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연세재단 빌딩 뒷편에 있는 가츠라라고 하는 일본음식점...
1차를 한잔하고 간단하게 한잔하려고 들어갔는데, 소주는 안판단다...
뭐 가볍게 마실 생각으로 사케 한통과 돈까스 모듬을 시켜서 한잔...
안주로 나온 돈까스... 돼지고기가 좀 질긴듯... 그나마 생선 돈까스는 괜찮은듯...
바닥이 내려가 있어서 편하게 앉아 먹을수 있는데, 이런집 오래간만이라는...
처음에는 그냥 차게마시다가 데워서 먹은 사케... 데우니 엄청 독해졌다는...
분위기와 인테리어는 참 마음에 드는데, 이런 분위기와 사케에 익숙하지 않다면 좀 난간할수도...
근데 음악이 뽕짝부터 가요까지 주인장 취향대로 막트는것도 참 거슬린다는...-_-;;
재훈형과 영하형이 같이 한장~
정말 대우호프는 장사가 잘되는지 항상 그모습 그대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