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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심리전 말이 군사 심리전이지... 실제 생활과 크게 다를바없는 다큐였다... 사람간에 심리를 이용할때나.. 전쟁중에 심리를 이용할때나 마찬가지 인것같다... 몇가지 군사심리전의 기본지침은... 적을 조롱하지말라, 적의 문화를 파악하라... 흔히 친구들과 싸울때 심리적으로 상대방을 조롱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지 말아야 하면서도 그 사람의 약점을 알기때문에.. 하지만 그런것이 얼마나 잘못된것인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것이다... 다시 안볼 사람이면 몰라도...^^;; 적의 문화를 파악하라는 업무적 사업적인 부분에서 많이 도움이 될것이다... 다른 회사를 공격하거나 특히 내가 생소한 부분에 대해서 영업을 하고, 고객을 새로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다큐였다... 전쟁과.. 2008. 7. 29.
KBS생로병사의 비밀-사랑, 과학으로 보는 Love,섹스,장수의 비밀은? 그 동안 책에서 봐왔던 사랑한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과학적으로 다시 한번 확인해보았다... "아직도 가야 할 길",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를 읽으면서 느꼈던 사랑에 대한 진실을 과학적으로 분석해놓은것을 보니까.. 더욱더 흥미진진...^^;; 그리고 한가지 더 짚어준것이 있다면... 사람들은 살면서 상대에 대해서 잘 안다고 생각을 한다... 물론 나도... 그러나 상대방에 대해서 묻고,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상대가 이걸 좋아하겠지... 좋아할꺼야... 라고 지래짐작으로 맞추어가는듯하다... 암튼 사랑에 대해서 좀 더 많은것을 배우게되었고, 좀더 생각하게 해 주었다... 이제 실전으로 옮기기만 하면된다... 알면 알수록 모르겠고... 배우면 배울수록 아리송한 사랑... 하지만 아름다운 사랑... 2008. 7. 29.
폼페이의 최후의 날에 대한 다큐멘터리 방송 서기 79년에 발생해서 한도시가 완전히 화산재속에 묻쳐버리고, 손쓸방법이 없어서 그냥 묻쳤다가 1700년쯤에 수도관 공사를 하다가 발견된 도시 폼페이... 잊쳐지지 않는 사람들이 모습... 절규... 지금에 와서 다큐를 보고 있지만 내가 만약에 그 상황에 있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얼마전에 보았던 유언-죽음을 기억하라가 생생하게 기억에 떠올랐다... 죽어있는 유골을 보면 돈을 가슴에 품고 죽은 유골, 아기를 가슴에 안고 죽은 유골, 두 사람이 껴않고 죽은 유골, 임산부 주위에서 같이 죽어간 유골들... 다시 한번 삶과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어떻게 살것이며, 어떻게 죽을것인지... 이대로 살고 싶지도 않고, 이대로 죽고 싶지도 않다. 후회하며 살고 싶지도 않고, 후회하며 죽고 싶지도 .. 2008. 7. 29.
SBS그것이알고싶다-파산과 개인파산 그리고 면책 처음 시작을 하는데 파산을 신청한 사람들끼리 모임을 갖고, 먹고 마시고 노래부르길래.. 짜증도 나고... 상당히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보기 시작했다. 근데.. 막상 보다보니.. 남의 이야기도 아니고... 언론에서 떠드는것처럼 과소비로 인한 파산자들은 거의 없고, 실제로는 95%가 생계형이라고 한다. 사업이 망해서, 가족중에 누가 크게 아파서, 자녀의 교육때문에, 보증을 잘못서서...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할것이다. 지가 쓴거 지가 갚아야지.. 파산은 무슨 파산이야라고... 하지만 신용불량자가 된 사람들은 빛을 갚느라 다른 생활은 생각도 못하고, 당사자만이 고통을 당하는것이 아니라. 가족을 비롯해서 주위사람들도 같이 고통을 받게 되고.. 이런 연결 고리로 자꾸만 신용불량자가 생성이 되가고 있다고 한다.. 2008. 7. 29.
영원과 하루 150년만의 공개, 가톨릭 신학교 150년만에 공개한 카톨릭 신학교... 생각보다 더 보수적이고 힘든 과정을 거쳐서 신부가 된다는 사실에 놀랐다.. 무려 7학년이라는 학기를 거쳐야 하고, 중간에 3년동안 군대나 봉사생활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 생활이 그냥 공부나 하고, 기도와 예배만 드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완전히 틀렸다. 저녁 8시부터 아침 8시까지는 침묵수행에 철저한 규칙적인 생활... 정말 고독과 세상의 유혹과 계속해서 싸우는 여정이였다. 심하다고 할수있는 육국사관학교를 능가하는 학사과정... 전체 입학생중에 35%이상이 신부가 되지 못하고 그만둔다고 한다. 사회생활을 남들이 날나간다고 생각하던것들고 과감하게 버리고, 남들에게 배풀기 위해서, 신을 받들기 위해서... 그러고 어찌보면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서 들어온 신학.. 2008. 7. 29.
MBC 스페셜 테마기획 생존 예전에 본듯한것같기도 한데.. 정말 처절하다... 대구지하철참사때 한 미치광이의 소행으로 허무하게 죽어간 사람들... 그리고 살아남았지만.. 살아남아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가족들... 자신이 살려고 남의 손을 뿌리치고 살아나와서 후회로 살아가는 여자... 죽은 딸을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가족들... 정신치료를 해도 좀처럼 회복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플래시백 효과로 잊쳐지지 않는 그때의 장면들... 그리고 상태가 회복되기 보다는 점점 악화되어가는 그들... 그리고 점점 더 이기주의적으로 변해가는 성향까지 생긴다고 한다... 왜... 어떻게 해야할까... 마음이 문을 닫고 꼭꼭 숨어버려서 그런것이 아닐까... 그들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그런 큰 사고를 격지 않은것을 감사드리기도 하지만..... 2008.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