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4775 KBS 추적60분 - 당신의 아파트 관리비는 안녕하십니까? 최근에 점점 그 문제가 붉어지고 있는 아파트와 공동주택 관리비... 대부분 동대표나 입주자대표들이 공사 리베이트나 공사부풀리기로 뒷돈을 챙기고, 다른 사람들의 저항을 막기위해서 전횡을 저지르는것인데, 아파트나 정치판이 참...-_-;; 얼마전 방송한 SBS 뉴스추적 - 아파트 관리비, 눈 먼 돈인가? 에서 한 내용과 크게 다를 바는 없지만, 해결책에 대해서는 이 방송이 많은 시사점을 제시한다. 우선은 정부나 지자체에서 나서서 관리하고, 전문가를 확보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정부는 주택건설을 해서 공급을 하는것에만 신경을 쓰고, 그것을 관리할 생각을 안하고 있는것도 고쳐야할 시급한 문제인듯하다. 일본에서는 맨션관리사라는 직업이 있어서 조언및 지도를 해주고, 국토교통성에서 관리지침을 제공하고, 지방공공.. 2010. 4. 14. 채식주의자(Vegetarian) - 그들의 삶에 시작된 파란 어느날 갑자기 채식주의를 선언했는데, 폭력을 휘두르는 가족때문에 자살시도까지 한 영혜... 이런 영혜와 예술 작업을 시작한 형부가 그녀에게서 예술적인 욕심 이상으로 발전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뭐 내용보다는 영상미쪽 중점을 두고 만들어서 그런지 스토리같은 것은 잘 안들어온다는....-_-;; 그저 채민서의 누드와 정사신만 눈에 들어온다...^^ 원작 도서인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찾아보니 줄거리는 비슷하지만, 느낌은 전혀 다르게 다가오는듯 하다. 어린 시절의 아픈 추억때문에 나무가 되고 싶은 한 여자와 그를 바라보는 남편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잘 표현한듯 한데, 나중에 책으로 한번 이 작품을 만나봐야겠다. 채식주의자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한강 (창비, 2007년) 상세보기 개봉 2010년 02월.. 2010. 4. 14. SBS 스페셜 다큐 - 마르고 싶으세요? 날씬한 몸매에 대한 환상과 다이어트의 문제점 화성인바이러스 -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는 바늘 몸매 화성인 위의 방송에서도 나왔지만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쪄서 고민인 사람들... 무진장 먹어보지만 그래도 살이 안찐다. 물론 병적인 문제인 사람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은 체질이고, 유전의 문제로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이 방송에서 마른 사람들을 집중적으로 연구, 분석을 해 본 결과 이들의 먹는 방식부터 생활습관, 신체의 메커니즘까지 살찌는 사람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것이다. 식사를 하는 속도도 엄청나게 느린데, 위의 운동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빨리 먹고 싶어도 먹을수가 없고, 밤에 잠을 자면서도 마른 사람들은 계속 움직이고, 살찐 사람들은 주위 반응에 미동도 없다...-_-;; 뭐 방송에서 어떻게 하면 살이찌고, 어떻게 하면 살이 빠지는것에 대한 이야기는.. 2010. 4. 13. 심야식당(深夜食堂) OST - 思ひで (추억) 음악듣기 思ひで - 鈴木常吉 * 君が吐いた白い息が 今ゆっくり風に乗って空に浮かぶ雲の中に少しずつ消えてゆく 遠く高い空の中で手を伸ばす白い雲君が吐いた白い息を吸ってぽっかりと浮かんでる ずっと昔の事のようだね川面の上を雲が流れる 네가 내뱉은 하얀 숨이 지금 천천히 바람을 타고 하늘에 떠있는 구름 속에 조금씩 사라져가 멀고 높은 하늘의 속에서 손을 뻗는 하얀 구름 네가 내뱉은 숨을 마시고 두둥실 떠올라 아주 예전의 일 같아 수면 위의 구름이 흘러가 2010/03/28 - [예술 iN/드라마] - 심야식당 - 삶에 위안을 주는 일본드라마 일본드라마 심야식당의 오프닝과 한회가 마무리될때 엔딩 전에 한번 정도 더 나오는 음악... 잔잔하면서도 너무 좋아서 가사 번역을 찾아봄.... 원곡은 아일랜드의 민요라고 하네요... 원문제목 : 深 .. 2010. 4. 12.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 미야자키 히야오의 위대한 신화 전쟁으로 인해서 거의 죽음의 행성으로 변한 지구... 살아남은 사람들은 방독마스크를 쓰면서 살아가면서도 또 서로간에 싸우고, 환경을 파괴한다. 이럴때 바람계곡의 나우시카가 인류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잡혀갔다가, 자신의 부족을 구하기 위해서 바람의 계곡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무려 20년이 넘은 애니메이션인데도 불구하고, 꽤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작품인듯... 20년이 지난 작품이지만, 어찌보면 지금의 지구 온난화로 인한 현상등 지금의 시대에 더욱 더 어울리는 작품이 아닐까 싶다... 애니를 보면서 너구리 대작전 폼푸쿠나 월령공주라는 작품이 계속 떠오르던데, 이후 작품에 비해서는 조금 떨어지기는 하지만, 84년도에 이런 작품이 나왔다는 자체만으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그리고.. 2010. 4. 12. tvn 현장토크쇼 택시(Taxi) - 예능의 정석, 개그맨 이경규 이경규라는 사람은 그저 개그맨.. 웃기는 사람정도로만 생각을 하고는 했는데, 그에 대해서 조금씩 알다가보면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상당히 속이 깊은 사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많으 드는데, 이번에 택시에 출연해서도 그러한 모습들을 잘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 뭐 재미도 있었지만, 살아가면서 위기를 겪기도 하고, 전성기를 맞이했을때의 자세나 항상 새로운것에 도전하려고 하면서 꾸준히 노력을 하는 그의 모습을 잘 보여준듯... 그가 지금까지 오랜시간 인기를 끌면서 살아온것이 그저 우연만이 아니였고, 그의 인생관 및 삶의 자세등을 조금이나마 엿볼수 있었던 멋진 방송이 아니였나 싶다. 2008/08/07 - [성공 iN] - 이경규 다시보기 2008/08/10 - [예술 iN/영화] - 복면달호 제1.. 2010. 4. 12. 이전 1 ··· 248 249 250 251 252 253 254 ··· 7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