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MBC 하땅사 - 개그야 후속
  2. 원태연 - 그 사람 & 김형석 - 사랑하는 당신에게 2
  3. 페르마의 밀실 (Fermat’s Room) - 밀실속의 생존 퀴즈 2
  4. 스포츠서울 김영세의 겜블시티-도박사들의 용서 그리고 남은 삶
  5. 사랑의 블랙홀(Groundhog Day) -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갈것인가? 2
  6. 하우스 오브 페인(House of Pain) - Jump Around
  7. 루키 (The Rookie) - 그는 살아았는 희망이 되었다

MBC 하땅사 - 개그야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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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의 박준형, 정종철, 오지헌 등을 투입을 하고, 시간대도 일요일 낮시간으로 바꾸기도 했지만,
한 자리수 시청률에 머문 개그야가 드디어 폐지가 되고,
후속작으로 새로운 개그 프로그램인 하땅사를 방송한다고...
하땅사는 하늘도 웃고 땅도 웃고 사람도 웃는다를 줄인 말이라고 하는데,
뭐 어떻게 보면 폐지라기 보다는 이름은 바꾸는 식이겠지만,
출연진도 정찬우, 김태균의 컬투 패밀리 소속 멤버들이 많이 출연을 해서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을 하려고 하는듯...

웃찾사에서 밀려나듯이 떠난 컬투가 개그야로 넘어오게 됬으니,
개그콘서트에서 넘어온 박준형, 옥동자, 오지헌 등의 입지는 어떻게 될지...

암튼 개그야는 이달 27일 164회를 끝으로 폐지되고,
MBC는 개그야 후속으로 다음 달 1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20분 방영하는 개그프로그램 하땅사를 방송하기로...

인기 개그맨 박명수, 박미선, 정찬우 등이 개그 프로그램 진행자로 만난다.
박준형이 M패밀리를, 정찬우가 C패밀리의 대표를 맡고 소속 팀이 이길 때까지 공개 개그 코너로 경쟁을 펼친다.
매주 MVP 코너를 꼽고 한 편으론 폐지할 코너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하땅사’는 나몰라패밀리와 김현정 등 다른 방송사의 경쟁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개그맨들까지 대거 출연한다.


그 동안 개그야를 시청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개그야는 9월 27일 164회 방송을 끝으로 여러분의 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금주부터는 공개방청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10월 11일 4시 20분  방송 되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하땅사>로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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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연 - 그 사람 & 김형석 - 사랑하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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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곡을 예전에 시낭송이라는 음악파일에서 접하게 되었는데,
정말 들을때 마다 가슴이 저려오는듯한 느낌이 드는 내용이라는...

그저 원태연의 시에 김형석이라는 사람이 낭독한 사랑하는 당신에게라는 음악인줄 알았는데,
오늘 한번 찾아보니 그사람이라는 원태연의 시에 다가 김형석씨가 작곡과 낭독을 함께 했다고...
김형석씨의 Love letter theme 라는 앨범에 수록이 된듯하고, 원태연의 Love Letter 라는 시집중에 들어있는듯...

그 사람 내가 갖기엔 너무 귀하고 아까운 사람이었습니다

너무나 귀하게 느껴져 만날수록 나를 두렵게 만들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생각해 보면 너무나 한참이 지나버린 일인데도

지금까지 잊지도 그리워도 못하며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가끔 오늘처럼 많이 마시게 되는 날이면 찾아가봐야지

가다 죽어도 좋을 만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니

죽지 않을 만큼만 마시고 내 정신 떠나 찾아가 봐야지 하다가도

그 사람 위해 참아집니다

내 정신이 아니더라도 참아집니다


나는 그 사람 언제 한번 꽉 안아보지도 못했습니다

꽉 안으면 부서져 버릴까봐 부서져 날아가 버릴까봐

조심조심 감싸 안으며 힘 한번 마음만큼 줘 보지 못했습니다


너무 귀해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주인이 아닌 것 같아서

내가 그랬습니다

그 사람 입술 깨물며 알아듣기도 힘든 발음으로 무언가 말하려 할 때

내가 그래 주었습니다


버릴 땐, 꼭 버려야 할 땐 과감해지라고

너를 위해 아무것도 못해주는 놈

한번 잡아 볼, 맞서 싸워볼 능력도 없는 놈 때문에

네 마음 너무 고생시키는 거 아니라고
그런 놈 따위 때문에 이렇게 입술까지 깨물며 가슴 칠 필요 없는 거라고


그래 놓고 이럽니다

말은 그렇게 해놓고 내 몸 하나 몇 년째 추스리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지금쯤 아마 아이를 낳을 때가 지난 것도 같습니다

한 때 서로를 위해 죽어도 줄 수 있던 사람들이

같은 하늘 아래 살면서 소식조차 전해 들을 수 없다는 것이 우습기도 하지만

얼핏 생각해보면 예쁜 아이 한 명쯤 생길 때도 됐지 싶습니다

 

 
이제 누군가와 아침에 눈을 뜨는 일에도 익숙해져 있을 거고

지난 세월의 흔적 어느 정도 잊혀져 그 나름대로 삶을 살아가고 있을 겁니다

아이를 낳았다면 딸이었으면 좋겠는데 

절대로 내가 바래볼 일이 아니라 무척이나 쓰려오기는 하지만

그 사람 꼭 닮은 딸 하나만 낳아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그 사람의 표정, 눈빛, 냄새, 성격 꼭 빼다 박은 사랑스런 여자아이

그 재롱 단 10분 만이라도 내 무릎 위에서 지켜봤으면

그 자리에서 죽는다 해도 소원이 없겠지만

내가 지금 죽어도 일어나 줄 것 같지 않은 일은

그 사람과의 그 일이 있은 후에

두 번 다시 바라는 습관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이제 그만 마시고 슬슬 일어나 봐야겠습니다

노래를 한번 들어보고 싶다면

http://blog.naver.com/xeoris/100051838741 에서 한번 들려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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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의 밀실 (Fermat’s Room) - 밀실속의 생존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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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수학자가 페르마라는 사람에게 초대를 받게 되는데, 이들은 밀실에 갖치게 되는데, 수학적인 퀴즈를 시간내에 풀지 못하면 방이 점점 좁아지면서 압사를 하게 된다...
이들은 왜 이런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르지만, 점점 내막이 밝혀져 가지만, 방은 점점 좁아져서 압사 당하기 직전까지 가는데....

제목과 간단한 소개만을 보고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 대한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개인적인 원한과 골드바흐 가설(추측) 증명때문에 생긴 밀실속의 생존게임...

뭐 익히 많이 봐오던 영화에서 보던 패턴들과 상당히 유사한 스토리의 영화에 수학적인 퀴즈를 가미한 방식인데, 재미있는 퀴즈들이 많이 나온다.. 하지만 수학가들이 자기들끼리 말하고, 풀어버려서 책이라면 모르겠지만, 영화로 보는 재미는 좀 반감이 되는듯 하다.
뭐 그럭저럭 볼만한듯 하면서도, 뭐 영화가 끝나고 나면 좀 허무한 느낌이 들기도 한 영화인듯...


감독 로드리고 소페나 , 루이스 피에드라이타
출연 루이스 호마르 , 알레조 사우라스 , 엘레나 발레스터로스 , 샌티 밀란 , 페데리코 루피
상영시간 88분
관람등급 미정  
장르 미스터리 , 스릴러 
제작국가 스페인
제작년도 2007년  

4명의 수학자가 페르마라는 별명의 낯선 이에게 초대된다. 그러나 그들을 맞이한 건 1분 이내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면 사방이 오그라드는 밀실이다. 유일한 탈출구는 압사당하기 전에 주어진 수수께끼를 푸는 것뿐인데... 고도의 두뇌 게임 스릴러가 시작된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란 무엇인가요? 무엇이 마지막이라는 것인가요?
n 이 2 보다 큰 자연수일 때, 방정식
xn + yn = zn
을 만족하는 양의 정수 x, y, z 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Fermat's last theorem) 의 내용입니다. 페르마(Pierre de Fermat) 는 자기가 발견한 것들을 발표하지 않고 다른 사람과 주고 받은 편지에 쓰거나, 책의 여백에 적어 놓곤 했습니다. 페르마가 죽은 뒤 그의 아들이 부친의 업적을 정리해 발표했는데 이 내용은 디오판토스(Diophantos) 의 책 '산술(Arithmetica)' 의 여백에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페르마는 이 내용을 1630년 경에 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정리 옆에는 또 "나는 정말 놀라운 증명 방법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 여백이 좁아서 증명을 쓸 수가 없다." 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페르마가 이런 식으로 써 놓은 다른 것들은 모두 옳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이 "정리" 만은 오래도록 증명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Fermat's last theorem)" 라고 불리게 된 것입니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무엇 때문에 중요한가요?
1984년까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는 증명된다고 해도 별 쓸모가 없는 순전히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문제일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1984년, 이 문제가 타원함수에 대한 어떤 문제와 관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그 문제는 엄청나게 많은 다른 문제들을 풀 수 있는 출발점이었던 것입니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하는 것은 곧 20세기 수학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일이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많은 수학자가 오랫동안 증명하지 못했다면, 정말 페르마가 증명을 발견했던 것일까요?
아마 그러지 못했을 것입니다. 페르마 자신도 "놀라운 증명 방법" 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나중에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모든 발견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들과 주고 받은 편지에 '이 문제를 풀어 보라' 는 식으로 써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n 이 3 또는 4 일 때에 대해서만 언급이 있을 뿐 (이 경우에 대해서는 확실히 증명 방법을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n 에 대한 정리는 다시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도 증명하기 어려운가요?
원래부터 어렵다기보다는 사람들이 그것을 증명하기 위한 방법을 못 찾았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도, 오래 전부터 사람들이 시도했지만 풀리지 않은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간략하게 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 대해 사람들이 어떤 노력을 해서 어떤 발전이 있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페르마 자신은 '직각삼각형의 넓이는 제곱수가 될 수 없다" 즉, x, y, z 가 정수일 때 x2 + y2 = z2 이면, xy/2 는 제곱수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페르마가 남긴 글 중 증명이라고는 이것 하나 뿐입니다.) 이것을 사용하면 n 이 4 일 경우는 증명이 됩니다. 그러고 나면, n 이 홀수인 소수일 경우만을 증명하면 된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1753년, 오일러(Leonhard Euler)는 자신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했다고 주장했으나 그 증명에는 오류가 있었습니다. 제르맹(Sophie Germain) 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두 경우, 즉

(1) x, y, z 중 어느 것도 n 의 배수가 아닐 때
(2) x, y, z 중 하나만이 n 의 배수일 때

로 나눌 수 있다는 것을 밝히고 100 이하의 n 에 대해 경우 (1)을 증명했습니다. 르장드르(Legendre) 는 제르맹의 방법을 확장하여 197 이하의 n 에 대해 경우 (1)을 증명했습니다.

1825년, 디리클레(Dirichlet) 가 n=5 에 대해 경우 (2)를 증명함으로써 n=5 인 경우의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했습니다.

1832년, 디리클레가 n=14 인 경우의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했습니다. 물론, 이것은 n=7 인 경우를 증명하면 자연히 증명되지만, n=7 인 경우는 증명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1839년, 라메(Lamé)가 n=7 인 경우를 증명했습니다. 그 증명은 너무나 복잡해서 무슨 새로운 접근을 하지 않는 한 더 큰 n 에 대해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1847년, 라메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했다고 파리 아카데미에 밝혔습니다. 그러나 쿠머(Kummer) 에 의해 37, 59, 67 등의 특수한 경우에는 그 증명을 적용할 수 없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 뒤, 쿠머, 미리마노프(Mirimanoff), 비퍼리히(Wieferich), 푸르트뱅글러(Furtwängler), 판디버(Vandiver) 등이 이 특수한 경우들을 하나씩 증명해 냈습니다. 그러나 1915년 옌센(Jensen) 에 의해 이런 특수한 경우들은 무한히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래도 쿠머가 사용했던 방법은 이후 계속 적용되었고, 컴퓨터의 도움을 받아 1993년까지 n 이 40000 이하인 경우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참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1983년, 폴팅즈(Gerd Faltings) 는, n>2 일 때 xn + yn = zn 인 정수는 많아 봐야 유한개라는, 크게 발전된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그 "유한개" 라는 것이 모든 n 에 대해 0 이 된다는 결과는 아무래도 나올 것 같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프린스턴 대학의 와일즈(Andrew Wiles)가 1993년 6월 21일, 22일, 23일에 영국 아이잭 뉴턴 연구소에서 강의하면서 시무라-다니야마-베이유의 추측의 일부를 증명하고, 그것을 적용하여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했습니다. 그러나 12월 4일, 와일즈는 증명에 문제가 있다며 발표를 철회했고, 이듬해인 1994년 Richard Taylor 와 함께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1994년 10월 6일, 와일즈는 세 명의 다른 수학자에게 전해의 증명보다 더 간단해진 새로운 증명을 보내 왔고,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는 증명되었습니다.

와일즈는 어떤 방법으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했나요?
1955년, 다니야마(Yutaka Taniyama) 는 타원함수, 즉 y2 = x3 + ax + b 꼴의 함수에 대해 어떤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시무라(Shimura) 와 베이유(Weil) 는 이 문제를 더 연구하여 하나의 "추측" 을 제기했고 그것은 시무라-다니야마-베이유의 추측이라고 불립니다. 그런데 1984년, 프라이(Gerhard Frey) 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와 시무라-다니야마-베이유의 추측이 서로 관계가 있음을 밝혔고, 1986년에는 리벳(Ken Ribet) 에 의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 반례가 있다면 시무라-다니야마-베이유의 추측에도 반례가 생긴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즉, 시무라-다니야마-베이유의 추측만 증명하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증명되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는 단순히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문제에서, 공간의 기본적인 성질에 관계된 문제로 탈바꿈했습니다. 와일즈(Andrew Wiles) 가 한 일은, 시무라-다니야마-베이유의 추측을, 어떤 일부의 경우에 대해서 증명한 것입니다. 그것으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하는 데는 충분했던 것입니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 상금이 걸려있었다는데...
1908년, 파울 볼프스켄(Paul Wolfsken) 의 유지에 따라 괴팅엔 왕립과학원은 2007년 9월 13일을 기한으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하는 사람에게 10만 마르크의 상금을 걸었습니다. 이것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 수많은 사람이 달려들어 잘못된 증명을 쏟아내게하는 한편, 대중에게 이 문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997년 6월 27일, 와일즈는 이 상금을 받았습니다.

출처 - http://www.mathlove.org/pds/materials/episodes/fermat.htm


골드바흐의 추측이란?

수학 분야에서, 골트바흐의 추측(Goldbach's conjecture)은 오래전부터 알려진 정수론의 미해결 문제로,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2보다 큰 모든 짝수는 두 개의 소수(素數)의 합으로 표시할 수 있다.

하나의 소수(素數)를 두 번 사용하는 것을 허용한다.

예를 들어, 20까지의 짝수는

    4 = 2+2
    6 = 3+3
    8 = 3+5
    10 = 3+7 = 5+5
    12 = 5+7
    14 = 3+11 = 7+7
    16 = 3+13 = 5+11
    18 = 5+13 = 7+11
    20 = 3+17 = 7+13

위와 같이, 두 개의 소수(素數)의 합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 예상은 1018까지의 수까지는 컴퓨터를 사용하여 옳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런 내용을 르네 데카르트는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골트바흐라는 이름으로 불린 계기는, 위 추측과 같은 추측을 골트바흐가 레온하르트 오일러에게 보낸 편지(1742년)가 있기 때문이다

    5보다 큰 모든의 자연수는 3개의 소수(素數)의 합으로 표시된다.


페르마의 밀실에 나온 퀴즈

1. 과자가게주인이 불투명상자 3개를 받았는데

   하나에는 "박하사탕",  하나에는 "아니스사탕",  나머지 하나에는 "박하사탕과 아니스사탕"이 섞여있다. 

   각상자에는 박하사탕, 아니스사탕, 혼합이라고 라벨이 붙어있다.

   과자가게주인은 라벨이 모두 잘못 붙여져 있다고 한다.

   상자속 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해서 최소한 몇번 사탕을 확인해 봐야 하는가?

 

2. 화면에 코드가 다 안보여서 보이는 곳까지만 적을께요. 

   다음 코드를 해독하싶시오.

   00000000000000011111111100011

   11111111100111111111110011000

   10001100110001000110011111011

 

3. 밀폐된 방 안에 전등이 하나있다.

    방 밖에는 3개의 스위치가 있다.

    스위치 셋중에 하나만이 전등을 켤 수 있다.

    문이 닫혀있는 동안에는 스위치를 마음대로 누를 수 있지만,

    문을 열었을 때는 스위치 셋중에 어느것이 전등을 켜는가 말을 해야한다.

  

4. 9분의 시간을 재야할 때 4분과 7분의 모래시계로 재는 방법은 무엇인가?

 

5. 한 학생이 선생님께 물었다.

    따님 세분의 나이가 몇살인가요?

    선생님이 대답하길

    "곱하기를 하면 36이고, 더하기를 하면 너희 집 주소다."

    설명이 빠졌다고 학생이 되묻자 선생님은

    "그렇구나, 제일 큰 아이는 피아노를 친다"고 대답했다.

    딸 세명의 나이는 몇살인가?

 

6. 거짓의 나라에선 사람들이 다 거짓말을 하고, 진실의 나라에선 사람들이 다 진실을 말한다.

   한 외국인이 문이 둘 있는 방에 갖혔다.

   문 하나는 자유로 가는 길이고, 다른문은 아니다.

   한 문은 거짓나라의 간수가 다른 한 문은 진실나라의 간수가 지키고있다.

   자유로 가는 문을 찾기 위해서는 각각의 간수에게 한번씩 질문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외국인은 누가 거짓나라고 누가 진실나라인지 모른다.

   어떤 질문을 해야하는가?

 

7. 어머니는 아들보다 21살 연장자다. 6년안에 아들은 어머니보다 5배 연하가 된다.

    아버지는 무엇을 하는가?

 

8.힐버트가 수수께끼를 낸다.

 

 "어느 양치기가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데,  양 한 마리, 늑대 한 마리, 양배추 한 개가 있었네.

 

 딱 둘만 배에 태울 수 있었는데, 예를 들면 양치기와 양, 양치기와 양배추 이렇게.
 
 양치기가 강을 어떻게 건넜을지 맞춰 보게나.

 

 늑대가 양을 먹거나 양이 양배추를 먹는다는 제외하고서.."

[출처] 영화 '페르마의 밀실' 中 문제|작성자 딴따따


정답은 위의 출처에 가보시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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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영세의 겜블시티-도박사들의 용서 그리고 남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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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으로 가는듯하면서도 아직도 갈길이 먼듯한 겜블시티...
한때 어렵던 시절에 사주를 받고 제시를 차로 치여 죽이려던 김철모가...
자신의 모든 그림 명화 콜렉션을 제시에게 넘기고 용서를 받는 장면...






하지만 용서는 끝난것이 아니라면, 제시에게 용서를 받으려고 하지말고,
신에게 용서를 받으라는 말...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게 용서를 받으라고...










용서를 받았기 때문에 살아 남은것이 아니라...
용서를 받기 위하여 살아 남은 것이라는...

이 만화를 보면서 그동안 재미로 봐왔지만...
이번 편은 정말 가슴을 울리는...

내가 지금 죽지 않고 살아가는것도...
뭔가를 잘했기 때문에 이 삶을 영위하며 숨을 쉬는것이 아니라...
그 무언가를 행하기 위한 사명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스포츠서울 갬블시티 복수 완료후 연재 종료와 다시볼수 있는 홈페이지


겜블파티 - 김세영의 겜블시티의 후속편?, 스포츠서울 연재만화


스포츠서울 갬블시티 만화 다시 보기 사이트-도박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추천 웹툰


겜블 시티, 도박사들의 사랑과 복수 등의 이야기를 그린 스포츠서울 연재만화




겜블시티 스포츠서울 홈페이지
http://www.sportsseoul.com/cartoon09/cartoon_index.asp?mode=comic_view&Part=gamble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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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블랙홀(Groundhog Day) -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갈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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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하루...
주인공은 처음에는 즐기다가.. 난잡하게도 살고... 자살을 시도하기도하고...
그러다가 조금씩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사람들을 돕기 시작한다.

언제부터인가 노인의 죽음을 막으려다가 결국 실패하고 포기한다.
자기가 바꿀수 없는 운명은 포기하고, 자기가 그 날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한다.
매일 똑같은 일상에서 몇 사람을 구하고.. 그날 그날을 즐긴다.

사람들은 왠지 오늘 하루에 엄청난 일과 대단한 행복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것 같다.
하지만 하루하루 그때그때 현실에 충실한것이 삶이고 인생이 아닐까하는 메세지를 영화에서 던져준다.

파티에서 빌 머레이가 멋진 음악을 연주하고 앤디 맥도웰이 춤을 추면서 눈웃음을 치며 즐거워하는 모습은 잊을수 없다.
여기에서 여자에 잘보이는 방법을 하나 깨닫을수 있다.
처음에는 여자와 한번 자려고 별짓을 다하지만 실패한다.
하지만 이 날은 여자에게 다가가는것이 아니라 여자가 다가오게 만든다.
멋진 모습, 뭔가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주위사람들이 남자를 죄다 칭찬을 해주고, 그의 폭넓은 대인관계와 그의 대단한 능력을 보여주고 막판에는 멋진 뻐꾸기까지 날리는데 안 넘어오면 이상할 정도...^^

그리고 새로운 날이 시작된다...

오늘이 무슨 날인줄 알아?
오늘은 바로 내일이야...
아주 긴 하루가 흘렀어...

연초가 되어서 다시 한번 보면서 생각을 해본다...
어찌보면 사랑의 블랙홀처럼 반복되는 우리네들의 일상...
어떻게 살것인지...
내일은 없다는 식으로 막살것인지...
인생은 반복되는 오늘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오늘.. 아니 지금 이 순간을 충실하게 살것인지...


제 목 : 사랑의 블랙홀
별 점 : ★★★☆ 7(2명 참여)
원 제 : Groundhog Day
감 독 : 해롤드 래미스
주 연 : 빌 머레이 , 앤디 맥도웰
장 르 : 로맨스
개 봉 : 1993년 12월 04일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01 분
제작/배급 : -
제작년도 : 1993년

자기 중심적이고 시니컬한 TV 기상 통보관 필 코너스(빌 머래이 분)는 매년 2월 2일에 개최되는 성촉절(Groundhog Day: 경칩) 취재차 PD인 리타(앤디 맥도웰 분), 카메라맨 래리와 함께 펜실바니아의 펑추니아 마을로 간다. 봄을 대표하는 2월 2일인 이날은 우드척(Woodchuck: Groundhog)이라는 다람쥐처럼 생긴 북미산 마못(Marmot)으로 봄이 올 것을 점치는 날이다. 목적지에 도착할 필은 서둘러 형식적으로 취재를 끝내지만 폭설로 길이 막혀 펑추니아로 되돌아온다.

 다음 날 아침, 낡은 호텔에서 눈을 뜬 필은 어제와 똑같은 라디오 멘트를 듣게 되고, 분명히 성촉절 취재를 마쳤건만 축제 준비로 부산한 마을의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 자신에게만 시간이 반복되는 마법에 걸린 필은 특유의 악동 기질을 발휘해 여자를 유혹하기, 돈가방을 훔치기, 반복되는 축제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러나 그것도 하루이틀, 절망한 필은 자살을 기도하지만 다음날이면 항상 침대 위에서 잠이 깬다. 그에겐 죽음이 아닌 성촉절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인데.

 [스포일러] 결국, 매력적인 리타에게 사랑을 느낀 필은 이 상황을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여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인간이 되기로 마음먹는다. 일기를 예보한 것처럼 이제는 하루를 예보한다. 음식을 잘못 삼켜 질식하기 직전인 남자, 나무에서 떨어지는 아이, 타이어가 펑크나 쩔쩔매는 할머니들. 필은 매일 오차 없이 되풀이 되는 이 사건에 천사처럼 나타나 이들을 도와주면서 점점 선량한 사람으로 변해간다. 결국 필은 이기심과 자만의 긴 겨울잠에서 인간애와 참사랑이 가득한 봄으로 새롭게 깨어난 것. 마침내 리타의 사랑을 얻던 다음날, 그가 그토록 기다리던 내일이 눈 앞에 펼쳐진다.



매사에 냉소적인 남자에게 하루가 반복되는 초자연적인 일이 벌어지면서, 삶의 의미를 돌이켜보고 진정한 사랑을 되찾는 내용의 로맨틱 코메디. 때론 코믹하면서 때론 진지한 빌 머레이의 눈부신 연기가 한껏 돋보이는 작품이다. 시간이 반복된다는 아주 흥미로운 골격에다가 기발한 주변 내용들로 살을 붙여, 잔잔한 감동까지 선사하는 흐뭇한 영화다.

 처음 해롤드 래미스 감독은 톰 행크스(Tom Hanks)에게 주연을 맡기고 싶었다. 하지만 톰은 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에 비해 너무 사람이 좋은 것 같아 자신의 판단을 뒤집었다. 영화에 등장하는 지역은 실제로 존재하는 펑수토니(Punxsutawney)라는 곳이지만, 촬영은 이곳이 아닌 일리노이의 우드스탁에서 촬영되었다. 촬영이 끝난 그 지역에는 영화 속에서 빌 머레이가 계속 빠지는 웅덩이의 커브에 "빌 머레이가 이곳에 밟았다(Bill Mrray stepped here)."라고 써있는 작은 명판이 있다고 한다. 빌 머레이가 묵는 방은 일리노이주 캐리(Cary)에 위치한 빈 창고에 세트로 제작되어 촬영되었다.

 빌 머레이는 촬영기간 중 극중 등장하는 다람쥐처럼 생긴 동물 마못(groundhog)에게 두 번이나 물렸다고 한다. 또 그는 극중 피아노를 배우고자 서툴게 라흐마니노프의 곡을 연주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것은 대역 없이 직접 연주한 것이라고 한다. 그는 악보를 보지 않고 귀로 그 곡을 듣고 배운 것이라고. 영화에 흘러나오는 "웨더맨(Weatherman)"이라는 곡은 오프닝과 엔딩 크레딧에 각각 사용되는데, 조지 펜튼(George Fenton)과 감독인 해롤드 라미스(Harold Ramis)에 의해 쓰여진 곡이다.

 재미있는 사실들. 극중 빌 머레이는 영화상 보여지는 것만 세어본다면 2월 2일만 총 34번 머문다. 물론 그가 주변을 익히는 것을 추산해 보면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은 날을 지내야만 했을 것이다. 실제로, 그의 피아노 실력이 그 정도가 되려면, 10년 가까이 머물러야 된다고. 한편, 필이 알람시계를 바닥에 내동댕이치는 장면에서 그것은 아주 약간 부서지고 말았다. 그래서 한 스탭이 해머로 세게 내리쳐 산산조각 난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알람시계는 놀랍게도 영화에서 보던 것과 마찬가지로 계속 음악이 흘러나왔다고 한다.

 옥의 티. 2월의 펜실바니아주의 펑수토니의 일출은 7시 20여 분 경이기 때문에 극중 빌이 일어나는 6시는 아직 완전히 어둠에 싸여 있어야 할 것이다. / 3번째 날 필이 자신이 머물던 호텔을 급하게 뛰쳐나가는데 거리에 걸어가던 한 여자는 전날에 그녀가 걷던 곳 보다 한참 앞서 걸어가고 있다. 필이 전날보다 일찍 호텔을 뛰쳐 나온 것을 생각하면 그보다 오히려 한참 뒤에 있어야 할 것이다. / 필이 매일 아침 코너를 돌아 늙은 거지를 지나고 가게들 앞을 지나는 장면이 여러번 나오는데, 어떤 때는 가게 위로 깃발이 보일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다. / 필이 절벽으로 몰고 간 트럭이 떨어지는 장면을 보면 엔진과 기타 부품들이 빠져 있음을 슬로모션을 통해 알 수 있다. / 매일 같은 날이 반복된다면 주변에 쌓여있는 눈의 양도 매일 밤 같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어떤 밤에는 눈이 굉장히 많지만 어떤 밤은 눈이 없을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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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페인(House of Pain) - Jump A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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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루키 (The Rookie) 에서 제자들을 리그에서 우승시키고난후에 신나게 춤을 추며 자축을 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노래...
음악자체도 참 좋지만, 정말 이러한 기분에서 들어야 더욱 이 노래의 느낌이 날듯하다~













# 활동정보  Group
# 장  르 R&B/힙합> 랩
# 대표곡 Jump Around, On Point
# 현재멤버
* Everlast, Everlast
* DJ Lethal, DJ Lethal
* Danny Boy O'Connor


Pack it up, pack it in
Let me begin
I came to win
Battle me that's a sin
I won't tear the sack up
Punk you'd better back up
Try and play the role and the whole crew will act up
Get up, stand up, come on!
Come on, throw your hands up
If you've got the feeling jump across the ceiling
Muggs is a funk fest, someone's talking junk
Yo, I'll bust em in the eye
And then I'll take the punks home
Feel it, funk it
Amps it are junking
And I got more rhymes than there's cops that are dunking
Donuts shop
Sure 'nuff I got props from the kids on the Hill
Plus my mom and my p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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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The Rookie) - 그는 살아았는 희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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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수가 꿈이였던 사람이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학교 선생님을 하면서 자신의 고교팀을 지역리그 우승으로 이끌고, 이제는 선생님의 차례라는 말에 힘을 얻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이야기...
실제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데, 3년정도 메이저리그에서 활동을 했다고...
뭐 스포츠영화의 큰감동이라기 보다는 한 사람의 끈기있는 도전과 가족간의 화해, 사랑을 그린것이 더 비중이 큰듯한 스포츠영화라기보다는 가족영화에 가까운 영화로, 잔잔하면서도 남편으로써 자식으로써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멋지게 그려낸듯한 영화...

기본정보 드라마 | 미국 | 127 분 | 개봉 2002.09.27
감독 존 리 행콕
출연 데니스 퀘이드(지미 모리스)
등급 국내 전체 관람가    해외 G 도움말
공식사이트 http://www.disney.com/therookie

텍사스 고등학교에서 화학을 가르치며 고교 야구팀의 감독직을 맡고 있는 짐 모리스(데니스 퀘이드 분)는 세 아이의 아빠이자, 사랑스런 아내가 있는 평범한 가장이다. 그러나 그에게는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 입단 했다가, 어깨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은퇴한 쓰디쓴 경험이 있다.

 어릴 때부터 메이저 리그의 투수가 꿈이 었던 그는 군인이었던 아버지 때문에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무수하게 이사를 다녀야 했다는 이유로 아버지와는 서먹하기만 하고, 무엇보다도 그에게는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다. 해질 무렵이면 혼자서 투구 연습하는 짐을 목격한 제자들은 짐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한다. 자신들에게 늘 하는 말 꿈을 가져라을 증명해 보이라고. 즉, 자신들이 지역 예선에서 우승하고 주 챔피언 전에서도 우승을 하면 메이저 리그를 향한 꿈에 다시 도전해보겠느냐는 것.

 혹시나 하는 생각에 선뜻 내렸던 결정과는 반대로, 바닥을 헤매던 제자들은 약속대로 주 챔피언 전에서 우승하고, 짐은 메이저 리그 트라이 아웃에 나간다. 마운드를 오르기 전 비웃음과 조롱의 대상이었든 짐은 무려 157km의 광속구를 던진다.


자신의 꿈을 버리지 않은 한 남자가 끝내 그것을 이루고 만다는 감동적 실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야구 드라마. 실존 인물인 주인공 짐 모리스 역은 데니스 퀘이드가 연기하였고,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연출했던 걸작 <미드나잇 가든>의 각본을 맡았던 존 리 행콕이 연출을 담당하였다. 전형적인 디즈니 가족영화의 형식을 충실히 따른 스포츠 드라마.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 리그의 투수인 짐 모리스(데니스 퀘이드)는 어깨 부상으로 인해 선수직을 그만두게 된다. 그로부터 12년이 지난 1999년. 짐은 텍사스 주 빅 레이크 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화학교사 겸 야구팀의 코치로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팀이 지역대회에서 우승하게 된다면 자신도 선수로서 재기할 것이라고 다짐하는데, 실제로 팀은 우승하게 되고 이에 영감을 받은 짐은 마이너 리그에 복귀한다. 그는 시속 98마일(약 160 킬로미터)의 강속구를 무기로 하여 드디어 메이저 리그까지 진출하는데.

 미국 개봉시 첫주 흥행 3위에 머물렀지만, 평론가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극찬 일색이었다. 거의 모든 평론가들은 이 영화의 칭찬에 침이 말랐는데 그 예로, 시카고 트리뷴의 마크 까로는 "당신은 왜 영화제작자들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잡지의 기사에서 이야기를 선택하곤 하는지 이 영화를 보면 알게 될 것이다."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고, 보스톤 글로브의 제이 카는 "즐겁고도 신중한 궁극의 승리 이야기."라고 박수를 보냈으며, USA 투데이의 마이크 클라크는 "비록 중간에 다소 침체된 때도 있지만 이 영화의 감동은 진짜로서 다가오고, 마지막까지 너무나 감미로와서 관객들은 상영시간이 129분에 달한다는 사실을 눈치채기 어려울 것."이라고 평하는 등 거의 모든 평론가들은 앞다투어 최고 판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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