노하우를 공개...
그의 블로그도 RSS로 등록을~


아내분과도 그림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참 멋져보였고, 예술의 전당 오르세미술관전에 가서 그림을 이야기하는 모습도 참 보기 좋았다는...
비단 그림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물은 그러한 호기심과 관찰력을 가지고보면 좋을듯한데, 앞으로도 좋은 그림,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꼬꼬블에서는 자신들도 초보였지만, 배워가고, 블로그를 하면서 노하우를 공개하면서 이제는 전문가 못지 않은 솜씨를 가진 두명의 블로그를 소개

첫번째는 네일아트를 취미로하는 강선혜씨인데, 네일아트를 받아보고 나도 할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시작을 해서 이제는 상당한 실력을 가졌는데, 그녀만의 독특한 노하우들도 간략하게 소개를...

강선혜 샨의 네일스쿨 블로그 - http://blog.naver.com/wktmals0728

두번째 남자분은 어찌보면 나와 좀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 일상생활블로그로써 생활속에서 자신의 집을 인테리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참 대단한듯한 이강산씨의 우연수집
일반 직장인으로 재개발될 동네에 살면서 주인의 허락을 받아서 인터리어를 하면서 자신만의 집을 만들어가는데,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서 자신만의 멋진 노하우를 많이 만드시는듯한데, 인테리어로 나가셔도 될듯...^^

우연수집 블로그 - http://blog.naver.com/moment6

암튼 블로그를 해서 수익을 얻는것도 하나의 수단일수도 있겠지만, 이번 방송에 소개된 3명처럼 재미와 즐거움속에서 자기 자신을 성장시켜 나가는것만큼 멋진 블로거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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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소비자고발 - 파워블로그 블로거의 배신, 뽀얀 육수의 비밀 설렁탕에 돼지사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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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 육수의 비밀편에서는 소로 만들어야 하는 설렁탕에 돼지사골, 돼지사골농축원액으로 만든 국물이 들어간다는 이야기인데, 18개 육수중에서 11개에서 돼지 유전자가 검출되고, 아닌집도 몇집이 있고, 판명불가도 있다는데, 느낌상 70% 이상이 돼지뼈롤 이용해서 설렁탕을 끓이는듯 한데 30곳중에 깨끗한곳은 11밖에 안된다.


문제의 원인은 바로 돈... 한우가 12000원정도, 수입소가 3천웑정도, 국내산돼지기 천원정도여서 원가절감을 위해서 이런짓을 하고 있는듯...
심지어는 닭뼈도 들어가고, 가마솥에서 푹 쌂는다고 광고를 하는 체인점에 가보니 본사에서 받은 고형분에 물을 타서 만들고, 본사도 가마솥은 없다...

무엇이든물어보세요 - 사골국, 뼈 속까지 든든하다!
불만제로 - 설렁탕 국물의 정체, 쿠폰

예전에는 고소한맛을 내기 위해서 땅콩 등을 넣어서 방송에 나온적이 있는데, 설렁탕에 돼지라...
보신탕에 닭고기를 넣어라...-_-;;

또 문제가 원산지표시를 혼재해서 잘못 사용하고 있는데, 2012년부터는 돼지사골을 사용하면 돼지사골을 사용했다고 넣어야 한다니 두고봐야 할 문제인듯하다.


얼마전 베비로즈라는 블로거가 깨그미라는 기계를 36만원에 판매를 하고, 대당 수수료 7만원을 받았는데, 이 기계가 문제가 있어서 터진 블로거의 공동구매, 마케팅, 홍보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방송

일부 파워블로거의 공동구매로 시끄러운 인터넷을 보면서 느낀 생각

방송에서 파워블로그 100개를 조사해보니 그중에 68개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공동구매 진행이 10개이며, 문성실씨같은 요리 블로그 2개는 공동구매를 50회 이상을 했다고...


이와 관련해서 중소기업이나 브로커, 홍보업체들이 블로거에게 청탁, 요청등을 한다고 하는데, 문제는 블로거들이 돈을 받고 비판적인 이야기는 쓰지않고, 칭찬일색만의 글을 올려서 그 글을 보고 구입을 피해자들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한마디로 파워블로거가 돈을 받고, 편향적인 이야기를 한다는것인데, 어째 가만보면 힘이 있어지면서 블로거도 조중동같은 보수언론처럼 삼성같은곳에 돈을 받고 좋은 이야기만 써주는것과 다를바가 없는듯 하다.


그로인해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파워블로거가 광고주의 대가를 받으면 스폰을 받는다고 공개를 하라는 법안깢지는 아니고, 지침이 나왔다.

뭐 좋은 현상이고, 올바른 선택이기는 하지만, 방송을 보면서 블로그는 순수하고, 공정하고,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들은 좀 거슬리기는 한다.

방송은 돈받고 맛집이라고 소개해주고, 신문들은 특집을 연재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바로 옆에는 광고가 나오는데 아무리 기사를 봐도 돈을 받았다는 이야기는 없던데, 블로거는 이런 통제를 받아야하고, 기존의 언론들은 자신들에 대한 반성없이 블로거에 대한 비판만을 하는것을 보면 좀 어이가 없다.

물론 블로거들이 그들처럼 썩어문들어지면 안되겠지만, 방송을 보면서 똥 묻은 개가 겨묻은 개를 나무랜다라는 말이 떠오르기도 한다.

암튼 이번 기회로 블로그들의 잘못된 관행들이 바뀌어지기 바라고, 나 자신도 혹시나 나의 글로 인해서 도움은 아니더라도 피해를 보는 사람은 없도록 신중을 기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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