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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센베이 과자(전병)을 오래간만에 먹어보며 부모님과 추억속으로 예전에는 출퇴근길에 길거리에서 많이 팔고는 했는데, 요즘에는 과자의 종류도 많고, 아이들의 입맛도 많이 달라졌는지 구경하기도 힘든 센베이 과자... 아는 형이 부모님하고 먹으라고 5천원어치를 사주어서 집에 가지고와서 어머니와 오래간만에 먹어봤습니다. 우리 고유의 말로는 전병이라고 하는데, 센베이(せんべい)라는 일본말을 더 많이 사용하는듯... 뭐 원래 일본 전통 과자라고 하는데, 쌀가루 등의 재료의 반죽을 구운 납작한 과자를 보통 센베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센베이외에도 다양한 과자들이 들어있네요... 이걸보니 어린시절에 선물받고 좋아하던 과자 종합선물세트가 떠오르기도...^^ 둥그런 과자인데, 집에 오는길에 죄다 파손이... 가장 좋아했던것이 피자조각모양으로 둥글렇게 만들어져서 김가루가 뿌려져있고, 간.. 2011. 11. 27.
증산정보도서관 - 책 대출, 독서실, 디지털자료, 잡지의 은평구 구립 무료 문화공간 은평구립도서관 - 책 대출, 독서실, 잡지, 디지털자료 등 다양한 자료를 무료로 즐길수있는 문화공간 얼마전에 은평구립도서관을 알게 되었는데, 인근에 증산정보도서관, 응암정보도서관, 상림마을작은도서관 등 은평구에도 여기저기 도서관등이 있더군요. 증산역부근으로 은평도서관에는 없지만, 이곳에만 있는 책들도 있어서 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종합자료실, 어린이열람실, 모자열람실, 디지털자료실, 일반열람실, 지하휴게실 등 시설이 있으며,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라고 합니다.(은평도서관은 화요일에 쉽니다) 대출을 위한 카드는 어느 도서관에서 만들든 한곳에서 만들면 모두 사용할수 있으며, 반납은 아무 도서관이나 지하철주변의 반납통에 넣으면 됩니다. 도서관 우수회원 제도도 있어서 3권만 빌릴수 있는.. 2011. 11. 27.
공보가주(孔寶家酒)와 이과두주(二鍋頭酒) 맛과 향, 가격 비교 중국집에서의 시음기 간만에 중국집에서 요리를 시켜놓고, 소주가 아닌 이과두주와 공보가주를 시음... 이과두주는 두번 걸러낸 술로 중국에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다고 하는데, 상당한 독주이지요... 한잔 넘기면 식도를 타고 내려가는 느낌에 전율이...^^ 일반증류수로 정식 제품명은 우란산이과두주로 56도... 용량은 125ml이며, 정제수, 고량이 원료이며, 젲회사는 북경우란산주창 가격은 대부분 중국집에서 3천원정도 받습니다. 공부가주는 공자의 집안에서 공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서 만들던 곡주로 중국의 역사명주라고 하더군요. 향은 이가도주와 비슷한데, 목 넘김이 좀 부드럽고, 술에서 단맛이 느껴지며, 약간 씁쓸하다고 해야 할까 떫은 느낌이 조금 나기도 합니다. 일반증류수로 중국에서 만든것을 수입... 용량은 140ml에 39도.. 2011. 11. 27.
혼자서 편의점에서 2천원에 즐기는 김밥과 컵라면의 간단한 점심 혼자서 일을 보러 가거나, 여행을 가게되면 가장 애매한것이 밥먹는것... 뭐 여행을 간다면 돈이 조금 들더라도 인근의 맛집을 찾아가보게 되지만, 일을 보러 나가게 되면 생판 모르는 지역이라면 뭘 먹을지도 걱정이고, 귀찮기도... 성수동에 나갔다가 아는 사람도 없고, 괜찮은 음식점도 안보이고 보이는건 죄다 공장뿐... 어쩔까하다가 걍 편의점에 들어가서 사발면과 김밥.. 그리고 혹시나 해서 간식으로 핫브레이크를 하나 구입... 라면이 익을때 까지 기다리는 시간은 참 뻘쭘하다... 그나마 요즘은 스마트폰이 있어서 다행이기는 하지만... 천원짜리 왕뚜껑에 천원자리 참치마요네즈 김밥... 통신사 할인을 받아서 1700원에 한끼를 때웠다. 배고프면 먹을까했던 에너지바는 집에 가져오고, 오후에 졸린지도 모르고, 든든.. 2011. 11. 27.
바다마을 조개구이, 은평구 응암역부근의 모듬 조개탕, 찜 전문의 해산물 전문점 아는 형들이 한잔을 하고 있다고 해서 달려간 바다마을...해산물을 개인적으로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꽤 괜찮더군요~ 6호선 응암역 1번출구로 나오면 있습니다. 조개, 어폐류 전문이고, 회같은 생선류는 없습니다. 도착했더니 벌써 맥주_소주의 폭탄주가...-_-;; 운피구이는 좀 비싼 조개라는데, 최근에는 안잡혀서 없고, 모듬조개구이, 모듬조개찜, 모듬조개탕, 가리비찜, 소라, 기리비구이, 대합구이, 백합구이, 과메기, 새우찜, 가리비회, 문어, 문어찜, 낙지, 해삼, 멍게 등의 안주가 있고, 식사로 칼국수, 물만두, 만두사리 등이 있습니다. 저희는 국물이 먹고 싶어서 모듬조개찜 소자로 주문을... 내부는 조금 허름한 느김의 대략 7개의 테이블정도가 있습니다. 토요일 오후이고, 동네가 주택가라서 다른 손님.. 2011. 11. 27.
추위를 잊고, 봄인줄 알고 겨울에 피어난 꽃들.. 그리고 나의 개화 몇일전까지 이게 11월인지 9월인지 모를 정도로 따뜻해서 반팔 반바지를 입고 돌아다녀도 될정도 였는데, 꽃들도 미쳤는지 계절에 맞지 않은 꽃들이 여기저기 피어있네요... 위 꽃은 아무리봐도 금계국 같은데, 5월, 6월의 늦봄에 피어나는 꽃이 어째 지금도 피어있는건지.. 지금이 봄인줄 알고 피어난것인지...-_-;; 금계국이 활짝 피어난 한강 금계국 - 5월에 피는 노란색 국화과의 꽃 망초, 개망초, 계란꽃, 돌잔꽃 이꽃도 봄, 여름에 피는 꽃인데, 여태 피어 있네요....-_-;; 이꽃은 위 꽃과 비슷하기는 한데,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애기똥풀도... 나팔꽃까지...-_-;; 집앞에 앞집에서 심어놓은 백일홍은 이제 거의 끝물인듯 합니다. 백일홍 - 100일동안 피어있는 아름다움 뉴스에 보니 개나리가 피었.. 2011.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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