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페셜 다큐멘터리 - 모델(Model), 그녀들의 실제 삶의 모습은?
모델들의 삶과 애환, 화려함 뒷속에 감추어져 있는 그들의 실제 모습들을 잘 보여준 방송... 작년에 유명 모델, 연예인들이 자살을 하기도 했는데, 참 안타까우면서도, 남들이 동경하고, 화려해 보이는 이면에는 참 힘들고 어려운 부담, 고통이 따른다는것을 잘 보여주고, 또한 슬기롭게 잘 대처하는 모델들의 모습도 보여준다. 방송에는 안나온듯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직업의 만족도가 낮은 직종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놀랍게도 1위가 모델, 2위가 의사이고, 만족도가 높은 직업은 사진작가, 작가순이라고 하더군요. 직업만족도 통계 조사 결과 항상 수많은 사람들이 바라보는 자리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자리는 잠시는 우쭐하기도 하고, 남들의 시선이 즐겁기도 하겠지만, 그것은 또한 엄청난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고, 막이 내린후..
2011. 1. 2.
페스티발(Festival), 지금 당신은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동거를 하지만 티격태격데는 남녀, 인형과 살아가는 남자와 그를 좋아하는 여고생, 자신의 본성을 늦은 나이에 찾은 아주머니와 변태 아저씨, 여자의 속옷 차림을 즐기는 학교 선생님 등 변태성 사람들의 모습이 아~ 또 쓰레기 영화인가 싶었다... 중반을 지나 막판으로 달리면서 짜증이 재미로 바뀌더니, 막판에는 감동까지 주는 묘한 매력을 가진 한국 영화 누구나 살아가면서 조금이라도 변태적인 생각을 하거나, 환타지를 꿈꾸기도 한다. 다만 그것이 사회적인 통념에서 벗어나서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면 문제가 되는것이지만, 자신들만이 즐기고, 살아가는데까지 손가락질을 하고, 미친 변태라고 욕을 할 필요가 있을까? 물론 나도 그런 사람을 본다면 미친변태라고 욕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이 방송을 보면서 왜 남들의 색다르고 독특..
2011. 1. 2.
KBS 다큐 - 울지마, 톤즈 (수단의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감동적인 추천 방송
정말 가슴에 큰 울림을 주는 내용의 방송... 의사라는 보장된 삶을 포기하고, 신부님이 되어서, 수단에 갔다가 그들의 어려운 삶을 보고, 그들을 위해서 살아온 이태석 신부가 한국에 잠깐 들렸는데, 암말기로 판정을 받고, 다시는 수단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수단의 아이들은 다시금 예전의 삶으로 많이 돌아가고 있지만, 남은 아이들은 이태석 신부를 잊지못하고, 그를 위해 울어주고, 마지막 추모로 그를 떠나 보내는 가슴 뭉클한 내용... 무엇보다 신부라는 직업이 이태석 신부를 보면서, 그저 하나의 직업이 아닌, 정말 자신의 모든것을 던지고, 바쳐야 하는 소명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그가 수단에서 처음에 도착했을때, 예수님이라면 지금 이곳에 교회를 지었을지, 학교를 지었을지라고 하는 말은 한국의 기독..
2011.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