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Jazz 100 (베스트 재즈 100) 과 비슷한 컴필레이션 음반을 mp3로 구해서 듣다가 Bryan Ferry라는 가수의 as time goes by라는 노래를 듣고 뽕갔네요~

어떤 가수이고, 다른 곡은 어떤곡인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그의 앨범제목이나 첫번째 트랙에 삽입된 곡으로 부드러운 로맨틱 느낌의 재즈느낌의 곡입니다.

허스키한 목소리가 상당히 매력적인데, 앨범을 보고 30-40대인가 싶었는데, 찾아보니 1945년생으로 칠순을 넘긴 나이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로 록시 뮤직의 리더로 1973년부터는 솔로로도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Yes24 Bryan Ferry - As Time Goes By 앨범 보러가기

2007년도 앨범이니 환갑이 넘은 나이인데도 사진발이 좋거나, 포토샵기술인듯...^^

유튜브에 이 앨범의 전곡이 공개되어 있는데, 한번 들어보시면 좋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GKv77-KJ04k

emi 콘텐츠 저작권으로 재생은 위 사이트에 가서 직접 들어야 하네요...-_-;;

총 15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전반적으로 jazz 느낌인데, swing풍도 있고, 약간은 끈적한 느낌도 있고, 일반 팝송의 느낌 등 다양한 장르가 있습니다.

라이브 공연을 찾아봤는데...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 live가 쉽지는 않으신듯...-_-;;

다른 앨범도 찾아서 들어봤는데, 재즈풍으로 째즈싱어를 한것은 이 앨범이 가장 괜찮을듯 하네요.

66세 브라이언 페리, 아들 전 여친과 결혼…'나이차는 37살'

그래도 노래가 마음에 들어서 이사람에 대해서 이것저것 검색을 해보았는데, 20년 결혼 생활을 이혼으로 마무리하고, 독신으로 살다가 재혼을 했는데, 나이차가 37살이고, 부인이 아들의 저 여친이라고...-_-;;

음악과 그의 목소리에 잠시 뻑이 갔는데... 그의 라이브나 연애사를 보다보니 좀 실망스럽다고 할까요...-_-;;

http://www.youtube.com/watch?v=GKv77-KJ04k

그래도 음악만은 상당히 괜찮은데, 꼭 한번 들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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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인간 극장은 치매에 걸린 친정 엄마와 뇌병변 장애를 가진 딸 희수를 키우고 있는 김영희(38), 정의준(41) 부부의 이야기인데...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희망을 간직하며 살아간다고 하더군요.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 카레니나에서 행복한 가정은 대부분 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불행한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 라고 말했는데, 이번 주 방송에서는 행복한 가정의 비밀이 무엇 인지를 잘 보여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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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희씨가 대학교 때 아버지가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졸업 후에 영희씨는 외국계 회사에 입사를  하고, 현재의 남편 정의준씨를 만나 사랑에 빠져서 결혼을 해서 행복한 생활을 시작했는데, 첫째 맏딸 정은재(12)를 낳은 후에 연년생으로 둘째를 낳았는데, 태어날 때 뇌에 산소 공급이 안되어서 뇌병변 이라는 장애(지적 장애 1급)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 후에 처음으로 닥친 시련에 이들은 무척 힘들어 했고, 주위의 시선과 편견에 한국에서는 아이를 키울 수 없겠다는 생각에 외국계 회사의 본사로 이민을 가려고 해서 캐나다 영주권까지 받았다고 하네요.

거기다가 영희씨의 친정 엄마 김상애(73)여사가 교통사고로 휴유증이 심했는데, 어느 날부터 건강식품을 몇십, 몇 천 만원 씩 구입을 하면서 상태가 이상해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더니 치매(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이라고...

이후에 점차 상태가 안 좋아지고 있다고 하던데, 빈 페트병과 이야기를 하고, 남편이 살아났다면서 한밤중에 묘지로 향하고, 툭하면 가출을 해서 집안 식구들이 친정 엄마를 찾아 헤메이기도 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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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이 닥치면 누구나 초반에는 현실을 부정하고,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닥치냐고 세상과 신을 원망하게 될껍니다. 특히나 영희씨는 그 중심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웠겠지요.

그러던 그녀를 잡아준 것이 그녀의 자상한 남편과 함께 사는 시어머니였다고 하는데, 혼자 사시는 친정 엄마를 자신의 건물 2층에 집을 알아봐서 4년 전부터 함께 살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민을 떠나기 보다는, 다른 가족들을 생각해서 한국에서 캐나다에 이민 온 것처럼 살기로 하고, 더 많은 시간들을 가족과 함께 보내고, 남의 눈치를 보지 말고, 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살면서, 소소한 것들에 기쁨을 느끼면서 살기도 다짐을 했다고 합니다.

며느리를 물심 양면으로 돕는 시엄마에 항상 엄마를 돕고, 이해하는 큰딸까지 함께하며, 이제는 오히려 치매가 가져온 삶의 즐거움을 즐기고 계신 듯 하더군요.

보통 사랑하는 사람이나 가족 등에 대한 실연이나 이별, 상처 등에 대해 접근하는 단계가 있는데, 제 1단계. 상실의 단계, 제 2단계. 수용과 치유의 단계, 제 3단계. 성장의 단계를 심리학에서 말하고는 하는데,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1단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좌절하고, 잘못된 중독에 빠지거나,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하는데, 영희씨와 이들 가족은 일심단결의 모습으로 3단계에서 행복한 삶을 살고 계신 듯 합니다.

Speech : 강연 100℃ 김지효 EP25 유튜브 동영상 보러가기

kbs 강연 100℃ 25회 김영희-당신의 행복의 조건은 무엇입니까?

영희씨는 보건복지부의 치매 극복의 날 표창 수상하기도 했고, 이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 현실을 받아들이고, 행복하게 살 수 있었는 지를 이야기하는 위 방송에도 출연을 했는데, 꼭 한번 보시면 좋을 듯 한데, 자신의 딸을 옆집 여자라고 속았는데, 자신의 딸이 나쁜 년이지만, 딸 덕분에 자신이 살아간다면 고마움을 말하는 부분은 뭉클하더군요....T_T;;

기적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국내도서 저자 : 이승복(Robert Seung bok Lee) 출판 : 황금나침반 2005.08.27 상세보기

인간극장 - 슈퍼맨 닥터 리

기적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위 책과 방송이 떠오르는데, 갑자기 닥친 장애의 상황 속에서 마음가짐 하나 만을 바꾸어서 모든 것이 바뀐 그가 생각나더군요.

모든 것은 스스로 어떤 삶을 선택하는 가에 달려 있다. 선택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 선택이 상황까지 바꿔주지는 않지만, 선택을 통해 삶을 대하는 자세를 바꾼다면 그것으로 모든 것이 바뀌는 것이다!

이 가족도 현실은 전혀 나아진 것은 없지만, 마음가짐 하나 바꾼 것 만으로 모든 것이 바뀐게 아닐가요?

KBS 인간극장 영희씨네 가족 방송 다시보기 홈페이지

위 강연에도 이야기를 하고, 방송 중에서도 나오겠지만... 결국 가족과 니의 행복의 비결은 아주 단순하고, 우리 곁에 있을 겁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이해하고 받아드리며, 서로의 부족한 모습을 인정하고, 함께 채워주는... 결국 남을 탓하고, 비난하고, 바꾸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바뀌어 가면서, 함께 가면서 진정한 자신을 만들고, 찾아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똘스토이가 말한 행복한 가정의 비결도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요? 

아무쪼록 이번 주 방송을 통해서 제삼자 가족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 가족과 무엇보다 나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행복이라는 것에 한걸음 더 다가 갈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jtbc 게릴라특강쇼 바운스 시인 신달자의 부부특강-사랑하기 위해 결혼하고, 대화하며 살아가자

인간극장 그대와 해로하고 싶어라-권병관,윤사연 노부부의 봉사,장수,행복의 비결

인간극장 가족의 탄생, 의붓딸과 아빠의 관계 개선 프로젝트, 뻐꾸기 가족 이야기

인간극장 알래스카로 가는 길, 개썰매에 인생을 건 서현철,이주현 부부의 이민 이야기

그러고 보니 이전 주에 했었던 방송들도 행복한 삶을 이야기하는 내용이네요...^^

KBS 인간극장-정빈아 미안해, 홍기성 박성희 부부 가수 해와 달과 정신지체장애 아들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사랑해,미안해,고마워-희망을 보여주는 강태용,이향희 부부와 가족이야기

kbs 인간극장-사랑해, 기억해-치매판정을 받은 김나연씨의 이야기

다섯 살배기 딸이 된 엄마

이번 주 KBS 인간극장은 경상북도 예천군 지보면 만화리의 마을에 오래된 시골 가옥에서 70년 째 깨가 쏟아지는 권병관(91), 윤사연(85) 노부부의 이야기입니다.

해로(偕老) - (사람이 배우자와, 또는 부부가) 한평생 같이 살며 함께 늙음.

해로라는 단어는 좀 낮설지만, 백년해로라는 말을 생각해보시면 익숙하실텐데, 일제말기나 해방무렵에 21살, 15살의 나이에 만나서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고 계신다는데, 아직까지도 금실이 아주 좋고, 두분 께서는 농사와 봉사 활동 등을 하시면서 살아오고 계시다고 합니다.

인간극장 가족의 탄생, 의붓딸과 아빠의 관계 개선 프로젝트, 뻐꾸기 가족 이야기

인간극장 알래스카로 가는 길, 개썰매에 인생을 건 서현철,이주현 부부의 이민 이야기

인간극장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 상주 신촌리 송재영, 이은문 연상연하 부부의 이야기

EBS 장수의 비밀 - 하늘 밑 단 한 사람, 그대 2013.11.05 방송 다시 보러 가기

KBS 한국인의 밥상 - 제139회 : 깨가 쏟아지네 - 예천 참깨 밥상 다시 보기 홈페이지

이미 다른 방송에도 몇차례 출연을 하셨는데, 위 방송을 잠깐 보니 지금의 나이에도 농사일을 하시는데, 함께 웃으며, 서로간에 챙겨가며 살아가시고, 아직도 식사 때도 서로 간에 음식을 챙겨주며 미소를 가득 담고 살아가시는데 참 멋지고, 부럽더군요. 

위 동영상은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찾아서 경운기를 타고 돌아다니다가 만나는 모습인데, 만남후에 어찌나 행복하게 웃으시고, 뽀뽀도 하고, 업어 주시려고 하는데 닭살커플이시네요...^^

16살의 어린 나이에 시집을 보낼때 친정에서는 휜칠한 키에 잘생긴 미남의 권병관 할아버지가 바람을 피우고 고생을 시키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할아버지는 평생 할머니 만을 바라보며 살아왔고, 그 사랑이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깊어지고 계신다고 하는데, 서로가 없으면 어떻겠냐는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그럼 못 산다고들 하신 다네요...T_T;;

"좋은 남자 만났으면 머리 안 셌을 텐데, 부족한 나를 만나서... 사랑합니다"라는 할아버지의 말씀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네요.

100가지 중에 99가지가 마음에 들어도 한가지가 마음에 안들어서 헤어지는 사람도 있지만, 99가지가 마음에 안들지만, 한가지가 마음에 들고, 감사해가며 살아가는 부부도 있는데, 이 노부부는 불평, 불만을 가지고는 계신지 모르겠는데, 정말 천생연분 이라는 단어가 이들 부부를 위해서 만들어진 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할아버지는 졸수(卒壽, 90세)를 넘기셨고, 할머니는 팔순(八旬·, 산수 傘壽, 80세)를 넘기셨는데도 이들 노부부는 매일 나가서 농사를 짓는다고 하는데, 악착같이 논밭을 일구는 이유는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해서라는데, 직접 농사를 지은 모든것을 지역의 어려운 노인들에게 모두 나누어 주신다고 합니다.

예천신문 - 평생 이웃사랑 실천' 지보면 만화2리 권병관 할아버지

젊은 시절부터 꾸준한 봉사활동과 선행으로, 대통령 표창과 정심상(正心賞)까지 받은 봉사왕이라고 하는데, 100살이 될 때까지 매년 쌀 100포씩 이웃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며, 100세가 되면 노인들을 위한 효행재단을 만드는게 꿈이고 목표인데, 그러기 위해서 앞으로도 건강하야 한다며 노력을 하신다고 합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 가난한 밥상의 기적, 소식 - 건강, 장수, 다이어트!

KBS생로병사의 비밀-사랑, 과학으로 보는 Love,섹스,장수의 비밀은?

장수의 비결은 바로 소식(小食), 과학적으로 증명되다

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100세 습관, 습관 하나만 바꿔 건강하게 장수 할 수 있는 비결을 소개한 도서 서평

KBS 생로병사의 비밀 - 몸, 음식(食)으로 다스린다(내 食대로 사는 법) 설특집 다큐 방송

부모님이 이런 모습과 자세로 살아가니 4남 3녀의 자녀들도 이를 본받아서 반듯하게 자라 이웃을 도우며 살아간다고 하는데, 이게 정말 올바른 자녀교육이고, 정말로 자녀로써 존경스러운 부모님이지 않을까 싶네요.

KBS 인간극장 - 그대와 해로하고 싶어라 다시보기 홈페이지 

암튼 이번 방송에서는 다양한 부분에서 이 노부부에게 배울고 느끼게 되는 점이 많을듯 한데, 장수의 비결, 행복한 부부의 삶의 비결, 자녀교육의 비결, 봉사와 행복 등 참 시사하는 부분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간극장 갑수 씨와 점순 씨, 경상남도 별학도 섬에서 살아가는 노부부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 - 강원도 오대산 을수골에 불이 밝으면,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오지에서 노부부의 삶

아무르(Amour)-사랑하는 사람의 영혼은 떠나가고, 육체만 남았을때 우리의 선택은? (깐트영화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수상작품)

그리고 그대와 해로하고 싶어라 라는 제목이 앞으로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면서 한날한시에 같이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매사에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금의 나이에도 큰 꿈을 가지고 규칙적으로 살아가시는데, 웃으면 늙지 않는다는 지론으로 항상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게 하신다는데, 이번주 방송을 통해서 우리가 남이 불행하고, 내가 남보다 더 가져야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 나누면 나눌수록 행복하고, 나 자신을 바꾸고, 변화시키고, 내 곁에 있는 행복을 찾아가시는데... 결국 행복이라는 파랑새는 우리 곁에.. 아니 우리의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jtbc 게릴라특강쇼 바운스 시인 신달자의 부부특강-사랑하기 위해 결혼하고, 대화하며 살아가자

SBS 스페셜 싱글턴, 혼자 살아서 좋다!?-1인가구와 복지에 대한 문제점을 다룬 다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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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마스다 미리의 일본 만화로 미혼 노처녀의 일상 이야기를 그린 도서 서평 리뷰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늙어가면서 그 사랑이 더욱 깊어진다는 이야기가 가장 가슴에 와 닿았는데, 이혼율이 점점 높아지는 요즘에 세상 속에서 상대의 단점만 바라보고, 싸우며 갈라서는 모습이 아니라, 상대방을 칭찬하고, 항상 웃으며 대하며, 감사하며, 함께 일하고 봉사하는 모습이 이들 부부의 장수와 행복이 비결이 아닐까 싶은데, 이 방송을 통해서 자신의 배우자, 연인, 사랑하는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할지를 인생의 대선배에게 한 수 배워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KBS 인간극장-염소목장의 로맨스-김운혁,신정례 부부의 하늘목장 이야기

KBS 인간극장-발명왕 완수씨의 인생수첩,맥가이버 농부 노완수,박영옥 부부와 가족이야기

KBS 인간극장-여보 내 손을 잡아요,시각장애인 김미순과 김효근 부부의 사랑의 마라톤

KBS 인간극장-내 남편은 조스,태평양 팔라우 조사야 이삭,김혜은 스쿠버다이빙 부부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내 연인의 모든것-장애인 박항승와 권주리 승리커플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

작년에 CGV에서 1부작을 보고, 이번에도 CGV에서 2부작을 보고 왔습니다.

2시간 반이라는 꽤 긴 런닝 타임의 상영 시간이였지만, 그다지 길게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초반에는 좀 지루하게 전개가 되다가, 후반에는 꽤 재미있어지는 편입니다.

단, 소설이나 헝거게임 1부작을 보지 않은 상황에서는 지루하게 느껴 질 수도 있을듯하고, 1부와 달린 2부에서는 영화 내용에 대한 줄거리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도통 이해가 안갈수도 있는듯...

영화를 보고 엘리베이트를 타고 내려오는데, 한 커플의 여자분이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겠고, 재미도 하나도 없다는데, 남자분은 전작을 보셨는지 나는 괜찮았다고.... 이렇게 한사람은 보고, 한사람은 안봤을 경우 본 사람이 1편에 대해서 설명을 쭉 해주시면 좋을듯 하고, 만약에 1부나 소설에 대해서 전혀 모르신다면 비추천하고 싶네요.

간단히 1부와 2부의 줄거리를 소개 할 텐데, 2부까지는 스포일러는 아니고, 1부에 대한 내용과 2부에 대한 간단 소개 정도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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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2012)

The Hunger Games 

6.9

감독

게리 로스

출연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엘리자베스 뱅크스, 우디 해럴슨

정보

판타지, 액션, 드라마 | 미국 | 142 분 | 20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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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헝거 게임 4부작중에 1편인 판엠의 불꽃 (The Hunger Games) 영화보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줄거리와 이벤트소식

판엠이라는 독재 국가가 있는데, 12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지방은 자원이 풍부한 곳인데, 이곳을 착취해서 지배자들이 사는 수도 캐피톨만 호위호식을 하는 구조입니다.

근데 이런 폭정에 반란이 일어나다 보니 국가에서 매년 12개 구역에서 남녀 한 명씩을 뽑아서 한 명만 살아남는 게임을 벌이는데, 재미를 주는게 아니라, 공포 정치를 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1부에서는 캣니스 에버딘과 피타 멜라크가 우여곡절 끝에 의외로 공동 우승을 하면서 영웅으로 살아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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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2013)

The Hunger Games: Catching Fire 

7.8

감독

프랜시스 로렌스

출연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우디 해럴슨, 윌로우 쉴즈

정보

판타지, 액션 | 미국 | 146 분 | 201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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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우승을 했는데, 게임과정 중에서 사람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주기 보다는, 희망을 심어주어서 각 구역에서 폭동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에게 제대로 처신을 하지 않으면 가족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모두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게 되는 여주인공 캣니스...

하지만 각 구역을 돌면서 하는 행사에서 오히려 사람들의 감성과 희망을 자극해서 일은 점점 커지고... 결국 캣니스를 죽이려는 음모로 헝거게임 75주년을 기념으로 기존에 구역에서 우승했던 남녀 우승자들을 한명씩 뽑아서 다시금 헝거게임을 벌입니다.

캣니스의 구역에서 우승한 여자는 캣니스가 처음이라서 무조건 참가를 해야 하는 상황...-_-;;

이번 헝거게임은 1편에서의 헝거게임과 달리 우승자들의 출연으로 더욱 힘들어 질텐데... 게임의 결과와 국가의 미래를 어떻게 될까요?

cgv에 가니 캣칭파이어 예고편이 떠있더군요~

헝거 게임 세트 (양장) 국내도서 저자 : 수잔 콜린스(Suzanne Collins) / 이원열역 출판 : 북폴리오 2011.05.30 상세보기

Yes24 헝거게임 소설 판매처 바로가기

결말이나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위 소설을 읽어보시면 될텐데, 영화는 매년 한편씩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한편씩 상영이 될 예정입니다.

이번 2부작의 엔딩은 극적 반전과 함께 조금은 허무하게 끝이 난 듯한데,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꽤 재미있게 봤습니다.

물론 1부 작을 보지 않으신 분은 별로이고,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다는 평이 나올 확률이 높은데.. 위의 줄거리나 소설 등을 참고하셔서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꽤 괜찮고 볼만한데, 기회가 되시면 한번 보시는것도 좋을듯 한데, 인내심만 받쳐 준다면 나중에 완결된후에 DVD나 동영상 4편을 모두 구해서 한꺼번에 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설국열차, 봉준호감독 송강호주연의 영화 줄거리와 엔딩 결말(스포일러 있음)과 이스트섬과 기차,지구의 환경문제

영화 헝거게임 4부작중에 1편인 판엠의 불꽃 (The Hunger Games) 영화보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줄거리와 이벤트소식

KBS 인간극장 가족의 탄생은 소방관인 문권영(41)와 주부 박주희(34) 부부 가족의 이야기인데, 박주희씨가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해서 두 딸을 얻었는데, 이혼으로 결혼에 실패했지만, 문권영씨를 만나서 딸 가현(5)이도 얻었는데, 현재 박주희씨의 두 딸은 함께 살지 않고, 친정에 따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

뭐 정확한 이유는 방송을 봐야겠지만, 이번 방송에서 아버지와 의붓딸 간에 마음을 열고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주며,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듯 합니다.

가족(家族) - 주로 부부를 중심으로 한, 친족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집단. 또는 그 구성원. 혼인, 혈연, 입양 등으로 이루어진다.

인간극장 알래스카로 가는 길, 개썰매에 인생을 건 서현철,이주현 부부의 이민 이야기

인간극장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 상주 신촌리 송재영, 이은문 연상연하 부부의 이야기

인간극장 아버지의 유산-지리산 뱀사골 정춘환 5형제, 가족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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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탄생 (2006)

The Birth of a Family 

8.6

감독

김태용

출연

문소리, 엄태웅, 고두심, 공효진, 김혜옥

정보

드라마 | 한국 | 113 분 | 200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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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탄생-문소리, 고두심,엄태웅,공효진 주연의 한국영화

제목이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였는데, 예전에 나왔던 영화의 제목과 같네요

남편 문권영씨는 열혈 소방관에 낚시가 취미인 강태공으로, 새 아빠로서의 특명으로 딸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소영(17)과 지영(14)도 이제는 어느 정도 마음을 열고 아빠로 받아들이려고 노력은 하지만... 아직은 안타깝게도 함께 살고는 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엄마는 늘 두 딸에게 미안해 하며, 매일 찾아가서 아이들을 보고, 또 설득을 할텐데, 이제 사춘기에 접어든 딸들은 그런 가족의 울타리가 낯설기만 할 듯 합니다.

MBC 휴먼다큐 사랑-뻐꾸기 가족,여러 가정이 하나로 아름답게 사는 모습을 보여준 방송

비슷한 내용으로 위와 같은 방송도 있었는데, 이런 가족을 뻐꾸기 가족이라고 하는 듯 합니다.

뻐꾸기 가족이 뭔가하고 찾아보니 친부모의 이혼, 학대, 경제력 등으로 부모와 자녀가 떨어져 사는 가족으로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는 뻐꾸기를 비유한 말이라고 하는데, 그닥 좋은 느낌의 단어의 뜻은 아닌듯...-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