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문이 자자하다는 남대문 야채호떡을 동생이 사가지고 왔다...
꿀호떡은 600원이고, 야채호떡은 800원이라고...
위치는 대략 남대문과 신세계 중간쯤에 남대문시장 입구의 기업은행 남대문시장 지점 앞입니다.
줄을 엄청서있고, 일본인들도 명소처럼 찾아온다고 하는데, 오전에 가서 그런지 금방 샀다고 하네요..
기름기가 많아서 그런지 포장은 하나씩 따로 포장을 해주는 독특한 방식...
야채호떡이라서 야채호빵이나 만두와 같은것을 기대했는데, 꿀대신에 잡채를 잘게 짤라서 집어 넣은 방식입니다.
독특한 느낌이 괜찮기는 한데, 먹고나니 조금 느끼한 느낌이 나더군요... 바로 먹어야 하나...
조카는 뜨거울때는 못먹더니 식으니 아주 좋아라하면서 먹네요...
그러고보니 동네에서도 호떡집에 야채호떡이 있던데 한번 사먹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