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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BS 생방송 심야토론 - 공기업 민영화 논란
  2.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2
  3. EBS 다큐프라임 - 당신의 과학 - 당신은 누구세요
  4. 바보들 - 레더헤즈 (Leatherheads)
  5. 이츠 어 보이 걸 씽 (It's A Boy Girl Thing)
  6. 굴러가는 신기한 계란통 - 계란 에그통 - 냉장고 수납 아이디어
  7. 3PETS - Red / OPEN NOTE - line

KBS 생방송 심야토론 - 공기업 민영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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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 자기전에 잠깐 보았는데, 어찌나 흥미진지하던지....^^
우선은 당분간 수도, 전기의 민영화는 없지만.. 손을 봐야 한다는 한나라당과
언젠가는 해야겠지만 지금은 절대 안된다는 민주당...
서로 자신에게 유리한 해외의 사례만을 들어서 이야기를 하니.. 한나라당의 말을 들으면 민영화를 해야 할것같기도 하고, 민주당의 말을 들으면 절대 안될것 같기도 했었는데...

정말 통쾌하고, 재미있던것이 패널중에 한명이였던 이주선씨가 당론가지고 당리당략 가지고 싸우는것은 토론이 안된다고 하면서 양당을 잠재우고 자신의 논리를 펴나가는데 상당히 솔깃했다...
평균연봉이 삼성전자보다 앞선다는 한전... 이대로는 안된다... 민영화해야 한다. 굳이 정부가 그 부담을 떠안고 갈필요가 없다. 해외사례도 대부분 안정적이다라는 기본적인 주장을 뛰어넘으면서 약간은 흥분을 해서 말씀을 하시는데, 꽤 공감이 갔다...

근데..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만약에 민영화를 한다면 6천만원이 넘는 연봉이 3-4천만원으로 갈수 있을까?
아마 경영효율이라는 명목으로 비정규직을 뽑아다가 2천만원도 안주고 정규직하고 똑같은 일.. 아니 더 힘든 일을 부려먹지 않을까?
그렇다고 지금의 방만한 경영을 정부가 공기업이라는 명목으로 끌어않고 막대한 세금을 지원해야 할까?

뭐 솔직히 정답은 모르겠다... 아마 그 정답을 알고, 먼 미래까지 정확히 예측할수 있는 사람도 없을것이다.
다만 방송에 나온 이주선씨처럼 당리당략으로 접근하고, 대응하지 말고,
정말 국민을 위하고, 세금을 아끼고, 효율적으로 공공부분이 돌아갈수 있도록 함께 이야기하고, 좀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해야 하는것만은 분명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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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공기업 민영화 논란 [976회]

◇ 방송일시
     2008년 8월 31일 (일)  KBS 1TV 밤 11:10~12:50


◇ 기획의도
   최근 정부는 두 차례의 공기업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고 9월에 3차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 중 1차에 발표된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을 포함한 27개 기관의 민영화와 2차의 한국공항공사 민영화 등 공기업 민영화 계획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한편에서는 공공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공기업 개혁의 핵심인 민영화 대상 공기업을 기존보다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민영화가 공기업 개혁의 대안이 될 수 없으며 오히려 민영화로 인해 국민생활의 기초 서비스가 소홀해지고 독과점 현상이 발생하는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에 민영화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공기업 민영화를 둘러싼 논점들을 통해 공기업 개혁의 방향을 모색해 본다.


◇ 출 연 자
    나성린(한나라당 국회의원) 
    박영선(민주당 국회의원)
    장상환(경상대 경제학과 교수)  
    이주선(한국경제연구원 기업연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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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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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교사들의 교사라고 불리우는 파커 파머의 책인데,
우리의 삶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었던 책이였다.

책머리에 "한밤중에 깨어나 지금 내 삶이 정말 내가 원하던 것일까? 물으며 잠을 설쳐 본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라고 쓰여있었는데, 한때는 나도 삶에 대해서 고민하고 번뇌하며 살았었는데, 어느새 하루하루 일상속에 치여서 살고 있다라는것을 이 책을 보면서 느꼈다.

무엇보다 삶에 대한 질문들을 제대로 던지고, 그것을 피상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진정한 나 자신을 찾아야 한다는 그의 말에 나는 여지껏 저자가 잘못 생각했던 시절속에 살구 있었구나라는 것을 느끼고, 과연 진정한 나는 누구이고, 무엇인지를 곰곰하게 생각해보게 된다.

당분간은 곁에 두고 그의 질문과 경험들을 곰곰히 생각해보고 내 안에 채화시키기위해서 노력하며 살아가도록 해야 할것이다.



<도서 정보>
제   목
: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원제 Let your life speak)
저   자 : 파커 J. 파머 저/홍윤주
출판사 : 한문화
출판일 : 2007년 12월
책정보 : 페이지 196  ISBN-13 : 9788956990644
구매처 : Yes24
구매일 : 2008/8/18
일   독 : 2008/8/26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가장 나답게 사는 길은 무엇인가? - 감추기
 
파커 파머 Parker J. Palmer

 나는 적지 않은 책을 읽지만, 읽는 책이 모두 나를 매료시키는 것은 아님을 깨닫고 난 이후로는 훌륭한 책만을 읽기 위해 노력해 왔다. 나에게는 책 읽을 시간이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차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책보다는 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책을 읽는 것이 나의 책 선택론이다. 적어도 책 선택을 할 때의 내 생각은 최선이 불가능하면 차선을 선택하는 실용주의보다는 항상 최선을 고집하는 원칙주의에 가깝다.

 이렇게 책을 읽다보니 괜찮은 책을 지속적으로 만나오고 있다. 좋은 책들의 목록은 베스트셀러의 목록과는 다르다. 많이 팔리고 있는 책의 목록과 양서 목록이 일치한다면 우리 모두는 보다 의식 있는 사람이 되어 행복하고 기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몇 년 간의 베스트셀러 목록과 각종 기관이나 언론에서 추천한 양서의 목록을 직접 비교해 본 결과 20~30%를 제외하고는 일치 하지 않았다. 신기하게도 강연 때 물어보는 질문,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 행복을 느끼십니까?”라는 질문에 “YES"라고 답변하는 비율과 비슷하다.

 좋은 책은 독자를 좋은 삶으로 인도한다. 좋은 저자는 독자에게 기쁨을 선물한다. 좋은 저자를 만났다는 기쁨 그 이상을 선물하는 저자도 있다. ‘이 저자 참 대단하구나.’라는 느낌과 함께 ‘나 또한 대단한 사람이구나.’라는 깨달음을 안겨다 주는 저자 말이다. 독자가 자신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새롭게 하도록 도와주는 저자 중에 지금까지 내가 만난 최고의 선생은 파커 파머(Parker J. Palmer)다. 나는 파커 파머의 소명론에 탄복한다. 글 속에서 베어나는 자신에 대한 진실함과 약함까지 모두 보여주는 용기에 감명을 받는다. 가르침에 대한 그의 생각에 백 퍼센트 공감하며 그의 사상에 매료된다.

  파커는 참 훌륭해서 나는 그의 사상을 제대로 분해, 결합하며 체계적으로 소개할 수가 없다는 것을 느꼈다. 그저 책에서 몇 대목을 덜어내어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유익하리라고 믿는다. 2003년에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의 단 한 챕터를 읽고서도 많은 것을 깨달았다. 그 후, 2007년이 되어서야 그의 책들을 다시 성실하게 읽기 시작하며 참 많이 놀랐다. 내가 하고 싶은 모든 일은 그가 오래 전에 시도했던 것임을 알고 나서, 나는 평생 존경하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스승 한 분을 만난 느낌을 받았다. 보다 일찍 이 책을 읽었더라면 덜 실수하고 더욱 행복했으리라는 아쉬움과 이제라도 알게 된 것에 대한 감사함이 동시에 든다.
가장 나답게 사는 길
“세상에는 극단적으로 단순한 도덕주의자들이 있다. 그들은 도덕적인 삶이란 베스트셀러 처세서의 차례를 뒤적여 목록을 만들고, 그 목록을 일일이 체크해가며 교양 있게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것쯤으로 여긴다.살다 보면 우리가 너무나 미숙한 나머지, 무너지지 않기 위해 어떤 가치를 버팀목처럼 세우고 그것에 의지해야 하는 순간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런 순간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자주 되풀이된다면 무언가 크게 잘못된 것이다. 남의 인생을 살려고 하거나 추상적인 규범에 의존해서 살려고 하는 사람은 십중팔구 실패하게 마련이다. 나아가 아주 치명적인 손해를 입게 될 수도 있다.”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p.15


 지배가치는 내가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를 만들어 내어 그것이 내 것이든 아니든 우격다짐으로 나의 인생에 꿰맞추어야 하는 것이 아니었다. 나는 내가 갖고 있지 않는 것들을 얻기 위해 노력하던 삶을 멈췄다. 갈망은 나의 본질이 될 수 없었다. 본질은 나를 더욱 나답게 만드는 것들이었고 그것은 갖추려고 노력하기 전에 이미 내가 갖고 있는 것이었다. 나의 본질을 발견하고 그것들을 계발하는 것만으로도 이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것, 나의 본질만으로도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 본질을 인정하고 나니 갈망을 보다 자유롭고 편안하게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나는 보다 안정적인 길을 걷게 되었고 영혼은 건강해졌다. 가장 나답게 사는 길은 이미 내가 어린 시절에 걸어보았던 길이다. 나는 이제 어른이 되고 난 후, 다시 그 길을 걷기 위한 용기와 지혜를 배우고 있는 중이다.

 본질은 빛과 어두움을 동시에 지니고 있었기에 나의 어두운 부분을 인정하는 것은 꽤나 두려운 일이었다. 나를 있는 그대로 모두 드러내어도 여전히 사람들이 나를 좋아할까, 라는 두려움이 들자 나는 다시 나의 본질에 무언가를 더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두 가지의 믿음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태어난 것(본질)만으로도 세상에 기여를 할 수 있다는 믿음, 모든 사람들은 자기만의 목적과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는 믿음이 그것이다. 본질 위에 덕지덕지 붙어 있는 갈망을 덜어내려면 가장 먼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 완연한 자신이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믿음 말이다. 이것은 신이 우리를 기계의 부속품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으로 창조했다는 믿음이다.

분리의 벽을 허물기
“개인적 체험을 통해 나는 분리된 삶이 어떻게 시작되는지 알게 되었다. 나는 온전해지기를 갈망하나 분리가 오히려 손쉬운 선택처럼 여겨질 때가 많다. 어떤 ‘작고 나지막한 목소리’가 나와 내 일, 그리고 세상에 대한 진실을 말해주지만 듣지 않은 것처럼 행동한다. 좋은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의 재능을 억압한다. 아니면 나쁜 일인 줄 알면서도 빠져든다. 스스로 확신을 품고 다루거나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하는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도 침묵한다. 내면의 어둠을 부정해서 그 어둠이 더 큰 영향을 미치게 하거나, 다른 이들에게 투사해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적’을 만들어낸다. 나는 분리된 삶을 살면서 - 남들을 속이고 있다고 느끼고, 발각될지 모른다고 불안해하고, 자신의 자아를 부인한다는 사실에 우울해하면서 - 터무니없는 대가를 치른다. 주위 사람들 역시 그 대가를 치른다.”

『온전한 삶으로의 여행』p.17


 어린 시절은 타고난 자질대로 살아가는 기간이기에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재료다. 나는 어느 강연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단어 10가지’를 뽑아보라는 과제를 냈다. 한 중년 여인이 그 과제를 하며 자신이 뽑아낸 단어가 모두 어린 시절과 관련된 것들이었음을 발견하고 자신에게 가장 행복했던 장면이 모두 어린 시절이었다고 말했다. 어른이 되고 난 후부터는 어린 시절에 비할 만한 행복한 순간을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나는 그 까닭 중 하나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찾는다.

- 어린이는 마음껏 상상의 세계를 거닌다. 『나니아 연대기』에 등장하는 새로운 세계로 통하는 옷장을 나도 가졌었다.

- 그러나 어른이 될수록 인생에 필요한 상상력을 억제한다. 현실과 다른 삶을 상상할수록 사회에서 맡은 역할을 소홀히 하게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현실 세계에서 살아남고 성공을 거두는데 몰두하면서 자신과의 대화는 단절된다. 순수한 비밀을 지닌 어린이는 사라지고 가면을 쓴 어른으로 바뀐다.

- 물론 이것은 그릇된 삶은 아니다. 아이들과 남편을 향한 사랑과 삶에 대한 성실함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온전한 삶은 아니다. ‘자신을 행복하게 하라’는 인생의 유일한 숙제를 이루지 못한 것이다.

 문제의 근원이 자신의 영혼일 때에는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별 효과가 없다. 가만히 자신을 돌아볼 일이다. 자신과 분리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대가를 치르면서도 이러한 대가를 치르게 되는 원인을 알지 못한 채 산다. 혹은 알면서도 무시하면서 살아간다.

삶에서 무언가 잃어버렸다고 느끼지만, 그것이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채 그것을 찾아 세상을 헤매고 다닌다.자신의 진정한 모습 그대로 세상에 있지 못하는 까닭에 자신이 세상을 속일 수 있다거나 심지에 세상에서 자신이 보이지 않는다고 느낀다. 내면의 어둠을 다른 이들에게 투사함으로써 그들을 ‘적’으로 만들고 세상을 위험한 장소로 만든다. 거짓과 투사 때문에 진정한 관계를 맺지 못하므로 고독해진다.

『온전한 삶으로의 여행』p.31


 진짜 자신과 사회적 역할, 이 두 가지로 분리된 삶을 살아가다가도 언제든지 자신과 역할을 하나로 통합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인정하고자 하는 욕구나 자신의 진짜 모습을 그가 알게 되면 자신을 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분리된 삶을 살기 시작한다. 나 역시 두려웠지만 이제는 용기를 가졌다. 두려움이 사라졌다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두려움은 존재하지만 온전하지 못한 삶을 사는 것이 더욱 싫기에 두려움보다는 용기를 선택한 것이다. 파커 파머의 말이 도움이 되었다. “소명은 나 아닌 다른 어떤 존재가 되라고 ‘저쪽 바깥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소명은 본래 타고난 그 사람이 되어, 태어날 때 신이 주신 본연의 자아를 완성하라는 ‘여기 내면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서 나온다. 이것을 선뜻 받아들이기란 다른 사람으로 변신을 꾀하는 것보다 훨씬 힘들다!”

 힘들다는 표현이 당신에게도 위로와 용기가 될지도 모르겠다. 이제 나는 내 안에 강함과 약함, 빛과 어두움, 재능과 약점이 함께 존재하고 있음을 인정한다. 어느 한 가지를 거절하지 않고 모두 나의 것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나는 보다 온전해짐을 느낀다. 특히, 어두움과 약점을 받아들이면서 나는 덜 위험한 사람이 되어 사람들의 보다 나은 친구가 되고 있음을 느낀다.

 
온전함을 향한 첫걸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소명을 발견한 사람들을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평범한 그들이 소명의식에 눈을 뜸으로서 비범한 삶으로 전환한 것이다. 파커 파머가 얘기한 몇 가지의 지혜를 음미하며 새로운 삶을 시도해 보자. 다음의 문장이 당신의 마음을 울린다면,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를 읽기에 좋은 기회가 온 것이다.

1. 소명은 내가 추구해야 할 목표를 의미하지 않는다. 소명이란 성취해야 할 어떤 목표가 아니라 주어지는 선물이다. 소명의 발견이란 얻기 힘든 상을 바라고 다투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 안에 가지고 있는 참자아의 보물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소명은 내가 들어야 할 내면의 부름이다. 내가 살아가면서 이루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말하기에 앞서,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말해 주는 내 인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만 한다.

2. 자기를 돌보는 것이 결코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다. 그것은 나의 유일한 재능, 이 땅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어야 할 재능을 잘 관리하는 책무일 뿐이다. 시인 루미(Rumi)는 이렇게 말했다. “만일 당신이 지금 스스로에게 충실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이 세상에 끔찍한 해를 끼치고 있는 것입니다.”

3. 인류와 인간 상호관계, 그리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움직임은 바로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보살피기로 마음먹은 사람들의 삶으로부터 나온다. 진정한 소명은 자아와 봉사를 하나로 결합한다. 프레더릭 뷰크너는 소명을 ‘마음 깊은 곳에서의 기쁨과 세상의 절실한 요구가 만나는 지점’이라고 정의한 바 있다. 뷰크너의 정의는 소명이란 자아에서 시작하여 세상의 요구를 향해 나아간다는 것이다.

4. 어둠의 경험은 나의 자아로 돌아오는 데 꼭 필요한 것이었으며, 그것을 사실대로 말하는 것은 내가 빛 속에 머무르는 데 도움이 된다. 젊은 시절, 내게 자신의 어두운 경험을 얘기해 준 어른은 드물었고 대부분은 성공만 거듭해 온 것처럼 행동했다. 우리는 강함에 의해서만 진실을 발견하는 게 아니라 약함에 의해서도 진실을 발견하게 된다.

5. 주는 것 자체가 보답이라고 여기는 사람들만 마음껏 베풀어라.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누군가에게 주고 있다면 나는 잘못되고 위험한 선물, 사랑처럼 보이지만 사실 사랑이 담겨 있지 않은 선물을 주는 것이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의 요구를 돌보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나 자신을 내세우려는 필요에서 나온 선물이다. 그런 베풂에는 사랑도 믿음도 없으며, 사랑의 전달 통로는 나 말고는 없다는 오만과 착각에서 나온 것이다.
http://zine.eklc.co.kr/Magazine_Contents.asp?MagTypeCd=FCS&MagNum_Idx=443&MagCont_Idx=827&GroupID=0&VCODE=CONTENTS


<미디어 리뷰>
이 책은 미국의 존경받는 교육지도자이자 사회운동가이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파커 J. 파머의 산문집개정판. 이 책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소명을 찾는다는 것을 한 개인의 관점에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사회생태학적인 관점으로 해석하고 있다는 점이다. ‘진정한의 나의 길’이라는 개인적 관심사와 ‘커뮤니티’라는 공동체의 긴밀한 관계를 놀라울 정도로 솔직한 자기고백과 통찰력으로 인생의 좌절과 성공, 나약함과 강인함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저자는 젊은 나이에 사회적으로 화려한 이력과 명예를 성취했고 초등학교 때부터 최고학부를 마칠 때까지 줄곧 모범생의 길을 걸어왔다. 모든 이들이 부러워하고 존경받을만한 삶을 살아온 저자가 이 책에서 고백하는 소명 찾기의 과정은 평범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감동과 흡인력이 있다. 특유의 부드러운 유머와 따뜻함으로 진정한 자기의 길을 찾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으로 그 길을 안내한다

저자 : 파커 J.파머
미국의 존경받는 교육지도자이자 사회운동가로 손꼽히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교육, 공동체(커뮤니티), 리더십, 영성과 관련해 세계 곳곳을 다니며 워크숍, 강의, 수련활동을 벌여온 그를 사람들은 ‘교사의 교사’ 또는 ‘위대한 스승’이라 부른다.
지성?감성?영성을 하나로 통합하는 그의 교육철학은 많은 이들을 자기 내면에 있는 스승과 만날 수 있도록 이끌었다. 그는 1997년 전미 교육 관계자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미국고등교육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고 ‘교사의 교사’로 불리고 있다. <뉴욕타임즈>, <체인지> 등의 미디어가 그에게 주목했고 몇몇 대형 재단들이 그의 연구를 지원해 왔다. 미국고등교육 임원과 페처연구소 수석고문을 맡고 있으며 미 공립학교 교사들을 위한 교사양성 프로그램을 창설하기도 했다. 4개 대학으로부터 명예교수로 위촉된 파머는 전미교육언론협회로부터 2개의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가르칠 수 있는 용기> <낯선 사람과 함께하기> <온전한 삶으로의 여행> 등이 있으며, 잡지 <커몬빌>과 <크리스천 센추리> 작가상을 수상했다

가장 나답게 사는 길은 무엇인가?
인생의 진로와 소명에 대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본 적이 있지만 쉽게 그 결론을 내리지 못한다. 20~30대의 고민 중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나는 어떤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이다. 그리고 40대, 50대가 되어서도 마음 한 구석의 허전함이 남아 있어 자기가 가고 있는 길에 대해 회의에 빠지게 되기도 한다. “이것이 정말 나의 길일까?” 하는.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길이 주어져 있다고 하지만 그 길을 찾는 것은 결코 쉽지가 않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나? 어떻게 살아야 하나? 그 해답을 찾아 우리는 바깥 세계를 향해서만 눈과 귀를 열어둔다. 그러나 이 책은 그 해답은 바로 자신이 살아온 인생 안에 있다고 말한다.
하는 일마다 제대로 안 풀리고, 어느 날 직장에서 해고를 당하고, 삶의 의욕을 상실하고, 깊은 좌절과 실망에 빠져 있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그때 바로 “당신 인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하고 말한다.
이 책은 미국의 존경받는 교육지도자이자 사회운동가이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파커 J. 파머의 산문집’이다. 이 책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소명을 찾는다는 것을 한 개인의 관점에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사회생태학적인 관점으로 해석하고 있다는 점. ‘진정한의 나의 길’이라는 개인적 관심사와 ‘커뮤니티’라는 공동체의 긴밀한 관계를 저자의 인생경험을 통해 잔잔하고 감동적으로 써내려가고 있어 호소력이 있다.
저자는 젊은 나이에 사회적으로 화려한 이력과 명예를 성취했고 초등학교 때부터 최고학부를 마칠 때까지 줄곧 모범생의 길을 걸어왔다. 모든 이들이 부러워하고 존경받을만한 삶을 살아온 저자가 이 책에서 고백하는 소명 찾기의 과정은 평범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감동과 흡인력이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저자 자신이 소명을 찾기 위해 방황하는 과정에서 겪어야 했던 실수와 시행착오, 내면의 나약함과 어두움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솔직하게 그려내고 있다는 점. 또한 그러한 내용들이 결코 심각하거나 무겁게 그려지는 것이 아니라 저자 특유의 부드러운 유머와 따뜻함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이것은 저자가 지닌 따뜻하고 풍요로운 영혼의 힘에서 나온 것이다. 페이지마다 저자의 깊은 통찰력에서 뿜어져나온 지혜롭고 의미심장한 경구들은 독자들의 영혼을 관통하는 큰 울림이 있다.
이 책은 인생에서 소명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우리가 흔히 범하게 되는 실수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왜 많은 사람들이 자기 본연의 소명의 길에서 멀리 떨어져 잘못된 길로 들어서게 되는가? 누구에게나 주어진 자기만의 소명이 있다고 하는데 왜 그것을 알아보지 못하고 많은 시간을 방황하게 되는가? …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지금 자신이 서 있는 길이 진정한 자기의 길이 아님을 알아차렸을 때 어떻게 자기 본연의 길을 찾아야 하는가? 견디기 힘든 시련과 고통이 인생에 찾아오는 까닭은 무엇인가? 그것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이 모든 물음에 파머는 잔잔한 목소리로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우리에게 이야기 한다.

내 삶의 소명을 어떻게 알아낼까?
소명을 알아볼 수 있는 몇 가지 단서들


인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우리가 자기 본연의 길에서 멀어지게 되는 까닭은 소명에 대한 잘못된 이해 때문이다. 종종 우리는 소명을 자기 인생이 원하든 원치 않든 따라야만 하는 지고한 가치나 이상으로 착각한다. 그러나 소명은 자신의 의지를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또 노력을 통해 성취해야 할 어떤 목표도 아니다. 소명은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 선물이다. 소명은 내가 살아가면서 이루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를 말하기에 앞서,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말해주는 ‘내 인생의 목소리’에 귀 기울 때 발견할 수 있다.
원제 'Let Your Life Speak'가 의미하는 바대로 ‘당신의 삶이 말하도록 내버려 두라’는 것. 퀘이커 공동체에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경구이기도 한 이 말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저자 자신도 처음엔 그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파머는 소명이란 자신이 찾을 수 있는 최고의 이상들을 늘어놓고 그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삶이라 생각했다. 마틴 루터 킹 2세나 마하트마 간디처럼 숭고한 삶을 살기 위해 애썼으나 그 결과는 비참했다. 그러한 삶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왜곡하고 영웅들의 인생을 흉내내는 ‘고상한 길’일 뿐이었다.
파머는 마음에도 없는 소명을 추구하는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폭력이라고 말한다. 진정한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때 소명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 참모습이 나의 에고가 원하는 인생의 모습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고 해도 참자아의 목소리를 따라야 한다. 참자아는 침범을 당하면 우리에게 저항할 것이며 진실을 인정할 때까지 때로는 비싼 대가를 치르게 하면서 우리 인생을 방해할 것이다.


어린 시절의 모습에서 소명의 단서를 찾아라
애초부터 우리 인생은 참자아와 소명에 대한 어떤 단서를 갖고 시작한다. 그 단서를 해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나 그것을 풀어내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특히 20대나 30대, 40대가 되어서도 갈 길을 몰라 방황하고 있거나 이리저리 끌려 다니느라 타고난 재능을 까맣게 잊고 살 때는 더욱 그렇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각자 재능을 선물 받고 태어난다. 그래놓고는 그 재능을 내버리거나 다른 사람들의 말이나 모습에 미혹되어 다른 이의 얼굴을 쓰고 그 틀에 자신을 끼워 맞추며 살아간다. 그러다가 혹시라도 뒤늦게 그 사실을 깨닫게 되면 나머지 인생을 바쳐 원래 갖고 있던 선물을 되찾기 위해 애쓴다.
참자아의 선로를 벗어났을 때 어떻게 하면 그 흔적을 다시 찾아갈 수 있을까? 한 가지 방법은 타고난 재능에 보다 근접하게 살았던 어린시절의 기억에서 실마리를 찾는 것이다. 어린시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순수한 열정을 쏟아 몰두했던 일은 무엇인가? 남다른 관심과 재능을 보였던 일은 무엇인가? 가장 생생한 단서는 거기에서 찾을 수 있다.

때로는 인생의 실수, 약함과 어둠이 단서가 된다
소명은 재능이나 능력을 통해서만 찾아지는 것은 아니다. 저자 또한 처음부터 ‘가르치는 일’과 ‘작가’를 자신의 소명으로 받아들인 것은 아니다. 그러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처음에는 신학대학에 입학해서 목사가 되려고도 했고, 사회학 연구교수가 되려고 마음먹기도 한다. 그럴 때 마다 ‘그저 그런 성적’으로 실의에 빠지게 되거나 연구 조교직에서 파면당하는 등 비참한 실패와 실수를 통해 그 길이 자기의 길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진정한 자신의 길을 찾아 방황하던 파머는 40대에 들어 두 번씩이나 아주 지독한 우울증을 겪는다. 그리고 그 우울증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진실을 깨닫게 된다.
“소리쳐 부르고 어깨를 두드리고 돌을 던지고 작대기를 휘둘러도 소용없자 인생은 나에게 우울증이라는 핵폭탄을 터뜨렸다. 그것은 나를 죽이려는 의도가 아니라 나를 돌려세워 ‘당신이 원하는 게 뭡니까?’ 하고 묻기 위한 최후의 노력이었다.”
실패와 좌절과 고통은 아주 어린시절부터 줄곧 우리 곁에서 우리를 지켜보면서 가야할 길을 인도해 주려는 ‘참자아’라는 친구가 보내온 신호이다. 우리의 에고가 참자아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본래 가야 할 길에서 멀어질수록 그 친구는 우리의 주의를 끌려는 방법으로 끊임없이 신호를 보내온다. 파머는 이러한 인생의 역설을 통해 자기 안에 있는 빛과 어둠, 강함과 약함, 능력과 무능력 모두를 정직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온전한 자기 자신’의 모습을 찾게 됨을 이야기 한다.


인생의 길이 닫힌다는 것의 의미
저자가 무엇이 진정한 자기만의 길인지 알지 못해 방황하고 고민하던 중 퀘이커 공동체에서 사려 깊고 공정 하다고 정평이 난 나이 지긋한 여성을 만나 고민을 털어놓게 된다.
“사람들은 계속 길이 열릴 것이니 기다리라고만 합니다. 나는 기도도하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길이 나타나기를 기다렸어요. 그래도 길은 열리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소명을 찾기 위해 애썼지만 세월만 자꾸 흘러가고 아직도 그 길을 짐작조차 할 수 없어요.”
그녀의 대답은 솔직했다. “나는 모태 신앙인이라네. 그리고 60년이 넘게 살아왔지. 그러나 내 앞에서 길이 열린 적은 한 번도 없었다네.” 우울하게 말하던 그녀가 잠시 말을 멈추었을 때, 파머는 절망으로 빠져들었다. 그러나 잠시 후 그녀는 잔잔한 미소와 함께 말을 이어갔다.
“반면에 내 뒤에서는 수많은 길이 닫히고 있다네. 이 역시 삶이 준비된 길로 나를 이끌어 주는 또 하나의 방법이겠지.” 순간 파머는 그녀와 함께 큰소리로 오랫동안 웃었다. 쓸데없이 신경을 곤두세웠던 문제가 아주 단순한 진리로 마음에 와 닿았을 때 나오는 그런 웃음을. 그리고 파머는 그 순간 인생에 일어나지 않은 일,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 일, 일어난 일보다도 더 많은 것을 알려주는 길잡이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파머는 우리에게 인생의 문이 닫힐 때 그 앞에 너무 오래 서 있지 말라고 충고한다. 문이 닫힌다는 의미는 그 나머지 세상의 가능성이 우리 영혼 앞에 활짝 열린다는 의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내면의 기쁨과 세상의 간절한 요구가 만나는 지점
소명은 사회라는 생태계 안에서 내 본연의 역할을 찾는 것


‘자아’라는 질문에 최대한 정직하게 대답하라
세상 만물은 나름대로 본성이 있다. 누구에게나 능력은 물론 한계도 있다. 자기가 가진 재료에 대한 이해없이 소명을 구한다면 그 인생은 아름답지 못할 뿐 아니라 자신을 비롯한 주위 사람들의 생명까지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예를 들어 도자기를 만드는 일은 단순히 점토에게 무엇이 되라고 명령하는 것이 아니다. 만약 도공이 점토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면 그 결과는 깨진 파편이나 보기 흉한 물건이 된다. 건축기사가 철, 나무, 돌 같은 재료의 본성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문제는 단순히 보기 싫은 정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리나 건물이 무너지고 사람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소명을 찾고자 한다면 반드시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그리고 그 결과가 어떻든 최대한 정직하게 대답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우리는 인생이라는 생태게 안에서 자기 본연의 자리를 찾을 수 있고 자신의 진정한 공동체(커뮤니티)를 찾게 된다. 그때 우리는 이 세상이라는 관계의 그물망 속에서 모든 존재와 더불어 상호작용하며 삶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살수 있게 된다.


소명은 인생의 생태계에서 내가 있어야 할 본연의 자리
우리의 가장 깊은 소명은 그것이 자신이 되고자 하는 어떤 이미지에 맞든 안 맞든,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향해 성장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모든 인간이 추구하는 기쁨을 발견할 뿐만 아니라 세상에서 진정 우리가 갈길을 발견하게 된다. 소명은 자아에서 시작해서 세상의 요구를 향해 나아간다. 자신의 유일한 재능, 이 땅에서 다른 사람에게 베풀어야 할 재능을 잘 관리하는 것은 결코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 대한 책무인 것이다. 만약 당신이 지금 당신의 소명에서 벗어나 스스로에게 충실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이 세상에 끔찍한 해를 끼치고 있는 것이다.


소명과 리더십
본연의 소명을 찾게 될 때 우리는 공동체 속에서 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 땅에 살면서 자기 할 일을 다 하고 있다면 그것이 바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다. 리더십은 모든 사람의 소명이다. 그 길에서 벗어나고 그것을 거부하는 것은 도피일 수도 있다. 파머는 모든 사람이 본연의 자리에서 다른 사람을 인도해야 하며 또한 다른 사람에게 인도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서로를 이끌어주는 조화로움 속에서 이 세상이라는 생태계는 건강하게 존재할 수 있다고 파머는 결론 짓는다.


<줄거리>



<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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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당신의 과학 - 당신은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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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특별한 내용이라기 보다는 중고등학교 과학시간에 배운 내용들을 시청각자료를 본듯한 느낌이 들었던 방송...
2부와 3부는 좀 실용적인듯한데 기대를 한번 해봐야겠다...

012345

- 우리가 숨을 쉬면 몸 속에선 어떤 일이 벌어지는 걸까?
-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어떻게 힘을 낼 수 있는 걸까?
-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고 기억할 수 있는 걸까?
- 우리의 몸을 이루고 있는 원소는 어디에서부터 온 걸까?
- 우리는 왜 잘록한 허리에 열광하는 걸까?
- 우리는 어떻게 소리를 낼 수 있는 걸까?
- 음식을 불에 익히면 어떻게 바뀌기에 우리가 소화를 잘 시킬 수 있는 걸까?
- 폭탄주는 왜 해롭다고 하는 걸까?
- 눈물은 왜 나오는 걸까?

우리가 살면서 문득 이런 질문에 마주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냥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기 마련. 몰라도 사는 데 큰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그렇다. 몰라도 별 다른 문제는 없다. 그러나 안다면 분명 달라진다. 당신이 보고 있는 세상이, 당신이 보고 있는 사람이, 그리고 당신 자신이...

다큐프라임 <당신의 과학>은 이런 질문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당신의 과학>을 연출한 김한중PD는 <당신의 과학>을 기획하기 이전에는 과학적 사실 앞에 대수롭지 않던 반응을 보이며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 중 하나였다. 하지만 아주 우연한 기회에 읽게 된 책이 모든 걸 바꿔 놓았다. 단순히 몰랐던 상식을 하나 더 알아가는 것 이상의 경험이었다. 김PD는 그것을 ‘과학적 감수성’이라고 말한다. ‘과학적 감수성’이란 과학을 느끼고 받아들이며 반응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적 감수성 지수가 높아지면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이 더 아름답고 신비하다. 내가 산다는 것, 내가 숨쉬고 먹고 마시고 놀고 사랑하고 슬퍼하는 모든 것들이 더 소중하고 의미심장하다. <당신의 과학>은 시청자들의 과학적 감수성에 호소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딱딱하고 어려운 과학다큐멘터리의 전형에서 탈피했다. 일단 영상에 공을 들였다. 과학적 감수성에 호소하기 위해서는 아름답고 명료한 이미지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과학다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래픽보다는 실사에 더 주력했다. 프로그램 전 편에 걸쳐 12번의 브릿지가 아이템의 사이사이에 배치된 구성을 통해 지루함을 덜었다. 브릿지에는 아름다운 여주인공이 등장한다. 국내 최고의 대학 및 연구소에서 14가지의 실험이 진행되었다. 연구실에서 소장하고 있는 희귀 동영상들이 공개된다. 모두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들이다. 그리고 그 즐거움이 과학적 감수성으로 이어지길 <당신의 과학> 제작진은 간절히 바란다. 왜냐하면 그것이 당신의 삶이 더 풍요로워지는 길이니까...

- 물: 물의 순환, 사람의 몸과 물, 호흡과 물, 세계에서 가장 작은 물기둥을 관찰한 서울대 물리학과 연구팀, 바닷물과 혈액 성분 비교 분석 등

- 요리: 불에 익혀 먹기 시작한 인류의 진화, 음식 조직의 요리 전후 비교(전자현미경),  

- 미토콘드리아: 몸 속 에너지 공장인 미토콘드리아의 실제 영상

- 뇌: 시냅스와 학습능력 관계 규명 실험(카이스트, 실험쥐)

- DNA: 유전자 분석 과정

- 몸 속 탐험: 캡슐 내시경 영상, 의대 해부학 시험 현장, 인체사진전 자료

- 인간의 원소: 토양 및 별의 성분과 인간의 원소


1부 실험
- 바닷물, 혈액 성분 비교 실험/서해수산연구소, 강남차병원
   : 바닷물의 주요 성분은 염소,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칼슘 등이다. 우리 몸 속의 혈액성분을 분석해보면 비율은 다르지만 주요성분은 바닷물과 상당부분 일치함을 알 수 있다. 실험에서는 바다에서 직접 채취한 바닷물과 몸에서 뽑아낸 혈액을 전문기관에서 분석해 비교했다.

- 조리 후 음식 조직 변화 전자현미경 비교 관찰/춘천기초과학지원연구소(1개월)
   : 불에 익혀먹기 시작하면서 인류는 매우 빠르게 진화했다는 게 고고학자들의 주장이다.      
그런데 음식을 불에 익히면 조직이 과연 어떻게 변해서 소화가 쉽게 되는 건지 기초과학지원연구소에서 쇠고기, 생선, 감자, 쌀의 익히기 전과 후 조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했다.

- 에너지 생성 말단 기관, 미토콘드리아/아주대 의대
   : 우리가 먹은 음식물과 우리가 들이마신 산소는 거의 모두 세포내 소기관인 미토콘드리      아가 처리해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미토콘드리아의 실제 모습을 동영상으로 관찰했다.

- 쥐 시냅스 기능 비교 실험/카이스트 생명과학과(1개월)
   : 정상쥐와 시냅스에 문제가 생긴 쥐를 수중미로에 빠뜨렸다. 미로엔 보이지 않는 작은 섬이 있다. 쥐들은 헤매다가 결국은 섬을 찾는다. 정상쥐는 실험을 반복하면서 점점 빨  섬을 찾지만 시냅스에 문제가 있는 쥐들은 전혀 차이가 없다. 기억과 학습 능력이 없는 것이다.


2부 실험
- 눈물 항균기능 실험/영동 세브란스(2개월)
   : 눈물에는 라이소자임이라는 강력한 항균 성분이 있어 외부의 세균 감염으로부터 눈을 보호한다. 그렇다면 라이소자임의 항균능력은 어느 정도일까
- 여성의 허리-엉덩이 비율 선호 실험/카이스트 정재승, 덕성여대 사회과학부
  : 미국의 심리학자 데벤드라 싱의 이른바 ‘0.7실험’을 재연했다. 0.7이란 남자들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여성의 ‘허리:엉덩이’ 비율. 실험결과 우리나라의 남성들도 예외없이 0.7비율을 가장 선호했다.
- 쥐 알콜 영향 실험/경상대 의대(2개월)
   : 뇌 신경세포가 형성되기 시작하는 시기에 알콜을 주입한 쥐는 어른쥐가 되었을 때 어떤 행동을 보일까. 경상대 의대에서 2개월간 진행된 이 실험에서 알콜 쥐들은 학습능력 저하와 불안장애 등의 증세를 보였다.
- 성우 목소리 분석/예송 이비인후과
   : 목소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성우들은 어떻게 천 가지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 뽀로로역의 성우 이 선 씨와 포비 역의 성우 김환진 씨의 성대구조를 성대 내시경 카메라를 통해 들여다 봤다.
- 수중 소리 실험/부산 아쿠아리움
   : 지구는 사람의 목소리가 가장 아름답게 들리도록 설계된 곳이라는 한 이비인후과 의사의 주장이 있었다. 그렇다면 지구의 환경을 떠난 곳, 예를 들어 수중에서는 목소리가 어떻게 들리게 될까. 아쿠아리움의 다이버들이 꽹과리, 호루라기, 트라이앵글, 종, 목소 리 등 소리 실험을 했다.

3부 실험
- 소금 삼투압 실험(달팽이)/중앙대 생물학과
  : 소금은 강력한 삼투압 작용을 일으켜 배추를 절이거나 생선을 오래 보관하는데 사용된다. 90%의 물로 구성된 달팽이를 소금물에 넣으면 달팽이 몸 속의 물이 일순간 빠져나온다. 소금의 삼투작용 때문이다.
- 소금 삼투압 실험(적혈구)/고려대 의과대학
   : 혈액 속의 적혈구도 주변 염도가 바뀜에 따라 크게 변한다. 주변염도가 적혈구 속 염도보다 낮으면 적혈구 속으로 물이 들어가 터져버린다. 반면에 주변염도가 적혈구 속 염도보다 높으면 적혈구 속의 물이 빠져나가 쭈글쭈글해진다.
- 자외선 차단 실험/(주)엘리드, 세브란스 피부과
   : 자외선 발생장치에 각종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보이는 물건이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얼마나 자외선이 차단되는지 실험해보았다.
- 식물 산소 방출실험/국립 산림과학원(2개월)
   : 우리 주변의 익숙한 식물들을 가지고 산소를 얼마나 배출하는지 실험했다. 결과는 백합나무가 1등.
- 식물 오존 정화실험/국립 산림과학원(2개월)
   : 대표적인 유해물질인 오존을 가지고 실시한 식물의 오존 정화 실험 역시 백합나무가 1 등을 차지.

특이사항
- ‘그녀’의 집으로 상정된 12번의 브릿지
- 브릿지 HD고속촬영
- 상투적인 그래픽 보다 실사 자료 또는 연출
- 원시시대 재연(원시인 전문 배우)
- 희귀 영상자료 제공(세포 속 미토콘드리아 동영상, 세포분열 과정 동영상, 뇌 신경세포 동영상, 정자 난자의 수정과정, 캡슐내시경 소화관 촬영 동영상, 우든코스터 탑승 동영상, 2009 태권브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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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 - 레더헤즈 (Leatherhe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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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위의 대사와 같이 홀로 팀 전체를 이끈 사내의 스토리이다.
처음에는 좀 느슨하더니 나중에는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느낌이였고, 럭비가 주제이기는 하지만 스포츠영화와는 거리가 좀 먼듯한, 풋불 초기의 시대의 모습을 보여준 영화


ost 음악이 빅밴드계열 째즈음악이 많이나오는데, 좋구만...
1. Princeton Tiger, The ~ Original Soundtrack ------
2. Good Old Princeton: The College Game ~ Original Soundtrack ------
3. Professional Game, The ~ Original Soundtrack ------
4. Pros Go To College, The ~ Original Soundtrack ------
5. Help From High School (Gonged) ~ Original Soundtrack ------
6. Dodge ~ Original Soundtrack ------
7. Lexi ~ Original Soundtrack ------
8. Ich Gebe Auf ~ Original Soundtrack ------
9. Carter Is Blue ~ Original Soundtrack ------
10. How One Longs For Princeton ~ Original Soundtrack ------
11. Ah, Love ~ Original Soundtrack ------
12. Man I Love ~ Original Soundtrack ------
13. Pool Party ~ Original Soundtrack ------
14. Dan Higgins ~ Original Soundtrack ------
15. Trouble ~ Original Soundtrack ------
16. Up Close And Personal ~ Original Soundtrack ------
17. Ambiguity Of Victory, The ~ Original Soundtrack ------
18. Sgt. York ~ Original Soundtrack ------
19. Into The Sunset ~ Original Soundtrack ------
20. Reprise For Tiffany ~ Original Soundtrack ------



감독 조지 클루니 
출연 조지 클루니 , 르네 젤위거 
상영시간 114분
장르  로맨스 ,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굿나잇, 앤 굿럭>을 통해 연기력뿐만 아니라 연출력도 뛰어남을 증명한 바 있는 조지 클루니가 메가폰을 잡고 주연을 겸한, 1920년대 프로 미식축구 리그 배경의 로맨틱 코미디물. 제작비 5,800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주인공 다지 코넬리를 연기하는 조지 클루니(<마이클 클레이튼>, <시리아나>)를 중심으로, <시카고>, <브리짓 존스의 일기>, <콜드 마운틴>의 르네 젤위거가 극중 클루니의 상대역인 렉시 리틀튼 역을 맡았고, TV <오피스>, <라이센스 투 웨드>의 존 크라신스키가 골든 보이 카터 러더포드 역을 연기했으며, <브라질>, <캐러비안의 해적> 2편과 3편의 조나산 프라이스, <엘라의 계곡에서>의 웨인 듀발 등이 공연하고 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769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1,268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되었다.

 때는 1925년 미국. 프로 미식축구 리그는 존폐의 위기에 놓여있고 하루가 멀다하고 팀들이 해체된다. 프로팀 ‘불독스(Bulldogs)’를 이끄는 지미 ‘다지’ 코넬리는 팀을 구하기 위한 묘안으로, 대학 스타디움을 4만 5천명의 관중으로 꽉 차게 만드는 대학 미식축구팀의 슈퍼스타 카터 러더포드를 팀으로 영입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결국 거금을 주기로 한 다지의 유혹에 카터는 대학을 그만두고 ‘불독스’에 입단한다. 한편, 카터는 단순히 미식축구 스타 플레이어가 아니라 1차대전에 참전 홀홀단신으로 다수의 독일군인들을 생포한 바 있는 전쟁영웅이기도 하다. 이 같은 카터의 이야기에 의문을 가진 아름다운 신문기자 렉시 리틀튼이 카터의 독일군 생포에 대한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불독스 팀의 원정 경기에 동참한다. 문제는 카터와 다지 둘이 동시에 렉시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 것. 특히 다지는 미식축구와 사랑이 너무나 닮아있음을 깨닫는다. 둘중 누가 렉시의 사랑을 차지할 것인가?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볼만하다는 평과 형편없다는 평으로 나뉘어졌다. 우선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1930년대 스크류볼 코메디에 대한 재치있는 플래쉬백.”이라고 요약했고, 뉴스데이의 레이퍼 구즈만은 “카메라의 앞과 뒤에서, 조지 클루니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과 지성으로 영화를 장악하고 있고, 그 결과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의 영화로 끌어올렸다.”고 박수를 보냈으며, LA 타임즈의 카리나 초카노는 “조지 클루니와 르네 젤위거는 원투 펀치(1-2 punch)를 날린다.”고 호감을 나타내었다. 반면, 혹평을 가한 평론가들로서, 할리우드 리포터의 커크 허니컷은 “이 실망스러운 미식축구 코메디는 분명한 득점 계획이 머리속에 없는 듯 하다.”고 불평했고, 뉴욕 데일리 뉴스의 엘리자베스 와이츠먼은 “정말 이해하기 힘든 것은 조지 클루니가 이 영화를 선택한 것.”이라고 고개를 저었으며, 휴스턴 크로니클의 에이미 비안콜리는 “영화속 모든 이들은 너무 정형화되어있고, 영화속 모든 것들은 너무 느리다.”고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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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 어 보이 걸 씽 (It's A Boy Girl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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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칙이나 체인지처럼 남녀가 몸은 그대로인데 정신만 바뀌어서 생기는 에피소드...
거기에다가 둘이 사랑에 빠지고, 자기자신을 찾아간다는 영화...
뭐 내용은 그저그랬지만.. 간혹가다가 멋진 대사를 날려주고, 재미있는것이, 그저 가볍게 볼만한 로멘틱 코메디...

2006

감독 : 닉 허랜
인물 : 사메어 암스트롱, 케빈 지거스

1. Push The Button - The Sugababes
2. I Think We're Alone Now - Girls Aloud
3. Tryin' To Help - Orson
4. Let's Get It Started - Black Eyed Peas
5. Shake Ya Ass - Mystikal
6. Candle In The Wind - Elton John
7. Red Dress - The Sugababes
8. You Ain't Seen Nothing Yet - BTO
9. Hush - Deep Purple
10. Goodbye To Romance  - Ozzy Osbourne
11. Groupie - Deep Varacouzo
12. Red Carpet Pimpin' - MARZ
13. Bounce - DJ Assault
14. Life Not Living - Dance Yourself To Death
15. Boy/Girl Thing - Mpho Koaho
16. Be Strong - Fefe Dobson
17. High - James Bl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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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가는 신기한 계란통 - 계란 에그통 - 냉장고 수납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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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 냉장고 계란보관함
동기 : 엄마가 계란을 놓을곳이 없어서 밖에 두는것때문에...
욕구 : 충동구매
가격 : 쿠폰으로 천원에 구입
매장 http://gen.gmarket.co.kr/challenge/neo_auction/html_goods/auction_goods_1666971.asp?auc_no=1666971&goodscode=124410586&op_gubun=

요즘 나오는 냉장고들은 계란담기가 아주 불편한데
냉장고에 계란을 넣기에 아주 좋은 수납공간을 만들어주는듯...


 스피커의 볼륨을 적당히 조절하신후 ''플레이버튼''을 누르시고 잠시

기다리시면  본 제품의 사용방법을 동영상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온가족이 좋아하는 계란 ^^

냉장고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계란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옛날 조상님들은 슬기롭게 계란을 보관하고 휴대했습니다


그 옛날 아버님 밥상이나 귀한 손님 밥상에 올라가던

계란 후라이의 추억 ^^ 소풍갈 때나  열차 안에서

너무나 맛있던 삶은계란... 도시락 반찬에 어머님 정성이 깃든

계란말이등등....  온가족을위해 계란을 준비해보세요

계란의 소중함과 영양분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중요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수많은 요리가 가능함에도 의외로

요즘은 밥상에 잘 안올라오죠? 오늘 당장 계란을 준비하세요

보관은 ''에그통''이 책임 집니다

문이 하나인 냉장고는 보통 문안쪽에 계란을 보관합니다

본제품이 들어가면 계란이 있던곳에 다른 것을 많이 보관할 수 있습니다

화장품이나 약품등등....

요즘 많이 사용하시는 양문형입니다

계란은 주로 박스형으로 쌓아놓게끔 되어있습니다

역시 본제품이 들어가면 기존 계란 보관공간을  다른 용도로

여유있게 사용하실수 있게됩니다


냉장고를 교체해도 본 제품은 옮겨가며 평생 사용가능합니다

본제품을 여러개 사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계란통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하셔도 이전에 사용하시던 공간은 변함이 없으며 선반이 생기는 원리로

 냉장고의 ''허공'' 즉 ''dead space''를 더욱 빈틈없이 이용하게 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요 평상시 냉장고 선반에 보관하던 물품들은

변함없으며 아랫쪽으로 에그통이 자릴 잡고 있습니다

냉장고의 빈공간이 없어지며 용량이 늘어나는 신기한 일이 생깁니다


요즘이야 아파트 평수가 넓어졌지만 그 옛날 방하나에 온가족이 모여 살던

시절에는 좁은공간에 온 살림이 다들어가야 했습니다 당연히

선반이 발달했고 우리 선조들은 부엌이나 방,또는 창고등에 선반을 매달아

허공의 공간을 적절히 활용하였습니다

특허받은 아이디어 상품을 꼭 한번 사용해보세요

냉장고가 복잡한 부모님댁도 선물해보세요

이보다 실용적인 살림살이 만나기 힘듭니다 ^^

식당,음식점 강추 ! ! !

본 제품안에 담겨있는 계란들입니다

계란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

일반 플라스틱이 아닙니다 계란을 수용하는 본체는

바이오 성분을 함유하여 계란이 훨씬 싱싱하게 보관됩니다

계란서랍을 덮어주고 선반역할을 하는 뚜껑에도 은나노 성분을

함유시켜 청결함과 신선함을 첨가했습니다


계란이 저절로 앞으로 굴러나오도록 설계되었으므로

서랍을 열 필요없이 간단히 꺼내기만 하면 됩니다


새로운 계란을 넣으실 때도 냉장고에서 전체를 꺼낼 필요없이

간단하게 서랍만 꺼내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본 제품이 매일경제신문에 ''중소기업 우수 신상품''란에 소개 되었습니다

깔끔한 포장으로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며

가격이 9,900 원 이면 냉장고 선반 하나값 이하 입니다


고객님 지금 투자하시어 생활속의 빈공간을 찾아쓰세요

편리함과 신선함을 되찾으세요

온 가족이 좋아하는 계란요리를 날 마다 해드리세요



방문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에그통을 꼭 구매 해주세요  어려운 경제에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소기업을 위해 힘을 실어주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금일 오후 4:30 까지 입금 확인분은 당일 발송합니다

제주도 및 전국 추가 요금없이 발송합니다


이미지 도용시 즉시 법처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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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PETS - Red / OPEN NOTE -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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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 보조 다이어리
동기 : 예스24쿠폰으로
욕구 : 충동구매
가격 : 8500원/2500원
매장 :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2541743&CategoryNumber=006001004006002


 
 
소개

Love me! Love me!
Always with you!
3pets and open note!


언제나 내 옆에 있어줄 친구가 생긴다면?
당신의 귀여운 친구가 여기있어요!

사랑스러운 분홍금붕어양
언제나 활기찬 기린군
멋진 모습의 어른같은 사슴씨

언제나 어느곳에서든 함께해줄 3pets 과 함께
당신의 하루를, 일주일을, 한달의 생각을 그려보세요!




3PETS은 리필이 가능한 오픈노트를 꽂아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이 높은 하드커버 파일입니다.


오픈노트 Daily Planner 와 Weekly Planner는 따로 구매가 가능해요
그래서 다시 3Pets 커버를 구매할 필요가 없어요 좋죠~! ^-^

커버속에는 단단한 합지가 들어 있어서 튼튼!
커버재질은 새로운 감촉의 PVC로 고급스러운 느낌에 견고하고 편안함을 줍니다.
파일의 안쪽면은 오른쪽에 오픈노트를 꽂아 사용할 수 있는 포켓과
왼쪽에는 영수증이나 메모, 티켓, 사진 혹은 명함과 카드등을 꽂아 보관할 수 있는 포켓으로
구성되어있어 3Pets 하나면 가방 속이 깔끔하게 정리 되어질꺼예요!

그리고 3PETS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마지막 포인트는
커버앞면의 투명한 네임포켓!
네임페이퍼에는 기본적인 노트의 용도를 써 넣어 구분을 쉽게 할 수 있고
나만의 네임스탬프를 찍거나 사진이나 그림을 그려넣어 개성있는 노트로 꾸며 볼 수 있어요!

한손으로도 들기 편한 노트의 사이즈로 항상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이없어
등하교길이나 출퇴근 길에 한손에 들고 공부를 하거나
오늘의 스케쥴을 정리하기에 아주 좋은 3pets!



이제 갓 회사에 들어간 신입사원 친구들이나 학교 개강하는 친구들~
센스넘치는 친구들에게 이 귀여운 3Pets을 선물하는건 어떨까요? ^-^




작은변화에 행복해하는 좋은 당신을 위한.
2NUL
"3PETS"
 
 
소개

Always with you !
Open Note and 3Pets !

오픈노트는 3pets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기능성노트입니다
하지만! 노트만으로도 충분히 사용가능한 여러모로 좋은 녀석이예요^_^


빨간색, 파랑색, 노란색의 3pets안에 넣어서 같이 판매되고 있는 노란색 라인노트 "리필용"입니다.
라인노트 리필용은 총 98장 분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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