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SBS 그것이 알고 싶다-죽음의 거래 청부 살인, 폭행, 납치, 협박의 불법 심부름센터, 흥신소에 대한 방송
  2. KBS 인간극장 - 돌아온 영웅호걸, 윤수일, 문은정 부부와 네쌍둥이의 육아 이야기 2
  3. 내 아내의 모든것,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출연의 한국영화의 줄거리와 간단 리뷰
  4. KBS 인간극장 - 우리 선희, 지적장애인 가족을 홀로 돌보는 서른다섯의 미혼여성 가장인 임선희씨의 이야기 31
  5. 옥탑방 왕세자, jyj 박유천, 한지민 주연의 조선시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SBS 타임슬립 드라마
  6. KBS 인간극장 - 그랜드캐니언의 두남자, 시각장애인 송경태과 송기석씨의 미국 그랜드캐년 사막 마라톤 도전기 2
  7. 울랄라부부, 부부간의 영혼 체인지로 바뀌어져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KBS 월화드라마

SBS 그것이 알고 싶다-죽음의 거래 청부 살인, 폭행, 납치, 협박의 불법 심부름센터, 흥신소에 대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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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한 한국인 여자가 살인이 되어서 발견이 되었는데, 의심쩍은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닌 사건이 발생... 

살인후에 시신이 발견되기 쉬운곳에 놓여져 있고, 살인전에 그녀의 행적을 보아도.. 

그녀의 신원이나 신분이 노출되기 쉽게 해놓은 상태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알고보니 잠시 동거를 했던 남자가 혼인신고를 하고 생명보험금을 타먹기 위해서 청부 살인을 부탁해서 벌어진 이야기...

두번째 이야기는 남편의 도움으로 렌트카 사업을 시작한 한 여성이 승승장구를 하면서 성공을 해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날 갑자기 사려지고, 살아있는것처럼 신용카드를 쓰고 다녔는데, 나중에 cctv에 포착된 한 남성을 잡고 보니..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는 사람으로 남편의 부탁으로 살인을 하고, 시체를 유기했는데... 상당히 발견하기 쉬운것에 시신을 대충 감추어서 금새 발칵이 되었는데, 이 경우에는 돈과 관련된 문제는 아니라, 이혼을 요구하고,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이러한 일을 벌였는데, 이또한 심부름 센터와 관련된 사건이라고...

심부름센터가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뒷조사로 바람을 피우는지... 간통, 간강의 현장을 잡는 등의 조용한 행보만 벌이는줄알았는데, 이건 뭐 거의 돈만 주면 무엇이든 하는 업체인듯하다.

인터넷 검색이나 벼룩시장같은 무가지신문에 보면 심부름센터의 광고가 상당히 많이 실려있고, 자신들은 불법적인 일은 하지 않으며, 적법한 상황에서만 운영을 한다고하지만... 실제로는 돈이 된다면 무슨일이라도 하는것이 소수있다기보다는.. 대부분 그런식으로 운영을 하는데...

방송국에서 전화를 해봐서 상담을 해보니... 돈만주면 사람도 죽여줄수 있는데, 중국이나 베트남등에서 사람을 고용해서 살인을 저지르는 경우도 있는데, 억대의 비용이고, 인대를 끊어서 불구로 만든다거나, 시골이나 섬을 보내버리기도 한다는데, 영화 올드보이(oldboy)에서 최민식이 15년동안 갖쳐서 군만두만 먹고있는것도 어디에선가 하고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_-;;

이러한 불법이 판치고 있는 상황이지만, 서울시, 경찰 등 이곳저곳을 다녀보아도 아무도 단속이나 관리를 하지 않고 있다고하는데, 걍 임대차계약서만 가지고 세무서에 가서 사업자등록신고를 하면 영업을 할수 있다는데, 요즘에는 1인기업식으로 혼자서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영업을 하기도 한다고...

범죄심리나 프로파일러를 하시는 분들이 나와서 심부름센터나 용역, 흥신소 같은곳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주는데, 그들은 자신들이 사람을 죽이거나 상해를 입히지만, 돈을 받고, 대신해주었기때문에 자신들은 어쩔수 없이 우연히 가담해서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다고 뻔뻔하게 말을 하기도 하는데, 정말 세상 착하게 살아야지 괜히 남에게 밉보였다가 쥐도새도 모르게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아찔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 나는 노예였다, 팔선녀와 꼭두각시들과 스탠리 밀그램(Stanley Milgram) 의 복종실험‎, 그리고 우리의 선택은?

몇달전에 방송한 위 내용에서 나온 복종실험의 내용이 떠오르기도했지만, 심부름센터의 문제는 권위에의 복종이라기보다는 자발적인 행동으로 인한 문제인데, 암튼 이번 방송을 계기로해서 불법이 판치는 심부름센터 흥신소의 단속이나 제재조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 - 인간의 조건 - 간통죄는 유효한가

그것이 알고 싶다-셜록 홈즈를 원하는 사람들 - 사립탐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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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 돌아온 영웅호걸, 윤수일, 문은정 부부와 네쌍둥이의 육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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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돌아온 흥부네 11남매 그후 13남매 대가족의 행복 이야기

이번주 방송은 네쌍둥이의 이야기인데, 이전에도 두번정도 방송이 되었는데, 영웅호걸의 위대한 탄생 이야기로 방송을 하고, 네쌍둥이 그후.. 등으로 방송을 하고, 이번에 무럭무럭 잘자라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방송입니다.

병원의 보호사와 간호사로 만난 윤수일씨와 문은정씨는 3년간의 열애끝에 결혼을 했지만, 애가 생기지 않아서 결국에는 병원을 찾아서 3번의 인공수정과 1번의 시험관시술을 통해서 4쌍둥이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과학적으로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시술을 하면 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임신후에 산모의 생명이 위험하다고해서 의사는 선택유산을 권유했지만, 생명을 포기할수 없었던 그녀는 세번의 출산을 한달간격으로 아이를 낳았다고 하는데, 출산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닐였을듯합니다.

아이들의 이름은 영웅호걸과 돌림자인 태자를 가지고 태영, 태웅, 태호, 태걸이라고 지었다는데, 4명의 아이를 키우기도 힘든데, 그것도 네쌍둥이를 한꺼번에 키우기는 정말 힘든 일일텐데, 이번 방송에서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4명의 육아를 하며서 힘들고, 어렵지만... 그 와중에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장남인 태영이는 7개월도 안 되어서 칠삭동이로 태어나서, 900그램의 작은 몸으로 인큐베이터를 거쳐 심장수술에 탈장수술까지 두 차례의 생사고비를 넘긴 태영이의 몸상태가 좀 안좋고, 한달에 병원비가 몇백만원씩도 나오기도 한다는데, 분유에 기저귀, 유아복 등의 비용에 생활비가 장난이 아닐듯한데, 엄마는 어린이집 유치원에 보육교사로 나가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거기에다가 이제 막 일어서서 걸어다니기 시작하면서 말썽도 상당히 부리는데, 엄마, 아빠에 할머니까지 나서도 네명의 개구장이를 감당하기는 쉽지 않아보이는데... 그래도 참 행복해 보이기는 하더군요.

인간극장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kbs.co.kr/1tv/sisa/human/view/vod/2036000_60137.html

인간극장 홈페이지는 오늘보니 새롭게 개편을 했는데, kbs전체가 바뀐듯한데.. 기존에 게시판은 버리고, 큐브리드(CUBRID)라는 새로운 db시스템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KBS 인간극장 - 슈퍼우먼 옥순씨, 거제도 8남매와 이옥순, 변영수 부부의 대가족 이야기

KBS 인간극장 - 흥부네 11남매, 김정수 함은주부부와 11명의 아이들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 - 천국의 아이들

대가족의 모습을 보면 정말 정신이 없고, 힘들어보이기는 하지만... 그 안에서 서로간에 도와가면서 화목한 가정을 꾸며가는 모습이 참 부럽게 느껴지는데, 네쌍둥이를 한꺼번에 키우는것과는 또 다른 느낌인데, 이번 방송을 통해서 쌍둥이 가족의 모습을 통해서 그러한 모습을 잘 보여줄듯 한데, 요즘 대통령선거 대선을 앞두고 복지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복지적인 측면에서도 이런 가정에 정부가 어떠한 혜택을 주고 있는지... 또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됬으면 합니다.

KBS 인간극장 - 겹쌍둥이 과외하기, 엄마선생님의 집에서의 학원수업 이야기

SBS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 -물 위를 걷는 사나이, 51세 쌍둥이 엄마

EBS 다큐아이 - 천하무적 9남매의 행복일기 (사진보기)

인간극장 - 꽁지머리 부부와 못 말리는 쌍둥이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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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모든것,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출연의 한국영화의 줄거리와 간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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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지진때문에 우연히 만나서 결혼에 골인한 임수정(연정인)고 이선균(이두현)... 하지만 겉보기에는 모든것이 완벽해보이는 정인은 불평, 불만, 독설에 남자같은 터프한 성격에, 신비감이라고는 하나도 없는듯한 여자... 이때문에 두현은 결혼의 신비는 커녕.. 결혼에 대해서 후회를 하며 이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보통 성격이 아닌 마누라때문에 말하지도 못하고 끙끙거리기만 하는 남편은...

옆집에 사는 카사노바 바람둥이인 류승룡(장성기)에게 부인을 꼬셔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전문적인 카사노바답게 잘 접근을 해서 그녀와 우연을 가장한 시간을 보내는데, 이들을 몰래 감시하던 남편은 질투심과 아내에 대한 사랑이 조금씩 살아나고, 카사노바는 그녀에게 홀딱 빠지는데..

결국 정인은 두현이 자신에게 카사노바를 보낸것을 알고 대노를 하는것이 대략적인 줄거리이고 과연 그들의 운명과 사랑은 어떻게 될까?

사람간의 일은 대부분보면 자신의 입장에서는 문제없고, 자신이 잘못을 한것이 없지만, 제삼자의 시각에서 바라보면 또 전혀 다르게 느껴지는 문제인데,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라디오 상담 패널로 나와서 자신의 입장을 제삼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것이 꽤 도움이 된듯하다.

암튼 약간 심각하고 진지하 부분도 없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는 재미와 흥미위주였고, 몇일전 대종상 수상식에서 광해로 조연상을 수상한 류승룡씨가 내 아내의 모든것으로 수상소감을 밝히기도...

노킹온 헤븐스도어 (Knockin On Heavens Door)

막판에 남자둘이서 바닷가에서 파도를 보며 이야기를 하는 장면은 위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패러디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전반적으로는 박중훈, 최진실의 마누라 죽이기라는 영화가 떠올랐던 영화...

뭐 아주 약간의 감동도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재미위주로 가볍게 봐주면 좋을듯한 킬링타임용 영화로 봐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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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 우리 선희, 지적장애인 가족을 홀로 돌보는 서른다섯의 미혼여성 가장인 임선희씨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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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방송은 35세의 보험설계사이자 골드미스인 임선희씨의 이야기입니다.

아버지와 두동생과 함께 살고 있는데, 어머니는 열살때 집을 나가셨고, 아버지는 8년전에 뇌경색으로 쓰러져서 지적장애인이 되셨고, 여동생 임선화씨는 초등학교때 지적장애 판정을 받았고, 남동생인 임금성씨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고등학교때 대인기피증에 장애판정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현재로써는 임선희씨만 정상으로 이들을 돌보는 가장의 역활을 혼자서 수행을 하는데 참 안타깝더군요.

선희씨는 홀로 생계를 위해서 직장에 나가서 일을 하지만, 식구들은 하루종일 집에만 붙어 있는데, 남동생은 부지런히 운동을 하고, 여동생은 멋진 배우자를 꿈꾸며 집에서 종이학을 접는것으로 시간을 때운다고 하는데, 이런 동생들을 보면서 안타까워하면서 자신의 결혼은 꿈도 꾸지 못하고, 동생들에게 꿈과 희망.. 새로운 목표를 주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을 하신다고 하더군요.

그런 그녀의 속마음을 어떨까요? 보통의 가족이라면 화목한 집안이라고해도, 형제, 자매간에 조금만 평등하게 대해주지 않으면 싸우고, 난리를 피우기도 하는데...

선희씨는 이런 가족들을 짐이나 부담스러운 존재로 느끼는것이 아니라, 나만 이렇게 정상으로 태어나서 살게 해준것을 감사해하면서 살고 계시더군요...

병앞에는 효자없다는 말도 있는데, 10살때부터 벌써 25년동안 힘들게 살아오면서 정말 힘들었을텐데, 그런 와중에 감사하고, 동생들에게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의 제모습을 떠올려보면서,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더군요...-_-;;

그녀의 소원은 이 힘든 짐을 벗어버리기를 바라는것이 아니라... 가족을 지킬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늘 기도를 하면서 살아왔다고 하는데, 이번 방송을 보면서 가장 배우고, 느끼고 싶은것은 과연 어떠한 힘과 사랑으로 그녀가 저런 마음을 가지고 살아왔는지를 알고 싶더군요.

과연 내 가족이 저러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면 나는 감당할수 있을까? 그녀의 발 뒷꿈치만큼이나 따라갈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_-;;

KBS 인간극장-고마워요 엄마, 치매에 걸린 이해정씨와 아들 이동현 모자의 이야기(어머니 공부의 저자)

그러고보니 몇주전에 방송한 고마워요 엄마라는 방송또한 비슷한 취지였는데, 암튼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오늘 방송의 마지막을 보니 그녀가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다가 전화를 받더니 눈물을 흘리던데, 내일 예고를 찾아보니, 아버지가 치매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녀가 어릴때 집을 나간 어머니를 수소문해서 찾기도 한다고하는데, 암튼 이번 방송을 통해서 진정한 효도와 가족간의 사랑이 어떤것인지를 잘 보여주어서, 점점 개인주의 이기주의 물질만능주의로 변질되어가는 사회에 희망의 빛을 던져주는 계기가 됬으면 하며... 선희씨를 보니 참 참하고, 아름다운분이신데, 방송후에 좋은분을 만나서 시집도 가셨으면 좋겠는데, 어디 생명보험회사인줄 알면 보험이나 하나 들어드렸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참고로 메트라이프 삼성지점에서 근무하신다고 하니, 근처에 사시는 분이라면 연락을 해보시는것도 좋을듯하고, 인간극장 시청자 게시판에 가서 문의를 하면 전화번호도 알려주는듯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엄마, 나 또 올게 - 인간극장 그 가을의 뜨락의 홍영녀 할머니와 딸 황안나씨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 - 그 가을의 뜨락, 홍영녀 할머니

MBC 휴먼다큐 사랑 - 뻐꾸기 가족, 여러 가정이 하나로 아름답게 사는 모습을 보여준 방송

TV 특종 놀라운 세상 - 엄마 없인 못살아~ 안기운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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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왕세자, jyj 박유천, 한지민 주연의 조선시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SBS 타임슬립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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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왕세자가 왕비의 죽음을 파헤치다가 적들에게 쫓기다가 현대로 넘어와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

가수 박유천(이각)과 한지민(박하)이 주연으로 출연을 해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는데, 꽤 재미있게 보기는 했지만, 중후반은 왜 과연 이태성(용태무)과 홍세나(정유미)는 그렇게까지 지독하고, 악날하게 굴어야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드라마를 볼때 보통은 본방사수로 TV를 직접보거나 다음날에 다운로드를 받아서 보는 방법과 드라마가 종영된후에 한꺼번에 방송을 몰아서보는 방법이 있는데, 감칠맛나면서 스릴넘치게 보려면 본방사수가 좋기야 하지만, 제대로 보기위해서는 전편을 주말이나 연휴에 몰아서 보는 방법이 더 나은듯하지만, 스포일러때문에 약간 문제가...

암튼 이 방송도 한꺼번에 몰아서 보았는데, 전반적으로 재미있고, 볼만했지만... 쭉 이어서 볼때는 전체적인 흐름이 매끄럽지 못하면 티가 나는데, 이 드라마도 그러면에서는 악역 조연들의 행동을 전체적인 맥락에서 좀 이해가 안가는듯...

SBS 옥탑방 왕세자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tv.sbs.co.kr/okprince/main.jsp

타임슬립 닥터 진(Jin)-송승헌, 김재중, 박민영주연의 MBC 드라마의 일본 원작만화

SBS 신의 - 고려시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이민호, 김희선 주연의 드라마

닥터진이나 신의와 같은 경우에는 미래에서 과거로 갔기때문에 영웅이나 신처럼 떠받쳐지지만, 과거에서 온 그들은 웃지못할 에피소드와 미개인같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옥탑방왕세자에서 가장 큰 재미를 주는 부분인듯...

뭐 그래도 나름 조선시대에서 무예, 두뇌, 사교에 능한 신하들이 넘어와서 나름 잘 적응을 한듯~

이각과 박하의 사랑은 이루어질듯 말듯하면서 참 애간장을 태우면서 잘 이끌어나간듯한데, 막판에는 꽤 반전도 재미있게 보여주며, 감동을 주기도 한듯한데.. 박유천은 동방신기, JYJ등 가수로만 활동을 했지만,... 연기고 꽤 잘한듯한데, 어찌보면 현대에서 연기하는 세자의 사극식 연기라서 편하게 연기를 하고, 부자연스럽지 않은듯 하기도 하다.

암튼 이들 둘과 홍세나의 삼각관계를 보면서, 나도 남자지만, 남자들의 좀 삐뚤어진 연애와 사랑관을 느끼게 된다. 내면보다는 외면을 우선시하고, 나중에서야 그것이 잘못되었다는것을 깨닫고 후회를 하지만 이미 늦었다는것을...

드라마에서 이각이 외모때문에 세자빈인 홍세나를 선택한것도 아니고, 현대에서도 과거의 연때문에 홍세나를 사랑했던것이지만... 결국에는 눈에 보이는것만으로 판단을 하는것이 세자의 눈을 가린듯한데, 어제 울랄라부부에서 김정은이 신현준에게 남자는 시각에 약하지만, 여자는 청각에 약하다는 말이 생각난다.

드라마를 보고나서 결론이 아름다운 사랑을 이룬것일까.. 이루지 못한것일까를 생각해보는데, 환생으로 암시를 보여주기는 하지만.. 역시나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무려 300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떨어져서 나름대로의 삶을 살아가는 연인의 모습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첫사랑을 이루고, 그 대상과 영원한 행복을 꿈꾸지만... 대부분 곁에는 최선이 아닌 사람이 있는것이 대부분인데, 이 드라마를 보면서 진한 아쉬움과 함께... 또 지난 사랑을 떠올려본다.

어딘가에서... 어느공간에서... 그 누군가와... 잘살고 있을텐데... 입이 찟어질정도로 너무 행복해하지는 마라...-_-;;

SBS 옥탑방 왕세자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tv.sbs.co.kr/okprince/main.jsp

KBS 드라마 - 거짓말 (1998) - 사랑은 정말... 없어...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우물쭈물 살것인가! 치열하게 꿈을 위해 살아갈것인가!

SBS 드라마 싸인(SIGN) - 대한민국 부검의와 국과수를 말하다!

SBS 드라마 나쁜남자 - 한가인, 김남길, 일본 배우 토요하라 코스케 출연

SBS 드라마 자이언트(Giant) - 사랑과 복수의 대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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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 그랜드캐니언의 두남자, 시각장애인 송경태과 송기석씨의 미국 그랜드캐년 사막 마라톤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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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좀 독특한 소재인데, 군대시절에 수류탄에 시각을 잃은 전북 시각장애인 도서관관장인 송경태씨와 외국계 건강식품 한국허벌라이프 임원이 송기석씨가 함께 도전하는 사막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서 도전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놀라운것은 송경태씨가 이미 고비사막마라톤에 참가했고, 세계 4대 극한마라톤을 모두 완주한 장애인 최초의 그랜드슬래머이며, 송기석씨와는 2007년 중국 고비 사막 마라톤에서 송기석씨가 송경태씨의 일부 구간 도우미로 만나서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 이번에 송기석씨의 제안으로 그랜드케년 극한 마라톤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신의 숨결 사하라 (양장)
국내도서>시/에세이
저자 : 송경태
출판 : 공간루 20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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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태씨에 대해서 찾다보니 책도 많이 직접 출간하신 저자이시네요.

뭐 장애인이 참여하는 마라톤대회가 뭐 별거있겠어라는 산책하듯이 널널하게 하는거 아니야라고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이게 정상인들이 참가하고, 정상인들도 반정도밖에 완주를 못하는 시합으로 철인경기를 훨 능가하는 시합입니다. 물론 송경태씨야 도우미의 도움으로 함께 가기는 하지만, 자신의 짐도 자신이 들고, 6박 7일간 271Km를 자신의 몸과 발로 직접 가는것입니다.

SBS 특집다큐 죽음의 레이스, 사하라에 도전하다

한계에 도전하는 스포츠맨 (ULTIMATE ATHLETE : PUSING THE LIMIT

예전에 이와 관련된 방송을 본적이 있는데, 장난이 아닙니다. 하루에 30km이상을 20kg의 짐을 메고, 40-50도에 이르는 사막을 횡단을 하는 살인적인 마라톤으로 코스마다 제한시간안에 들어오지 못하면 실력이라던데, 이런것을 정상인도 아니고, 시각장애인이 장애인시합도 아닌곳에 완주를 했다니 경탄을 금치 못하겠더군요.

위 동영상은 신의숨결 사하라- 송경태 -KBS 기획 사막레이스2라는 방송을 유투브에서 찾은것인데, 이것도 한번 보시면 좋을듯한데, 그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왜 포기하지 않는지를 잘 보여주는듯 합니다.

성공과 실패의 간극은 1%의 차이, 그것을 극복해보자!

결국에 가장 중요한것은 순간순간의 작은 선택의 차이가 쌓이고 쌓여서 이런 큰 행보를 남기게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두분이 이번 시합에 임하는 자세, 마음가짐, 운동을 하면서 훈련을 하는 모습등을 보여주는데, 무슨 명예나 상금, 부귀영화같은것이 아니라, 게을러지고 나태해지기 쉬운 삶속에서 자신들의 마음을 다잡아 새롭게 각오를 다지면서 무엇보다도 시합에 도전하는 과정을 상당히 중요시하시는데, 그로 인해서 그들의 삶 또한 성공적으로 충만하지 않나 싶더군요.

더군다나 송경태씨는 군대에서 시력을 잃었을때 자신의 눈을 뽑아 주겠다던 아버지가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는데, 자신을 극복하겠다는 목표보다 아버지에게 삶의 희망을 주겠다는 목표로 이번 시합에 도전을 하신다고 하더군요.

정말 이번 방송은 왠만한 성공학 도서, 자기개발 책 몇권을 보는 이상의 감동과 뿌듯함, 열정과 도전정신을 시청자에게 주지 않을까 싶은데, 꼭 챙겨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송경태씨 페이스북 바로가기 - http://www.facebook.com/kyoungtea.song

송기석씨의 홈페이지나 블로그는 못찾았는데, 위 사이트에 가서 송경태씨와 그를 적극적으로 내조하는 아내 이용애씨도 응원을 해주시면 좋을듯한데, 부인분도 처음에는 결사반대를 하면서 말렸지만, 이제는 적극내조를 하는 모습이 참 부럽고, 행복해보이더군요.

첫방송의 엔딩장면이 참 인상적인데.. 비행기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출발하는 모습이 이제 출발이라는 희망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다만 공항에 도착을 했는데, 가방을 분실을 했다고 하는데, 액땜을 하는것이 아닐까하는 위안을 가져봅니다.

실제로 2012년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유타·캘리포니아주 일대에서 열린 그랜드캐니언 마라톤대회(총 종주거리 271㎞)의 시합인데, 이번 대회에는 18개국에서 한국팀 8명을 포함해 총 84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완주자는 48명뿐이라고 하는데, 송경태씨는 완주를 했을까요?

인터넷을 검색해보시면 찾을수 있겠지만, 이번 방송을 보면서 그 감동을 느껴보시는건 어떨까요?

끈 - 우리는 끝내 서로를 놓지 않았다

에베레스트의 진실 - 고산 등산 등반 위 범죄(High crimes)

이들의 도전을 보면서 희말라야 등반을 하던 분들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EBS 다큐10 - 왕초보, 마라톤에 도전하다 (사진보기)

마라토너의 흡연, 조도진 소설 도서 리뷰

중청대피소 - 설악산 대청봉부근 휴계소

암튼 첫방송을 본것뿐이지만, 저도 다시금 운동이나 인생에 있어서 다시금 열정적으로 도전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멋진 방송이 아닐까 싶습니다!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라는 안도현 시인의 시처럼 이 방송을 통해서 내 삶이 정말 이처럼 뜨거운적이 있었는지... 어떻게하면 이렇게 뜨거워질수 있는지를 이 방송을 통해서 배우고, 느끼고, 실천하면서 변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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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부부, 부부간의 영혼 체인지로 바뀌어져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KBS 월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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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울랄라부부... 남편의 불륜으로 이혼을 하기로 했는데, 이들을 전생에 맺어준 신이 꽤씸죄로 둘의 영혼을 바꾸어서 벌어지는 에피스드를 그린 드라마로 김정은(나여옥), 신현준(고수남) 주연에 한재석(장현우)과 한체아(빅토리아)가 불륜과 첫사랑의 상대로 나오고, 이들을 지켜보는 신으로 나르샤(무산신녀)와 변희봉(월하노인)이 출연...

SBS 신의 - 고려시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이민호, 김희선 주연의 드라마

나오자마자 신의의 시청률을 넘기면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는데, 독특한 소재이기는 하지만, 시크릿가든, 체인지, 돌아와요 순애씨, 빅 등의 드라마와 맬깁슨주연의 홧 위민 원트(What Women Want) 영화 등 다양하게 소재로 쓰이는듯한데, 가장 애절하고 안타까웠던것은 일본영화인가 드라마중에 히로스에 료코 주연의 비밀이라는 작품으로, 딸과 어머니의 영혼이 바뀐것인데, 이런쪽을 좋아하신다면 아주 만족스러운 작품일듯~

이런 영화나 드라마가 크게 인기를 끌고, 계속 되어서 만들어지고 있는것은 설정자체가 황당하기는 하지만, 재미도 있고, 무엇보다도 전혀 다른 상대의 입장이 되어서 이신전심의 마음을 가지게 되는데, 시청자나 관객은 전지적인 시점에서 그런 모습을 보면서 따뜻한 감정을 가지게도 되고, 이성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했던 마음이나 생각을 느낄수 있게하는것이 가장 큰 장점인듯하다.

이 드라마 또한 재미위주로 흐르기는 하지만, 부부나 연인, 가족간에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는 마음을 가져보고, 대리체험, 대리만족을 한다는 생각으로 본다면 상당희 의미있는 드마라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일일드라마 밥줘 한강 시님공원 촬영현장 모습민

강원도 양양 대명 쏠비치(Sol Beach) 호텔의 리조트, 라오텔 가격과 예약 정보

촬영장소가 눈에 익은 곳이 많은데, 서울의 한강 고수부지도 많이 나오고, 대명리조트 등도 등장... 근데 바다도 안나오면서 참 멀리서 찍는듯...^^

호텔 총지배인이 되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남편과 어촌 시골출신으로 구박을 받지만 나름 열심히 살림을 하는 부인은 상대에 대한 배려라고는 거의 찾아볼수 없다. 뭐... 실제 부부들과 크게 다를바는 없는듯...-_-;;

따뜻한 말한마디, 사랑스러운 눈길한번없이 이렇게 사느니 헤어지는게 좋겠다고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자신들때문에 어쩔수없이 살아가는 그들... 하지만 남편의 불륜의 현장을 눈으로 직접 목격을 하고는 더이상 참지 못하는 부인...

결국 이혼에 합의하고 법원에서 나왔는데~

교통사고로 서로간에 영혼이 바뀌면서 본격적인 에피소드가 벌어진다.

남편일이 상당히 고되고, 피곤하다는것을 몸소 느끼고, 불륜의 상대와 대화를 하면서 자신이 그동안 얼마나 쌀쌀맞게 대했고, 잘못했는지를 느끼는 부인...

집안일이라는것이 정말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것과 고부간의 갈등, 시누이간의 갈등등을 몸소 겪으면서 힘들어하는 남편...

그러는 와중에 자기자신과의 대화를 통해서 자신의 잘못을 조금씩 반성하고, 알아가는 그들의 모습이 울랄라부부의 결말을 어느정도 암시하는듯 하고,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리 자신들도 배우자나 직장상사, 부하직원을 모습으로 빙의해서 제삼자의 입장으로 자기 자신을 돌아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근데 이 불륜을 어떻게 정리하려나 싶기도 한데.. 한재석과 한채아가 맺어지는것은 좀 그렇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나는것으로 결말이 나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또 하나 재미있는것이 이들이 전생에 인연을 맺은 사이로, 신현준을 독립운동을 했고, 김정은은 일본 기생인 게이샤 사유리로 나오는데, 전생에서도 신현준에게 배신을 당했고, 한채아는 그당시에 신현준의 와이프로 나오기도 한다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겠지만, 독특한 소재에 상대방의 대리체험을 통해서 많은 생각을 해주게 하는데, 방송을 보면서 재미도 좋지만, 부부나 연인간에 함께 이야기를 해보면서 서로간에 오해도 풀고, 이해를 더한다면 아주 괜찮은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요?

KBS 울랄라 부부 홈페이지 - http://www.kbs.co.kr/drama/ohlalacou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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