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iN'에 해당되는 글 3322건

  1. TBS 한마음 콘서트 - 은평구 불광천 라바댐 수상무대 2
  2. 황금들녘을 따라 강화도 자전거 여행하기
  3. 지붕뚫고 하이킥에 나온 한강 반포대교(잠수교) 분수 폭포 2
  4. 광장시장 육회 골목 2
  5. 장군보쌈 - 종로의 푸짐한 왕족발, 굴보쌈 맛집
  6. 한강 난지공원 물놀이장 & 음악분수
  7. 마포 순대국 - 서비스 최고~ 맛도 Good~

TBS 한마음 콘서트 - 은평구 불광천 라바댐 수상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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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불광천 막바지 공사 마무리를 하고 있는데, 그즈음에 맞추어서 한마음 콘서트를 연다고...
오늘 저녁이구만...
테이 박상민등 유명 가수도 꽤 나오니 사람이 무진장 많지 않을까 싶다...
장소나 출연가수등 자세한 내용은 하단에~










개청 30주년 기념으로 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도 10월 11일 아침 8시에 불광천 라바댐에서 시행한다고...

경품추천도 한다고하는구만...






새절역부근에서는 무슨 행사를 하는지 은평 구청장이 나와서 열심히 연설을...





<김성환 신지의 한마음 콘서트(12회) 은평구 편>방청안내

<김성환 신지의 한마음 콘서트(12회) 은평구 편>녹화는 응암역 4번출구 아래
불광천 분수대 라바댐 수상 특설무대에서 열립니다.

● 녹화 일정
- 날짜 : 2009년 10월 6일 (화)
- 시간 : 저녁 7시 ~ 10시
- 입장 : 무료 입장

● 출연진
박상민, 김혜연,박상철, 박혜경, 테이, 태군, 유지나, 한영, DNT, HAM, 빅퀸즈 외

● 오시는 길


◆ 불광천 수상무대 : 6호선 응암역 4번 출구 바로 옆.



저녁에 퇴근하면서 잠깐 들렸는데, 정말 인산인해의 인파들... 은평구 주민들이 모두 모인줄 알았다는...
공연을 볼 엄두는 하지도 못하고, 그냥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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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들녘을 따라 강화도 자전거 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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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다큐 - 땀이 주는 자유로움 자전거 여행 이라는 방송을 보고나나, 추석 연휴에 강화도에 자전거를 타고 한번 다녀왔습니다.

초행길은 아니고, 4-5번째 혼자서 다녀왔고, 뭐 길은 48번 국도를 쭉 따라가면 되는데,
가을의 황금 들녁이 정말 아름다웠던 시간이였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해서 성산대교에서 한장~


안양천 합수부입니다~


방화대교입니다... 이곳에서 도로쪽으로 나가서 48번 국도로 합류를 하면 됩니다~


48번 도로를 쭉 따라오다가 대략 40Km를 지나면 나오는 누산삼거리에서 좌회전으로 빠지면 초지대교이고, 이 길로 쭉가면 강화대교쪽으로 나옵니다


초지대교쪽으로 빠지자마자 황금들녁이 쫙펼쳐지네요~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와 가천의과대학교 쪽으로 들어가면 강화 대곳, 덕포직, 대명항쪽이 나옵니다~


대략 50Km정도를 달리다보니 나오는 초지대교~ 여기부터는 경기도 김포가 아니라, 인천 강화입니다~


멀리 보이는 서해바다~ 하지만 아쉽게도 썰물때 도착을 했네요...


초지대교에서 바라본 바다입니다... 물이 빠져서 그런지 한강보다 조금 넓은 느낌정도네요...


초지대교를 넘어서면 바로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으로 빠지면 초지진, 좌측으로 빠지면 동막해수욕장 등이 나옵니다....










가을 하늘이 정말 높기는 높고, 푸르르네요~


황산도 선착장인데, 배보다는 낚시를 하시는 분들로 꽉차있네요~




황산도 어촌 전시장...


황산 어판장... 회, 해산물등을 먹는곳입니다...


컨디션이 좋을때는 외포리에 가서 석모도에 들어가기도 하는데, 오래간만에 장기라이딩을 해서 그런지...
그곳까지는 도저히 못가겠더군요...-_-;;
돌아오는 길에 다시 초지대교에서 서해바다를 보니 밀물로 바닷물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주인때문에 고생한 저의 잔차 비봉1호입니다(블랙캣 3.0D)

총 주행거리 118Km,  총 주행시간 6시간, 평균속도 19 Km/h, 최대속도 60Km/h

최대 160Km 정도까지 다녀온적도 있는데, 좀 더 분발해서 운동을 해야 할듯합니다...-_-;;
코스는 참 좋기는 한데, 서울에서 강화까지 도착하는 길은 일반 초보자들이 혼자서 가기에는 좀 위험한 코스입니다.
만약에 차가 있다면 차로 자전거를 실어서 강화도에서 타거나, 경험자와 함께 다녀오신다면 힘은 좀 들지만,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풍경도 참 좋은 코스라고 생각됩니다...

남자의 자격 - 자전거 여행, 석모도 라이딩 & 여행정보 (사진보기)
강화도 자전거 여행
강화도 라이딩
늦가을 강화라이딩


서울에 다 도착을 해서 잠시 폭포에서 쉬려고 하는데,
무지개의 끝자리에 도착을 했네요...
너무 멀리가서 뭔가를 찾으려 했다가... 집에서 파랑새를 발견하듯이
다시 돌아온 이곳에서 무지개의 끝자락을 발견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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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에 나온 한강 반포대교(잠수교) 분수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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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이 추석을 맞이해서 세경과 신애를 데리고 가서 보여준 분수 폭포...
예전에 꽃보다 남자에도 한번 멋지게 나왔는데, 또 멋지게 나왔다는....
이곳에 자주 다니지는 않지만, 직접 본적은 한번도 없는데, 가을이 다 가기전에 한번 시간에 맞추어서 꼭 한번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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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낭만 더한 반포대교 분수 … 10월말까지 시범 가동

한강의 새 명물 반포대교 분수가 지난 9일 시원스런 물줄기를 뿜어내며 시민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세계 최초의 초대형 교량분수인 반포대교 분수는 서울을 국제적인 수변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가시적인 성과이자 신호탄. 형형색색 조명을 받으며 쏟아져 내린 분수는 황홀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 개막을 앞두고 마련된 시연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디자인올림픽 참가 인사, 외국인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잠수교 남단둔치 달빛광장에서 열렸다. ‘Bridge of Love’라는 주제 아래 오후 8시 30분부터 30분간 콘서트도 마련돼 춤추는 분수와 음악을 함께 즐기는 가을밤의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반포대교 분수는 다리 양쪽으로 570m씩 총 길이가 약 1.2km에 이르는 규모를 자랑한다. 모두 380개의 노즐에서 1분당 190여 톤의 물을 20여m 아래 한강으로 뿜어낸다. 모두 38대의 수중펌프를 이용해 한강물을 퍼 올려 사용하며, 노즐로 분사된 물은 다시 한강으로 되돌아간다. 노즐은 3m 간격으로 설치돼 있고, 분사거리는 최대 43m다.

여기에 빛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다. 아름다운 조명을 받아 다채로운 빛깔로 연출이 가능하도록 경관조명등 190개를 달았다. 음향 효과를 위해서도 최첨단 설비와 스피커 등을 설치했다. 기술 지원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의 음악분수 제작사인 독일의 OASE사가 프로젝트 파트너로 참여했다.

헨델의 수상음악, 라벨의 볼레로 등 분수와 함께 울려 퍼지는 음악은 반포대교 분수의 또 다른 낭만이다.

저녁 7시와 8시, 15분씩 하루 2회 물줄기 뿜어 … 내년 봄부터 본격 가동

반포대교 분수는 10월 말까지 저녁 7시와 8시에 15분씩 하루 2회 시범 가동한다. 서울시는 시민고객들의 의견과 각계각층 전문가 자문을 통해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고 문화 예술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운영방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해 내년 봄부터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한강 르네상스 반포권역 특화사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반포대교 분수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직원 윤석빈(토목7급)씨가 낸 창의아이디어로 서울시는 분수 완공과 함께 윤씨에 대해 특진(토목6급)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지난 2006년 서울시 내부 창의아이디어 제안창구인 ‘상상뱅크’를 통해 “잠수교를 폭포 속 교량으로 만들자”고 제안한 윤씨는 당시 1만8천623건의 중 1등으로 뽑혀 제1회 창의인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서울시는 윤씨의 아이디어를 채택해 정책에 반영했다.

반포대교 분수 오픈과 함께 서울시는 “시민들의 창의적 참여 속에 반포 분수를 시민들 모두가 함께 가꾸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이자 기억에 남는 추억의 분수,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서울 한강의 랜드마크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30일까지 반포대교 분수 명칭에 대한 시민공모도 진행했다.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0월 중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784건의 응모작이 접수돼 시민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문의 :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02-3708-8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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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9일 8시30분부터 9시까지 반포대교 분수시연회~
반포대교위에서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져 분수가 뿜어져 나오는모습이
저녁의 한강을 아름답게 만드네요
내년에는 한강의 명소가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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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지면을 통해 반포대교에 분수가 설치된다는 것을 알았다. 시원한 물줄기가 한강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꽤나 장관이겠다 싶어 반포대교를 찾아갔다.

아직 쌀쌀하기 전이라 사진 촬영을 하는 분들이 꽤 모여 있었다. 한강 둔치에 널찍이 떨어져 성능 좋은 카메라로 낙하 순간을 포착하느라 여념 없는 그들. 꼭 영화배우를 찍기 위해 포토라인을 정해둔 것만 같았다. 그에 비해 줌이 떨어지는 나는 반포대교 밑까지 바짝 붙었다. 뿌연 날씨 탓에 저 멀리 보이는 남산타워는 그림의 떡이었다는 것이 아쉽기만 하다. 밑에서 위로 바라보는 반포대교. 그 아래로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는 신기하기만 했다. 어떻게 설치했을까 궁금한 것은 나뿐일까? 색색이 조명에서 뿜어 나오는 아름다움과 춤을 추듯 움직이는 물줄기는 한강의 이색 명소가 되기에도 충분해 보였다.

그 밑을 걸어간다면 더욱 이색적일 것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아 안전하게 반포대교를 걸어서 산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삼삼오오 모여 그 광경을 지켜보던 이들. 자리를 떠날 줄을 모른다. 한 사람의 아이디어가 많은 이들에게 행복감을 준다는 것도 참 신기할 따름이다. 내친김에 오랜만에 한강을 따라 걸어보기로 했다. 반포대교에서 한남대교 방향으로 걸었다. 예전 같으면 그저 한강 따라 이어진 단순한 길이 보였을 텐데 여기저기 공사 중이었다. 안내판을 보니 체육시설, 이색산책로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었다. 산책로도 시멘트 길이 아닌 여러 가지 컬러가 들어간 보도블록과 푹신한 콜크 느낌의 길 등 변신을 준비 중이다.

시원스레 자전거를 타는 이들이 부러울 만큼 한강 바람은 시원했다. 그리고 처음 보는 광경이 눈에 띄었다. 흉흉한 세상이라 공원도 마음대로 다닐 수 없을 것만 같았는데 어디에서 오신지 모를 경비원 아저씨가 순찰을 돌았다. 그것도 소리 없는 오토바이를 타고. 오토바이는 오토바인 데 소리가 없다니, 그리고 그 소리가 없어 사람들을 방해하지 않는 사실이 새로웠다. 한강 순찰대원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그들에 의해 안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데에 새삼 고마움이 느껴지는 하루였다.

http://blog.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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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육회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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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에 들렸다가 친구와 육회에 한잔을...




추석대목인데도 불구하고, 시장은 썰렁하고, 술먹는 분들은 꽤 많네요...
경기가 아직도 좀 어렵기는 한가 봅니다...




창신육회, 자매육회 등 여러 육회집이 즐비한 골목입니다.




대구탕, 생태찌게, 아구찜, 아구탕, 복매운탕, 육회덮밥, 한치회, 삼치회 등 많은 메뉴가 있기는 하네요...



이 집의 주메뉴인 육회와 간천엽... 한접시에 만원입니다...
홀의 손님들도 죄다 이 메뉴를 먹고 있다는...


만원짜리 육회입니다...


한우 육우라고 하는데, 양은 뭐 얼마 안됩니다...
양이 많은곳은 길건너편의 백제정육점 육회가 양은 훨씬 많은듯 합니다...
대략 집에서 수입산 소고기로 만들어 먹는다면 고기만으로 보면 약 천원어치...-_-;;



서비스로 나온 정체불명의 고기국...


내부는 상당히 좁고, 밖에서 먹을수도 있습니다.

혼자서 와서 먹는 분들도 꽤 있고, 양도 그정도 인듯합니다...
1차로 와서 먹기에는 배채우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고, 2차나 마무리로 입가심으로 한잔 먹을때 좋은듯 합니다.

광장시장 육회골목 - 자매집
광장시장 은성회관 - 얼큰한 생선 내장탕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 - 싸고 푸짐한 양
육회 맛집
집에서 쇠고기 육회를 만들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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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보쌈 - 종로의 푸짐한 왕족발, 굴보쌈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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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한잔하기로 해서 찾아간 종로의 장군보쌈집...
왕족발, 굴보쌈 등을 파는 골목의 중간쯤에 위치한 조그마한 가게입니다.
다른집들과 마찬가지로 서비스로 감자탕과 오징어 볶음 주어서
보쌈의 양이 조금 적은듯해도 전체적으로는 아주 양이 많습니다.


서비스로 나온 감자탕... 양도 꽤 푸짐합니다~


밑반찬들...


굴보쌈 중자입니다. 가격은 25000원
굴은 통영굴을 쓴다고 하시는데, 땅콩, 김치 등 야채와 함께 먹음직스럽게 나오네요~





이것도 서비스로 나온 오징어 볶음인데, 달짝지근하면서도 매콤한것이 맛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다른집들에 비해서 조금 좁습니다.
테이블에 방에 대략 7개 정도이고 밖에는 3-4개 정도...



낚지볶음, 감자탕과 점심메뉴로는 보쌈정식, 낙지볶음, 감자탕, 김치찌게 등이 있네요~


메인메뉴는 왕족발과 굴보쌈인데, 돼지 고기는 국내산과 칠레산을 섞어 쓰는듯하고,
사람들은 주로 족발보다는 보쌈을 많이 시켜드십니다...









삼해집, 최부자 보쌈, 전주집 등이 있는데, 검색을 해보니 삼해집이라는곳이 꽤 유명하다고 하네요~



위치는 국일관과 서울극장 뒷편의 골목에 있고,
지하철을 타고 간다면 종로3가역 14번 출구로 나와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가보았는데, 앞으로 종로에서 친구들과 모이게 된다면
아무래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한것이 이 집을 자주 찾을듯 하네요~

종로에서 친구들과 소주 한잔 하고 싶으시다면 한번 찾아가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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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난지공원 물놀이장 & 음악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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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시민공원에 자전거를 타고 갔다가 보게된 물놀이장과 음악분수...
물놀이장에 음악분수가 함께 있고, 인근의 난지지구 공터에도 음악분수가...

가동 시간대는 평일에는 오후 1-2시에 공휴일에는 오후 1-2시와 저녁 8-9시에 가동을 한다고...
차로 갈수도 있지만, 주말 낮이나 저녁에 가족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가보면 좋을듯~





물놀이장은 한강보다 수위를 조금 낮게 만들어 놓은곳에 물을 받아 놓았는데,
입수는 금지라고... 근데 저녁에 가보니 얼라들이 자전거를 타고 물속에서 놀고 있다는...-_-;;



이거보면서 맥주나 소주한잔 하면 좋겠구만~








 여의도ㆍ난지ㆍ뚝섬한강공원 이달 말 새 단장 완료

          - 서울시, 여의도ㆍ난지ㆍ뚝섬 한강공원 이달 말인 24,27,29일 각각 개장

          -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1단계 핵심사업인 4대 한강공원 특화사업 마무리

         - 대규모 백사장이었던 여의도한강공원, 푸른꿈이 펼쳐지는 세계적 공원으로

         - 난지한강공원은 서울에서 자연이 가장 살아있는 곳으로. 접근성도 획기적 향상

         - 뚝섬한강공원은 워터파크, X게임장 등 시민들이 즐기고 만들어가는 대표적 공간
 

☐ 지난 4월 준공해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반포한강공원에 이어 여의도ㆍ난지ㆍ뚝섬한강공원도 이번 달 말이면 1년여 간의 공사를 마치고 각각 24, 27, 29일 시민에게 개방된다.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1단계 핵심사업인 4대 한강공원 특화사업 마무리>

서울시는 이로써 2010년까지 추진되는 제1단계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핵심사업인 4대 한강공원 특화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1일(월) 밝혔다.

   ○ 한강공원 1단계 특화사업 대상인 반포ㆍ여의도ㆍ난지ㆍ뚝섬 중 반포한강공원은 작년 3월 착공, 올해 4월 우선 준공했으며 나머지 세 공원은 2008년 7~9월 단계적으로 착공, 오는 9월말 준공하게 됐다.


   ○ 서울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한강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올 여름엔 뚝섬한강공원 수영장과 선탠장, 음악분수, 여의도한강공원 수영장, 난지한강공원 강변물놀이장, 생태캠핑장 등을 우선 개장하기도 했다.


☐ 이들 4개 한강공원은 ‘회복과 창조’이란 컨셉 아래 ▴근대화 시기 도시개발 과정에서 훼손된 자연성, 인간과의 소통 회복 ▴한강이 가진 자연 그대로의 모습 회복과 보존 ▴접근성 향상 ▴각 공원특성에 맞는 문화ㆍ휴게시설 확충의 내용을 공통적으로 담아 디자인됐다.


   ○ 그동안 한강공원은 접근성이 취약하고 공원별로 특성화된 프로그램이 부족해 시민들이 즐겨찾기 쉽지 않았다. 공원시설도 미비해 시민들에게 충분한 문화휴식 공간으로 기능하지 못했다.


서울시는 한강르네상스가 서울의 심장을 흐르는 물줄기인 한강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문화 환경과 삶의 방식을 디자인하는 사업인 만큼 ‘한강공원 특화사업’은 비단 공원의 하드웨어를 확충하는 것뿐만 아니라 ‘공원’이라 공간을 통해 바쁜 도시의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이 문화ㆍ예술ㆍ레저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 서울시는 1차 사업 완료에 이어 이촌ㆍ양화ㆍ잠실 한강공원에 대해 이루어지는 한강공원 2차 특화사업이 ‘도심 속 생태공간 마련’을 주요 컨셉으로 올해 말 착공한다고 함께 밝혔다. 2011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9.24 준공

 여의도한강공원: 우리나라 최초 비행장의 꿈을 되살린다

우선 24일 준공하는 면적 785,000㎡, 길이 3.4㎞의「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자연형 호안과 수변 산책로 ▴수상무대인 플로팅 스테이지 ▴피아 물길 등이 들어서며 수영장도 테마형으로 리모델링되었다.


의도한강공원엔 앞으로도 120대 규모의 요트가 정박할 수 있는 요트 마리나가 2010년에, 동북아중심도시 도약 시대를 대비, 광역주운 및 수상교통, 관광 거점이 될 국제여객터미널이 2011년에 들어선다.


<우니라나 최초의 비행장, 꿈과 희망 품은 대규모 들판으로 다시 태어나>

☐ 특히 여의도 한강공원엔 과거 홍수에도 침수되지 않을 정도로 드넓었던  29,000㎡ 대규모 백사장 부지를 푸른색의 ‘너른 들판’으로 조성했는데, 여기엔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장’이 들어섰던 자리라는 꿈과 희망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한 특별한 공간이 마련돼 시선을 끈다.


   ○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장은 1916년 만들어져 1971년 폐쇄됐다. 일제치하였던 1922년 한국인 최초로 여의도 상공에서 시험 비행, 서울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줬던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사 안창남의 이야기가 깃들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당시 시민 반응은 서울 인구의 6분의 1인 5만 인파가 여의도 백사장에 모일 정도였다.


   ○ 너른 들판은 하이서울페스티벌 등 대형 축제와 이벤트를 위한 잔디밭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창공을 향해 날아오르는 비행기를 형상화한 김승희 작가의 조각품이 들어서며 비행장 활주로에서 볼 수 있는 바람자루(윈드콘)와 안내사인(택시웨이 사인)이 설치돼 세계적 공원으로의 비상을 꿈꾼다.

 

<물빛광장(캐스케이드)>는 여의도공원과 경관적으로 연계되고, 워터프론트와 도시를 적극적으로 연결하는 면적 7,840㎡(40m×196m)의 공간이다.


   ○ 여러 단으로 구성된 작은 폭포로 춤을 추듯 움직이는 워터젯 분수와 바닥분수를 갖추고 있으며 수심은 30cm밖에 되지 않아 아이들에겐 놀이공간을, 도시민에겐 여가문화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물이 빠진 뒤엔 관객석과 무대가 드러나 공간이 연출되며, 근처에 너른 들판, 플로팅 스테이지가 자리하고 있어 공연과 휴식이 어우러진 최고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


<수변 배경으로 한 세계 최초의 개폐식 수상무대 ‘플로팅 스테이지’>

562㎡ 규모로 조성된 <플로팅 스테이지>는 수변을 배경으로 한 공연문화시설로서 세계 최초 개폐식 수상무대라 더욱 주목된다. 윤창기와 장 샤오이(Zhang Xiaoyi)가 공동 디자인했으며, 아치형 무대 모형에 물방울을 형상화했다. 빛이 춤추는 레이저쇼, 음악에 맞춘 분수쇼로 다이나믹한 공간을 연출하며, 2,200석 규모의 수변스탠드를 갖추고 있다.

 

   ○ 외부 표면의 LED는 다음날의 기상상태에 따라 빛이 변하는 방식으로 일기예보 정보판이 되며, 개방형 무대는 날씨에 따라 유리문을 닫아 포근한 카페 공간으로 바뀐다.


<41.5㎞ 한강 100분의 1로 축소한 ‘피아노물길’에서 서울한강을 한눈에>

☐ 415m에 걸쳐 조성된 <피아노물길>은 여의나루역에서 물빛광장으로 이어지는 길에 펼쳐진 수심 20~30㎝의 진입로다. 서울시 경계 안을 흐르는 41.5㎞ 한강의 100분의 1에 해당하는 축소판 한강으로서, 피아노 물길 옆 보행로엔 한강 다리 23개와 12개 한강공원별 명소 등을 상징하는 정보양(픽토그램)이 새겨져 있어 한강 전체를 한 눈에 조망하는 가상 체험을 제공한다.


   ○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지하수를 일일 2,800톤씩 공급하여 3m, 길이 415m의 물길로 물빛광장에 물을 공급 해준다.


☐ <자연형 호안 및 수변산책로>는 기존의 급경사 콘크리트 인공 호안을 걷어낸 부분에 완만하게 조성된다. 이를 통해 과거 한강 개발 이전 의도의 친환경적 모습이 재현되고 친수성은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9.27 준공

 난지한강공원: 자연이 한 번 더 숨을 쉰다

홍제천 합류부부터 서울시계까지 3.2㎞, 770,000㎡ 규모의「난지한강공원」은 ▴접근성 개선 ▴자연성 회복 ▴레저ㆍ문화공간 조성을 컨셉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서울에서 자연이 가장 살아있는 곳, 젊음과 열정이 가장 뜨겁게 넘쳐나는 곳으로 시민과 만난다.


   ○ 그동안 난지한강공원은 월드컵공원과 인근에 있으면서도 강변북로에 가로막혀 시민들이 찾아가기 매우 불편했고, 특별한 즐길 거리가 없어 생태캠핑장을 제외하고는 시민들의 발길이 뜸한 편이었다.


<가장 큰 변화는 다리 및 연결통로 신설로 접근성 획기적으로 좋아진 점>

☐ 특히 난지한강공원의 최대 변화는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졌다는 점이다. ‘평화의 공원 연결 다리’, ‘중앙연결다리’, ‘복합연결통로’ 등의 접근로가 신규 설치, 이제 난지한강공원과 그 일대는 푸른숲이 우거진 월드컵공원까지 강과 연계되면서 매력적인 환경공원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 <중앙연결다리>는 노을공원/하늘공원과 한강공원을 잇는 교량으로 폭 18m, 길이 110m이며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조성되었다. 보행연결 및 자전거, 유사시 비상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특히, 본 교량을 통해 월드컵공원과 연계된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 폭 5m, 길이 278m의 <평화의 공원 연결 다리>는 평화의 공원에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경사면으로 연결되며 주변 구조물과 시각적 조화를 위해 최대한 심플한 조형미를 추구하고 있다.


   ○ 차도와 보도, 생태통로가 어우러진 폭 10.8m, 길이 57m의 <복합연결통로>는 서울→일산 방향에서의 차량접근이 가능한 지하U턴 차로를 확보해 보행 및 생태연결통로 기능을 부여했다.


<야생동식물이 서식하고 학생들이 생태학습을 체험하는 ‘생태습지원’>

☐ 규모 33,600㎡의 <생태습지원>은 다양한 자생 습지식물을 식재, 생물 종을 다양화하고  야생동식물의 서식처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생태체험 학습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다.


   ○ 생태습지원엔 지속적인 물 유입을 위해 기존의 우수로를 정비하고 하상여과수를 도입했으며 다양한 생물종 서식을 위한 습지를 조성했다.


   ○ 또 꽃창포원, 정수식물원, 사초식물원, 습지식물원, 수련원 등을 조성해 체험학습 효과 극대화했으며 경관보행로 및 생태학습을 위한 관찰데크를 설치했다.


☐ 총 면적 39,500㎡ 규모로 조성된 <자전거공원>은 ▴이색 자전거 체험장 ▴MTB코스장 ▴어린이자전거 교육장 ▴자전거 익스트림장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12,300㎡ 규모의 <거울분수>는 높이 6m의 바닥분수로서, 분수를 하지 않을 때엔 물을 3cm 수심으로 담수해 거울연못으로 변신한다.

<한강과 버드나무숲 사이, 가장 낭만적 산책로 ‘갈대바람길’>

☐ 강변물놀이장에서부터 생태습지원까지 약 1.7㎞에 이르는 갈대밭을 가로 지르는 <갈대바람길>은 난지한강공원의 가장 낭만적인 산책로로 손꼽힌다. 한강과 버드나무숲을 양옆으로 두고 걷다보면 갈대바람, 새소리, 풀벌레 소리 등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데, 특히 동틀 무렵과 해질 갈대밭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답다.


☐ 한강공원 중에서도 때 묻지 않은 자연의 모습을 최대한 즐길 수 있는  난지한강공원 중앙광장엔 생태설치미술공간이 마련돼 허강, 고승현, 강희준 증 30여 년간 자연미술만을 고집해온 6명의 생태설치미술가의 독특한 작품 6점이 전시된다.


<한강물과 맞닿아 한강 물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강변물놀이장’>

☐ 이 외에도 난지 <강변물놀이장>은 일반 수영장과 달리 한강물과 맞닿아 있게 설계돼 물놀이장에 들어서면 마치 한강 물 위를 걷고 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또 수십 개의 수양버들형 물줄기가 춤을 추며 강으로 물을 뿌리는 분수(규모 7,040㎡, 연장 140m, 최대수심 80㎝)는 강물과 분수가 합해지는 모습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9.29 준공

 뚝섬한강공원: 문화, 레저가 함께하는 신나는 공원!

29일 준공하는「뚝섬한강공원」은 시민들에 의해 만들어져 왔던 시민 공간인 만큼 수변광장 등 뚝섬의 모든 공간들은 시민들이 즐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여백’을 디자인했다.


   ○ 예로부터 뚝섬은 도성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유원지로 사랑받아왔으며, 조선시대엔 왕이 군대를 사열하거나 출병할 때 둑기를 세우고 둑제를 지내 ‘뚝섬’이라는 지명까지 얻게 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45,000㎡ 대규모 수변 공간 ‘수변광장’>

☐ 45,000㎡ 규모의 뚝섬 <수변광장>은 우리나라 최초 대규모 수변공간으로서 수변 쪽으로 완경사를 주어 한강이 잘 조망되도록 조성했다. 문화행사장, 야외공연장 등 각 기관은 물론 시민들에 의해 다채로운 용도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직경 30m, 최고 높이가 15m에 이르는 음악분수는 ‘수변광장’과 접해있다. 별모양으로 배치된 개별분수 노즐을 통해 음악에 맞춰 각종 안개분수, 샤프분수, 스윙 등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분수쇼가 연출된다.


<롤러코스터처럼 둥글게 생긴 4층 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는 뚝섬의 상징물>

뚝섬의 상징물 <자벌레>는 롤러코스터처럼 둥글게 생긴 독특한 디자인의 4층 구조 전망문화콤플렉스로서 10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시민들이 다양한 전시도 즐기고, 카페에서 커피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전망이다. 7호선 뚝섬유원지 지하철역에서 직접 연결해 접근성을 높였다.


   ○ 자벌레에서는 ‘한강 파노라마’라는 주제 아래 정정화, 김창겸, 올리버 그림 등 백남준 이후 미디어 아트를 실험하는 작가들과 안세권의 파노라마 사진들, 최현주, 이종호의 애니메이션 미디어 아트 등으로 구성된 미디어 아트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뚝섬한강공원이 준공하는 9월 29일부터 시작된다.

   ○ 자벌레는 기존에 전망용 데크형으로만 디자인했던 당초 계획을 확대, 전망문화콤플렉스로 새롭게 디자인해 올해 추가로 착공했으며, 뚝섬한강공원 준공에 이어 다음 달 말 완공예정이다.


시민중심의 공간으로 조성되는 만큼 뚝섬엔 물놀이시설, X게임장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유명 워터파크급 물놀이 시설로 새롭게 변신한 야외수영장 ‘수피아’>

유수풀 등 각종 물놀이 시설, 아메바 모양을 딴 재미있는 디자인을 통해 유명 워터파크급 물놀이 시설로 새롭게 변신한 뚝섬 야외수영장 <수피아>는 지난 여름 우선 개장해 총 18만여 명이 다녀갈 만큼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 ‘수피아’는 기존 한강 야외수영장이 여름철에만 잠깐 운영하던 한계를 넘어 사계절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국제경기 개최 가능한 대규모 ‘X 게임장’ 은 어린이를 위한 선물>

☐ 또 4,800㎡ 규모의 <X 게임장>은 초급형 7개, 중급형 6개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국제경기 개최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익스트림 스포츠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 장정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한강공원을 자연이 숨쉬고, 문화가 꽃피는 서울시민들의 삶의 중심지로 가꾸어 나가겠다”며, “향후 시민들이 한강과 함께 즐기실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ㆍ활성화하고, 한강의 생태계를 회복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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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순대국 - 서비스 최고~ 맛도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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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순대국을 참 좋아하는데,
사무실 근처 마포에 순대국집이 여러군데가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순대국집...


마포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좌회전을 해서 50미터 정도 올라가면 있는집... 02-719-5018


메뉴는 순대정식, 순대국, 뼈해장국, 순대탕, 머리고기, 오소리, 왕순대, 술국, 모듬, 감타탕, 냉면, 순대전골 등...



저녁이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낮술이라고 하기에도 조금은 애매한 5시경에 친구와 만나서,
순대국과 왕순대를 시켜서 소주 2병을 먹었는데,
친구 놈이 김치가 맛있다고 3번을 다시 시키고, 순대국 국물도 좀 더 달라고 하니 얼마든지 괜찮다고 하시는 주인 아주머니의 말씀에 미안할 정도라는...

간혹 순대국에 술마시다가 국물 좀 더달라고 하면 안된다고 하거나, 술국을 먹으라고 눈치를 주는 집도 있는데,
그런 집은 다시 안가는게 상책인듯...

이 근방에 순대국집이 몇 곳이 더 있는데, 개인적으로 맛으로나, 서비스로나 이 집이 가장 괜찮은듯....
순대국도 순대국이지만, 김치가 참 맛있어서 자주 찾아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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