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의 더러운 물을 깨끗하게 여과를 해주고, 산소를 공급해준다는 여과기 제품을 하나 구입을 했습니다.
측면여과기, 기포여과기, 걸이형여과기 등의 다양한 종류와 협신과 아마존등 제조사도 여러군데가 있는데, 제가 구입한것은 협신워터디자인의 ns F680 Aquarium filter 바이오 스폰지 여과기 7W 맑은샘 제품입니다.
7천원대에 구입을 했는데, 구입시에 유의하셔야 할것은 대부분의 여과기 제품은 어항의 물속에 제품이 잠겨야 하는데, 너무 큰것을 구입하면 어항에 물을 담아도 다 담가지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구입전에 사이즈를 확인해서 집의 어항에 잘 들어가는 제품인지 확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소음이 적고, 수명이 길다고는 다 이렇게 말하는데, 같은 제품이라도 뽑기에 따라서 다를수 있는듯...-_-;;
설치는 어항에 집어넣고 전기코드만 꼽아주면 되며, 바이오스폰지 여과기는 여과 박테리아를 번식 시키고, 휠터 여과기는 불순물 및 배설물을 정화 및 청결하게 한다는 특징이 있고, 용도로는 수족관 측면 여과기용과 수족관 산소공급용이라고 합니다.
공회전을 시키지 말고, 펌프가 물에 잠기도록하며, 청소는 한달에 1회정도 하며, 수중펌프를 수면에서 5-10cm 아매레 부착하면 산소공급이 가장 잘된다고 하네요~(AS 전화번호 02-588-2300)
제품구성품인데 본체의 빨판를 어항에 부착시키고,물이 나오는 부분에 파이프를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소음은 그리 심하지는 않지만, 물고기나 거북이가 소리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수도 있으니 밤에는 꺼두거나 특정시간에만 켜두셔도 좋을듯 합니다.
한달정도 사용을 했는데, 처음에는 물도 잘 안더러워져서 물갈이도 오래동안 안해도 상관이 없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물이 금세 더러워지고, 여과기에서 나오는 물의 수압인가 수력도 상당히 약해지더군요.
물갈이를 하면서 여과기를 처음으로 뜯어보았는데, 내부를 보니 상당히 더럽습니다...-_-;;
그리고 우측의 덮개를 열면 또 스펀지가 나오는데, 그것을 통해서 여과를 하는 방식인듯...
스펀지가 얼마나 더러운지 짜도 짜도 불순물이 나오는데, 한마디로 여과기는 물을 흡수해서 이 스펀지로 여과를 해서 불순물을 스펀지가 품고, 나머지 물을 내뿜는 방식으로 정화를 시키는 방식입니다.
뭐 그러니 스펀지를 청소하고 초기에는 어느정도 불순물이 걸러지겠지만, 청소를 하지 않으면 여과기에 전혀 정화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모터에 문제가 생겨서 수명이 금방 달수도 있으니, 어항물이 더러워지고, 여과가 잘 안된다면 분해를 해서 청소를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른 제품은 모르겠지만, 이 제품은 손으로 뽑아서 분해가 되기 때문에 청소하기는 편리한데, 스펀지는 꾹 짜주시고, 사용하지 않는 칫솔로 플라스틱의 물때와 찌꺼기를 딱아주시면 됩니다.
뭐 고급형 제품은 위처럼 다양한 필터로 정화와 여과를 해주는데,어느정도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다만 싸구려의 저렴한 여과기라고 해도 물고기나 청거북이에게 먹이를 줄때 너무 많이 주면 여과기의 성능을 초과해서 제대로 여과를 못할수 있으니 먹이를 적당히 잘주고, 여과기를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아래는 협신의 제품의 사용설명서인데, 뭐 그다지 볼것은 없지만, 혹시나 필요하신분이 있을지도 몰라서 두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협신워터디자인 홈페이지 - http://hyubsh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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