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는 5Km이고, 시간은 일반인 기준으로 하산이 4시간정도, 등산은 5시간정도 잡으시면 될듯합니다.
다만 오색약수터는 고도가 400미터이고, 대청봉은 1700미터인데, 1300미터의 고도차를 4-5시간만에 올라야 하므로 짧고도 굵은 코스인듯 합니다.
보통 당일코스로 간다면 한계령->대청봉->오색약수를 이용하시는데, 오색약수를 통해서 오르시면 좀 많이 힘들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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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처음에는 한계령으로 올랐다가 내려올라고 했는데, 한계령은 동절기에는 오전 11시부터 입산금지라고 해서, 부랴부랴 오색약수터로 내려와서 등산을 했습니다. 오색은 오후 2시부터 입산통제를 합니다.
꼭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설악산 한계령휴계소 등산객 주차금지 교통통제, 국립공원 등반시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남설악 입구 탐방올 거리 및 시간에 대한 안내도입니다.
오색약수터에서 서울 상봉이나 동서울 등으로 가는 버스에 대한 안내도입니다.
오색과 한계령의 입산가능시간입니다. 날짜와 시간을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입구
설악산국립공원안내도
워낙 경사가 심한곳이라 이런 곳이 많습니다. 1월말인데 시작부분과 낮은 고도에서는 눈이 하나도 없습니다.
1Km를 간신히 올라왔는데, 벌써 고도가 700미터입니다.
정말 가도가도 대청봉은 멀기만...
고도가 900미터정도가 되자 주위에 눈이 많고, 결빙구간도 많습니다.
이곳부터 계속 아이젠을 착용하셔야 합니다.
스패치까지는 이쪽에서는 별로 필요없는듯 합니다.
물론 눈이 온지 얼마 안되었거나, 서북능선은 필요합니다.
아이젠의 종류와 등산화에 착용하는 방법
드이어 1000미터를 돌파~
역시나 이쪽으로 올라오는 분들은 거의 없고, 주로 내려가시는 분들입니다.
어느정도 올라오니 눈위에 있던 산들이 눈밑에 펼쳐져 있네요...
정상부근에 올라오니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나무, 나무잎까지 한쪽으로 쏠려있네요...
멀리 보이는 중청대피소.. 이제는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중청대피소 - 설악산 대청봉부근 휴계소
정말 희안한 나무들이 지천에 깔려있습니다.
드디어 대청봉까지 500미터가~
아래 나무도 저쪽으로 가라고 가르쳐주네요...
하얀 빛깔의 독특한 은사시나무입니다.
은사시나무 - 설악산 대청봉 부근 하얀색의 나무
정말 멋진 장관이 눈앞에 펼쳐지지만, 몸이 힘들어서 그런지 당시에는 감흥이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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