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용앱이란 아이폰 해상도인 960x640에 최적화된 앱으로, 아이폰에서 돌리기 위한 어플이며, 아이패드에서 설치가 가능하지만, 1x. 2x의 해상도로 전환을 해서 보여집니다.
아이패드용앱이란 1024x768에서 만들어진 앱으로, 아이폰에서는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유니버셜 앱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양쪽 모두에서 최적화된 앱으로, 아이폰에서는 960x640의 해상도로 돌아가고, 아이패드에서는 1024x768의 해상도로 돌아갑니다.
제가 아이폰용앱은 개발해본적인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찾아보니 컨디셔널 코딩(Conditional Coding)을 통해서 두개의 해상도에 따라서 별도의 코딩을 해주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네이티브 앱(Native App), 모바일 웹(Mobile Web), 하이브리드앱(Hybrid App), 스마트폰 프로그램 개발 방법의 차이점 비교
어떻게보면 유니버셜앱은 일종의 하이브리드앱이라고 볼수도 있는듯 합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유니버셜 앱이 더 매력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뭐 평생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한기종만 쓴다면 모르겠지만, 두 기종을 사용한다고 할 경우에 유니버셜 앱을 구입하면 아이폰, 아이패드 모두에서 사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개발자가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앱을 왼쪽의 사진처럼 별도로 개발을 한다면 두개를 따로따로 구입해서 설치를 해야 합니다.
개발자라면 아무래도 아이폰용과 아이패드용 앱을 별도로 개발하는것이 더 나을듯 합니다.
코드의 재사용성적인 측면에서는 번거롭겠지만, 화면 구성자체가 거의 다른 앱을 하나의 앱으로 만든다는것이 더 복잡할것이고, 왼쪽과 같이 아이폰용 앱은 무료로 풀고, 아이패드용은 유료로 배포를 할수도 있고,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가격을 다르게 설정하는 등의 마케팅 판매전략을 시도하기에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딤코드(Redeem Code)로 아이폰, 아이패드 앱 다운로드, 설치하는 방법
애플 앱스토어에서 아이폰, 아이패드의 유료 앱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방법(보안코드, 발행번호 입력 오류 해결책)
아이폰(iPhone), 아이패드(iPad) 오늘만 무료 앱, 할인 앱 소개 추천 사이트(앱비스타, 팟게이트, 블로그)
아이패드의 키보드 분리 기능으로 자판입력시 iPad를 안정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아이패드, 아이폰에서 홈버튼을 이용해 앱 전환과 메모리 확보하는 방법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어떤 앱을 구입하려고 할때 비슷한 두종류의 다른 회사의 앱이 있다면 아이폰, 아이패드 전용앱보다는 유니버셜 앱을 구입하는것이 비용적인 측면에서 더 나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생각해보면 아이폰(또는 아이패드)만 사용하는 사용자의 앱속에 불필요한 코드나 이미지들이 더 많이 들어가서 앱의 용량이 더 커지기도 하고, 다른 해상도의 화면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을 하면서 제대로 최적화되지 못한 어정쩌한 앱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그렇다고하더라도 사용자의 입장에서 특히나 아이폰, 아이패드를 동시에 사용하거나, 혹은 나중에라도 다른 기종을 구입할 예정이 있다면 유니버셜앱이 더 나은 선택이 될듯합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별도의 앱을 제작하는것이 수익적인 측면이나, 개발적인 측면에서 나을수도 있지만, 뭐 비슷한 앱이라면 사람들이 유니버셜앱을 선호하니, 유니버셜쪽으로 개발을 해보시는것이 수익면에서 좋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뭐 정답은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