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다큐, 시사 '에 해당되는 글 1100건

  1. SBS 스페셜 다큐 - 인재전쟁, 신화가 된 인재
  2. SBS 스페셜 다큐 - 유머, 수만번 세상을 미소짓게 하는 힘, 잠자는 유머를 깨우리
  3. SBS 스페셜 다큐 - 아키타 산골학교의 기적, 공교육의 쾌거! 2
  4. SBS 스페셜 다큐 - 백마디 말보다 더 소중한 단한번의 포옹
  5. SBS 스페셜 다큐 - 몸의 유혹, 그들은 왜 몸에 열광하는가?
  6. KBS 스페셜 다큐 - 부(富)의 지도, 초일류의 선택
  7. SBS 뉴스추적 - 아파트 관리비, 눈 먼 돈인가?

SBS 스페셜 다큐 - 인재전쟁, 신화가 된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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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어떠한 인재를 원하고, 그러한 인재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주고, 면접을 볼때 필수적인 사항도 알려줍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세상에서 부딪쳐가면서 알아내고 그 일을 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잘 알려줍니다.
실제로도 졸업후에 돈많이 주는 좋은 직장에 들어가는 사람들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한 사람들이 커다란 성공과 부를 성취한다라는것도 보여주더군요.

대표적으로 구글의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가 얼마나 호기심에 넘쳐서 검색엔진을 만들었고, 돈에는 관심도 없었는지를 보여주었는데, 아마 그러한 동기가 지금의 구글을 만들었고, 그들이 구굴을 만든후에 자신이 일하고 싶던 직장처럼 회사를 만들어서 수많은 인재들이 모여들어서 더욱더 커다란 성공을 거두고 있는것을 알수있습니다.

P&G의 한국인 상무인 이수경씨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그녀가 출세하겠다, 승진하겠다라는 생각은 없지만, 자기 스스로 자랑스럽게 일을 해오다보니 미친듯이 열심히 일을 해왔고, 지금의 위치에 올랐다는것을 잘보여줍니다.

SBS에서 총 2부로 제작했는데, 전체적으로 이번 편에서는 자신의 원하는것, 자신의 열정을 따라가면서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말고,포기하지도 말고 그 실패를 통해서 배우고,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라는 메세지를 보여줍니다.

대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꼭 시청하시면 자신의 미래, 꿈, 자기개발 등에 커다란 도움이 될듯한 방송이였습니다.


[인재전쟁]
1부. 신화가 된 인재
2부. 세계를 경영하라
방송일시 : 2008년 12월 14일(일) 밤 11시 10분 (1부)


1부. 신화가 된 인재
# 골프공 표면의 구멍은 모두 몇 개인가.
한 외국계 기업이 마케터를 뽑는 면접에서 던진 질문이다. 면접자는 순간 진땀이 난다. ‘이공계를 나온 것도 아니고 골프공은 만져본 적도 없다. 이걸 어떻게 대답하지?’

위의 질문은 대답하는 사람의 사고방식과 생각의 힘을 측정하기 위한, 일명 ‘페르미 추정’ 문제다. 이런 유형의 문제들은 정답이 없는 경우가 많다. ‘맨홀 뚜껑은 왜 둥근 모양일까’ ‘시카고의 피아노 조율사는 몇 명일까’ 하는 문제도 마찬가지다. 정답이 있는 질문은 문제를 푸는 사람이 정답을 ‘알고 있었는지’ 아니면 그 자리에서 ‘생각했는지’를 구별할 수 없지만, 해답이 없는 문제는 보다 명확하게 ‘생각하는 힘’을 시험할 수 있다. 처음으로 돌아가서, 질문을 받은 면접자는 골프공의 둘레와 표면적, 구멍간의 거리를 유추해서 자신이 생각하는 답을 말했다. 실제의 구멍개수와는 상당히 다른 결과였지만, 면접관은 매우 만족했다.


# 인재들은 무엇이 다른가.

중국계로 다섯 살 때부터 미국에서 자란 숀 황 (23세). 경영학으로 유명한 버클리대학의 우수재원으로 얼마 전 홍콩에서 열린 국제 마케팅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미국 최고의 경제,경영대학을 가진 버클리 대학에서 졸업을 앞둔 숀. 그는 4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이 연구와 토론회의를 좋아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컨설턴트가 되기로 했다. -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인재.

김태원씨는 남들이 도서관에 취업준비로 바쁜 4학년 때, 각종 공모전에 도전하고 전세계를 여행하면서 경험을 쌓았다. 졸업 후 6개의 회사에 합격됐지만 자신이 꼭 가고 싶었던 직장은 하나. 그런데 김태원씨가 가고 싶은 회사는 3년 정도의 경력직을 원했다. 김태원씨는 대학 때의 다양한 경험이 회사에서 요구하는 경력만큼 필요한 것이었음을 설득했다. 남과 다른 생각과 도전으로 김태원씨는 원하는 회사에 들어갔다. - 생각이 다른 인재.

국내에서 컨설턴트로 일하다 미국으로 유학, MBA과정을 이수한 정기현씨.
미국에서 취업하고자 했지만 열 군데에서 고배를 마셨다. 같은 실력이면 영어권 학생들을 더 유리한 곳이 미국이었다. 하지만 정기현씨는 포기하지 않고 미국 대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한다는 IT회사를 두드렸다. - 실행하는 인재


그렇다면, 남다른 생각을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것,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인재들은 실제로 어떤 성과를 보일까? 고졸 출신으로 10년째 세계 최대의 광고회사를 이끌고 있는 케빈 로버츠와 신발가게 점원 출신으로 세계적 스포츠 브랜드인 푸마에 입사해 10년 만에 CMO (최고 마케팅 경영자) 가 된 안토니오 베르난토, 팬틴, 헤드앤숄더의 신화를 낳으며 최연소 여성임원으로 고속승진한 이수경 상무를 만나봤다.

# 지식사회를 선도하는 미래인간, 인재

취재팀이 만난 인재들은 한결같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으며 생각의 힘이 남달랐다. 피터 드러커는 전체 근로자의 40%가 지식노동에 종사하는 만큼 자기를 경영할 줄 아는 사람을 인재로 꼽는다. 미국의 교육학자이자 심리학자인 매슬로우는 인간의 다섯가지 욕구 중에 가장 고차원적이며 중독성 있는 것이 ‘자기실현 욕구’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피터 드러커는 전체 근로자의 90%가 육체노동에 종사하던 시대와 달리, 근로자의 40%가 지적 노동에 종사하는 현대사회에서는 자기를 경영할 줄 아는 사람이 인재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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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다큐 - 유머, 수만번 세상을 미소짓게 하는 힘, 잠자는 유머를 깨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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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가 우리의 삶에 얼마나 중요하고, 꼭 필요한지를 보여준 방송...
그리고 그 유머는 부단히 노력하고, 꾸준히 연습한다면 누구나 실력을 향상시킬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다만 어느정도의 유모는 삶의 활력소이고, 필요하다라는것은 공감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유머가 없는 사람은 리더가 될 자격도, 한 가정을 제대로 이끌 능력도 없다는 식의 뉘앙스는 좀 오바가 아닌듯싶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유모감각이 풍부하고, 재미있을수도 없을 뿐더러, 그렇다고 해도 그것이 더 이상한 세상이 아닐까?
지금의 삶에서 조금더 유모를 가지고 세상을 살아간다면 좋겠지만, 너무 극단적으로 유모가 없으면 절대 안된다라는 식은 또 문제가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었던 방송이였다

신년특집 SBS스페셜 [유머]
방송일시 : 2009년 1월4일, 11일 (일요일) 밤 11시10분부터 (60분간)
제1부 - 수만번 세상을 미소짓게 하는 힘

신년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 유머 !!
SBS스페셜에서는 2009년의 시작을 희망으로 열고자 합니다.
유머 !! 차갑게 닫힌 당신의 마음을 여는 마지막 열쇠...
지금... 당신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 인스턴트 식 유머에 길들여져 있는 당신께.......
곰국처럼 따뜻하고 진심이 녹아져 있는 유머를 선물합니다.......


유머가 주는 행복 메시지 !!
당신의 인생에 유머가 어떤 희망을 줄 수 있을까요?

SBS 신년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유머'는 현실의 벽 앞에 힘들어 하고 있는 당신께 따뜻한 유머의 힘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려고 합니다.

2009년 전 국민 희망 프로젝트 !! 당신을 진정한 유머리스트로 만들어 드립니다.
당신은 유머리스트 이십니까? 그렇다면 어떤 유머리스트 이십니까?
웃기기만 하면 진짜 유머리스트 일까요?
유머리스트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당신을 진정한 당신과 나누고 싶습니다.
나를 바꾸고, 상대방을 바꾸고, 세상까지 바꾸는 유머의 힘 !!

작지만 엄청난 힘을 갖고 있는 유머에 주목합니다 !!
너무나 가까이에 있었기에 알지 못했던 유머의 Secret, 그 답을 함께 찾아볼까요?

◆ 2주 연속 출연 !! 각계각층의 유머리스트가 SBS스페셜에서 유머를 위해 뭉쳤다 !!
5인의 유머리스트가 한 날 한시 한 장소에서 유머를 위해 특별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각계각층의 유머리스트로 뽑힌 5명의 유머메신저
박중훈, 이금희, 한승헌 변호사, 이시형 박사, 노회찬 의원 !!
그들이 최초로 밝히는 유머에 얽힌 비화와 유머의 깜짝 노하우 공개 !!

◆ 2009년 1월 4일 [제1부 - 수만번 세상을 미소짓게 하는 힘] 에서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경쟁력이 되어버린 유머의 힘에 대해 논하고자 합니다.

- 세계적인 학자들이 논하는 유머의 힘 !!
: 세계적인 석학 다니엘 핑크 !! "21세기에는 유머가 진정한 파워이다"
: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 !! "하버드 안에서도 성공하는 인재들의 공통점은 세상을 유머러스하게 보는 것이다"

- 전격취재 !! 백악관에는 있고 청와대에는 없다 ?
백악관에는 대통령 연설문에 농담을 써주는 유머작가가 있다?
부시대통령의 유머작가 랜던파빈 그리고 포드대통령 유머작가 밥 올번
그들의 입을 통해 듣는 미국 대통령의 숨은 비화들.......

- 40대를 훌쩍 넘긴 중년 남성들이 유머과외를 받는다 ?
여기 젊은이들의 영어열공에 버금가는 중년 남성들이 있었으니...
그들이 그렇게까지 유머에 목숨 거는 이유는 무엇일까?

- 방년 37살, 회사건립 최초 초특급 상무승진을 기록한 서상무의 성공노하우는?
모대기업의 인재뱅크를 운영하는 서상무가 말하는 독특한 유머팀워크 !!
그를 단숨에 상무자리까지 오르게 한 그만의 성공 노하우는?

- 실험 프로젝트 유머를 배울 수 있다 !!.
분당의 한 중학교를 대상으로 8주 동안 유머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유머를 배우기 위해 직접 신청한 30명의 아이들 !!
먼저 처음 설문조사 결과 유머감각이 있는 아이들은 정신건강과 대인관계능력에서 유머가 없는 아이들 보다 높은 결과를 나타냈는데요.
8주 후 !! 유머 하나로 바뀐 그들의 놀라운 변화 !!

- 흥행하는 영화 속 비밀 !! 관객이 많이 든 영화의 노하우 !!
2003년 천만관객의 시대를 연 영화 실미도에 유머가 더 있었다면?
2006년 최단시간 흥행기록을 세운 괴물, 2008년 추격자 이 영화에도 유머가 있었다?
과연 영화 속 유머에 어떤 힘이?
우리가 놓치고 지나간 영화 속 1mm 에 주목합니다. !!

신년특집 SBS스페셜 [유머]
방송일시 : 2009년 1월4일, 11일 (일요일) 밤 11시10분부터 (60분간)
제2부 - 잠자는 유머를 깨우리


신년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 유머 !!
SBS스페셜에서는 2009년의 시작을 희망으로 열고자 합니다.
유머 !! 차갑게 닫힌 당신의 마음을 여는 마지막 열쇠...
지금... 당신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 인스턴트 식 유머에 길들여져 있는 당신께.......
곰국처럼 따뜻하고 진심이 녹아져 있는 유머를 선물합니다.......


유머가 주는 행복 메시지 !!
당신의 인생에 유머가 어떤 희망을 줄 수 있을까요?

SBS 신년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유머'는 현실의 벽 앞에 힘들어 하고 있는 당신께 따뜻한 유머의 힘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려고 합니다.

2009년 전 국민 희망 프로젝트 !! 당신을 진정한 유머리스트로 만들어 드립니다.
당신은 유머리스트 이십니까? 그렇다면 어떤 유머리스트 이십니까?
웃기기만 하면 진짜 유머리스트 일까요?
유머리스트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당신을 진정한 유머리스트로 만들어 드립니다......

당신과 나누고 싶습니다.
나를 바꾸고, 상대방을 바꾸고, 세상까지 바꾸는 유머의 힘 !!

작지만 엄청난 힘을 갖고 있는 유머에 주목합니다 !!
너무나 가까이에 있었기에 알지 못했던 유머의 Secret, 그 답을 함께 찾아볼까요?

◆ 2주 연속 출연 !! 각계각층의 유머리스트가 SBS스페셜에서 유머를 위해 뭉쳤다 !!
5인의 유머리스트가 한 날 한시 한 장소에서 유머를 위해 특별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각계각층의 유머리스트로 뽑힌 5명의 유머메신저
박중훈, 이금희, 한승헌 변호사, 이시형 박사, 노회찬 의원 !!
그들이 최초로 밝히는 유머에 얽힌 비화와 유머의 깜짝 노하우 공개 !!

유머리스트가 되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2부를 주목해라..!!

◆ 2009년 1월 11일 [제2부 - 잠자는 유머를 깨우리] 에서는
유머 하나로 인생을 바꾼 사람들을 통해 유머의 가치를 논합니다.

- 오바마와 맥케인 !! 그들의 유머 차이를 아시나요?
오바마를 선거 내내 괴롭혔던 그 이름 "미들네임 후세인"
그 공격을 한방에 무너뜨린 오바마의 결정적 유머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패배했지만 지금까지 뉴스메이커로 떠오르는 맥케인이 참패한 결정적 유머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두 대선 후보의 희비를 엇갈리게 했던 그 숨은 비화는?

- "유머가 없었다면 자살 했을지도 모릅니다.."
일본 최초 시청각장애인 교수 1호 후쿠시마 교수에게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9살 때 실명하고, 18세 때 청력을 잃었지만 장애인이라는 난관을 딛고...
도쿄대 교수가 된 후쿠시마 교수 !!
그에게 유머란 인생에서 과연 어떤 의미 였을까요? 만약 그에게 유머가 없었다면..?

- 결혼 15년 만에 이혼...그리고 재결합까지..이 부부가 행복을 위해 마지막으로 선택한 것은?
너무 안 맞아 이혼까지 불사했고,, 아이들 때문에 극적으로 재결합까지 하게 된 우여곡절 많은
이 부부가 행복해지기 위해 마지막으로 선택한 것이 있다는데..
행복해지고 싶은 이 부부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이것..
과연 꿀맛 같은 신혼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 지난 여름 촛불의 민심을 잡은 김인국 신부님의 숨은 비밀은?
지난여름 우리들 마음을 뜨겁게 달궜던 촛불을 기억하시나요 !?
그 중심엔 말 한 마디로 성난 우리 맘을 달래줬던 한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정치가도 유명한 연예인도 아닌.. 언어의 마술사 김인국 신부였는데요...
과연 그를 달변가로 만든 배경엔 어떤 비밀이 있을까요?

- 명퇴바람이 매서운 이 시기, 60이 넘어도 명퇴가 없는 전성희 비서의 성공 비결은?
올해 66세, 30년간 그녀를 명품비서로 만들어 준건 무엇일까요?
현 비서직에 종사하는 사람 중 가장 오래 현직에 근무하며, 비서 계와 여성의 사회적 위치에 대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그녀만의 경쟁력 !!
선천적으로 유머러스하진 않았지만 그녀가 갖고 있는 유머 노하우가 있다는데요...
유머러스하지 않는 그녀의 유머에 숨은 비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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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다큐 - 아키타 산골학교의 기적, 공교육의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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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로 치자면 시골의 한 마을이 전국 모의고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사교육열풍이 불고 있는 도쿄등은 점점 점수가 떨어지고 있는데 어떻게 해서 이 동네가 전국 1위를 했는지 알아본 멋진 방송...

1.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2. 열정적인 선생님과 낙오자 없는 교실
3. 원칙을 가르친다
등의 원칙을 기준으로 학생들을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은 사교육시장의 문제점중에 하나 인데, 아이들이 배우기는 많이 배우지만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아키타현에서는 이런 부분을 아주 잘 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그들만의 독특한 수업방식과 낙오자가 없도록 기초적인 부분에 집중투자하는것이 학생들을 전부 대학이나 좋은 점수를 받게 하는것이 아니라, 사회 생활을 하기 위해서 자립할수 있도록 기초를 지도해주고, 함께 같이 가자라는 취지가 모두가 함께하게 만들더군요.
그리고 원칙을 가르친다는 정말 입이 딱벌어지는것이 학생들이 길을 가다가 차가 지나가면 차에다가 인사를 합니다.
차안에 누가 타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동네어르신이겠거니하고 인사를 한다는데, 학교에서 시키는것도 아니고, 학생들 스스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쓸데없는 것은 가르치지 않고, 기초적인 내용은 누구에게나 정확하게 가르쳐주고, 나머지는 스스로 학습하게 하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것을 찾는 아이들...
그들의 대학진학률은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주입식교육, 점수 위주의 교육을 받은 아이들에 비해서 진정으로 사회가 원하는 그런 인재들이 나오지 않을까요?
오늘 조선일보를 보니 뭐 잘가르쳐도 똑같은 월급을 받는데 누가 열심히 가르치겠냐는 뉴스를 봤는데, 참 어이가 없더군요. 물론 어느정도의 성과차이를 인정하는것도 좋겠지만, 스스로 가르치는 직업을 깍아내리는 모습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정말 우리내 교육이 본받아야할 내용의 방송이 아닐까 합니다.

SBS스페셜 다시보기

[아키타 산골학교의 기적]
방송일시 : 2009. 2. 15 (일) 밤 11:10


■ 기획의도

"새 학기가 다가온다. 겨울 방학 내내 인터넷 게임만 하던 우리 아이들. 내년이면 중학교에 진학할 텐데 도무지 공부에는 취미가 없다. 그 뿐인가? 밤새도록 인터넷 게임을 하니 다음날 늦잠을 자는 건 이미 습관이 된 지 오래. 밥도 먹는 둥 마는 둥. 그나마 TV 앞에 앉아 간식을 먹는 게 다다. 개학을 하면 좀 나아질까? 아니, 개학을 하면 보습 학원에라도 보내야 성적이 오를까? 학원비가 또 늘 텐데 … …."

학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고민일 것이다. 교육의'빈익빈 부익부', 즉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의 학력을 좌우한다'는 환경론은 교육학 뿐 아니라 당신에게도 상식이 되어버린 지 오래. 그러나 이러한 통설을 뒤집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 일본 47개 지역 가운데 평균소득이 최하위권인 가난한 지역 아키타현이 도쿄, 오사카와 같은 대도시를 제치고 전국 학력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지방자치단체 공교육 성공 모델로서 주목 받고 있는 아키타 산골학교의 교육 기적. 과연 우리의 상식을 깨는 아키타 교육의 비결은 무엇이며, 당신의 소중한 아들 딸의 인생을 반전시키는 참교육의 의미란 무엇일까?

■ 주요내용

#1. 일본 전역이 발칵 뒤집혔다.
- 대도시 사교육을 이긴 산골 아키타 공교육의 쾌거!


"학원도 적고 경제력도 없고, 누가 보더라도 객관적인 상황은 좋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아마도 그다지 좋은 결과는 나오지 않을 거라고, 도망갈 수는 없으니까 사죄 회견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2007년, 일본에서 43년 만에 부활한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대상의 전국 학력평가. 43년 전 같은 시험에서 43등을 했던 아키타현의 교육청장은 결과 발표를 앞두고 사죄 회견을 각오하고 있었다. 그런데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이변이 일어났다. 아키타현의 아이들이 대도시를 제치고 월등한 점수 차이로 전국 학력평가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러한 교육계의 강진으로 일본 열도가 들썩거렸고, 일본 언론들은 아키타현을 세계적인 교육강국 핀란드에 비유하면서 아키타의 교육정책 분석에 나섰다.

한편 아키타와 오키나와 교육위원회는 교사 교류 사업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3년 동안 매년 초,중 교사 한 명씩 상대방 지역 학교에 파견해 학교 교육과 학습 지도 방법을 교류하기로 한 것인데, 이는 전국 학력평가에서 2년 연속 꼴찌를 한 오키나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 밖에도 전국 각지에서 아키타 교육의 노하우를 배우려는 벤치마킹 행렬은 지금도 활발한 현재 진행형이다.


#2. 단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끝까지 책임진다.
- 지역, 학교, 학부모가 모두 기적의 주인공!


'전국 학력 1위'라는 결과 이면에는 아키타 초등학생들만의 놀라운 비밀이 숨어있다. 방과 후 집에서 복습하는 비율이 74.5%로, 전국 평균(40.1%)의 두 배에 가깝다는 것과 오전 7시 이전에 일어나는 비율이 91.1%에 이른다는 점. 그런데 이보다 더 우리가 주목하는 건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밴 어린 아이들의 진지한 눈빛, 그리고 단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질 높은 공교육 안에서 학교 가는 것이 마냥 즐겁기만 한 등굣길 풍경이다. 이토록 이상적인 배움의 터전은 지역, 학교, 학부모가 합심하여 교육의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를 실천한 결과물이라고 하는데.

아키타현은 1997년부터 교육을 지역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극적인 교육 정책을 내 놓았다. 지역 주민들은 지역 예산 중 교육 예산을 확대한 것에 대해 아무런 이의제기 없이 자발적으로 지역 학교를 지원했다. 무엇보다 선생님들은 끊임없이 연구하며 수업 시간 외에 방과 후 지도, 가정 학습까지 꼼꼼히 챙겨 낙오자를 없애는 열정을 보였고, 언제나 개방되어 있어 아이들이 스스럼없이 찾는 교장실은 우리가 받은 아키타 학교의 첫 인상이다. 이러한 학교에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는 학부모까지, 이들이 모두 아키타 어린 새싹들이 주인공인 반전 드라마의 일등공신이다.

#3. 도쿄의 아들 쇼군, 아키타의 딸 가나짱
- 당신의 자녀, 당신이 바라는 자녀에 대한 은유


똑똑하면서도 인간미가 넘치는 아이. 바로 당신이 바라는 자녀상이 아닐까? 당신은 인터넷 게임과 TV 시청이 하루 일과인 자녀에 대해 걱정한다. 하지만 결코 공부만 잘 하는 아이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 아이가 과도한 입시 경쟁에 지쳐 진정한 꿈을 잃거나, 어린 시절의 기억이 오로지 학원 가방의 시커먼 무게로 얼룩져 있다거나, 성적은 좋은데 인성이 바르지 못한 인격체로 성장한다면 학부모로서 당신의 성적은 과연 몇 등이라고 할 수 있을까?

교육열이 높고 사교육이 발달된 대도시 도쿄의 전형적인 초등학교 4학년생 쇼군과 눈이 오면 동화 속 세상으로 변하는 아키타 산골 마을의 초등학교 4학년 가나짱. 이 두 아이의 생활계획표를 따라가다 보면 당신의 자녀가 보일 것이다. 동시에 당신이 바라는 자녀를 위한 참교육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아키타 산골학교의 교육 기적은 이제 당신과 당신 자녀의 미래를 위한 은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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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다큐 - 백마디 말보다 더 소중한 단한번의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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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허그를 시작으로 해서 백마디 말보다 더 소중한 단한번의 포옹이라는 내용의 다큐...
점점 살아가면서 포옹을 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요즈음...
포옹의 중요성과 그 치유의 힘을 잘 보여주고,
가족간의 사랑과 애정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모습이 너무나가 슬프면서도 아팠다는...
나도 좀 자주 안아주고, 좀 더 사랑한다 말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뿐이다...

SBS 스페셜(67회) 2006-12-17 2009-5-30 재방

백 마디 말보다 소중한 단 한 번의 포옹
연출 박진홍 / 글 ․ 구성 정문명 / 내레이션 탤런트 유준상

지구촌 네티즌들을 감동시킨 Free Hugs


호주 시드니의 거리에서 ‘후안 만’ 이 라는 이름의 청년이 ‘공짜로 안아 드립 니다.’ 라는 피켓을 들고 사람들에게 다가갔다. 사람들은 처음엔 낯설어 했 지만, 하나 둘 그 청년을 껴안고 지나 가기 시작했다. 맨 처음 그 청년을 껴 안았던 사람은 외동딸이 죽은 지 꼭 1년이 된 어느 할머니. 할머니는 청년 에게 다가가 정말 안아도 되느냐고 묻고는 조심조심 청년을 감싸 안았다. 그리고 말했다. ‘정말 따뜻하군요. 참 오랜만이야, 이렇게 따뜻하게 누굴 안은 건.’

후안 만은 벌써 2년 반째 시드니 거리에서 사람들을 안아주고 있다. 그 모습을 담은 ‘Free Hugs'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지구촌 누리꾼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고, 30여 개 나라의 사람들이 각지에서 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생명을 살린 기적의 포옹

1995년 10월, 미국 메사추세츠 주 한 병원에서 여아 쌍둥 이가 태어났다. 카이리와 브리엘 잭슨 자매. 둘 다 1킬로그램 에 불과한 조산아였다. 언니 카이리는 인큐베이터에서 건강을 회복해 갔지만 동생인 브리엘은 그렇지 못했다. 얼굴이 새파 랗게 되도록 악을 쓰고 울었고 맥박, 혈압, 호흡 등의 수치들 은 위험한 상황에 빠질 만큼 악화됐다. 의료진은 브리엘을 진 정시키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순간 간호사 게일 캐스패리언에게 예전에 읽었던 한 치료사례가 떠 올랐다. 게일은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인큐베이터에 있던 카이리를 브리엘의 인큐베이터에 함께 넣었다. 그 때 카이리가 브리엘의 어깨에 작은 손을 얹었다. 몇 분 뒤 기적이 일어났다. 언니의 손길이 닿고 얼마 후, 브리엘은 빠른 속도로 안정을 찾아갔다. 맥박 등 각종 생명 수치들이 급속히 정상수치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고 브리엘은 살아났다. 이 이야기는 미국 전역에 감동을 전했고, ‘긍정의 힘’ 등의 베스트셀러에도 인용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줬다. 만 11살이 된 카이리와 브리엘은 예쁜 소녀로 자라났다.


포옹의 힘

사랑받고 싶어 하고 따뜻한 위로를 원하는 것은 사람들의 본성이다. 포옹은 지극히 간단한 행동에 불과하지만,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전하고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게 하는 가장 유용한 도구이다. 또한 포옹은 남성과 여성간의 성적인 행동이 아니라 인간과 인간 사이의 평등함을 표현하기도 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회가 고도화될수록, 도시에 사는 인구가 많아질수록, 대가족이 사라질수록 사람들은 고립되고 그만큼 사랑받고 위로받는 것이 절실하게 필요한 일이 되어가고 있다. 후안 만의 동영상에 세계인이 열광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

우리는 가족, 친구, 동료들을,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한 번이라도 가슴깊이 따뜻하게 안아주지 못하고 사는 건 아닐까. 위로가 필요하고 누군가 곁에 있다는 것을 꼭 확인하고 싶은 사람들은 우리 곁에 없는가.

이번 주 SBS스페셜은 ‘포옹’과 관련된 감동의 주인공들을 만나본다. Free Hugs 동영상으로 세계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전달한 ‘후안 만’과, 인큐베이터에서 함께 자라 11살 소녀로 성장한 ‘카이리’ 와 ‘브리엘’ 자매의 감동적인 사연을 함께 들어본다. 또한 포옹이라는 작은 행동이 가져오는 삶의 커다란 변화들을 감성적인 시선으로 그려보고, 한 해를 마무리해가는 시점에서 내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주요 내용

*Free Hugs 동영상의 주인공 ‘후안 만’
시드니 중심가 거리에서 2년 전부터 Free Hugs라는 팻말을 들고 사람들 사이에 따뜻함을 전하던 호주 청년 ‘후안 만’. 그를 시드니에서 직접 만났다. 그가 말하는 포옹의 의미, 그가 안아줬던 수많은 사람들의 사연, 그리고 2년 동안 거리에서 사람들을 포옹하면서 그가 얻었던 행복에 대해 들어본다.

*‘생명을 살리는 포옹’ 스토리의 주인공
‘브리엘’과 ‘카이리’ 잭슨 자매. 11살 소녀로 자라난 자매와 가족들을 만나 세계인의 심금을 울렸던 감동적인 이야기를 취재한다.

*포옹이 가져온 행복한 변화들
그저 아무 말 없이 꼭 안아주기만 했다. 마음속으로 사랑한다고 외쳤다.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내가 잃어버렸던 온기를 상대의 가슴에서 느꼈다. 멀어졌던 부부, 소원해진 자식과 부모가 서로에 대한 사랑을 조금씩 되찾아간다. 작지만 행복한 변화들을 취재한다.

*사람들 사이에는 벽이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모두 이어지고 싶어 한다.
사람들은 모두 위로받고 싶어 하고, 안기고 싶어 하고, 자기가 사랑받는 존재라는 것을,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 한다. 포옹은 이것을 가장 쉽고 강하게 전해주는 사랑의 매개이다. 죽음을 눈앞에 둔 말기 암 환자들과 그들을 끌어안는 호스피스 봉사자들의 사랑의 포옹을 취재한다.

1. 서로의 눈을 마주 본다.
2. 충분히 깊게 안는다
3. 사랑한다 혹은 당신이 참 좋습니다라고 마음속으로 반복해서 되뇌어 본다.
4. 안는 동안 좋은 이미지를 상상해본다
5. 귓속말로 사랑해 하고 말한다

캐슬린 키팅 포옹에 관한 작은 책
카이리와 브리엘
포옹 방법과 종류, A자 포옹, 샌드위치 포옹, 뒤에서 앞으로 포옹, 집단 포옹, 가슴포옹, 방과후 안아주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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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다큐 - 몸의 유혹, 그들은 왜 몸에 열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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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에 열광하는 현시대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정답까지는 아니지만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속에서 당신은 무얼 선택하겠느냐고 물어보는듯한 내용의 방송...

첫번째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데, 죽을때 죽더라도 아름다워지고 싶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죽고 싶다는 마음에 데미무어처럼 바뀌고 싶어서 전신성형을 준비하는 그녀의 이야기...
솔직히 처음에는 시한부 인생이 무슨 전신성형이야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조금씩 그녀의 마음이 이해가 가기도 한다...

두번째는 국내 최연소 레이싱걸 류지혜양의 이야기...
모델이 된후부터 몸에 대한 스트레스를 더받고, 몸도 더 많이 망가져가지만... 자신을 어렵게  키워준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효도를 할수 있고, 자신의 몸에게 감사한다는 이야기...


백키로가 넘는 거구인데, 운동을 해도 살이 잘 안빠지는 영업맨... 결국에는 몸에 왕자를 세기는 식스팩이라는 시술을 받았는데, 한달정도 후에 보니 지방제거 수술과 식스팩 수술을 통해서 살이 많이 빠지고, 자신감도 많이 회복했다고...
다만 이런 내용은 너무 광고성이고, 부작용에 대한 정보없이 너무 미화된것은 아닌지 하는 우려가..

외팔이 킥복싱선수의 이야기... 자신의 한쪽 팔밖에 없는것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지만, 또한 약간의 아쉬움을 가지고도 있다고...
하지만 그의 도전하는 모습과 의지만큼은 정말 정상인을 넘어서는 아름다운 몸의 모습같다는 생각이 들뿐...


젊은시절에 독일에 광부로 나갔다가 한국에 와서 이런저런 일을 하다가 박통시절에 이유도 모르고 고문을 받고, 상처를 받은 이후에 늦은 나이에 헬스를 시작했지만, 상처가 몸속에 각인되어서 자꾸만 본인을 괴롭힌다고...
잠깐 그의 친구인 백기완씨가 출연을 했는데, 아무 그때문에 말도 안되는 고초를 당한것은 아닌지...


마지막으로 젊은 시절에 술집등에 다녔던 유토피아 정마담... 한때의 방황을 뒤로하고, 이제는 시인이 되었고, 몸의 굴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남에게 보여지는 모습보다는 자신에게 편안함과 몸이 바라는 바를 추구하는 그녀...

처음에는 방송을 보고나서 참 쌩뚱맞고, 이게 무슨 이야기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이렇게 사진을 정리해보고, 생각을 해보니...
일곱명의 각기 다른 몸에 대한 생각.. 행동은 나름대로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노력을 하는듯하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우리들은 어떨까?
내 몸이 원하고, 내 자신감을 위하고, 내 건강을 위해서 내 몸을 돌보는것일까?
아니면 그저 남에게 멋지게 보이고 싶어서 내 몸을 다이어트에 내 모는것은 아닐까?

[몸의 유혹 - 그들은 왜 몸에 열광하는가?]
방송일시 : 2009. 05. 31 (일) 밤 11시 20분~ (60분간)


■ 기획의도

빠르게 돌아가는 시대에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수단, 몸!
시대에 따라 미의 기준은 변해왔지만
시대의 흐름에 상관없이 누구나 아름다운 몸을 갖고 싶어 한다.
몸에 열광하는 사람들, 몸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사람들.
그리고 몸으로 유혹하는 사람들.
과연 이 시대의 ‘몸’은 무엇인가?
일곱 명이 직접 말하는 몸.
“나는 왜 몸에 열광하는가?”


■ 주요내용

내 생애 마지막 순간 , 아름다운 몸으로 기억되고 싶다.

27살의 꽃다운 나이에 뇌종양 판정을 받은 리사코넬.
그녀가 앞으로 얼마나 살 수 있는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그녀가 죽기 전 택한 것은 전신성형.
그녀는 죽기 전 꼭 해야할 일로 왜 성형을 선택했을까?

아름다운 몸, 그 빠져나올 수 없는 유혹

국내 최연소 21살의 레이싱모델 류지혜.
그녀는 173cm, 35-25-36의 이상적인 체형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몸매에 만족하지 못하고, 지방분해주사와 다이어트약을 복용한다.
아직도 더 살을 빼야 된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몸에 만족하지 못하는 그녀.
과연 그녀는 대한민국 표준 여성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그녀의 몸을 스캔해보았다. 과연 그 결과는?

몸, 이제는 내가 디자인 한다.

100kg가 넘는 거구의 회사원, 양선우. 그는 평생 ‘돼지’, ‘두부’라는 별명을 달고 살아왔다.
몸이 경쟁력이라고 생각하는 그의 신념에 따라 이제 그는 그의 몸을 버리고, 새 몸을 얻으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바랐던 복근에 이른바 王자를 만들기 위한 그의 이른바 ‘체형조각술’ 수술 결심! 과연 그는 어떻게 변했을까?

몸, 그 너머의 새로운 세계를 찾아서

2007 년 무에타이 챔피언 ‘최재식’. 그에게 챔피언의 의미가 남다른 이유는 그가 외팔이이기 때문이다. 몸의 한계를 극복해낸 그와 몸에 대한 새로운 세계를 찾는 사진작가 ‘김용호’가 만난다. 그 누구도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없다고 생각하는 김용호.
과연 그가 우리 몸에서 찾은 새로운 세계는 무엇일까?
그가 최재식을 통해서 찾은 또 다른 몸은 무엇인가?

몸, 나대신 나를 기억하고 아파하다.

75세의 나이로 미스터코리아대회에서 당당히 입상한 조선의 3대구라로 불리는 배추‘방동규’
시대에 희생되어 남들은 한 번도 견디기 힘들다는 고문을 2번이나 참아낸 그.
그 후로 이유 없이 일 년에 두어 번씩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느낀다는 그.
그 원인을 찾아 심리검사를 결정한 그에게 어떤 아픔이 있을까?
역사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그의 몸. 그에게서 몸의 또다른 의미를 찾는다.

몸, 그 감옥에서 나를 해방시키다.

2007년 신춘문예 당선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등단한 시인 이기와.
그에게는 남들과 다른 이력이 있다.
젊은 시절, 남부럽지 않은 외모와 몸매를 이용해 유흥주점에서 돈벌이를 하던 그녀.
그녀의 드라마틱한 삶의 변화를 통해 몸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본다.

몸 안의 또 다른 몸, 그리고 탄생

임신을 할 수 없다는 판정을 받은 이은지.
여자로써의 기쁨을 누릴 수 없을 거라는 절망에 빠진 그녀에게
한줄기 빛처럼 새로운 생명의 씨앗이 찾아왔다.
그녀의 몸에서 또 다른 몸이 생겨나 세상의 빛을 보려 한다.
S라인이 아닌 D라인의 아름다움, 그리고 탄생의 경이로움.
그 기적적인 순간을 동행한다.

연출 : 이윤민 / 구성 : 박월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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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페셜 다큐 - 부(富)의 지도, 초일류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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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다큐멘터리 스페셜 - 부(富)의 지도, 승자와 패자 (사진보기)
위의 1부에서는 현재의 경재위기의 원인을 잘보여주었다면, 2부에서는 제조업등으로 큰위기를 격지않은 동아시아 한국의 잘나가는 모습을 보여준 방송... 거기에 현재의 경제 상황에서 회사들이 외국으로 나가는 이유, 노조들의 반발 등 약간은 사측의 입장에서 보여주는듯... 물론 한국에 남아서 기업을 하는것이나, 해외로 진출하면서 일자리까지 외국으로 떠나게 되는 것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보여준다.
다만 우리나라가 현재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잘 벗어나고 있다고 하더라도 너무 희망적이고, 기업홍보와 같은 방식은 좀 실망이였고, 해결책은 전혀없이 해외진출을 하는것은 어쩔수 없고, 일자리에 대해서는 노사정이 대화를 함께 나누어야 한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만...
1편 승자와 패자를 보고 너무 기대가 컸나 싶다...


KBS 스페셜 신년 경제 기획

부(富)의 지도

 

◎방송일시: 2010년 1월 2일 (토) 밤 8시 1편 <승자와 패자 >
                2010년 1월 3일 (일) 밤 8시 2편 <초일류의 선택>
◎연 출: 박복용 PD  / 최근영 PD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으로 촉발된 전 세계적 금융위기가 시작된 지 1년이 흘렀다. 전 세계 증시에 약 4조달러(4900조원)의 돈이 증발했고, 세계 총생산(GDP)은 5조8000억 달러 감소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108조 달러에 달했던 세계의 부는 18%나 감소해 92조 달러로 떨어졌다. 부의 감소가 가장 컸던 미국의 실업률은 10%에 이른다. 전 세계 국가들은 경기 회복과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겹게 싸우고 있다.

경제 위기 이후 세계 부의 지도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전 세계인의 관심이 여기에 쏠려있다. KBS 스페셜 1편 <승자와 패자>에서는 세계 금융 위기의 원인과 위기 이후 세계의 부가 어디로 이동하는지를 다룬다.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리먼브러더스 전 부사장 로렌스 G. 맥도널드, 필 그램 전 상원의원, JP모건 체이스의 CFO 마크 캐비노 등의 증언을 통해 월가에서 시작된 위기의 실체와 세계 경제 질서의 변화를 살펴본다. 2편 <초일류의 선택>에서는 경제 위기 속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이룬 초일류 기업들의 해외생산기지를 돌아보고, 국내 일자리 창출의 해법은 없는지 살펴본다.

1편 <승자와 패자>

# 금융 위기에 대한 월가 내부로부터의 고백

세 계 경제를 지배하던 미국의 월가, 그 중심에 서 있던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은 세계 경제에 큰 상처를 남겼다. 금융위기로 전 세계 사람들이 하루 아침에 직장을 잃었고 부를 향한 그들의 꿈도 사라졌다. KBS 스페셜은 리먼 브러더스 파산 당시 부사장이자 <<상식의 실패>>의 저자인 로렌스 G. 맥도널드를 만나 월가가 쌓아올린 거품의 바벨탑이 어떻게 붕괴되었는지 들어본다. 1999년 그램- 리치-브라일리 법안(금융산업현대화법안)을 주도하여 현 경제 위기의 단초를 제공했던 필 그램 전 상원의원도 만나봤다.

# 거품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지 난 달, 제작진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스톡턴을 찾았다. 월가가 만들어낸 거품의 중심에 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 모기지)이 있고, 가장 많은 대출이 이뤄진 곳 중 하나가 스톡턴지역 이다. 이 지역 부동산 중개인에 따르면 사람들이 집값의 110% 이르는 대출을 받아 집을 샀으나 집값은 60% 폭락했다. 월가는 주택담보대출을 유망한 금융상품으로 포장하여 세계 시장에 내다팔았다. 거품에 도취되어 있던 월가의 미국 경제는 주택 담보 대출이라는 빙하를 향해 돌진했다.

# 월가의 모방자, 금융허브에서 빚더미로 전락한 아이슬란드

글 로벌 금융위기의 가장 큰 피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아이슬란드. 금융위기 이후 IMF 구제 금융을 받았고 현재 아이슬란드 국민 1인당의 부채규모는 5억원에 달한다. KBS 스페셜은 한때 유럽의 금융허브로 번성했던 아이슬란드가 빚더미 신세로 전락한 원인을 살펴봤다.

# 부의 중심이 동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

경 제 위기 이후 세계 부의 지도가 바뀌고 있다. 월가에서 시작된 경제 위기가 부의 지도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미국 월마트에 납품되는 대부분의 상품은 중국과 인도 아시아 국가에서 생산되고 있다. 제조업이 중심인 동아시아 국가들이 위기에 강했다. 세계 무역이 30% 줄어들었지만 한국은 수출 순위 세계 9위로 진입했다. 많은 월가의 전문가들이 세계 경제의 부의 중심이 동아시아로 이동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2부 <초일류의 선택>

세 계 금융위기 속에서도 우리나라 초일류 기업의 활약은 눈부셨다. 지난 해 삼성전자는 100조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현대 기아차는 미국 시장 점유율을 8.2% 높였다. 우리 경제의 심장역할을 하고 있는 초일류 기업들. 이들은 대한민국의 부를 창출하는 가장 최전선에 서 있다. 하지만 초일류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일자리는 늘지 않고 있다. 초일류 기업의 수출증대가 국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초일류기업

전 세계적 불황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LG 디스플레이는 북미시장에서 점유율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세계적으로 자동차 수요가 감소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세계시장을 질주하며 세계 자동차 시장 빅5 진입을 앞두고 있다.
국내 초일류 기업들은 세계 시장 재패를 위해 세계 곳곳에 생산 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KBS 스페셜은 미국, 체코, 독일, 폴란드, 중국등 초일류기업의 세계 경영 현장을 찾아서 이들이 위기에서 어떻게 선전했는지 살펴본다.

# 초일류의 기업의 그늘, 청년들의 혹독한 겨울 나기

초 일류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지만, 국내에선 일자리를 찾지 못한 젊은이들이 노량진 학원가로 몰리고 있다. 대기업이 생산 기지를 해외로 옮기면서 국내 젊은이들의 취업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초일류 기업의 수출증대가 국내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는 없는 것일까.

# 해외 이전은 불가피한것일까

2005 년부터 생산에 들어간 독일 BMW 의 라이프치히 공장은 하마터면 체코에 들어설 뻔했다. BMW 경영진이 강력한 후보지였던 체코가 아닌 국내의 라이프치히 공장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경영진의 마음을 돌려 세운 것은 노조의 양보에 있었다. 탄력적 근무제와 노동 유연성에 대한 노사간의 합의가 이뤄진 것이다. KBS 스페셜은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을 직접 찾아 BMW 노사가 어떻게 국내 공장을 유치할 수 있었는지 알아본다.

# 국내 일자리 어떻게 늘릴것인가

중 견 기업인 넥센타이어가 1조원을 투자하여 경남 창녕군에 제2공장을 짓기로 결정했다. 원가 절감과 현지화를 이유로 해외로 향하는 초일류 기업과 달리 넥센타이어가 국내 투자를 결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지방 정부의 적극적 유치 노력과 노조의 협력 때문에 가능했다. 이 공장은 단일공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이며 2000명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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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추적 - 아파트 관리비, 눈 먼 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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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비때문에 말이 많은곳이 한두군데가 아니고, 뉴스에서도 심심치않게 기사가 나오는데, 동대표의 전횡을 중점적으로 다룬 방송으로, 말도안되는 재무제표에 각종 공사시에 받는 리베이트 등 거의 직업적으로 동대표를 맡고 있는 사람들...
방송을 보니 거의 완장을 차고 전횡을 휘두르면서 엄청난 뒷돈을 받고, 챙기고, 관리규약을 입맛대로 바꾸고, 관리소장이나 경비들을 가지고 권력을 휘두르는 모습이 어이가 없을뿐이였다.
1998년에 대대적으로 아파트 관련 비리를 일제 단속을 해서 많이 좋아지는듯 하다가 다시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 심한곳은 관리소장, 입주사대표, 위탁관리업체가 한통속이 되서 이런짓을 벌리기도 한다고...
물론 이런곳만 있는곳은 아니다. 한때는 동대표의 비리로 문제가 많다가 동대표를 퇴출시키고, 정직한 동대표가 투명하게 관리를 하는곳도 있는데, 역시나 중요한것은 사람인듯...

이러한것을 시정할수 있는것은 역시 정부나 지자체인데, 거의 손을 놓고 있어서 투명성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사람들이 이러한 일들이 벌이고 있고, 동대표들이 챙긴 뒷돈은 바로 입주민에게서 나오는데, 우리나라의 정서상 자신이 사는 아파트를 집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투자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관리를 하고, 관심을 가지는데 미흡한 부분도 많다고...

관리비 명세서를 봐도 정말 관심을 가지고 나서지 않는 이상 입주민이 바로잡기는 힘든 현실인데, 정답이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정부와 구청과 같은 지자체가 나서서 관리비등의 규약을 제대로 정비하고, 투명성을 관리하는것외에는 동대표나 관리소의 양심에 맡기는 수밖에 없는것이 작금의 현실인것이 안타까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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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관리비 2탄, 프랜차이즈 세탁소의 실체
정부실패와 혈세(血稅)가 새는 이유... 타인의 돈을 타인이나 나를 위해 쓴다는 것


뉴스추적(546회) 방영일 : 2010-03-10

[실태고발] 아파트 관리비, 눈 먼 돈인가?
2010년 3월 10일 밤 11시 5분~


우리나라 인구의 2/3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3천만 명에 가까운 인구가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파트 단지의 절반 이상이 주민들 사이의 고소, 고발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아파트 관리비와 단지 내 공사에서의 비리, 횡령 사건 때문이다. 2010년 아파트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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