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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신문에 크게난 노인네들 사기단의 고스톱사기...-_-;;
그리고 외국에서 로또에 당첨되었다고 10만원만 송금하면 몇억을 보내준다는 사기... 이런거에 속는 사람도 있기는 있나보다라는 생각이...
마지막으로 시내에서 많이 모집하는 2만원에 6개월동안 영화를 공짜를 본다는 문화카드... 뭐 볼수 있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거의 보기 힘들고, 가만히 들여다보면 사기라는 이야기...-_-;;
벌써 몇년째 벌어지고 있는 일인데도 아직도 기승하고 있는것을 보면, 처벌의지가 없거나 송방망이 처벌인듯... 참 안타까운 세상에.. 안타까운 일이다...
짜고치는 고스톱
한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한적한 모텔, 어느 날 그 모텔에 다섯명의 VIP 고객이 찾아왔다! 사회적으로 명망있는 인사들이 잠시 여흥을 즐기기 위해 머문다는 게 비서의 설명이었는데.. 그렇게 모인 다섯명의 VIP손님이 게임을 즐기는 동안, 모텔 주인에게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줄 것을 부탁했고 그 수수료는 무려 10%나 됐는데.. 팁까지 넉넉하게 건네는 손님들이 다시 찾는다는 얘기를 남기고 떠났다.
그리고 그들이 다시 찾은 그 순간 본격적인 사기는 시작됐는데.. 더 많은 현금을 준비해달라는 비서의 요구에 돈을 준비한 모텔 주인.. 하지만 VIP중 한명이 쓰러지고.. 그 사이 돈은 사라졌다?! 순진한 모텔 주인에게 불어닥친 사기의 검은 바람! ‘트릭’에서 그 사기의 실체를 밝힌다.
운수 좋은 날
결혼 4년차 주부 송주희(가명), 어느 날 뜻밖의 전화한통을 받는다. 다국적회사라고 밝힌 어느 기업에서 무려 45만불의 당첨금을 거머쥘 로또에 당첨되었다는 것! 이게 꿈일까, 생시일까. 평소 알뜰하게 살아왔지만 빠듯한 살림에 평소 친구들에게 밥 한번 제대로 사지 못한 그녀에게 그것은 필시 엄청난 행운이었다.
거액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수수료로 요구하는 돈을 송금하고 한껏 꿈에 부풀어있었지만...아니 이게 웬일! 수수료를 송금한 후로 이 회사는 종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행운을 바라는 서민들의 소망을 교묘하게 이용해 수수료만 챙기고 사라지는 가짜로또당첨에 대해 알아본다.
실속없는 문화카드, 소비자는 봉?!
가입비 2만원만 내면 영화, 연극을 무제한 공짜로 볼 수 있다? 이른바 ‘길거리 문화카드’가 젊은 소비자들을 울리고 있다! ‘80명에게만 제한 발급’이라는 영업사원의 너스레와는 달리, 한 사람에게 두 개의 카드를 발급하는 등, 한정된 좌석을 무시한 무차별적 모객 행위가 이뤄지고 있었던 것! 당연히 소비자들은 카드를 발급받고도 실제로는 거의 이용을 할 수 없다고 불만을 터뜨리는데.. 사실상 공짜도 아닌 데다 인터넷으로 선착순 예매를 해야 하는데, 한정된 좌석에 발급자는 넘치다 보니 영화 한 편 예매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것이다.
영업 실적을 올리기 위해 학생들의 주머니 돈을 꺼내게 하는 현장! '만능카드'로 포장된 문화카드의 실체를 들여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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