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iN /맛집, 여행 '에 해당되는 글 1002건

  1. SBS 파노라마 다큐 - 미국 알래스카 빙하
  2. 경남 통영 욕지도 - 1박2일에서 소개된 여행명소
  3. 통영 욕지도 - 참다랑어(참치) 가두리 양식, 고등어잡이 체험 정보
  4. 게이샤 - 은평구 신사동의 일본식 주점 방문기
  5. 치킨뱅이-후라이드 치킨,골뱅이,호프 전문 체인점 술집 방문기
  6.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미국 월든(Walden) 호수의 사진보기
  7. 퍼니콕(Funny Cock) - 깔끔한 분위기의 치킨전문점 방문기

SBS 파노라마 다큐 - 미국 알래스카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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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카나다에 걸친 빙하와 그 근처의 생태계를 멋지게 잘 보여준 방송...
HDTV에 고화질이라서 그런지 화면이 장난이 아니였다는...
멋진 빙하에 연어, 고래, 독수리, 피오드로 등등 우리나라에서는 전혀 볼수없는 신비의 나라같았다...
여행패키지를 보니 10일에 400-500만원 정도 한다는데...
열심히 돈 벌어야겠다...-_-;;

거대한 빙하‥돌고래 군무‥연어 낚시‥`알래스카 크루즈 여행`

새벽안개를 가르며 피요르드를 항해하는 크루즈 선상에서 맞는 알래스카의 아침은 특별하기 이를 데 없다.

대자연의 품 속에서 느끼는 진정한 평화로움은 알래스카 크루즈가 주는 가장 큰 매력이다.

힘차게 물살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유유히 창공을 가르는 독수리,매끈한 몸매를 드러내며 헤엄치는 고래들을 만나는 즐거움도 있다.

알래스카는 지구상에 남아 있는 마지막 생태계의 보고로 미 서부,하와이와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3대 관광지로 꼽힌다.

특히 유람선이 운항하는 내수면 지역은 미국 시애틀 출발 노선과 캐나다 밴쿠버 노선에서 앵커리지를 이어주는 두 개의 항해 루트가 있다.

해안선을 따라 길게 분포한 태평양 연안으로 그림같이 아름다운 마을과 고래 등을 비롯한 해양 생태계,곳곳에 산재한 빙하가 관광 포인트다.

알래스카를 운항하는 크루즈는 골든 프린세스호와 로열 캐리비안 크루즈 소속 세레나데호.초대형 선박으로 항해하는 곳곳의 기항지들은 독특한 문화와 체험거리로 방문객들을 단숨에 매료시키는 매력을 갖고 있다.

두 선사의 항해 루트가 다소 다르지만 주요 포인트는 모두 기항한다.

본격적인 항해가 시작되면 연안을 따라 종일 내수면을 저속 운항하는데,이 루트는 예로부터 인디언들의 주 수송로로 이용됐으며 많은 섬과 바다가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아름다움이 탑승객을 반긴다.

크루즈 주변을 유영하는 돌고래 무리는 마치 환영인사라도 하는 듯 군무로 화답한다.

시애틀에서 가장 먼저 닿는 캐치칸은 연어의 고장.이 도시의 연어낚시대회는 알래스카 최대 규모로 수많은 마니아들이 운집해 자웅을 겨룬다.

시카(아이시 스트레이트 포인트)에는 독특한 인디언 문화는 물론 과거 식민지배로 남아 있는 러시아 문화,바다와 산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생경한 광경이 장관이 아닐 수 없다.

시카에선 특히 성 미카엘 러시아 정교회와 이색적인 러시안 민속춤을 관람하며 느끼는 러시아문화가 있어 관광객들이 좋아한다.

익스트림 스포츠나 아웃도어 스포츠의 알래스카 내 메카도 각광받고 있다.

산악자전거나 카약,하이킹,심해 낚시를 하기에 특히 좋다.

주도인 주노에서 80km가량 떨어져 있는 이곳은 혹등고래,범고래,돌고래,바다표범과 다양한 종류의 태평양 연어가 그득해 장관을 연출한다.

허버드 빙하가 주는 감동도 남다르다.

아쿠탓베이 북쪽 끝에 위치해 있는 허버드 빙하는 장장 10km에 이르는 위용을 자랑한다.

따사로운 햇살에 조금씩 녹아내리던 빙하가 순간 엄청난 양으로 쏟아져 내리는 모습이 장관이다.

유람선은 거대한 빙하가 병풍처럼 둘러쳐진 허버드 빙하 앞에서 유유자적 충분한 시간을 할애한다.

여기서 떨어져 나온 빙하는 저녁 만찬석상의 아이스 카빙 재료가 되기도 하고,시원한 칵테일의 혼합물이 되기도 한다.

알래스카 내수면의 북쪽 끝에 위치해 잇는 스캐그웨이도 빼놓을 수 없는 기항지.장엄한 경관과 함께 남아 있는 골드러시 시절의 구식 살롱,인도와 마차 등 당시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고전적인 멋과 향수가 어린 구형 열차 시닉 레일웨이로 오르는 산 정상의 절경은 빙하가 만들어 내는 파노라마의 진수를 절감케 한다.

1880년 골드러시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현재는 알래스카의 주도가 된 주노도 반드시 둘러보는 기항지다.

세계 최대 규모의 빙하권에 속한 가스티누 해협에 근접한 이 도시는 구릉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불구불하고 좁은 도로가 매력적이다.

헬기로 돌아보는 폭 32km,길이 1km의 멘델홀 빙하 관광이나 강에서의 스릴 넘치는 래프팅은 알래스카가 주는 잊지 못할 감동이다.

체험이 끝나고 마시는 현지 맥주와 레드 독 연어의 맛 또한 상쾌한 추억을 남겨준다.

트램웨이를 타고 로버트 마운틴 정상(607m)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숨이 멎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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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욕지도 - 1박2일에서 소개된 여행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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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한번 꼭 가봐서 고등어회를 듬뿍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욕지도...^^

통영 욕지도 - 참다랑어(참치) 가두리 양식, 고등어잡이 체험
광화문 한라의 집 - 싱싱한 갈치회, 고등어회


욕지면의 중심섬인 욕지도는 면전체 면적의 63%에 이르는 14.95평방킬로 미터에 해당하는 제법 큰 섬으로 통영항에서 뱃길로 약 30km 거리의 남해 상에 떠 있다. 욕지도 해안은 여느 섬 못지 않게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며 푸른숲이 어우러진 기암절벽과 저마다 개성미를 자랑하는 갯바위, 섬둘레에 점점이 떠있는 새끼섬들, 그리고 티없이 파란 바다가 마치 지중해의 어느 해변인듯한 정취를 자아낸다.



욕지도에서 베이스캠프로 삼을 만한 곳은 덕동마을과 유동마을,그리고 노적마을.욕지도에서 가장 먼저 찾을 곳은 삼여 마을 해안도로 고갯마루. 해안에 바싹 붙어 있는 한쌍의 촛대바위, 3개의 바위로 이루어진 삼여도와 햇살을 받아 선명하게 드러나는 좌사리도, 국도, 갈도, 홍도 등이 그림같은 풍광을 보여준다. 특히 아침일출이 장관이기도 한 곳. 불타듯이 올라오는 햇빛을 은은하게 반사시키며 눈앞에서 점점 밝아보는 풍광이 아주 그만이다. 삼여 고개를 넘어가면 서산리 유동마을. 이곳에는 바위해안옆에서 이어지는 몽돌해안이 유명하며, 조금더 올라가면 욕지도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이 있는 덕동이다. 3백m 가량의 까만 몽돌밭이 아름다운데, 특히 이곳의 몽돌은 밤톨만하고 유난히 동글동글할뿐 아니라 모래한점 없을 정도로 촘촘히 몽돌이 깔려있다.

이외에도 해양휴양마을로 지정되어 있는 노적마을은 풍광좋은 욕지도에서도 숨겨진 비경 같은 곳. 마을앞으로는 초도와 외초도가 마주하고 왼쪽에는 우도와 연화도가 오른쪽에는 국도와 좌사리도가 그림처럼 떠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마을의 마당같은 해변은 까만 몽돌로 형성되어 있으며, 작은 방파제와 바로 앞에 떠있는 섬으로 인해 항시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깊지 않아 해수욕을 하기에도 좋다. 뿐만아니라 맑고 투명한 바다 속은 시야가 밝아 전국의 스쿠바다이버 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욕지도에는 392m 천황산이 섬 중앙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 산이 형성한 구릉과 해안을 따라 도는 일주도로(불무개. 동구지 쪽을 제외한 총 연장은 약 16Km)가 형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길들이 시멘트로 포장이 되어 있으나 간혹 비포장인 구간도 여럿 있다.욕지도에는 봄의 보리밭과 더불어 여름에는 고구마가 많이 나기로도 이름높다. 남빛 바다와 대조를 띤 불그레한 고구마밭 풍경이 있어 이체를 띤다. 건조하고 염분이 많은 토질 덕에 이곳 고구마는 맛이 뛰어나다. 통영에서 라고 팔리는 고구마가 바로 욕지도에서 난 것이다.


교통정보
1. 서울,대전 - 경부고속도로 - 대전터널- 대전통영간고속도로- 진주- 고성- 통영- 통영연안여객터미널 또는 도남동관광유람선터미널2. 광주,전주- 호남고속도로- 남해안고속도로- 사천나들목- 사천(삼천포)- 고성방향 33번국도- 고성- 통영3.대구- 구마고속도로 - 남해안고속도로- 서마산나들목 - 고성- 통영 1) 통영여객선터미널→욕지도 : 쾌속석 나폴리 호가 하루 4회 운항,40분소요 통영여객선터미널(055-642-0116) 고려개발(055-645-3717) : 또한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욕지수협(055-648-2927)의 카페리(차량 선적 가능)인 욕지호도 하루 3회(6:50, 2:00, 15:40) 출항.1시간30분 소요 2) 통영 산양(미륵도) →욕지도 차량 선적 가능한 화물전용선이 하루 6회(6:30, 7:00, 10:00, 12:00, 14:00, 16:00) 운항.


화물선 삼덕취급소(055-643-8973) 3) 욕지도내 교통편 섬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불편하다. 1대밖에 없는 시내버스는 주로 여객선의 입출항 시간에 맞춰 운행한다. 섬내교통문의: 055-644-6316, 017-560-6318
문의처 : 관리사무소 TEL : 055-646-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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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욕지도 - 참다랑어(참치) 가두리 양식, 고등어잡이 체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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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에서 소개된 경상남도 통영 욕지도의 고등어잡이 체험과 참다랑어 가두리 양식에 대한 방송...
일본에서는 큰것은 한마리에 1억원 이상을 호가하고, 최근에는 참치, 참다랑어도 멸종 위기라면서 수출입 제제조치를 취한다고 해서 일본에서 난리가 났었는데, 최근에는 참다랑어를 양식으로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아사히 TV 특별기획 - 참치 마구로와 일본인 (사진보기)
오오마 참치
경남 통영 욕지도 - 1박2일에서 소개된 여행명소

욕지도 양식장은 국내 유일의 상업용 다랑어 양식장이라는데, 원래는 먼 바다에 사는 다랑어를 키우기 위해서는 고난이도의 기술이 필요하고, 폭풍에도 견딜수 있는 첨단 소재를 사용하여, 바람과 파도의 세기를 계산해서 양식장을 건설한다고 합니다.


물론 먼바다가에 헤엄치며 사는 참치를 가두어서 키운다는것이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제대로만 잘하면 미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는 참치집이나 참치전문점, 대형마트에 가면 참치도 양식과 자연산으로 나누어서 파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양식이니 먹이는 따로 주어야 하는데, 전갱이가 다랑어의 먹이라고 합니다.


아주 크지는 않지만, 정말 살아있는 다랑어를 양식하고 있다니 참 대단하기는 합니다.
일본에서도 시도를 하고 있는데, 주로 일본보다는 유럽쪽에서 많이 이런 양식장을 운영해서 수출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1박2일의 이수근, 은지원 등이 체험한 고등어잡이...

전국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고등어회는 욕지도에서 실어보낸것이라고 하네요...
방송을 보니 예전에 먹었던 고등어회가 떠오르는데, 입맛이 다셔지면서...
과연 육지도에 직접가서 먹는 고등어회는 얼마나 맛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광화문 한라의 집 - 싱싱한 갈치회, 고등어회

경남 통영 욕지도 - 1박2일에서 소개된 여행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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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 - 은평구 신사동의 일본식 주점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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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지는 꽤 되었는데, 밖에서 볼때는 일반주점보다는 고급일식집 같은느낌에 한번도 안가다가 처음으로 가본 술집...
원래는 호프집이다가 돼지부속구이 집으로 바뀌었다가, 삼겹살집으로 바뀌었다가 이집으로 바뀌었다는...



철판요리, 간단한 안주, 꼬치 구이류 등의 메뉴...


튀김류, 탕류, 샐러드...


간단한 회, 사시미류... 게이샤 정식 등...


스시 식사류 등등...
체인점은 아닌듯한데, 메뉴가 엄청나게 많다...-_-;;


소주부터 맥주, 정종, 일본사케, 수입맥주, 도쿠리 등등...


주방... 바에 앉아서 먹는 사람도 있고, 가족들이 와서 돈까스를 먹기도...


우리가 시킨 17000원짜리 참치뱃살...
양으로 보나 맛으로 보나 급실망...
물론 일반주점에서 파는 냉동참치보다는 훨났기야 하지만, 양으로나 맛으로나 가격대비에 실망...
참치회라기보다는 광어나 우럭처럼 너무 얇고, 해동도 영 아니다...



서비스로 나온 계란후라이
같이 간 형은 안주중에 이게 제일 괜찮다고...-_-;;


이건 6천원짜리 계란탕인데, 싱거운데다가 고추만 무진장 들어가 있다...


6천원짜리 계란탕

실내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이쁘게 잘되있고, 옆자리 분들은 홍합탕과 튀김을 맛있게 드시고, 뒤의 아이들은 돈까스를 맛있게 먹는데, 어째 우리가 시킨거는 이런다냐...-_-;;









옆 사람들은 잘먹는데, 어째 우리가 뽑기를 잘못한것인지... 꽤 실망을...
다시 갈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참치회나 계란탕은 먹지 말아야 겠다...

위치는 응암역 6호선 근방이고, 신사동사무소 건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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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뱅이-후라이드 치킨,골뱅이,호프 전문 체인점 술집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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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뱅이 서울역점입니다.
뭐 그다지 추천하고 싶은 집은 아닌듯한데, 이 근방에 이렇게 간단하게 먹을만한 집이 없어서 그런지 손님은 꽤 많네요...
개인적으로는 이쪽보다는 연세재단쪽으로 가시면 대우호프등 맛있는 집이 더 많으니 그쪽을 추천합니다.


실내내부...


안주는 스페셜 치킨뱅이, 과일, 골뱅이, 후라이드 치킨, 양념치킨 등이 있는게 다른곳보다 조금 더 비싼듯하고, 소주도 4천원이나 한다는... 맥주 500cc는 3천원...
우리가 시킨 과일치킨 22000원짜리입니다.
닭은 반마리가 나온다던데, 한 반의반마리가 나온듯하고, 과일의 배열은 참 안습이네요...




메뉴판입니다.


주방의 사진... 주문이 나오면 바로 튀기는것이 아니라... 튀겨놓고, 주문이 오면 살짝 데치는 정도인듯...


나가려는데, 치킨뱅이 체인점 차가 와서 닭은 주고 가는 모습을 보기도...

서울에보면 체인점이 간혹 보이고는 하는데, 닭 맛은 뭐 체인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둘둘치킨처럼 조금은 말라보이는 닭인데, 뭐 그다지 닭맛이 괜찮지는 않은듯 하네요...
뭐 주로 직장 부근에 있는데, 1차에서 한잔하고 간단하게 입가심하는 정도라면 괜찮을지도...

홈페이지 - http://www.chickenba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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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미국 월든(Walden) 호수의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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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특집다큐 - 무소유의 삶, 법정스님 (사진보기) 에서 잠시 보여준 미국 메사추세츠주 콩코드의 윌든호수
법정스님이 좋아하는 사람중에 하나여서 미국 불광사 법회에 갔다가 찾아간곳...

2008/08/01 - [독서 iN] - 월든
2009/07/03 - [Feel 통] - 헨리 데이빗 소로우, 「시민의 불복종」
2009/08/14 - [Feel 통] - 몸을 부지런히 놀려라








나는 삶의 본질과 대면해 내뜻대로 살기 위해 숲으로 왔다
만약 숲이 가르쳐준 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내 삶이 헛된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소로우 오두막 굴뚝터...




헨리 데이빗 소로우(Henry David Thoreau, 1817~1862)의 동상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1817년  7월 12일 ~ 1862년 5 월 6일)[1]는 미국의 철학자·시인·수필가이다. 콩코드에서 태어나 콩코드에서 죽었으며, 하버드 대학에서 수업했다. 그의 일생은 물욕과 인습의 사회 및 국가에 항거해서 자연과 인생의 진실에 관한 파악에 바쳐진 과감하고 성스러운 실험의 연속이었다. 홀로 월든의 숲에서도 살고, 투옥도 당했으며 후에는 노예 해방 운동에 헌신, 일찍 세상을 떴다. 에머슨과 함께 위대한 초절주의(超絶主義) 철학자이며 미국 르네상스의 원천이었다. 그는 또한 자연과학자이기도 하며 주요 저작으로는 《월든》 《시민의 저항》(1849)이 있다.


약초를 가꾸듯 가난을 가꾸어라
헌옷은 뒤집어서 다시 짓고 옛 친구에게 돌아가라

《월든》(Walden, or Life in the Woods)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대표적 수필집이다. 그는 물욕·인습의 사회와 인연을 끊고, 월든의 숲속에서 살면서 1845년에서 1847년까지 홀로 철저하고 청순 간소한 생활을 영위하며 자연과 인생을 직시했다. 이 책은 그 생활기록으로서 그의 인간과 사상의 정수를 엿볼 수 있다. 문체 또한 절묘하여 미국 수필문학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애독되며 특히 톨스토이와 간디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사물은 변하지 않는다.
변하는 것은 우리들이다.

2008/08/01 - [독서 iN] - 월든
2009/07/03 - [Feel 통] - 헨리 데이빗 소로우, 「시민의 불복종」
2009/08/14 - [Feel 통] - 몸을 부지런히 놀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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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콕(Funny Cock) - 깔끔한 분위기의 치킨전문점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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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이마트근방에 있는 퍼니콕 은평이마트점(355-9244) 가맹점문의 1688-9244
닭만 파는것이 아니라, 점심 식사도 판매를 하는듯 합니다.



실내 인테리어가 닭집이라기보다는 깔끔한 음식점같습니다.


무슨 카페같기도 하네요...^^








서비스로 나온 오뎅탕...




메뉴판입니다... 퍼니콕 점심특선메뉴로 돈까스, 치킨까스, 오무라이스도 판매를 하네요...
음료나 주류는 일반적인 음식점과 비슷한 수준...


치킨, 골뱅이, 퍼니후라이드, 훈제바베큐, 양념, 매운양념, 휭거, 살로만, 닭다리, 닭날개(윙+봉), 수제 돈가스등의 다양한 메뉴가...


닭똥집, 닭발, 오돌뼈 등 기타 메뉴도 있는데... 참 메뉴가 많습니다...





저희가 시킨 닭날개(윙+봉) 입니다...
닭날개와 닭다리가 들어있는데, 100% 국내산이라고 합니다.
맛은 방금튀긴것이 참 맛있기는 한데, 튀김은 조금 덜 바삭한 느낌...
일반 바삭한 치킨과 둘둘치킨의 중간정도라고 할까요...


닭을 먹은후의 뼈도 찍어봤는데, 냉동닭이거나 오래된 닭이라면 뼈가 색이 좀 변질되는데, 이 닭은 신선해서 그런지 맛도 좋고, 뼈의 색도 양호하네요...

KBS 소비자고발 - 튀김유 / 수의 / 공진단 후속 (사진보기)



이마트 길거너편에 위치했는데, 꽤 깔끔하고 맛있는 집인듯 합니다.
다만 상호가 이름을 부르기도 좀 어렵고, 기억하기도 어려운듯하고, 너무 깔끔한 분위기를 싫어한다면 부담이 되실수도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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