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PD수첩 - 실태보고 매 맞는 직장인들
  2. 불만제로 - 드럼세탁기의 실체를 밝힌다
  3. 불만제로 - 꿈의 인조잔디 운동장, 자판기가 서민들을 울리고 있다??
  4. 뉴스후 - 누구를 위한 지방의회인가?, 뉴라이트 대안교과서
  5. 불만제로 - 한우세트, 숯불구이 숯의 실태! (사진보기)
  6. 뉴스추적 - 중산층, 자영업자 ‘비상구는 없나’
  7. MBC 해외다큐스페셜 - 뱃살과의 전쟁

PD수첩 - 실태보고 매 맞는 직장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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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직장에서도 매맞는 사람들이 있구나하는 충격적인 보고서...
거의 군대수준이더구만...-_-;;
그러면서 나의 군대시절이 떠오른다.. 그다지 맞거나, 얼차려를 당하지는 않았지만.. 쫄따구는 잘못했다는.. 잘하라는 핑계로 엄청 다그쳤던 기억이... 물론 때리거나 굴리지는 않았지만.. 엄청 갈군것에 대해서 곰곰하게 생각해보나다...
어째뜬.. 때리거나, 갈구거나.. 비인간적인것은 잘못된것은 잘못된것이겠지....
하루 중 삼분의 일 이상의 시간을 보내는 곳, 직장. 이곳에 폭행과 폭언이 난무
하고 있다면? 한 취업포털 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열 명 중 세 명은 직장에
서 신체적 폭력을 경험했고 폭력 가해자로는 직장 상사가 90%이상으로 가장 많았
다. 직장 내에서 폭행이 발생할 경우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일반 폭행보다 가중 처벌
되지만, 상사로서 부하 직원을 아낀다는 이유로, 회사의 이익을 위한다는 이유로 폭
행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 특히 제작진이 만난 피해자들의 대부분은 신체적 고통
만큼이나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는데...에서는 직장 내에서 일어나는 폭행
문제의 실태 보고! 폭행이 일어나는 이유를 진단해 본다. 

▣ 잘되라는 마음으로 때렸을 뿐인데...전치 2주?
전기공학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한 중소기업에 엔지니어로 입사한 최씨. 첫 직
장이기에 직장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던 그는 지난 3년간 누구보다 회사 생
활에 충실했고 지난 해에는 동료 직원들에 의해 신바람 우수사원에 선정되기도 했
다. 하지만 올해 7월, 그는 회사 내에서 업무 중 직장 상사로부터 심한 폭행을 당하
고 징계해고 됐다. 이날 폭행의 이유는 맡겨진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다는 것
인데, 엔지니어인 그에게 맡겨진 업무는 다름 아닌 청소. 전치 2주의 진단을 받고 입
원 치료를 받으면서 이제 몸에 난 상처는 어느 정도 회복됐지만 폭행으로 인한 마음
의 상처는 여전히 아물지 않고 있다. 

▣ 직장에서 몸과 마음을 맞는 사람들
사무실, 워크숍, 회식 장소. 상사로부터의 폭언, 폭행이 일어나는 장소는 다양
하다. 하지만 이들에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직장 상사로부터 폭행을 당할 경우 
몸의 상처 이상으로 마음의 상처가 깊다는 것.
연구소 워크숍에서 부소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하는 김씨. 평소 그가 잘 따르
던 상사로부터 폭행을 당한 후 그는 심각한 정신적인 고통까지 감당해야 했다. 김씨
를 때린 상사 역시 그를 아끼는 마음에서 잘되라고 때린 것 뿐이라고 하는데...
우리 사회에서 직장 내 폭행이 용인되고 은폐되는 한, 그 상처는 고스란히 피해자들
의 몫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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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드럼세탁기의 실체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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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세탁기의 문제점을 지적한 방송... 제대로 세척도 안되고, 소음도 엄청나고, 용량도 어처구니없이 속이고 있다는 이야기... 두번째는 관리비이야기인데.. 나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이야기...관리비가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지, 어떻게 유용되고 있는지... 역시 똥이 있는곳에 파리가 꼬인다고... 참...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 좀 해봐야 겠다...

■ 실험카메라 - 드럼세탁기의 실체를 밝힌다! 

세계최초 대용량 드럼세탁기 개발! 급속도로 진화하는 드럼세탁기, 그 용량은 점점 
커지고 기능은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기업의 대대적인 대용량 세탁기 마케팅에 값비
싼 대용량 드럼세탁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꿈의 세탁기라는 드럼세탁기에 대한 제보들이 불만제로에 빗발쳤는데...

같은 모터 사용하고 세탁조 크기도 같은데 용량은 다르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10kg 와 12kg 용량 세탁기의 차이는 세탁조와 모터의 차이 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판매자 또한 이 같은 상식을 근거로 소비자들에게 12kg 대용량 
세탁기를 마케팅하고 있다.   
불만제로 팀, 10kg, 12kg 세탁기의 사용 설명서를 살펴보던 중 용량이 다른 두 세탁
기의 소비전력, 제품외형 크기, 무게가 모두 같은 것을 발견했다. 이를 근거로 불만
제로, S사와 L사의 10kg, 12kg 용량의 세탁기를 각각 구입, 세탁기를 분해하여 비교
해 보았다. 각 제품의 모터와 세탁조 사이즈를 비교한 결과는?  
놀랍게도 똑같은 모터가 다른 용량의 세탁기에 장착 되어있었다. 이는 같은 힘으로 
다른 용량의 빨래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 이 뿐 아니었다. 세탁조의 깊이와 너비
가 같았던 것! 다만, 세탁조 바닥 판형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발견되었을 뿐이었
다.
이렇게 유사한 세탁조 크기를 쓰고 동일한 모터를 쓰며 똑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세탁기가  빨래 용량은 2kg, 가격은 무려 15만 원 이상까지 차이가 났다. 핵심부품
의 차이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용량, 다른 가격으로 팔리고 있는 드럼세탁
기의 놀라운 비밀을 불만제로가 파헤쳤다.  

이불 빨래에서 큰 인형 빨래까지. 광고는 광고일 뿐이다? 

이불빨래에서 큰 곰 인형 빨래까지 모두 가능하다던 드럼세탁기 광고! 
불만제로,  12kg 용량 드럼세탁기 제품 설명서에서 설명하는 방법 그대로 이불 빨래
에 도전했다. 사용설명서에서 제한한 2.5kg 이하의 차렵이불로 세탁하는 과정에서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다. 세탁과 헹굼 과정이 지난 후, 탈수할 때가 되자 같은 시간
이 계속 반복되어 나타나는 현상이 발생했다. 결국, 이불은 무려 50분이 지나서야 탈
수를 완료할 수 있었다.  
이 뿐 아니었다. 큰 곰 인형 세탁도 가능하다던 세탁기 광고. 광고 그대로 세탁 실험
을 한 결과는?  세탁조 안에서 빨래가 돌아가지 않아 세탁기 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
라 탈수가 끝난 후에도 인형에서는 물이 뚝뚝 떨어졌는데... 과연, 소비자들 드럼세
탁기의 용량과 성능을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          

빨래 후에도 잔류하는 세제 ! 빈 세탁조에서도 비누 거품이 나와 

2~3번 헹굼 추가는 기본, 세탁 후, 다시 꺼내 빨래를 헹궈도 비눗물이 그대로 나온다
는 제보. 불만제로 확인 결과, 헹굼을 추가해 돌린 세탁기내부에서도 세제 거품들이 
가득했다. 뿐만 아니라 빨랫감과 세제 없이 빈 세탁조만 돌렸을 때에도 비눗물이 세
탁기에서 쏟아져 나왔다. 이에 대해 제조사 측은 드럼세탁기의 헹굼 시 물을 작게 사
용하며 이런 제품들의 경우도 헹굼 테스트를 거쳐 출고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충분
히 안전하다고 해명했다. 이들의 해명은 어디까지가 사실일까?
 
국내최초로 실시한 국내 유수한 드럼세탁기를 대상으로 한 불만제로의 실험, 그 결
과가 9월 20일 목요일 저녁 6시 50분에 공개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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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꿈의 인조잔디 운동장, 자판기가 서민들을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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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깔리는 인조잔디에 유해물질이 들어가 있는데 알고보니 값싼물건을 넣다보니 생긴듯...-_-;;
시정을 하면서도 또 똑같은 짓을 하니.. 참...

자판기편은 요즘 유행하는 말로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계약서는 다른 내용인 이야기...
개인적으로 계약서외에 간편에서 내용을 정리한 다른 계약서를 만들어서 계약서에 우선한다는 항목을 추가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실험카메라.꿈의 인조잔디 운동장
4개 학교 중 한 학교의 인조잔디운동장에서 유해물질 검출!! 국민건강을 위해 태어
난 꿈의 구장 인조잔디!! 
2010년까지 443개 학교운동장에 인조잔디를 설치하겠다는 교육부의 야심찬 계
획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까지 인조잔디 운동장이 설치 된 176개 학교 중 무려 43개 
학교의에서 발암물질 검출!! 4 학교 중 한 학교 꼴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이 중 한 
학교에서는 납이 안전 기준치의 20배나 초과하여 충격을 주고 있는데... 

왜 고무분말에선 유해성분이 검출된 걸까? 중국의 충격적인 고부분말 생산현장 밀착
취재!! 
유해물질이 검출된 것은 바로 충격완화를 위해  인조잔디에 뿌려진 고무분말! 운동
장에서 뛰놀다 보면 쉽게 묻었던 고무 분말이었기 때문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더
욱 당혹해 하고 있다. 불만제로!! 인조잔디 시공사에 3년간 고무분말을 납품했다는 
중국의 한 고무분말 생산 공장을 찾아갔다. 그 곳에서 밝혀진 충격적인 고무 분말 생
산의 비밀은? 

문제가 된 인조잔디!! 이제 안심해도 되는 것일까? 
유해성분이 검출되자 서둘러 고무분말을 교체한 A고등학교! 하지만 불만제로가 시
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또 다시 유해물질이 검출되었다!! 고무분말을 재시공을 했
지만 또 다시 유해성이 검출된 까닭은 과연 무엇일까? 과연, 아이들은 안전한 운동장
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이번 주 실험카메라!!  뜨겁게 달궈진 인조잔디를 포착했다!!

제로맨이 간다.자판기가 서민들을 울리고 있다??
자판기가 서민들을 울리고 있다?? 
개업한지 얼마 안 된 A씨. 식당에는 온통 빨간 가압류 딱지가 붙어있다. 이게 다 자
판기 때문이라는데!! 자리만 빌려 주면 한 달에 커피 값 17잔 값만 가져가고, 나머지
는 수익은 모두 자리 값으로 가져도 된다던 영업사원들!! 일단 설치하고 수익이 적
을 때에는 언제든 자판기를 철수해 가겠다던 약속을 철석같이 믿고 인감도장을 내어
주었던 상인들!!! 그러나, 그들이 작성한 것은 임대 계약서가 아닌 매매 계약서!! 도
장 한번 잘 못 찍은 상인들, 졸지에  5-700만 원 짜리 자판기를 떠안게 됐다.

도장 찍을 땐 임대계약서! 찍고 나면 매매 계약서? 
억울하다며 하소연을 하는 구매자들! 그러나 자판기는 일단 설치만 하면 하루가 지
나도 구매대금의 27%. 200만원 돈을 물어줘야 상황!!판매업체는 도장 잘 못 찍은 구
매자 잘못이라며 서류가 완벽하니 법대로 하라고 말하는데!!

자판기는 돈 버는 기계?
영업사원들은 자판기를 설치하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했지만, 불만제로 조사 결
과 자판기에서 수익을 얻는 것은 쉽지 않은 일! 구매자들은 할부 값 내기도 힘들다
고 하소연 하고 있는데~ 5-700만원에 거래된 자판기의 출고가는 290만 원선!! 자판
기 한 대만 팔아도 영업사원에겐 200여 만원이란 거금이 떨어졌다. 그렇다면, 과연 
구매자들을 구제할 방법은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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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후 - 누구를 위한 지방의회인가?, 뉴라이트 대안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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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적인 대안교과서 위안부를 자발적이라고 하고, 김구를 테러리스트라고 하고, 일제 토지개발도 당연하다라는 논리...
물론 다양한 의견도 필요하지만 어째 이 정부가 출범한후에 치고 나오는것이 왜그럴까라는 생각이 든다... 참...

지방의회의 문제는 지방의회뿐아니라, 국회, 대통령 선거를 모두 망라한 문제가 아닐까 싶다...
수많은 비리를 저지르고, 제대로 활동도 하지 않고, 자신의 사익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친인척들을 공기업이나 자신이 감사를 맡고 있는 기관에 취직을 시키고...
무엇보다 문제는 이들이 비리로 욕을 먹던, 짤리던.. 다음에 또 뽑아준다라는것이다...-_-;;
물론 지방의회는 그만큼 관심도 적고, 알지도 못하는 시기상조일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답답할뿐이다.
무엇보다 국민들이 참여를 할수 있고,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할수 있도록 해서 선거를 제대로 할 수 있어야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꽉 막혀있는듯한 느낌이다.
그리고 그것을 깰 생각들은 전혀없고, 더욱 권고히 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매번 선거때마다 선거를 하라고 독촉을 하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평소에 그들이 어떤일을 하고 있고,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잘 알수 있도록 하는것이 우선일텐데...
할려고 하지도 않고, 알려고 하지도 않고, 매번 무의식적으로 찍던 번호만 찍으니...
참 답답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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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후> 누구를 위한 지방의회인가? Ⅱ

[의원님 어디 계세요??]
지방 의원들은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 걸까? 이들의 주 업무는 조례 제정과 민원 처
리. 뉴스후팀은 지방의원들의 하루를 추적해보기 위해 서울 소재 의회들을 돌아봤
다. 그러나 텅 비어 있는 사무실. 취재팀이 찾아간 의회에서 의원들의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썰렁했는데.. 개인 사무실까지 호화스럽게 마련되어 있지만 
출근조차 하지 않은 채 굳게 닫혀있는 문. 
공식 회의가 있는 날에도 의회에 나오지 않고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는 의원도 있었는데...
지난해 광역의회의 공식 회기일수는 120일, 기초의회는 80일에 불과했다. 
주민의 민원을 처리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느라 동분서주해야 할 의원들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인건비만 227억?]
그러나 이들이 받고 있는 연봉은 서울지역의 경우 평균 5천 5백만원.
취재팀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의정비를 받고 있는 광역/기초의회 5곳의 
인건비를 계산해본 결과 연간 의정비로 나가는 돈만 227억원에 달했다.
246곳의 지방의회에서 빠져나가는 인건비를 모두 합산한다면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돈이 국민의 혈세로 새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중 돈벌이까지??]
지방의원들이 벌어들이는 수입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국회의원과 달리 겸직이 허용돼 대부분의 지방의원들이 자신의 직업을 
따로 갖고 있는 실정.
취재팀은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A의원의 하루를 쫓아가봤다.
그 결과 의회에는 나가지도 않고 약국에서 약을 팔고 있었는데...

뉴스후팀은 지난 6일 방송된 1편에 이어 2편에서는 지방의회의 본질적인 문제인
정당공천제와 일당 독점제, 그리고 과도한 의정비와 겸직의 문제점 등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국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지방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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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한우세트, 숯불구이 숯의 실태!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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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세트는 원산지표시가 시행이 되어도 바뀐것이 없는듯.. 무엇보다 단속후에 조치가 너무 약한것이 문제인듯하다.
7일 영업정지라... 추석한때 바짝 땡겨서 사기쳐먹고, 휴가다녀오는것도 아니고... 참...
먹는것가지고 장난치는 놈들은 최소 징역에 다시는 음식물관련업종에 접근을 못하게 하는것은 어떨까?

숯불문제는 예전에도 여기저기 방송에서도 다루었지만,
지금 방송을 보니 무엇보다도 정부기관끼리 서로간에 미루고 아직까지도 기준이 없다는게 문제...
복지부동의 공무원들을 깨어나게 하는 방법은 뭐 없을까...
공무원끼리 함께모여서 저질 숯에다가 원산지를 속인 한우를 사먹으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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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가 기가 막혀 - 당신의 한우 갈비세트는 안녕하십니까?

추석 내내 우리가 먹은 한우갈비, 명절마다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인 한우갈비.
부모님께, 어르신께, 지인에게 선물했던 그 한우갈비.
... 그것은 정말 한우갈비였을까? 선물용 한우 갈비세트 검증 프로젝트!
“대량으로 나가야 되잖아요. 한우가 어디서 그 양을 다 대겠어요?”
“대목때는 속는다고 봐야 돼요.”

명절이면 없어서 못 판다는 한우 갈비세트, 너 정말 한우 맞니?
580kg의 소 한 마리를 잡았을 때 나오는 갈비는 고작 47kg.
우리나라 한우 개체 수를 생각하면 마트마다 시장마다 불티나게 팔리는 한우 갈비세
트가 정말 한우 갈비인지 의심을 지울 수 없다. 소비자는 모른다. 한우인지 육우인
지 아니면 수입산인지. 특히 명절용 선물세트의 경우 사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달라
눈속임이 더욱 쉽다는데! 한우 갈비세트를 둘러싼 의혹과 소문, 불만제로가 직접 확
인해봤다!

미션 하나. 한우 갈비세트를 수거하라!

백화점, 할인마트, 축산시장, 농협까지 한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 제작진. 한
우가 정말 맞는지 재차 묻고 또 물었다. 원산지와 등급 표시까지 해주신단 약속도 받
아냈다. 키로 당 최저 2만 5천원부터 최고 6만 5천원까지 가격도 다양했다. 그렇게
추석 택배 대란 속에서 불만제로 앞으로 모인 한우 갈비세트가 무려 45개!

미션 둘. 화려한 포장 안에 숨겨진 한우 갈비세트의 정체를 밝혀라!
도착한 한우 갈비세트의 겹겹 포장을 뜯고 보니, 원산지는 물론 식육의 종류도 표기
하지 않은 것이 14개! 게다가 일부 제품의 경우 식용 본드로 붙여 인위적으로 만든
붙임 갈비로 의심되는 상황! 불만제로 제작진, 국립 축산 과학원에 도움을 요청해 본
격 검증에 돌입했다! 기존의 모색(毛色) 유전자 검사의 허점을 보완한 축산과학원의
검사법으로 갈비가 한우인지 수입산인지, 육우(젖소)인지 밝혀냈다. 과연 이어지는
결과는...?

소비자는 믿었다, 그리고 속았다!
유전자 검사 결과, 한우 갈비세트 45개 중 11개가 수입산 및 육우인 것으로 밝혀졌
다. 단속에 나선 제작진에게 도리어 화를 내는 비양심적 업체들의 뻔뻔한 행태와 한
우의 탈을 쓴 젖소 고기, 뼈에 살을 붙인 접착 갈비까지! 검사에 재검사를 거듭해 밝
혀낸 한우 갈비세트의 기막힌 진실, 불만제로에서 낱낱이 밝혀진다!


■ 제로맨이 간다 - 숯불구이 숯!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온 가족 입맛을 사로잡는 숯.불.구.이.
그런데 우리가 불판 위 고기에 마음을 빼앗긴 사이, 불판 밑에서는 무서운 일들이 벌
어지고 있다?! 모르면 모르는 대로, 알아도 어쩔 수 없다?! 숯을 둘러싼 잔혹한 진
실!
혹시 나 ‘폐자재 숯’ 으로 고기 구워 먹은거니?
훈연의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 지글지글 노릇노릇 향긋한 숯 내음에 삼겹살부터 돼
지갈비, 양념 닭, 조개까지 숯불구이 위 메뉴들은 날로 늘어났다. 일부 숯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수차례 있었지만 숯불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몰랐다. 이에
불만제로, 따져보고 또 들여다봤다. 숯불구이, 정말 괜찮은 걸까?
제작진은 폐자재로 만든 숯에서 유해물질이 검출 돼 물의를 일으켰던 한 업체를 불
시에 방문해봤다. 여전히 공장 앞에는 온갖 폐자재들이 산을 이루고 있었는데 각종 
폐가구부터 비닐, 고무, 플라스틱까지 그 종류도 다양했다. 페인트나 방부제, 화학약
품이 묻어있는 폐목재로 숯을 만들면 그 위험성이 불 보듯 뻔한데도 여전히 개선되
지 않은 상황이었다.

식당가를 평정한 차세대 숯, 성형탄- 연소 시험의 충격적인 결과!
통나무 그대로 만든 참숯과 달리 톱밥이나 숯가루를 뭉쳐서 만든 게 성형탄인데, 여
기에 불이 잘 붙게 하는 착화제를 첨가해 만든 것은 착화탄! 국내산 참숯이 비싸 인
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지의 무공해 천연숯과 저렴한 중국산 참숯이 인기라고 했
다. 그런데 이들 수입 성형탄에 고기를 구워보니 무섭게 불꽃을 튀기며 2차 유해가스
를 마구 내뿜는 것이 아닌가! 이에 불만제로 제작진, 국산부터 중국산, 인도네시아
산 성형탄까지 종류별로 수거해 실험에 돌입하는데...
숯의 연소가스를 채집해 성분을 분석해보았더니, 그 결과는 더 놀라웠다. 무공해 숯
임을 자랑하던 수입산 숯에서 포름알데히드와 벤젠, 수은을 비롯한 유해성분이 다
량 검출된 것! 특히 한 대형마트에서 가정용으로 팔리는 중국산 숯의 수치는 제작진
을 경악케 했는데... 대체 왜, 무슨 이유로 숯에서 이런 유해물질이 검출된 것일까?
제작진 망설임 없이 숯 공장을 찾아 인도네시아로, 중국으로 날아가 봤다.

화학약품 섞인 무공해 야자숯?! 중국의 참숯 밀수 현장!
그러나 숯 관련 규제는 어디에도 없고 각 부처마다 떠넘기기 급급!

100% 무공해 천연 숯에 유해물질이 유입되는 경로부터 수출이 금지된 중국산 참숯
밀수 현장까지!
숯을 둘러싼 문제는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그러나 숯의 제작과 유통을 둘러싼 안전
장치나 규제는 전무 상태! 정부 부처마다 자기 소관이 아니라며 책임을 떠넘기기 급
급한 사이, 우리의 입으로 코로 들어가는 유해물질들. 모르는 척 구이의 맛만 즐기기
에는 이미 그 위험수위를 넘어섰다!
숯에 대한 불편한 진실, 불만제로에서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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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추적 - 중산층, 자영업자 ‘비상구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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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에서 빈민층으로 몰락하고 있는 사람들... 꽤 많은 사람들이 자영업을 하다가 실패를 하고 빈민층으로 몰락하고 있는데,
웃기는것이 자영업을 하는것이 선택적인 사항이라기보다는 회사에서 명퇴를 당한후에 살림이 막막해지자 전재산을 가지고 가게에 투자를 하는데,
전반적으로 경제가 어려워지니 대형마트, 백화점으로만 사람들이 몰려서 이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자꾸만 부자들은 더큰 부자가 되어가고, 가난한 사람들은 더욱더 궁지에 몰려가고 있는듯하다.
거기에다가 정부의 정책까지도 부자의 세금을 감면해주어서 경기를 활성화시킨다는 식으로 돌아가고 있고,
앞으로는 또 어떤 정책을 펼쳐서 서민들을 나락으로 몰아갈지 걱정이다.
정부나 청와대, 대통령은 이나라가 747공약만 이루면 중산층, 빈민층이 죽어나가도 상관이 없는듯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은 아닌지...
747이 아니라도 좋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공평한 기회를 가지고, 제대로 살아가며 행복하게 되는것이 우선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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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추적(480회) 2008-09-17
[중산층 ㆍ 자영업자 ‘비상구는 없나’]

지난 8월27일 30대 주부가 두 남매를 데리고 지하철역에서 몸을 던졌다. 주부와 어린 딸은 목숨을 잃었고, 초등학생 아들만이 구조됐지만 중태에 빠졌다. 그런데 이들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중산층으로 살던 우리의 이웃들로 밝혀졌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뉴스추적]은 늘어나는 가계 빚과 물가 상승, 그리고 경기침체의 악순환 속에 벼랑 끝 위기에 몰린 중산층의 현주소를 파헤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 6월 한국의 중산층이 지난 10년 사이 68%에서 58%로 10% 포인트 줄었다고 발표했다. 중산층의 붕괴 추세는 올해 들어 더욱 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취재진은 중산층들을 만나며 이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중산층에서 떨어져나가는지를 집중 분석했다.
월세 100만 원을 낼 수 없는 문구점 주인과 5000만 원짜리 전세에 사는 세무사 가정, 에너지난에 타격을 받은 사우나 사장들까지 가계 붕괴의 첫 단계는 실직과 사업실패라고 입을 모은다. 특히 수억 원대의 과도한 빚은 붕괴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하는 요인이다. 문제는 중산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영세 자영업자들이 바로 이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경제적 위기 상태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부의 지원책은 이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까? 10조원의 소득세 환급계획과 수백만 원 짜리 대출 프로그램, 그리고 26조원의 대규모 감세 정책은 과연 대안이 될 수 있을까?
[뉴스추적]은 중산층 붕괴의 조건들을 살펴보고, 이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정부와 사회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대책을 짚어봤다.

제작 : SBS 보도제작국 보도제작2부
기획 : 서두원 / 취재기자 : 최호원, 김수형
연락처 : 02) 2113-4226 / Fax : 02) 2113-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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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해외다큐스페셜 - 뱃살과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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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그중에서도 내장비만이 우리몸에 얼마나 온좋은지를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잘 보여주고,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를 보여준 방송...
다만 그다지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 나도 뱃살을 빼야지라는 생각보다는.. 아! 그렇구나라는 생각만 들었다.
그래도 뭐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서 비만, 내장비만, 뱃살의 위험성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괜찮은 방송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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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일본 정부가 뱃살과의 전쟁에 나섰습니다.

정부가 직접 나서서 국민들의 내장지방을 조사하고 관리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도쿄에서 송형근 특파원입니다.

"술마신 다음 날은 칼로리 섭취를 억제해야 하는데... 내장비만은 아니지요?"

● 기자: 이처럼 뱃살이 걱정되는 메타볼릭 신드롬, 즉 대사 증후군이나 증후군 예비군이 일본에는 2000만 명 가까이 됩니다.

이들은 내장 사이에 지방이 쌓이면서 치료에 많은 시간과 돈이 들어가는 고혈압 등 생활습관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이 때문에 일본 정부가 뱃살퇴치에 나섰습니다.

다음 달부터 40살에서 74살 사이의 5600만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합니다.

이들 가운데 내장지방 비만인 사람이 고혈압과 고혈당, 고지혈증 가운데 두 가지 이상에 해당될 경우 대사증후군 판정을 받게 됩니다.

이 경우 보건소 직원 등이 직접 관리합니다.

● 미야자키 시게루 (일본 비만학회 회장) : (배 둘레가) 85cm이상 사람은 위험을 자각하고 당장 체중을 줄이고 허리를 줄이는 노력을 해야 한다.

● 기자: 또 검증과 지도를 받지 않으면 해당 건강보험조합의 보조금 삭감 등의 불이익이 내려집니다.

일본 정부는 뱃살 퇴치를 통해 성인병을 막는 것은 물론 늘어나는 의료재정 적자를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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