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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농의 샘 (Jean De Florette)
  2. 바벨 (Babel)
  3. 키사라즈 캐츠아이 (木更津キャッツアイ: Kisarazu Cats Eye)
  4. 중천
  5. 천년여우 여우비
  6. 신데렐라 3 (Cinderella III: A Twist In Time)
  7. 힛처 (The Hitcher)

마농의 샘 (Jean De Flor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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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사악함과 악날함을 보여준 고전...
불쌍하지만, 살려고 노력하는 가족이 정착해서 잘 살아가려는데, 그들의 땅과 샘을 빼앗기위해 파렴치한 짓들을 하고, 그들의 신의 보호도 받지 못한다. 결국에는 사고로 곱추가 죽고, 나쁜놈들은 땅을 헐값에 구입하고 샘에 물이 솟게 하면서 그모습을 보는 어린 딸이 경악을 하면서 끝난다...
2부가 있다고 하던데.. 다음 기회에 마저 봐야겠다.


프랑스, 이탈리아 | 드라마 | 122 분 | 1986

감독 : 끌로드 베리
출연 : 이브 몽땅, 제라르 드빠르디유, 다니엘 오떼유

1920년,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 병역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위골랭 스베랑(Ugolin: 다니엘 오떼유 분)은 백부 세자르 빠뻬 스베랑(Cesar "Le Papet" Soubeyran: 이브 몽땅 분)의 집 근처에 정착한다. 위골랭은 카네이션 재배에 꿈을 갖고, 시험 재배를 한 다음 백부에게 보여준다. 백부인 세자르는 그의 계획에 동의하고, 투자하기로 한다. 그러나 자신의 땅에는 물이 없음에 불만인 위골랭은 인접한 카모완 가(家)의 토지에 샘이 있음을 알고 간독하고 음흉스런 지주 세자르와 음모를 짜고 그 땅에서 솟아나는 샘물을 막아버린다. 이때부터 샘을 배경으로 한 3대에 걸쳐 사랑과 숙명의 역사가 시작된다. 땅에서 솟아나는 샘물을 막아버린 그들은 그 땅을 싸게 사려는 속셈이었다. 이때, 그 땅의 주인이자 한때는 세자르의 연인이기도 했던 플로레트가 얼마 전에 죽어 그녀의 아들인 쟝(Jean Cadoret: 제랄드 드빠르디유 분)에게 물려진다. 자신의 아들인지도 모르는 세자르는 쟝이 도시 사람에다 곱추이므로, 분명 땅을 팔려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쟝은 아내 에이메(Aimee Cadoret: 엘리자베스 디파르디유 분)와 딸 마농(Manon Cadoret: 에네스틴 마주로나 분)을 데리고, 프로방스로 이사를 온다. 이에 위골랭과 빠뻬는 물이 없어 오래 견딜 수 없을 것이란 걸 알고 친절하게 대해준다. 샘에 대한 것은 비밀로 한 채 쟝의 가족의 그런 정성이 하늘에 통했는지, 적절할 때 비가 내려줘 그의 첫 농작은 그런 대로 성공인 셈이었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계속 쟝을 따돌렸고 위골랭은 위선적인 행동을 한다. 가뭄이 계속되고 쟝은 마지막 수단으로 땅을 위골랭에게 저당잡히고, 우물을 파려한다. 다이너마이트로 암벽을 폭파하던 중에 그만, 낙석에 뇌척수를 맞아 죽고 만다. 위골랭은 자신의 행동이 결국 쟝을 죽게 했다는 가책하나, 그것은 잠깐의 감정일 뿐, 에이메와 딸 마농이 집을 떠나려하자 위골랭과 빠뻬는 막았던 샘을 도로 트는데, 마농이 그 장면을 보고 경악한다.


프랑스 프로방스의 작은 마을의 귀중한 우물을 둘러싸고 3대에 걸쳐 인간의 탐욕과 암투가 펼쳐지는 드라마. 프랑스 영화 100년사의 자존심을 살려주었다고 평가 받았다. 불세출의 배우 이브 몽땅을 비롯, 세자르 남우주연상을 받은 다니엘 오떼유, 제라르 드 빠르디유와, 그의 실제 부인 엘리자베스 드빠르디유, 그리고 2부에는 성장한 주인공 마농역으로 톱스타 엠마누엘 베아르까지 캐스팅 되는 등 배역진이 호화롭다. 전미 영화 비평가협회 작품상 및 시네마 아카데미 그랑프리 수상.

 감독, 각색, 제작을 맡은 클로드 베리는 프랑스의 국민 작가 마르셀 파뇰(Marcel Pagnol)의 두 권으로 이루어진 소설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 소설의 각 권을 하나의 영화로 만들기로 결정했고, 사계절의 변화를 똑같이 담아내기 위해 두 편을 동시에 촬영했다. 그 결과 당시까지 프랑스 영화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인 1,800만 달러가 투입되었다.

 영화는 전편 <플로랫트의 장(Jean De Florette)>과 후편 <마농의 샘(Manon Des Sources)>으로 엮어져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두 편을 한번에 모아서 개봉되었다. 따라서 한편으로 재편집할 때 많은 부분이 삭제되었는데, 전편보다 속편이 상업성이 강하다는 이유로 전편은 거의 삭제 된 채 개봉되었다.

 OST 앨범에는 재즈 아티스트 투트 티엘 르망의 하모니카로 연주되는 "Jean De Florette", 테마 음악은 Giuseppe Verdi의 "La Force Du Destin"(운명의 힘), "Le Marage De Manon"(마농의 결혼), 제2부에 등장하는 주제가 "Manon"은 테마에 가사를 붙여 주인공 마농의 매혹적인 모습을 묘사한 곡으로 샹송가수 제르쥬 라마(Serge Lama)가 애감있는 목소리로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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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Ba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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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상관없을것 같은 여러나라에서의 사건이 모두 연관이 되어서 벌어지는 사건...
근데 솔직히 재미는 하나도 없다는...-_-;;;
뭔가 전해주고 싶은 메세지가 있는지, 숨겨놓았는지 모르겟지만... 난 모르갔다...

  • 개봉
2007년 02월 22일
  • 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 출연
케이트 블란쳇 , 브래드 피트 ,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 마히마 차우드리
  • 상영시간
142분
  • 관람등급
18세 이상 관람가
  • 장르
드라마
  • 제작국가
미국, 멕시코
  • 제작년도
2006년

모로코 사막에서 울려퍼진 한발의 총성!
모든 사건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아이를 잃고 실의에 빠진 아내를 위로하기 위해 모로코로 여행온 미국인 부부 리처드(브레드 피트)와 수잔(케이트 블란책).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리처드의 두 아이들을 데리고 멕시코 국경을 넘는 유모 아멜리아.
사격 솜씨를 뽐내려 조준한 외국인 투어버스에 총알이 명중하면서 비밀을 가지게 된 모로코의 유세프와 아흐메드 형제.
엄마의 자살 이후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청각장애 여고생 치에코에게 어느날 한 형사가 찾아온다.

모든 사건들이 하나로 이어진 순간, 닫힌 마음의 문이 열린다.!!


2000년 깐느 영화제 비평가 주간 그랑프리와 젊은 비평가 상을 수상했던 <아모레스 페로스>와 상복은 그리 없었지만 평단의 극찬을 받았던 숀 펜 주연의 2003년작 <21 그램>에 이어, 멕시코의 알렉산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내놓은 소위 '진실 3부작'의 종결편. 출연진으로는,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배우' 1, 2위를 다투는 브래드 피트를 선두로, <엘리자베스><에비에이터>에서 열연을 펼쳤던 케이트 블란쳇, <아모레스 페로스>로 이냐리투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아드리아나 바라자와 게일 가르시아 베르날, 다코다 패닝의 여동생으로 올 해 8살인 엘 패닝( <윈 딕시>), <쉘 위 댄스?>, <큐어>의 일본 국민배우 야쿠쇼 코지 등이 공연하고 있다. 각본은 <아모레스 페로스>, <21 그램>을 통해 이냐리투 감독과 최고의 콤비를 이루었던 길레르모 아리아가가 다시 담당했다. 미국과 멕시코, 모로코, 일본을 오가며 인간들 사이의 '단절과 소통'을 다룬 이 영화를 통해 이냐리투 감독은 깐느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다. 제목인 '바벨'은 구약성서 창세기 11장 1절에서 9절에 나오는, 여호와가 인간의 언어를 다르게 만들어 소통을 어렵게 함으로써 하늘까지 닿기 위해 진행되었던 인간의 탑쌓기를 중지시켰다는 '바벨탑' 이야기에서 따온 것이다. 미국 개봉에선 개봉 3주차에 상영관수를 35개에서 1,251개로 늘이며 주말 3일 동안 556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6위에 랭크되었다.

 모로코 산악의 사막지대. 양치기 남자가 두 아들에게 라이플 총을 맡기고, 두 아들이 장난으로 달리는 버스에 총을 발사한다. 그 총알은 관광 버스 안에 타고있던 미국인 여성 수잔(케이트 블란쳇)을 맞힌다. LA 상류층 부부인 수잔과 남편 로버트(브래드 피트)는 셋째 아이의 죽음에 대한 상처를 씻기 위해 모로코를 관광하던 중이었다. 총에 맞아 빈사지경에 이른 수잔을 시골집에 눕혀놓고 로버트는 미국대사관 등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 앰뷸런스를 기다리지만 그 기다림은 한없이 지속된다. 지구 건너편의 일본 동경. 라이플의 원래 주인 야수지로(야쿠쇼 코지)는 아내와 사별한 뒤 딸 치에코과 소원해져 있는데,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치에코는 아버지와의 소통 단절에 대한 아픔을 반항적인 행동으로 분출한다. 미국 LA. 로버트와 수잔 부부의 저택에서 일하는 멕시코인 가정부 아멜리아는 멕시코 티와나에서 열리는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하려 하지만, 로버트-수잔 부부의 아이들을 돌봐줄 베이비시터를 구하지 못하자 조카 산티아고(게일 가르시아 베르날)의 차에 아이들을 태우고 멕시코 국경을 넘는다. 다시 모로코. 양치기 남자는 자신의 두 아들에게 테러리스트가 버스를 사격, 미국인 관광객이 사망했다고 알려준다. 이 테러 사건은 매스컴을 타고 전세계로 퍼져나가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냐리투 감독의 전작에 대해 보여준 것과 마찬가지로 깊은 호감을 나타내었다.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은 "간단히 말해, 올해의 최우수 작품중 한편."이라고 박수를 보냈고,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 역시 "아마도 올해의 가장 야심찬 작품."이라고 차켜세웠으며, 시카고 선타임즈의 리차드 뢰퍼는 "올해의 가장 도전적이고 슬픈 작품들중 하나...그리고 올해의 가장 기억할만한 작품중 하나이기도 하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또, 토론토 글로브 앤 메일의 리암 레이시는 "이 야심적인 작품은 상영시간 2시간 30분 내내 관객들을 몰입시킨다."고 평했고, 뉴욕 업저버의 렉스 리드는 "재치있고, 심오하며, 거부하기 힘든 매력을 지닌 작품."이라고 결론내렸으며,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브래드) 피트는 이 영화에서 지금까지 자신의 연기 커리어중 가장 성숙되고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인다."고 그의 연기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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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라즈 캐츠아이 (木更津キャッツアイ: Kisarazu Cats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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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 좋아서 봤는데, 메니아용 영화인지.. 도무지 무슨 이야기인지, 뭐하는 짓거리 인지...-_-;;
영화를 보면서 눈에 들어오는것은 윤손하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것 정도와 엽기적인 그들의 행태정도...-_-;;

일본  |  드라마, 코미디  |  123 분  |
감독 : 카네코 후미노리
출연 : 오카다 준이치, 사쿠라이 쇼, 사카이 와카나

의사로부터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주인공과 그의 동료 고교야구부 5명이 낮에는 야구와 밴드, 밤에는 의문의 도적단 '키사라즈 캐츠아이'를 결성해 소동을 벌인다는 이야기.

 낮에는 야구와 밴드 생활, 밤에는 야쿠자 코스프레로 시간을 죽이는 청년 붓상. 6개월의 시한부 생명에 게 알레르기까지 있는 그는 어느날 코리안 클럽에서 일하는 한국 소녀 유케를 만나고, 함께 건너면 연인이 된다는 키사라즈의 빨간 다리를 그녀에게 업혀 건너면서 사랑에 빠진다. 일본의 인기 TV 시리즈를 각색한 극장판으로, 위조지폐 만들기에서 무인도의 섹시한 여전사들과의 만남, 쓰레기 괴물과의 전투에 이르기까지 붓상과 친구들의 엽기발랄한 모험담이 만화처럼 펼쳐진다.

 V6의 리드보컬 오카다 준이치와 한국배우 윤손하가 주연을 맡은 즐거운 오락영화. 2002년 일본 TV 드라마 아카데미상에서 감독, 각본, 캐스팅 부문을 수상한 드라마 <키사라즈 캣츠 아이>는 엄청난 인기를 끌어모은 작품이었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지만 결코 주눅들지 않고 내키는 대로 인생을 즐기며 살아가는 붓상과 친구들의 모습은 새로운 청춘상을 만들어냈다. 극장판에서는 여전히 죽지 않은 붓상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병원에 갈 때마다 ‘앞으로 6개월’이라는 선고를 받는 붓상은 이제 자신을 구속하려는 시한부 생명의 압박 따위에는 개의치 않고 청순한 한국 소녀 유케와 사랑을 키워가기로 마음먹는다. 한편 죽음에서 돌아온 오지는 갑자기 그림실력이 좋아져 위조지폐를 만들어내고, 미레이 선생님의 연인이었던 조지가 출옥하여 음모를 꾸미는 등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현란하고 빠르게 돌아가는 스토리와 사건, 1회부터 9회까지 야구 경기의 형식을 빌려와 챕터를 나눠놓은 재치, 그리고 계속되는 반전들은 그대로 만화에서 빠져나온 듯 코믹하고 감각적이다. (부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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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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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별로라고 말을 많이 들었는데, 단지 김태희가 주연이라는 이유로 봤다.
참 이쁘다고 생각했던 소이현도 김태희앞에서는 그저 범인으로 보일뿐...-_-;;

죽기전에 49일동안 잠시 들린다는 중천에 살아있는 몸으로 들어간 정우성과 그의 사랑이였던 김태희가 모든 기억을 잊고 여신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정우성이 몸 담았던 무리들이 중천에서 세상으로 다시 내려가기 위해서 반란을 하고 그들간의 다툼에 정우성이 끼어 드는 이야기...

모든 기억을 잊어야 다음 세상으로 떠날수 있다라고 말하는 중천의 김태희... 정말 모든것을 잊어야 다시 시작할수 있을까? 아니면 그 사랑하던 마음, 아픈 마음까지도 간직하는것이 옳을까?
정답은 알수 없지만, 그냥 그런 생각에 애절한 마음을 조금 느껴본다.

  • 개봉
2006년 12월 20일
  • 감독
조동오
  • 출연
정우성 , 김태희 , 허준호 , 소이현
  • 상영시간
102분
  •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장르
액션 , 판타지 , 멜로
  • 제작국가
한국
  • 제작년도
2006년
  • 홈페이지
http://www.joongchun.com

 
 
 
 
 
 
 
 
 
 
 
 
 

‘기다려, 내가 갈게.’

죽음의 세계 중천에, 살아있는 그가 들어갔다!

자신을 대신해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한 채 살아가는 퇴마무사 ‘이곽(정우성)’은 원귀들의 반란으로 깨져버린 결계를 통해 죽음의 세계, 중천에 들어가게 된다. 환생을 기다리며 죽은 영혼들이 49일간 머무는 중천에서 죽은 연인과 꿈에 그리던 재회를 이룬 이곽. 하지만 그녀는 모든 기억을 지운 채 중천을 지키는 하늘의 사람 천인 ‘소화(김태희)’가 되어 더 이상 그를 알아보지 못한다.

‘다시는 널 혼자 두지 않겠어.’

산 자와 죽은 자의 죽음을 넘어선 사랑과 운명적 대결이 시작된다!


원귀들의 반란 속에 중천은 위기에 처하고, 중천을 구할 수 있는 영체 목걸이를 지닌 소화는 그들의 표적이 된다. 한편, 반란을 일으킨 원귀들이 이승에서 형제 같이 지냈던 퇴마무사 동료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곽은 사랑하는 소화를 지키기 위해 이제는 막강한 원귀가 되어버린 이승의 퇴마무사 동료들과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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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여우 여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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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살이된 여우비가 외계인들과 살다가 우여곡절끝에 왕따들이 모인 학교에 들어갔다가 좋아하는 아이가 생기지만, 구미호를 사냥하는 사람과 그림자인간의 모략속에서의 에피소드...
결말이 다정이 말따라 약간 허무하기는 하지만... 난 나름데로 잔잔하고.. 영혼에 대해서 다시금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목소리가 손예진이라는데 전혀 모르겠고,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도 좀 짜증스러웠다는...
암튼 그냥 얼라수준의 애니...

  • 개봉
2007년 01월 25일
  • 감독
이성강
  • 출연
손예진 , 류덕환 , 공형진
  • 상영시간
85분
  •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 장르
애니메이션 , 판타지
  • 제작국가
한국
  • 제작년도
2007년
  • 홈페이지
http://www.yeuwoobi.co.kr

지구에 우연히 불시착한 털 복숭이 ‘요요’들과 함께 산 속에서 100년 째 살고 있는 여우비는 인간의 나이로 10살쯤 된 소녀. 인간들을 접하게 되면서 막연히 인간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여우비는 어느 날 인간이 되는 걸 돕겠다며 나타난 그림자 탐정과 만나게 된다. 여우비의 인간에 대한 소망은 뜻하지 않게 한 소년의 영혼을 빼앗게 되고, 여우비는 그의 영혼을 되찾기 위해 영혼세계인 ‘카나바’ 호수로의 위험한 모험을 시작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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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3 (Cinderella III: A Twist In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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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후속편...-_-;;
유리구두로 신데렐라를 찾아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결혼에 임박했는데, 계모와 누나들이 마술 지팡이를 빼앗아서 왕자를 마술에 걸고, 누나와 결혼을 시키려고 하고, 나중에는 누나를 신데렐라로 변신까지 시키지만...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할수 없다라고 포기하고, 다시 신데렐라가 왕자와 결혼한다는 이야기...
그냥 애들이 보길래 같이 봤는데.. 참 황당하지만, 그럭저럭 봤다는...


미국  |  애니메이션, 가족  |  70 분  |

감독 프랭크 니슨
출연 프랭크 웰커(루시퍼 목소리), 제니퍼 헤일(신데렐라 목소리)

'신데렐라 3'는 '신데렐라'의 후속편으로, 신데렐라가 결혼하기 이전으로 돌아가 왕자의 신부감으로 선택되지 못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무엇보다 순종적이고 착하기만 했던 신데렐라의 캐릭터를 새롭게 풀어낸 점이 눈길을 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씩씩하고 현명한 모습으로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한다는 평이다.

 스페셜 피처에서는 흥겨운 주제곡을 뮤직 비디오로 감상할 수 있으며, '비비디 바비디' 선택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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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처 (The Hit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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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는 한 커플이 살인마를 만나게 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게되고, 결국에 여친이 살인마를 죽이면서 끝나는 영화...
솔직히 좀 어이가 없고, 여친의 우유부단함에 짜증이 밀려오는 영화...
잔인하기는 어찌나 잔인하던지...
막판 결말도 상당히 어이가 없었다는...
나중에 보니 다른 영화를 이 영화로 착각하고 본듯...-_-;;


미국  |  공포, 액션, 범죄, 스릴러, 드라마  | 
감독  : 데이브 마이어스
출연  : 숀 빈(존 라이더), 소피아 부쉬(그레이스 앤드류스)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아미티빌 호러> 등을 히트시키며 호러 리메이크 붐을 일으켰던 '플래티넘 듄스 프로덕션'(마이클 베이 감독이 창업한!)이 또 한번 1986년산 동명의 히트 스릴러물을 리메이크한 서스펜스 스릴러물. 출연진으로는, 1986년산 오리지날 영화의 룻거 하우어에 이어 <반지의 제왕>, <사일런트 힐>의 숀 빈이 사이코 히치하이커 존 라이더를 연기했고, <체리 폴스>, <프린스 앤 미>의 재커리 나이턴과 <존 터커 머스트 다이>, <스테이 얼라이브>의 소피아 부쉬가 각각 원작에서 토마스 하우웰이 연기했던 짐 할시 역과 짐의 연인 그레이스 앤드류스 역을 맡았으며(짐 혼자서 히치하이커를 마주쳤던 원작과는 달리 이번 리메이크는 짐과 그레이스가 같이 히치하이커와 조우한다), <가디언>, <타임라인>의 닐 맥도노프가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제니퍼 로페즈를 포함한 다양한 인기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감독했던 데이브 메이어스가 담당했는데, 이번이 그의 극영화 데뷔작이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831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782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되었다.

 캠퍼스 커플인 그레이스 앤드류스와 짐 할시는 낡은 중고차 1970년산 올즈모빌 442에 몸을 싣고 봄방학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즐겁게 시작한 이들의 여행은 이상한 히치하이커 존 라이더를 태우게 되면서 일순간 악몽으로 돌변한다. 짐과 그레이스는 처음에는 용기를 내어 존 라이더에게 반격을 가하고 그를 쓰러뜨린 것처럼 보였으나 그것도 잠시, 이내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존 라이더의 연쇄살인사건에 연루되었음을 깨닫게 된다. 점점 다가오는 라이더의 공포. 이제 그레이스와 짐은 살아남기위해 라이더에 대항하는데...

 미국 개봉시 영화사가 (아마도 평론가들의 혹평을 피하기 위해) 개봉전 평론가용 시사회를 열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메이저 언론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무관심으로 일관하였다. 다만 극소수의 평론가들은 개봉후 일반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뒤늦게 평을 나타내었는데, 결과는 예상대로 혹평일색이었다. 그예로, 보스톤 글로브의 타이 버는 "그 누구도 1986년산 원작이 걸작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그 영화에는 어중간한 오리지날리티는 있었다. 이 리메이크에는 그 나마도 없다. 이보다 더욱 존재이유가 없는 영화가 있을까?"라고 공격했고, LA 타임즈의 마크 올센 역시 "오리지날 영화는 (걸작은 아니었지만) 확실히 오싹하고, 지적으로도 흥미로운 면이 있었던 데 반해, 이번 리메이크는 그냥 평범한 졸작이자, 따분한 영화."라고 불평했으며, 달라스 모닝 뉴스의 매트 와이츠는 "쓰레기의 일종(a bit of trash)."라고 일축했다. 또, 버라이어티의 로니 쉘브는 "이 영화에서 아마도 가장 용서하기 힘든 점은 바로 서스펜스의 부재."라고 고개를 저었고, 미네아폴리스 스타 트리뷴의 콜린 코버트는 "이번 리메이크작의 각본은 원작의 클라이막스 씬을 재난에 가까운 수준으로 수정했다. 그 결과, 여주인공 그레이스는 정확한 사격솜씨를 자랑할 뿐 만 아니라 웨곤 자동차의 문을 발로 차서 떨어져나가게 하는 등 여성 터미네이터로 변신한다."고 빈정대었으며,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피터 하트라웁 역시 "극중 여주인공 그레이스는 여섯 블록을 가는 동안 소변도 참지못하는 인물로 나오는데, 그런 그녀가 마지막에 가서 콜렛 45와 샷건을 능수능란하게 쏘는 것을 관객들보고 믿으란 말인가?"라고 비아냥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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