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시티오브엠버: 빛의 도시를 찾아서 (City of Ember)
  2. 인터뷰게임 - 1년 시한번 엄마, 열살 딸을 인터뷰하다 (사진보기)
  3. 인터뷰게임 - 무녀의 길. 계속 갈 것인가, 말 것인가! (사진보기)
  4. 인터뷰게임 - 아내가 떠난 이유는?, 더러운 룸메이트 (사진보기)
  5. 인터뷰게임 - 7년째 집안이 틀어박힌 아들, 나는 왕따였다 (사진보기)
  6. 인터뷰게임 - 40년전 첫사랑, 13년전 떠난 엄마 (사진보기)
  7. PD수첩 - 원정출산의 문제점, 화왕산의 눈물 (사진보기)

시티오브엠버: 빛의 도시를 찾아서 (City of 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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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에서 발전기와 깡통음식에 의지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발전기와 음식의 종말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두 꼬마가 과거의 사람들과 부모님의 뜻을 이어서 세상 밖으로 나간다는 스토리의 영화...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영화를 본느낌은 토탈리콜과 구니스를 합쳐놓고 약간은 아동판식으로 만든 느낌이 들었다...
뭐 그다지 팽팽한 긴장감이나 스펙터클이나 블록버스터같은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는...-_-;;


감독 길 키넌 
출연 빌 머레이 , 팀 로빈스 , 시얼샤 로난 , 해리 트레더웨이 
장르  어드벤처 , 판타지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어둠이 잠기기 전...
엠버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라!


빛을 잃어가는 봉인된 지하 도시 ‘엠버’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가는 스펙터클한 모험이 펼쳐지는 판타지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영화


쟌 듀프로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대형 스크린으로 그려낸 SF 판타지 모험물. 제작비 3,800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어톤먼트>의 새얼스 로난과 <컨트롤>의 해리 트리더웨이가 각각 리나와 둔 역을 맡았고,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고스트 버스터즈>의 빌 머레이가 엠버 시의 시장 역을 연기했으며, <미스틱 리버>, <쇼생크 탈출>의 팀 로빈스, <비밀과 거짓말>의 매리앤 진-뱁티스트, <에드 우드>의 마틴 랜도우, <미스트>의 난장이 배우 토비 존스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애니메이션 <몬스터 하우스>의 감독 질 케난이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022개의 개봉관에서 개봉 주말 3일동안 313만불의 흥행 실패를 기록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1위에 랭크되었다.

 봉인된 지하도시 엠버는 지난 200년이상 유지되어왔지만, 최근 발전기가 수명을 다해가면서 도시의 전등들이 빛을 잃어가고 음식이 고갈되는는 등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도시를 만든 사람들은 도시의 비밀을 박스에 담았고, 박스는 역대 시장들에게 전해져왔지만, 한 부폐한 시장 때문에 현재는 분실된 상태이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박스를 발견한 10대 소녀 리나 메이플리트는, 같은 또래의 둔 해로우와 함께 엠버 시의 시민들을 구할 수 있는 궁극적인 방안을 떠올리게 된다. 그것은 바로 지상으로 나갈 수 있는 탈출구를 찾는 것. 하지만 부폐한 관료와 시장이 이들을 방해하는데…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그럭저럭 볼만하다는 반응과 기대에 못미친다는 반응으로 양분되었다. 우선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비록 종종 코스를 벗어나기는 하지만, 이 영화는 깊은 사고를 유발시키는 동시에 가족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모험물.”이라고 평했고, 미네아폴리스 스타-트리뷴의 콜린 코버트는 “빛나는 캐스팅을 갖춘, 지적이고, 시각적으로 창의적인 작품.”이라고 치켜세웠으며,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믹 라살레는 “인상적이고, 상상력이 넘치는 판타지물.”라고 요약했다. 반면, 반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버라이어티의 저스틴 챙은 “이 영화는 94분짜리 가족영화보다는 5분짜리 테마파크 라이드로 만들어지는 편이 나았을 것.”이라고 빈정거렸고, 시카고 리더의 J.R. 존스는 “이 고예산 판타지에서 모호하고 방향성없는 플롯은 가라앉고 만다.”고 고개를 저었으며,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캐리 릭키는 “영화속 거의 모든 도주씬과 탈출씬은, 별로 익사이팅하지도 않고 감탄을 자아내지도 않는다.”고 불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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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게임 - 1년 시한번 엄마, 열살 딸을 인터뷰하다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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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낳고 살다가, 이혼을 하고, 딸은 시부모에게 맞기고, 혼자서 살아오던 그녀가 어느날 위암 판정을 받고, 길어야 1년밖에 못산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무엇보다도 걸리는것은 10살짜리 딸... 너무나도 미안한 마음이지만, 그 어린것에게 죽음을 설명할수도 없고...
결국에는 딸과 여행을 떠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것을 인터뷰를 마쳤다는...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고, 답답한 마음만이 느껴졌던... 이런 방송을 보면 사는게 뭔지.. 왜 신은 이 여인을 데려가려고 하는지...T_T;;

검색을 해보니 방송이 나가고, 얼마있다가 11월말경에 안타깝게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고, 하늘에서라도 가은이를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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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아, 사랑해
- 1년 시한부 엄마, 열 살 딸을 인터뷰하다-

3년 전, 뜻밖의 위암선고... 이제 주어진 시간은 1년!
10년 전, 이혼하며 두고 나온 갓난 딸이 눈에 밟히는데...
이제라도 딸을 알아가고 싶은 서른 다섯 시한부 엄마의
<인터뷰 게임>


3년 전, 위암 판정을 받은 김미나씨(35).
두 번의 수술과 힘든 항암치료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1년 시한부 선고다.

시한부 선고를 받고 가장 떠오르는 얼굴은
10년 전, 이혼과 함께 시댁에 두고 온 하나뿐인 딸, 가은이.
이제 열 살인 가은이에게 엄마에 대한 기억은 없다.
암에 걸리고 나서야 딸 앞에 나타난 엄마,
후회해 봐도 엄마와 딸에게 주어진 시간은 고작 1년뿐인데...
딸에 대해 아는 것도,
엄마로서 해준 것도 너무 없다는 사실에 마음이 괴롭다.

아직 엄마의 병을 모르는 딸.
가슴 아픈 사실을 알려야 하는 엄마-.
그 조심스러운 고백을 위해 딸과의 첫 여행을 계획하고-
그런데! 인터뷰가 진행 되는 동안 척추까지 퍼져버린 암세포!
상태는 점점 악화되고, 통증은 극심해져 가는데!

결국, 미나씨는 고통을 무릅쓰고 딸과 여행을 떠나고
곧 요양을 위해 산 속의 절로 들어갈 거라는 얘길 전한다.
풀만 먹고 살면 동물이 되니,
밥솥과 김치도 꼭 챙겨가라며 울먹이는 사랑스런 어린 딸...

딸에게 부족한 엄마의 기억을 채워주고 싶고,
이제라도 딸을 알아가고 싶은, 가슴 아픈 엄마의 <인터뷰게임>!
과연, 견디기 힘든 통증 앞에
시한부 엄마는 딸과의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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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게임 - 무녀의 길. 계속 갈 것인가, 말 것인가!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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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해서 아들딸을 낳고 행복하게 살다가 신병에 걸려서 이혼을 하고 무녀의 길로 들어선 주인공이 별로 손님도 없고, 돈벌이도 영 아니여서 일을 그만둘까 말까를 고민하면서 인터뷰를 한 이야기...
대부분의 무녀들은 그녀에게 포기하라고 하지만, 혹시나 딸이 대신해서 신병에 걸릴까봐 어쩌지도 못하는데,
친구들과 엄마무녀, 그리고 아들, 딸들이 지지속에서 다시금 자신의 길을 열심히 가겠다고 다짐하는 무녀의 이야기...

뭐 꼭 무녀뿐이 아니라, 지금 하는 일이 돈벌이도 안되고, 재미도 없고, 무슨 의무감도 없으면서 그냥 하루하루를 죽여가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한번쯤 보면서 감정이입을 해본다면 어떨까 싶었다는 방송...
그리고 나도 나의 고민을 주위에 사람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물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막상 술자리에서도 내 이야기만 나오면 발빼고, 얼버무리는 내 모습이 교차로에 서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르는 사람의 모습과 다를바가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무녀의 이야기야 일상의 다른 생활과 다를수도 있지만, 재미있게 자신의 일을 즐기는 무녀, 의무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하는 무녀들을 보면서 어디서 무엇을 하던간에, 최선을 다하지 않고 피하고 다닌다면 다른곳에 가서 무엇을 하던간에 마찬가지가 아닐까라는 평범한 진리를 깨우치게했던 멋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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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의 길.  계속  갈 것인가, 말 것인가!
- 10년 전 신 내림을 받은 유해숙씨의 인터뷰 게임 -

10년 동안 걸어온 무당의 길은 잘못된 선택이었을까?!


다른 사람들의 답답한 고민을 해결해주고 답답한 속을
뻥- 뚫어준다는 무당!
그러나 이번 주 <인터뷰 게임>의 주인공은 정작 자신은
하는 일마다 꼬인다는 무당이다!
10년 전 까지만 해도 유치원 선생님을 하며,단란한 한 가정의 엄마였다는 유해숙씨(47세)가 그 주인공!
10년 전 신 내림을 받은 후,한 때는 잘나가던 무당이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은 뭐하나 되는 일이 없다!
남편과는 이혼을 했고 부모형제와는 등을 졌다!
그렇다고 무당을 그만 두자니, 하나뿐인 딸에게 신 내림이 대물림될까 두렵다는데-!

무당의 길을 계속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를 결정하는 <인터뷰 게임>!
소위 잘나간다는 대무당들과, 10년 전 무속인의 길을 결사반대했던 가족들,
소중한 딸과 친구들을 찾아다니며 인터뷰를 하는 유해숙씨!
촬영도중, 가족과의 다툼도 일어나고, 가장 가까운 친구의 죽음이라는 뜻밖의 일까지 일어나는데-!

무속인의 길을 계속 가야할까. 말아야할까.
열흘간의 인터뷰 게임을 통해
무속인의 길을 계속 가야할까. 말아야할까





딸아 돌아와라
- 가출한 딸과의 대화를 원하는 엄마의 인터뷰게임 -


3년 전, 하나뿐인 딸이 집을 나갔다. 딸을 찾다 듣게 된 가슴 철렁한 소식-!
내 딸은 어디서 무얼 하는 걸까? 딸과의 대화를 간절히 원하는, 엄마의 <인터뷰 게임>


친구 같던 딸이 3년 전 집을 나갔다.
석 달 전부터는 연락도 두절 된 상황-!
애타는 엄마 민덕실씨(47세)가 딸과의 대화를 위해 마이크를 들었다.

부모님의 얼굴도 모른 채 보육원에서 자랐다는 민덕실씨.
그래서 자식만큼은 남부럽지 않게 키우고 싶었기에
딸의 가출이 더욱 가슴 아프다.

딸은 왜 집을 나간 걸까?
딸과의 대화를 간절히 원하는 엄마는
류머티스로 힘든 몸을 이끌고 딸을 찾아 나서고!
그런데! 옷 장사를 한다던 딸이 일할 만한 곳,
딸이 산다는 동네를 찾아 헤매다 가슴 철렁한 얘기를 듣게 되는데-!딸은 과연 어디서 무얼 하는 걸까?

과연 엄마는 집을 나가 연락도 끊은 채
엄마와의 대화를 거부하는 딸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을 것인지!
하나 뿐인 딸과 진심으로 대화해 보고 싶은,
애타는 엄마의 <인터뷰게임>!
과연 민덕실씨는 딸과의 인터뷰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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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게임 - 아내가 떠난 이유는?, 더러운 룸메이트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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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을 하다가 망하기도 하고, 감방도 갔다오고, 경제력도 그다지 없는 남자의 아내가 어느날 갑자기 집을 떠나고 이혼을 하자고 했다고... 도대체 원인을 모르겠다고 인터뷰를 요청을 했는데, 부인은 남편을 모른다고 생까고, 남편은 아내를 찾았는데도 불구하고 만나지 못하고 삼천배를 하는 정성까지 보이고 다시 찾아갔지만, 아내는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인터뷰게임이 끝났다는...
뭐 속사정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여자들과 함께 일하면서 오해를 살 만한 일을 조금하신듯하고, 너무나도 극구부인하는 모습이 더 오해를 산건지.. 아내분이 간파를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참 안타까울뿐이다...
어찌되었던 간에 결혼생활의 마무리를 확실하게 잘 하시던지, 오해를 풀고 다시 사랑을 키우시던지 확실하게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면서...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어정쩡한 마무리, 어정쩡한 변명, 거짓말 등이 지난 날에 벌려놓고 어찌나 후회가 되던지...

더러운 룸메이트는 깔끔한 주인과 함께사는 약간은 더러운 친구의 옥신각신하는 싸움...
하지만 인터뷰를 해가면서 그동안 청소만 가지고 잔소리를 해데고, 친구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하지만 조금씩 친구에 대해서 알게되면서 다시 관계를 회복하고 좋아지신듯...
암튼 빨리들 좋은 짝 만나서 장가를 가셔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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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민의 마지막 사랑


- 아내가 떠난 이유는 무엇일까? -




어느날 갑자기, 말도 없이 집을 나간 아내!


아내가 떠난 이유는 무엇일까?


아내, 단 한사람을 인터뷰하기 위한, 권혁민씨의 인터뷰게임!





한 때, 기획부동산으로 큰 돈을 벌기도 했지만,


그 후, 이혼, 사업실패, 그로 인한 수감생활까지-!


인생의 숱한 파란을 겪었다는 43세 권혁민씨!




그러나, 요즘 권혁민씨는 그 어느 때보다도 괴롭다.


1년 전에 재혼했던 사랑하는 아내가, 어느 날 갑자기 말도 없이 떠났기 때문!


일에만 매다리다 보니, 아내와 속깊은 대화를 나눌 시간조차 없었다.


아내가 떠난 후에야, 자신이 얼마나 아내를 사랑했는지 깨닫고,


아내가 돌아오길 바라며, 매일 108배의 기도를 드리고 있다는데-


하지만, 때는 이미 늦은걸까?


현재, 행방을 알 수 없는 아내는, 전화조차 받지 않고 있다!




아내가 떠난 이유는 무엇일까?


늦은 귀가 때문이었을까? 경제적인 문제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아내에게 말 못할 사정이라도 생긴걸까?


아내와의 인터뷰에 성공하기 위해, 3천배의 기도까지 드렸다는 권혁민씨.




권혁민씨는, 지금이라도 꼭 아내를 만나, 떠난 이유가 무엇인지...


아내를 인터뷰해보고 싶다!


아내, 단 한 사람을 인터뷰하기 위한 권혁민씨의 <인터뷰게임>!


과연 남편은 인터뷰에 성공해, 아내의 속마음을 듣고, 화해할 수 있을까?













더러운 룸메이트


쫓아내야하나? 같이 살아야하나?


- 38살 노총각 표상률씨가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





올해 38살인 노총각 표상률씨는 요즘 심각한 고민이 생겼다!


더러운 룸메이트와 함께 살아야할까, 말아야할까!


그 결정을 위해 시작하는 표상률씨가 마이크를 들었다.





2년 전부터, 자신의 집에 들어와 살게 된 룸메이트 현기 씨.


계속 참고 같이 살기엔 너무 더럽다!


이젠 냄새까지 진동하기 시작했는데_.


끝없는 잔소리와 핑계도 소용없는 룸메이트.


그렇다고 그냥 내쫓아버릴 수만은 없는 이유가 있었으니_.


그 이유는 무엇일까?




부모님이 모두 일찍 돌아가셔서 가족이라곤 없는 표상률씨.


20년을 외로이 혼자 살아온 그에게 룸메이트는 20년 만에 생긴


가족 같은 존재이기 때문인데...


내 친구는 과연 깨끗해질 수 있을까?




룸메이트의 아버지는 사태의 심각성을 아실까?


혹은 어머니는 알고 계실까?


룸메이트와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룸메이트의 친구와 가족을 만나보며


그 곳에서 친구의 사춘기 시절, 깊은 상처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_.


대체 사춘기 시절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함께 살면서도 그 동안은 몰랐던 룸메이트의 아픔을 알아가는 표상률씨.


과연 그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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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게임 - 7년째 집안이 틀어박힌 아들, 나는 왕따였다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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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말이 별로 없던 아들이 어느날 회사를 그만두고 벌써 7년째 집안에 박혀있는데, 도대체 이유를 모르고 답답해 하시는 노부모님... 친구들, 직장동료를 찾아서 이야기를 해봤지만, 성과는 없고.. 결국에는 친구들이 방문을 해서 아들을 설득하지만, 아들은 그날 저녁에 행패를 부리다가 경찰서에 갔다가,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을...
정확한 원인은 안밝여졌고, 당분간 입원을 해서 치료를 해야 할것 같다고...
뭔가 부득이한 사정은 있었겠지만, 사람이 제대로 되기 위해서 노력하기는 쉽지만, 한번 망가지는것은 순식간이라는 생각과 함께.. 나는 절대 저러지 말아야 겠다라는 생각이...-_-;;

여고시절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노래방에서 각목에 발길질에 폭력을 당한 소녀가 오랜 시간을 방황하다가 다시 기운을 차리고 그때의 친구중에서 친했던 친구들을 찾아나서는 이야기...
친구들은 대부분 그때 왜그랬는지 잘 모르겠다.. 기억이 안난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영화 올드보이가 떠올랐다는...
역시 상처를 주는 사람은 별것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상처를 받는 사람은 뼈속깊이 간직을 하는듯...
남에게 상처를 주지도 말고, 나도 상처를 받지 말아야겠다라는 지극히 상투적이지만, 곰곰히 생각해보고 실천해야할 메세지를 남겨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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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아들을 방안에 가두었나!
- 7년째 집안에 틀어박힌 아들을 위한
일흔 노부부의 인터뷰 여행 -

7년째 방에서 나오지 않는 아들을 향한
일흔 노부부의 <인터뷰 게임>!

지난 7년간 일흔의 노부부는 단 한번도 웃지 못했다!
아들이 직장을 그만두고, 7년 째 방안에 틀어박혀
있기 때문이다.

도대체 아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7년째 원인도 모른 채 속만 새까맣게 태운 노부부가
아들을 위해 <인터뷰게임>의 마이크를 들었다!

직장 동료들로 부터 아들의 상처에 대해 처음 듣게 되는 노부부.
특히 아픈 여자친구 때문에 아들이 괴로워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아들의 소식을 접한 친구들이 직접! 자청하여 아들과 대화를 시도하고 나섰다.
과연 아들은 친구들의 대화에 응할 것인가!!!

그런데 그 날 밤! 갑작스런 아들의 돌발행동!
결국 아들은 경찰서로 연행되고 마는데...

아들의 은둔이유를 알기 위한 노부부의 <인터뷰게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나는 왕따였다.
10년전, 나를 왕따시킨 친구들을 인터뷰하다!

10년전, 자신을 왕따시킨 친구들을 찾아나선
스물일곱 미나씨의 <인터뷰게임>!


"10년 전 내가 철저하게 왕따 시켰던 친구가 어느 날 나를 찾아온다?!"
왕따로 인해 학교까지 그만둬야했던 여고생이 10년 후,
<인터뷰게임>의 마이크를 들었다!
자신을 왕따 시켰던 친구들을 이제는 만나봐야겠다는 것!


소중해야할 학창시절을 자살 충동과 증오로 보내게 만든 친구들!
이벤트 진행자인 미나씨는 자신만의 파티를 열어 이들을 초청했다!
결코 복수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용서하고 화해하기 위해서다.

열 일곱, 여고 1학년의 미나씨를 가장 아프게 했던 것은
친구의 몽둥이질도, 발길질도 아니다.
가장 절친했던 친구가 왕따를 당할 때 곁에서 방관만 했다는 사실이다.

10년 세월을 뛰어넘어
스물 일곱 살의 미나씨가 친구들을 향해 용서와 화해의 마이크를 들었다.

과연 친구들은
10년 전 자신들이 왕따시켰던 미나씨의 초대에 응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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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게임 - 40년전 첫사랑, 13년전 떠난 엄마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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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전 펜팔로 만나서 결혼까지 이야기를 하다가 동성이라는 이유로 헤어진 연인...
그후 선을 보고 결혼생활을 하고 남편을 떠나보냈지만, 평생 사랑한다고 말한번 못해본 사이...
그리고 이제서야 첫사랑의 남자를 찾아떠난 할머니...
예전에 찾아갔던 그집에 살고 있다는 말에 너무나도 반가워하지만, 아내가 있다는 말에 약간 실망을 하고 잠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졌다는...
방송을 보면서 나도 나이를 먹으면, 저럴 용기가 생길까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13년전에 아버지와 이혼을 하고 떠난 어머니.. 그리고 한번도 나타나지 않아서 엄마를 찾아나선 아들...
어릴적에 사고를 많이 치기도 했지만, 자신이 성공하면 엄마가 알아볼까하는 마음에 더욱더 열심히 살았다는 소설가 아들.. 영화 비스터보이스로 영화화까지 됬다고...
우여곡절끝에 엄마와 만나고 눈물의 상봉을 하는데, 어찌나 슬프고, 눈물이 흐르던지...
어머니와 함께 오랬동안 살아왔으면서도 한번도 그 소중함을 느끼지 못한 내 자신이 그저 부끄러울뿐이고, 죄송스럽다는 생각까지...
암튼 오래오래 행복하시고, 못나눈 사랑 듬뿍 나누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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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게임(7회) 2008-08-26

40년 전 첫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40년 전 첫사랑을 찾아 나선
예순 다섯 배은하 할머니의 <인터뷰게임>!


예순 다섯, 한참 손자 재롱 볼 나이의 한 할머니가
첫사랑을 찾겠다고 나섰다!

할머니에겐 40년 전 월남전 참전 용사에게 보낸
편지 한통으로 시작된 영화 같은 첫사랑이 있었다 !
40년 전, 성이 같다는 이유로 헤어진 그 남자.
할머니는 40년 동안 한번도 그 남자를 잊어본 적이 없다!

남편에게 한번도 사랑한다해본 적 없다는 할머니,
할머니는 5년 전 남편과 사별했다.
단 하나의 사랑, 그를 찾아 떠나는 할머니의 <인터뷰게임>!

신기하게도 40년 전 펜팔 주소를 기억하는 할머니.
무작정 떠난 그 곳에서 할머니는 예기치 못한 인물들을 만나게 되고..
수소문 끝에 놀랍게도 첫사랑이 그 동네에 그대로 산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40년 만에 밀려오는 설렘과 두려움!
할머니는 먼저 첫사랑의 동생을 만나 40년을 묵혀온 질문들을 조심스레 꺼내는데.
동생으로부터 40년을 기다린 말을 듣게 된다!

드디어, 첫사랑 그 남자를 만날 준비를 끝낸 배은하 할머니!
40년 전 그 때처럼 한통의 편지를 그의 집 우체통에 남기게 되는데.
할머니는 과연 40년 전 첫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까?





13년 전 떠나버린 엄마의 흔적을 찾아서
-스물여섯 청년의 인터뷰 게임

영화 ‘비스티보이즈’의 원작 소설
‘나는 텐프로였다’의 저자 소재원씨가 파란 마이크를 들었다!
13년 전 홀연히 떠난 엄마, 지금 당신은 어디에 있습니까?
엄마의 흔적을 찾아 파란 마이크를 든 스물여섯 아들!

그가 열세 살 어린 소년일 때, 엄마가 떠나갔다.

이유는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다.
미술교사인 아버지는 한숨이 늘었고, 하나뿐인 누나는 엄마를 증오했다.

13년의 세월만큼 희미해진 엄마의 흔적들..
스물여섯 어른이 된 소년은 너무도 궁금하다.
왜 엄마는 날 두고 떠나갔을까? 왜 엄마는 그동안 날 한 번도 찾지 않았을까?
13년 만에 엄마를 찾아 나선‘나는 텐프로였다’의 저자 소재원씨의 인터뷰게임~!


사춘기 시절, 집에 있던 개들과 토끼, 아버지의 금뱃지까지 팔아 가출을 했던 재원씨.
엄마의 부재, 그리고 방황했던 날들을 딛고 현재 소설가로 자리잡아가는 중이다.

엄마가 혹시 병원을 찾을까 의료보험증에 그대로 엄마이름을 올려둔 아버지.
하지만 아버지도 엄마가 어디 있는지, 뭘 하고 사는지 전혀 모른다고 했다.
그리고 왕래가 끊어진 외가.. 엄마를 찾을 수 있는 끈은 어디에 있을까?

엄마의 흔적은 고향인 익산에서도, 재원씨의 머릿속에서도 너무나 희미해졌다.
엄마가 다녔던 교회, 살았던 아파트, 엄마가 배웠던 사물놀이 학원..
엄마와 조금이라도 인연이 있었던 모든 곳들을 찾아가보는 재원씨.
엄마의 과거는 있지만, 엄마의 현재가 없는 상황.. 결국 재원씨는 눈물을 쏟고야 마는데..
과연 이대로 엄마를 만날 수 없는 것일까?

마지막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찾아간 엄마의 모교, 아직 엄마와 연락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데, 엄마의 고등학교 동창에게서 듣게 된 뜻밖의 이야기!
엄마가 지금 서울에 있다??

13년 전, 열세 살 어린 아들을 두고 나간 엄마!
과연 재원씨는 엄마를 만나 그 이유를 들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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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 원정출산의 문제점, 화왕산의 눈물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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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출산 이야기는 무비자로 미국에 들어가게 되면서 더욱더 기승하고 있는데, 한인의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조리사등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방송에서 안좋은점을 들려고는 하지만 또 특히 안좋은점은 비용이 많이 드는것과 장시간비행등 외에는 커다란 문제는 없는듯...
뭐 미국 공화당측에서 원정출산을 막으려는 법안을 제출하고 있고, 국가 신인도에도 안좋은 면을 끼치고 있는듯...

무엇보다도 가장 큰문제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우리나라를 불신하고 있고, 기회만 있으면 떠나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이러한 일이 가장 많이 벌어지고 있는듯하다고...

교육도 원정출산을 하는 가장 원인중에 하나인데, 지금 정부는 일제고사를 치루고 학업 성취도 공개를 통해서 학교와 학부모, 아이들을 닥달하고 있는 요즘.. 원정출산은 개개인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국가가 행하고 있는 일들에 대한 하나의 현상으로 원정출산은 어쩌면 국가에서 조장하고 있는 일은 아닐까하는 씁쓸한 생각이 들었던 방송이였다.

화왕산참사는 인재인지 천재인지는 아직도 공방이지만, 어느정도의 인재가 있는것임은 분명한데, 너무나도 당당한 군의 태도가 더욱더 피해자 가족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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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이슈 [화왕산의 눈물]
지난 9일 사망자 4명, 중태 6명을 포함한 부상자 69명을 남긴 화왕산 참사. '갑작스 런 역풍으로 사고가 발생한 자연재해'라는 주최 측인 창녕군청의 입장표명을 두고 안일한 행정처리로 인한 인재였다는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천재인가, 인재인가 논 란이 거세다. 1995년부터 안전사고와 생태계 파괴라는 우려 속에서 3년마다 시행하길 6회 째. 전 문가들은 지금껏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던 것이 천운이라고 말한다. 산불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인 바람자체가 통제 불가일 뿐 아니라 2003년에는 방화선 주변의 억새 를 그을려 말끔히 정리했던 것과는 달리, 2009년에는 잘려나간 억새들을 주변에 그 대로 방치해 불이 붙을 수 있는 여지를 제공했고 절벽부근의 관람객들을 통제하지 않아 피해가 컸다는 것. 또 사상자가 집중 발생한 배바위 인근 방화선 간격이 20m 도 채 되지 않았다는 증언과 면적 약 18만㎡ 화재 진압장비가 고작 등짐펌프 150개 에 불과, 안전대책 미비로 예고된 인재였다는 지적이다. 현장에서 타다 남은 부인의 옷가지를 부여잡고 오열하는 남편, 장례식에서 조차 딸 의 죽음을 믿지 못하는 70대 노모, 빈소에서 삼일 내내 엄마의 옷을 놓지 못하는 딸. 살아남은 가족들의 사연과 사건의 전말을 PD수첩이 취재했다.

내 아이는 본 인 유에스에이 (Born in USA)
2008년 11월, 우리나라가 미국의 비자면제 프로그램 대상국이 되면서 잠시 주춤했 던 ‘원정출산’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절차가 간소화됨에 따라 미국으로의 입국이 수월해졌기 때문이다. LA 한인 타운에만 해도 원정출산 산모를 위한 산후조리원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가구와 조리 기구까지 다 갖춰져 있는 부유층을 위한 고급 빌라 촌, 저렴한 비용으로 임산부를 받는 하숙집과 개인 산후도우미까지 있을 정도. LA현 지에서는 앞으로의 수요를 예상하고 원정출산 임산부들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 다. 국내에는 아예 원정출산의 전 과정을 대행해주는 업체들도 있다. 이들 대행업체 들은 설명회까지 주최하고, 할인 경쟁을 벌이며 임산부들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원정출산 임산부를 따라 해외에 나가는 기러기 산후도우미까지 등장한 상황. 원정출산을 생각하는 임산부들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고 환율로 인해 비용 부담이 더욱 커진 상황이지만, 아이에게 미국 시민권을 주기 위해 미국행을 택하는 임산부들에게 비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무비자 시대를 맞이하여 미국 현지와 국내의 원정출산 실태를 파악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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