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MBC 100분 토론 - 민주주의, 위기인가 (사진보기)
  2. KBS 소비자고발 - 첨가물 표시의 사각지대 - 소주
  3. 음악여행 라라라 - 영화, 뮤지컬 속 숨은 노래 찾기 - 손담비,케이윌,짙은,IU,란,신문희 (사진보기)
  4.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안철수 (의사, 연구소, 벤처CEO, 석좌교수)
  5. 폴포츠 내한공연 - 열정으로 돌아오다! (사진보기)
  6. 똥파리 - 세상은 엿같고, 핏줄은 더럽게 아프다
  7. PD수첩 - 저작권의 덫에 걸린 아이들과 저작권법의 문제 (사진보기)

MBC 100분 토론 - 민주주의, 위기인가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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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한마디로 한나라당쪽에서는 아니다, 민주당쪽에서는 맞다라는 공방...
다만 한나라당 공성진의원을 빼놓은 패널들은 어느정도 문제가 있다는것에는 인정... 공성진의원은 뭐 MB가 소통의 달인이라는 어이없는 이야기를...-_-;;
시위 집회 금지에 대해서 노무현정부때보다 훨씬 민주적이 되고, 현재 복지예산도 더 많이 쓰고 있다는... 그저 눈에만 그렇게 보이고, 실제로는 말도 안되는 데이터들을 제시해서 한소리를 듣는다는...
시국선언 교수들에 대해서도 한나라당쪽에서는 자꾸 무슨 특정 이념의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식으로 매도...

뭐 그다지 조리있게 말을 하는 패널은 김종배 시사평론가 하나 정도인데, 문제는 너무 말을 잘하기는 하는데, 반박자료를 한꺼번에 말하기 바쁘다보니 반대쪽에서는 거의 한두개외에는 무시...-_-;;
암튼 뭐 한나라당 의원의 의식을 보면 그저 답답할뿐이다... 변할생각도, 변할 의지도 없고, 우리가 뭘 잘못하고 있냐고, 왜 자꾸만 흔들고 있냐는식의 자세가 어이가 없었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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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    제 : 민주주의, 위기인가 
2. 방송일시 : 2009년 6월 18일(목) 밤 12시 10분 (생방송)
3. 기획의도
: 지난 3일 서울대, 중앙대 교수들이 이명박 정부의 일방적인
국정운영을 비판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이후, 국정쇄신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외 교수들이 시작한 시국선언 대열에 합류한 사람들은 종교계,
법조계, 문화계, 시민단체 등 전문인들과 일반인, 학생 등 현재까지 1만 여 명을 넘어
섰다.

이들은 현 상황을 민주주의의 후퇴로 규정짓고, 현 정부의 권위주의적인 국정운영
방식에 대해 비판한다. 또한 용산 참사나 인터넷여론 통제, 현직 대법관의 재판 개
입, 노무현 전(前) 대통령의 서거 등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대통령의 사과와 국정쇄
신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는 교수들’ 모임 등 시국선언을 비판하는 측은 현
재의 민주주의 후퇴 주장은 동의할 수 없고, 오히려 침묵하는 다수를 무시하는 소수
에 의해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경제위기와 북핵 등 국내외의
엄중한 상황에서 ‘릴레이식’ 시국선언은 국민들에게 혼란과 분열, 대립과 갈등을 부
추기는 적절치 못한 행동이라고 반박한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현 시국상황에 대해 “대증요법보다는 근원적 처방이 필요하
다”며 언급한 바 있어, 향후 청와대와 여당에서 내놓을 쇄신책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
고 있는데.

우리의 민주주의는 과연 위기인가?
또한 현 시국을 안정시키고 국론을 통합시킬 수 있는 쇄신책은
무엇을 담아야 하는가?

[MBC 100분토론]은 여야 정치인, 정치학자,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현 시국에 대한
입장과 민주주의 위기 논란에 대해 논의해 본다.

4. 출 연 :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
송영길 민주당 최고위원
정진영 경희대 국제학부 교수
이해영 한신대 국제관계학부 교수
최창렬 용인대 교양학부 교수
김종배 시사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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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소비자고발 - 첨가물 표시의 사각지대 -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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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애호가로써 기대반 걱정반으로 봤는데, 식품성분표시가 확산되고 있는 요즘에 주류에 대해서는 이러한 규정이 없다는 이야기...
약간은 좀 어설픈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자신에게 안맞는 성분등을 알아야 하는 환자나, 만성질환을 가진 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뭐 건강 걱정하는 분들이 소주를 마시겠냐마는... 이런 기회에 포함성분을 제대로 밝히게 된다면, 소주업체에서도 좀 안전한 첨가물을 더 넣으려고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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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체 소주 소비량은 일 년 전에 비해 4.3% 증가한 100만 4천kl로 성인 한 명당 약 74병을 마셨을 정도. 특히 쓴맛뿐 아니라, 단맛과 비린 맛을 가지고 있는 소주특유의 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그런데 과연 소주의 어떤 성분이 이런 맛을 내는 것일까?

우리는 전국의 8개 소주회사의 11개 제품을 가지고 감미료 성분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1개 제품 모두에서 여전히 안전성 논란이 있는 스테비오사이드가 검출됐다. 그 밖에도 아스파탐, 구연산 등의 식품첨가물이 소주를 만들 때 사용된다고 하는데... 과연, 소주에 들어가는 식품첨가물은 먹어도 안전한 것일까? 또한 왜 소주에는 주원료나 첨가물에 대한 성분표시가 되고 있지 않은 것일까?

<소비자고발>에서는 현행 주류의 성분표시가 지닌 법률상 문제점을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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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여행 라라라 - 영화, 뮤지컬 속 숨은 노래 찾기 - 손담비,케이윌,짙은,IU,란,신문희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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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가수들이 나와서 영화나 뮤지컬속에 숨어있는 OST 들을 불러준 특집방송...
약간씩은 편곡을 해서 독특한 느낌이 들기도 했고, 특히나 KWill의 가창력에 깜짝 놀랐다는...
손담비가 라이브를 한다고 해서 혹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나 했는데,
나름 괜찮았지만... 뭐 역시나 댄스가 어울리는듯...-_-;;

밤 시간대라서 그런지 주로 차분한 노래위주로 가요, 팝이 반반 정도씩 감리로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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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그건 (란)
*영화 <과속스캔들> OST 수록곡
*세션 : 기타/이성열, 베이스/이태윤, 건반/길은경?최태완, 드럼/강수호
Pale Blue eyes (짙은)
*영화 <접속> OST 수록곡
* 세션 : 기타/정재필, 베이스/심영주, 첼로/성지송
All you need is love (짙은&란&IU)
*영화 <러브액츄얼리> OST 수록곡
* 세션 : 기타/정재필, 베이스/심영주, 첼로/성지송
나 항상 그대를 (손담비)
* 영화 <가문의 영광> OST 수록곡
*세션 : 기타/이성열, 베이스/이태윤, 건반/길은경?최태완, 드럼/강수호, 코러스/박현주?유은진
난 아직 사랑을 몰라 (IU)
*영화 <어린 신부> OST 수록곡
*세션 : 기타/이성열, 베이스/이태윤, 건반/길은경?최태완, 드럼/강수호
지금 이 순간 (케이윌)
* 뮤지컬 <지킬&하이드> OST 수록곡
*세션 : 기타/이성열, 베이스/이태윤, 건반/길은경?최태완, 드럼/강수호
The winner takes it all (신문희)
* 뮤지컬 <맘마미아> OST 수록곡
*세션 : 기타/이성열, 베이스/이태윤, 건반/길은경?최태완, 드럼/강수호
Over the rainbow (케이윌&신문희)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 수록곡
*세션 : 기타/이성열, 베이스/이태윤, 건반/길은경?최태완, 드럼/강수호

# MC : 김창완
# GUEST : 손담비,케이윌,짙은,IU,란,신문희

★특집★ <영화‧뮤지컬 속 숨은 노래 찾기>

[선곡리스트]==========================================

1. 란 <아마도 그건> -영화 ‘과속스캔들’ OST
2. 짙은 -영화 ‘접속’ OST
3. 짙은&란&IU -영화 ‘러브액츄얼리’ OST
4. 손담비 <나 항상 그대를> -영화 ‘가문의 영광’ OST
5. IU <난 아직 사랑을 몰라> -영화 ‘어린 신부’ OST
6. 케이윌 <지금 이 순간> -뮤지컬 ‘지금 이 순간’ OST
7. 신문희 -뮤지컬 ‘맘마미아’ OST
8. 케이윌&신문희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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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여행 라라라> 첫 특집!! 장르별 가수 총출동!
섹시아이콘 손담비, 크로스오버 뮤지션 신문희, 호소력 짙은 가창력의 발라더 케이
윌, 주목맏고 있는 실력파 여고생가수 IU, 란, 인디계의 감성뮤지션 짙은 까지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음악인들이 준비한 야심찬 무대!!
그들이 들려주는 추억 속 주옥같은 OST 퍼레이드!


# MC 김창완과 후배뮤지션들의 즉석 하모니!!
김창완의 휘파람에 맞춰 부르는 짙은,란,IU,손담비의
‘Knockin' On Heaven's Door'~
선,후배 음악인들이 나누는 한밤의 즐거운 음악적 소통~


# 손담비, 집에 혼자 있을 때면 미러볼 앞에서 춤을 춘다?!
댄스의 여신 손담비가 밝히는 화려한 댄스실력의 비결!!
그리고!
영화 <가문의 영광>에서 김정은이 불렀던 바로 그 노래!!
손담비 버전으로 재탄생한 ‘나 항상 그대를’!
댄스가수로서가 아닌 손담비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


<음악여행 라라라> 특집! 영화‧뮤지컬 속 숨은 노래 찾기!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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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안철수 (의사, 연구소, 벤처CEO,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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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책을 다 읽고, 강연도 여러번 들었지만, 그런것들과는 색다르게 그의 진솔한 모습을 볼수 있었던 방송~
과연 무릎팍 도사 다운 방송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열심히, 성실히,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시는 안철수씨...
후회도 안하고, 화도 안내고, 욕도 안하고, 술담배도 안하고, 그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위해서 살아가신다는데...
참 대단하시고, 배울만한 점이 너무나도 많은 방송이였다.

특히나 그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삶의 원칙을 가지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자세 등 삶의 태도적인 측면에서 인생을 살아가는 멋진 답안의 하나를 보여주신듯...

과연 나는 그의 삶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살아갈지 곰곰히 한번 생각해보자...

EBS CEO 특강 - 生生한 꿈을 펼쳐라!
-> 이 강연은 무릎팍에 나온 내용보다 약간은 더 진지하고, 심도깊은 내용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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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전격인터뷰 - 늘 새로운 것을 꿈꾸는 사람 안철수
비즈니스앤 '강인선 라이브' 안철수 교수 편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MC : 강호동, 유세윤, 올라이즈 밴드
게스트 : 안철수

무릎 팍 도사 : 강호동 / 건방진 도사 : 유세윤 / 밴드 동자 : 올라이즈 밴드
<무릎 팍 도사- 안철수>
청소년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벤처 CEO! 안철수가 왔다~!!!!
컴퓨터 천재 안철수와 무릎팍의 만남!!
천재 박사님이 무슨 고민이 있어서 무릎팍도사를 찾아오셨나요?
“저의 평생 직업이 뭔지 모르겠어요.”

의사에서 벤처 CEO로 그리고 10년 후에 학생으로 돌아갔다가
지금은 카이스트 경영학과 교수로!!
평생을 꿈 꿔도 하기 힘든 일을 도전만 했다면 성공하는,
안철수의 천재적 생활이 팍팍!!

바이러스와의 운명적 만남!!
의대 재학시절 우연히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국내 최초로 백신을 개발했다는데~
백신의 아버지! 안철수는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면 긴장해야 했다?!
새벽에 걸려오는 전화의 정체는?

청소년들이가장 존경 하는 벤처 CEO 안철수~ 그가 밝히는 독특한 경영철학!
그리고 10년 째 되는 날 CEO에서 스스로 물러난 이유!!
CEO 안철수에게 궁금한 모든 것! 본방에서 확인 하세요~ 채.널.고.정!!!

안철수가 청소년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까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즐기는 그의 멋진 인생 속으로 팍팍!!

MBC 스페셜 다큐 - 안철수와 박경철 그리고 김제동 2 두번째 이야기, 함께 살아가는 상생하는 사회를 꿈꾸며...
광주MBC - 안철수교수와 시골의사 박경철의 리더십 특집대담(동영상보기)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 - 안철수교수, 무엇이 성공을 이끄는가?
일류로 가는 길 - 안철수교수, 왜 '기업가 정신'인가?
도전 골든벨 500회특집 - 안철수 축하 메시지
비즈니스앤 '강인선 라이브' 안철수 교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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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포츠 내한공연 - 열정으로 돌아오다!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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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영국 ITV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서 우승하며 전 세계적으로 감동을 불러일으킨 ‘폴 포츠'가 두 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다.
 
가난한 휴대전화 외판원에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가수로 우뚝 솟은 성공 스토리로, 폴 포츠는 역경과 고난을 극복한 인물의 상징이 되었다.
 
그런 그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용기와 열정을 전하고자 각종 행사에 무료로 출연한다. 가급적 많은 팬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하는 그의 뜻에 따른 것.
 
서 울광장에서 열리는 두 번째 내한공연은 지난 1년간의 노력을 담은 새 앨범 [파시오네](Passione: 열정)를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열정을 멈추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무료 콘서트로 꾸며진다. 남성 4인조 오페라 그룹 ‘비바 보체'와 ‘배일환 이화첼리'의 현악 연주 공연에 이어 폴 포츠가 무대에 설 예정이다.
 
2007년 1집 앨범 ‘One Chance'에 이은 두 번째 앨범은 1999년 아마추어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던 당시의 추억과 심정을 담아내고 있다. 동경하던 고(故) 루치아노 파바로티를 만나기 위해 가라오케 콘테스트를 전전하며 상금을 모아 이탈리아로 떠난 추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 앨범은 현재,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10여 개국 차트 TOP 10에 오르고 6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 편, 오는 13일 한국에 도착하는 폴 포츠는 14일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15일에는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서울광장 무료 공연인 ‘폴 포츠, 서울 광장에 서다!' 무대에 선다. 이어 다음 날 기자회견과 앨범 쇼케이스를 갖고, 마지막 날인 17일 케이블 TV의 신인 발굴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후 출국할 예정이다.

열정으로 돌아온 ‘폴 포츠'의 감동적인 무대는 오는 15일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정보]
공연명: [폴 포츠] 두 번째 내한공연
공연장소: 시청 앞 서울광장
공연일시: 2009.6.15
              오후 7시 30분~9시 10분(비바보체, 배일환 이화첼리, 폴 포츠 공연)
티켓가격: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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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 - 세상은 엿같고, 핏줄은 더럽게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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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 낮술 등 요즘 약간의 붐이 일고 있는 독립영화중에 주목받고 있는 작품중에 하나...

어렷을적 아버지의 구타로 동생이 목숨을 날리고 아버지는 감옥에 들어가고, 사채업자의 돈을 받아주는 일을 하면서 살아오는데, 아버지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사람들을 쥐어 패는 일이 직업인 그가 한 여고생을 만나면서 미묘한 감정을 만들어 가지만, 우연인지 필연인지... 그녀의 남동생에게 폭행을 당해서 죽음을 맞이하는 스토리....

전반적으로는 아주 불쾌한 영화.. 대사의 대부분은 욕으로 채워져 있고, 보는 사람이 피가 끌어오르게 하는 폭행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하지만 그런 내용속에서 세상의 엿같음을 느끼고, 그들의 반복되고 대대로 전해져 가는 삶의 바닥의 모습이 가슴이 아플뿐이다...
약자가 약자를 괴롭히고, 또 그 약자는 힘이 떨어지면 다른 약자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사는 삶의 순환고리...
그리고 그속에서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어주는 가족과 사랑...
정말 세상은 엿같고, 핏줄은 더럽게 아프다...


개봉 2009년 04월 16일 
감독 양익준
출연 양익준 , 김꽃비 , 이환 , 정만식 , 윤승훈 , 박정순 , 이승연 , 최용민 , 김희수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ddongpari09  
세상은 엿같고, 핏줄은 더럽게 아프다


동료든 적이든 가리지 않고 욕하고 때리며 자기 내키는 대로 살아 온 용역 깡패 상훈.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상훈이지만, 그에게도 마음 속에 쉽게 떨쳐내지 못할 깊은 상처가 있다. 바로 ‘가족’이라는 이름이 남긴 슬픔이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길에서 여고생 연희와 시비가 붙은 상훈. 자신에게 전혀 주눅들지 않고 대드는 깡 센 연희가 신기했던 그는 이후 연희와 가까워지고 그녀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낀다. 그렇게 조금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아버지가 15년 만에 출소하면서 상훈은 격한 감정에 휩싸이는데….

<똥파리>에 관한 A - Z

양익준 월드를 보여줄 첫 번째 프로젝트 <똥파리>의 시작은 지금으로부터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6년 5월, 연출 겸 연기를 맡은 중편 <바라만 본다>가 평단과 관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자신감을 얻은 양익준은 자신의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꺼내놓기로 결심한다.

시나리오를 쓰는 과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늘 하고 싶은 이야기였기 때문이었을까? 양익준은 머리로 지어내는 것이 아닌, 가슴으로 써내려 가는 느낌으로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그는 배우 출신 감독답게 대사 하나하나를 입으로 읊어보고 몸으로 표현하며 배우들과의 밀착력을 높일 수 있는 대본을 만들어 나갔다.

양익준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스탭과 배우의 구성이었다. 믿음과 화합을 현장에서의 제일 원칙으로 꼽는 양익준은 실력보다 인간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스탭과 배우들을 뽑는데 무엇보다 많은 공을 들였다.

영화진흥위원회와 CGV로부터 제작 지원을 받기는 했지만, <똥파리>를 찍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예산이었다. 2006년 초부터 시작된 시나리오 준비, 순제작비 2억 5천, 촬영 횟수 50회, 4개월의 촬영기간 (2006년 10월 ~ 2007년 2월)….
만약 가족과 친구, 그리고 팬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그는 <똥파리>를 완성하지 못했을 것이다. 양익준은 자신을 믿고 흔쾌히 영화를 위해 후원을 해준 사람들의 이름을 ‘파리지엥’이라는 애칭과 함께 영화 크레딧에 올렸다.

양익준에게 편집은 촬영보다 더욱 힘든 과제였다. 이연정 편집 기사와 거의 반년을 동고동락하며 그는 편집에 열을 올렸다. 이야기의 뼈대를 해치지 않으면서 긴장을 놓치지 않도록 편집하는 것이 중요했다. 그는 극 중간중간 그냥 보통 사람들을 현장 스케치한 듯한 느낌의 거리 장면을 삽입해 보는 이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배치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완성본 <똥파리>가 2008년 ACF의 제작 지원을 받으면서 드디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 앞에 첫 선을 보인다. 관객들은 폐부를 찌르는 듯한 강렬하고 지독한 이야기와 그를 완벽하게 받쳐주는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 그리고 안정감 있는, 그러면서도 과감함을 놓치지 않은 감독 양익준의 연출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냈다.


1. 세트를 위해, 제작비를 위해, 양익준 두 번 집 내놓은 사연
영화를 위해 양익준은 자신이 살던 집까지 아낌없이 헌납했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실제 난곡에 위치한 반지하 방에서 살았던 양익준은 극 중 연희의 집으로 자신의 방을 활용했다. 양익준의 난곡 전세방은 촬영 기간 때는 연희네 집으로, 촬영이 없을 때는 스탭과 배우들이 모여서 휴식도 취하고 영화에 대한 의논도 나누는 <똥파리>의 사랑방이 되었다. 그러나 영화 후반, 양익준은 모자란 제작비를 충당하기 위해 결국 눈물을 머금고 전세방을 내놓기로 결심한다. 전세방의 아낌 없는 헌신으로 영화를 찍을 수 있는 두 번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2. <똥파리>에 대한 배우와 스탭들의 유난스런(?!) 애정에 대한 말.말.말
<똥파리>에 대한 양익준의 열정만큼이나 대단한 건 바로 배우와 스탭들의 애정이었다. 애정 없이 찍는 영화가 어디 있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똥파리>의 배우와 스탭들의 애정지수는 유난스러울 정도다. 양익준을 좋아하는 실력파 배우들은 작은 장면에도 불평하지 않고 무보수 특별 출연으로 영화에 깊이를 더했고, 스탭들은 예산을 아끼기 위해 1인2역, 3역을 마다하지 않고 현장을 꼼꼼히 챙기며 때로는 엑스트라로 활약하기도 했다. <똥파리>의 편집을 맡았던 이연정 편집 기사는 “이렇게 많은 배우와 스탭들이 편집실로 찾아오는 영화는 처음이었다!”며 <똥파리>에 대한 남다른 기억을 밝혔다. 또한 <똥파리>가 첫 상영된 부산국제영화제에는 거의 모든 스탭과 배우들이 참석해 함께 영화를 보고 밤을 새우기도 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지금까지 쫑파티만 8번을 했을 정도로 마치 가족처럼 서로 아끼게 된 배우와 스탭들. 영화 개봉을 앞두고 또 한 번 그들이 한 데 뭉쳐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3. 너무 리얼한 현장! 결국 조폭과 맞짱뜨다?!
워낙 배우들의 열기가 뜨거웠기에 <똥파리>의 촬영현장은 실제를 방불케 하는 긴장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 때문인지 촬영 현장 근처를 지나가던 사람들이 진짜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착각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많았다. 영재와 용역소 직원들이 포장마차를 부수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찍을 때는 실제로 주변을 지나가던 조폭들이 찾아와 “자기네 구역에서 뭐 하는 거냐”며 험악한 분위기를 조장하기도 했다. 다행히 스탭들이 영화 촬영 중이라며 조용히 현장을 정리해 큰 소란은 없었지만 조폭 출동 사건은 지금도 배우와 스탭들의 가슴을 떨리게 하는 에피소드로 남아 있다.

4. 배우들, 양익준의 독특한 연기지도에 익숙해지다.
양익준의 독특한 개성은 현장에서도 빛났다. 배우 출신 감독이기에 연기 지도에 누구보다 많이 신경을 쓸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양익준은 연기에 대해 아무런 코멘트도 없이 배우들에게 모든 것을 맡겼다. 배우들 스스로가 자신의 캐릭터, 자신의 연기를 믿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양익준 감독은 “시나리오에 부담을 느끼지 말고 네가 생각한 그대로를 연기하면 된다”며 배우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기다렸다. 또한 그는 아무리 작은 배역을 맡은 배우라도 ‘그 장면에서는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촬영하는 동안에는 모든 스탭들이 오로지 배우의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5. 해외영화제에서 쏟아진 뜨거운 반응들, “Bravo, Breathless!”
네덜란드 로테르담부터 스페인 라스팔마스, 프랑스 도빌, 스위스 프리부르, 이탈리아 피렌체 등 양익준은 여러 해외영화제에서 다양한 해외 관객들과 만났다. 해외 관객들의 반응이 궁금하면서도 한편으로 걱정이 됐던 양익준. 그러나 그의 걱정은 곧 기우로 밝혀졌다. 국내만큼이나 뜨거운 반응들이 끊이지 않고 이어진 것. 특히 해외의 관객들은 <똥파리>를 감동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작품으로 꼽았는데, 특히 영화 속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대사인 ‘씨발놈아’라는 욕에 큰 관심을 보이며 GV 현장에서 감독이 ‘씨발놈아’라는 말을 꺼낼 때마다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감독을 만날 때마다 손짓발짓을 사용하면서 너무 좋은 영화였다고 고마움을 표하고 감독을 안아주기도 하는 등 마음에서 마음으로 느껴지는 진실한 반응을 보이며 양익준 감독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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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 저작권의 덫에 걸린 아이들과 저작권법의 문제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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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법과 관련된 내용... 우선은 저작권법에 대해서 알아보는데, 한마디로 미디어와 관련된 모든것이 저작권법이라는 이야기이다. 영화대사는 물론이고, 영화포스터를 블로그에 옮기거나, 패러디를 해도 저작권법 위반이라고... 친구들과 찍은 UCC의 배경에 음악이 들어간것을 올려도 불법...만화책을 친구들과 돌려보거나, CD, DVD를 돌려봐도 불법...
물론 불법이라고 해서 죄다 고소를 하는것은 아니지만, 현재 법무법인이 저작권자에게 연락을 해서 고소를 해주기로 하고 일정부분을 가져간다는데, 몇년전에 올려놓고 본인은 기억도 못하는 조회수 몇건밖에 안된 게시물도 고소를 하고, 협의금으로 백만원씩이나 요구를 한다고...
이뿐 아니라, 여러건의 저작권 침해가 있을경우 한꺼번에 고소를 하는것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연속적으로 고소를 하는 시간차 공격까지...
합의금 장사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잘못한것은 잘못한거라는 원론적인 대답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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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법이라는것이 소비자가 저작권자가 모두다 윈윈이 되어야 하는데, 저작권자와 법무법인에게는 얼마정도의 이득을 소비자에게는 전과와 합의금을 요구하는 현재의 시스템은 정말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 글도 PD수첩 방송에 나온 사진을 무단 캡쳐를 했고, 글을 올렸으니 저작권법 위반이다...
물론 이 글로 고소를 받게 되지는 않겠지만,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이 저작권법은 다시 손을 보고, 고소위주의 처리보다는 경고이후의 강력한 제재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저작권 관련 가이드라인의 아쉬움
저작권 관련 음원, 동영상을 찾아 삭제해 봅시다!
저작권 블로그 고소 대처법
혹시 나도 저작권 위반? 블로그를 점검해보세요~

그리고 한예종사태는 참 어이가 없을뿐이다... 보수단체에서 한예종이 좌파엘리트집단이라고 표적감사를 통해서 와해시키려고 하는지.. 길들이려고 하는지...
다음에 정권이 바뀐다면, 과연 보수쪽 인사들은 알아서들 죄다 물러나고, 지금과 똑같은 사태를 당한다면 뭐라고 할지 궁금할뿐이다...

818회 2009-06-16
   
▣ 심층취재 <저작권의 덫에 걸린 아이들>
일반적으로 영화, 음악, 만화, 소설 등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콘텐츠에 대한 인식이 점차 바뀌고 있다. 많은 사이트들이 유료화로 전환하고 있고, 대부분의 인터넷 이용 자들도 ‘무조건 공짜’라고 생각하던 과거와 달리 저작권 보호에 대해서도 대부분 동 의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저작권보호센터가 실시한 불법 다운로드 실태조사에 따르면, 음악 불법 다 운로드 경험자는 전체의 54.3%, 영화 불법 다운로드 경험자는 49.5%에 이르는 등 실 제 저작권 침해 행태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문화콘텐츠 산업 피해가 고사수준 이라는 업계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저작권 보호를 위한 법적 규제는 더욱 강력해 지고 있는 추세다.

◑ “전 정말 범죄인 줄 잘 몰랐어요” 피해자가 된 가해자들 올해 고3 수험생인 A군은 요즘도 악몽을 꾼다. 올 초 불법인지 모르고 올린 소설 때 문에 법무법인으로부터 저작권 위반 고소를 당한 것. 난생처음 경찰서에 출두하라 는 얘기에 큰 충격을 받았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겨우 돈을 빌려 합의금 40만원을 냈 지만 예전에 올린 또 다른 파일 때문에 언제 고소장이 날아올지 몰라 불안한 상태. 심지어 A군은 부모님께 말도 못하고 괴로운 나머지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털어 놓았 다. 대학생 B군은 총 3번의 시간차 고소를 당했다. 모아둔 등록금으로 합의금 210만 원 을 지불했고, 지금은 당구장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다. 합의 금액이 높아 고민했지만 응하지 않을 경우 전과기록이 남아, 준비 중인 공무원 시험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 어 어쩔 수 없었다. 검찰의 통계에 따르면 저작권 침해 고소건수는 2007년 2만여 건에서 2008년 9만여 건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당연히 지켜져야 할 법임에도 불구하고 미성년자들까지 범법자로 양산시키는 무차별 저작권법 고소 문제를 심층취재했다.

◑ 무심코 누른 클릭 한 번, 당신은 지금 저작권 침해 중
<문제>
▸소녀시대 에 맞춰 직접 춤춘 UCC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면 불법일 까?
▸블로그나 카페에 영화 <과속스캔들> 포스터를 올리면 불법일까?
▸개인 미니홈피에 드라마 <내조의 여왕> 명장면 명대사를 올리면 불법일까? 정답은 세 가지 모두 불법에 해당한다. 기본적으로 모든 독창적인 창작물에는 자동 으로 저작권이 발생, 이 때 원저작자의 허락 없이 창작물을 사용할 경우 저작권을 침 해하게 된다. 교육을 위한 이용, 언론 보도, 도서관 내 사용 등 한정된 경우에만 예외 조항을 두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우리가 온라인에서 즐기는 유머 패러디, 영화 포스 팅, 신문 스크랩 등 숱한 행위들이 저작권법 위반 행위에 해당한다. 피디수첩 제작진은 저작권법을 위반해 교육조건부 기소유예를 받은 청소년 64명을 대상으로 저작권에 대한 인지도를 확인해 보았다. 그 결과 본인의 행위가 불법임을 알고 있던 사람은 단 1명에 불과했고 사전에 저작권 교육을 받아본 사람도 9명뿐. 미 흡한 저작권 교육과 홍보 속에서 지금도 모르고 저지르는 범법 행위는 계속되고 있 는데...

◑ 저작권 보호의 해법은 강력한 규제 뿐?! 지난 4월, 보다 규제가 강화된 저작권 개정법이 통과되었다. 세계적으로도 가장 강 력한 수준으로 평가 받는 이번 개정법은 이른바 ‘삼진아웃제’ 내용을 담고 있어 논란 이 뜨겁다. 불법저작물 유통으로 3회 이상 경고 또는 명령을 받은 인터넷 이용자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까지 이메일을 제외한 해당 게시판의 개인적인 서비스 이용을 정지시킬 수 있고, 해당 게시판도 관리 의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을 경우 서비스를 차단할 수 있다는 조항이 신설되었기 때문. 전문가들은 저작권 보호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규제만을 강화한다면 오히려 이용자 활동 위축과 함께 문화콘텐츠 시장 전체를 축소시키는 악순환까지 초래할 수 있다 고 지적한다. 과연 저작권자의 권리도 보호하면서 이용자와의 균형을 맞춰 상생할 수 있는 대안 은 없는 것일까? PD수첩이 집중 취재했다.

▣ 생생이슈 <한예종의 시련>
배우 장동건, 이선균, 오만석,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 로>를 만들어낸 최현명, 고세윤. 이들의 공통점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출신이라는 점. 문화부 산하 국립 교육기관인 한예종은, 1993년 국가가 전문예술인 을 양성하고자 설립한 이래 16년간 국내외 유명 콩쿠르와 각종 대회에서 400명이 넘 는 1위 수상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그런 한예종이 요즘 시끄럽다. 지난 5월 18일 문화부에서 발표한 한예종에 대한 감 사결과 때문이다. 문화부는 감사결과를 통해 '이론수업은 창의력과 실기학습효과 에 부정적'이라며 이론학과의 축소ㆍ폐지 등 개선안을 요구했다. '교수의 전공과 담 당학과가 불일치한다'며 6명의 교수에 대한 징계요구도 있었다. 또한 학교기자재(책 상ㆍ의자ㆍ복사기 등)의 과도하게 구입했단 지적도 있었다. 이에 학생들은 ‘실기만 하고 이론은 하지 말라는 건 예술인이 아니라 기능공이 되라는 말’이라고 반박했고, 교수들 역시 ‘통상적인 감사수준을 크게 넘어 지나친 간섭으로 대학교육의 자율성 과 교권 훼손의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학교기자재 구입문제의 경우 책상 10개 살 것을 13개 구입해다는 등의 내용에 대해선 무리한 지적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결국 황지우 총장은 '전형적 표적감사'라며 강하게 항의, 자진사퇴했고 학생들과 교 수들 역시 비상대책위를 꾸리고 성명서를 배포하는 등 이번 감사결과에 반박하고 있 다. 일각에선 '좌파척결을 위한 표적감사'라는 말이 돌고 있는 가운데 유인촌 장관 은 1인 시위 학부모에게 '세뇌되었다'는 발언을 하고, 신재민 차관은 ‘우파정권엔 우 파 총장’, 보수매체는 ‘좌파 엘리트 집단의 온상’을 주장하는 등의 발언을 하고 있다. 이에 학생들은 혹 정치적 이념 때문에 교권과 학습권이 흔들리진 않을까 걱정하고 있는데... 좀처럼 해결방안이 보이지 않고 있는 한예종 사태. 예비 예술인들의 작은 터전을 두고 벌어진 감사문제 논란! 피디수첩에서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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