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 2층 자전거 / 손수레 끄는 시각장애 할아버지

 



담배를 끊자고 하고는 다시 담배를 피우고 있다가 본 세상에 이런 일이..
8년전에 하루에 담배를 10갑이상을 피우던 할아버지를 다시 찾아가 보았는데... 일년전에 담배를 끊어버리셨다고한다. 지금은 왜 그 나쁜것을 계속 피웠는지 모르겠다고... 자신의 의지로 끊으라고 말씀하시는 할아버지의 말씀.. 잊지않도록 하겠습니다.

2층자전거 아저씨.. 자신이 개조해서 만든 자전거인데.. 재미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저걸타고 출퇴근을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만약에 누가 준다면 과연 타려고 할련지...

마지막으로 왠 시각장애인 할아버지가 거의 사용못하는 다리와 휘어진 허리의 할머니를 손수레에 끌고 밭으로 보내주고, 자신은 집에 와서 조그만한 구멍가게를 지킨다. 4살때 시력을 잃고 40이 넘어서까지 혼자살다가.. 지금의 할머니가 측은하게 여겼는지.. 결혼을 해서 지금까지 살고 계신다... 처음에는 안되보이는 사람들 이야기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어려운 환경에 불편한 몸을 가지고 살고 계시지만... 어찌나 부부애가 좋고, 멋지게 웃고 사시는지.. 정말 행복한 부부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들의 사랑에 눈에 땀이 맺쳤다... 나도 그들처럼 행복하게 살리라고 다시 한번 다짐해본다.

암튼 그동안 봤던 세상에 이런 일이중에서 가장 감동적인 한편이 아니였나 싶다...


순간포착 8년 후, 두 번째 이야기 / 2층 자전거 / 손수레 끄는 시각장애 할아버지 / 나무 조각 아저씨

[순간포착 8년 후, 두 번째 이야기]
98년도, 순간포착을 통해 소개된 기막히고 놀라운 이야기들...
2006년... 순간포착 주인공들의 지난 8년의 세월을 정리~!
그 두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하루 담배 10갑 피우는 할아버지 (36회 방송)
순간포착 8년 전, 요즘은 상상할 수 없는 소재로 방송한 적이 있었는데.
포항시에 소문난 인간굴뚝! 하루 종일 끊임없이 연기를 내뿜는다~?
자칭 애연가임을 자랑하던 서종환 할아버지가 그 주인공!
대형 재떨이까지 보유. 당시, 하루 10갑의 담배를 피우며 대단한 담배사랑을 과시했었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담배를 피면 건강에 해로울 것이 없다는 나름의 담배철학까지 있었던 할아버지. 8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할아버지는 담배를 피우고 계실지...
담배꽁초 먹는 개 (17 회 방송)
담배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또 다른 주인공은 담배꽁초 먹는 개, 깐돌이!!
주인집이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터라 커피도 많이 마시고, 담배꽁초도 먹었던 깐돌이는
어느새 담배 맛이 중독 됐고, 하루 10꽁초 이상을 먹었는데. 니코틴섭취에 의해
누렇게 된 이와 지방간까지... 깐돌이는 그야말로 담배 중독이었다.주인아주머니는 급기야 금연을 시켰고, 깐돌이는 금단증세까지 보였었는데..
과연 깐돌이는 금연에 성공했을까?
담배 하나에 목숨 걸었던 주인공들 과연 그들은 지금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을지...
98년도 순간포착 주인공들의 지난 8년의 세월. 그 특별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2층 자전거] - 전남 목포
높게! 더 높게! 들어는 봤나~ 1m 60cm의 2층 자전거!
높은 자전거 위는 나만의 세상! 자전거 아저씨의 세상 바라보기!
목포에 가면 희한한 자전거를 보게 된다!?
이 자전거 한 번 쓱- 지나가면 사람들, 놀라움에 보고, 또 보고, 뚫어져라 보는데~
들어는 봤나~ 1m 60cm의 2층 자전거!
거리를 질주하는 자전거의 주인은 50세 김영우씨.
일반 자전거를 개조, 두 배로 높은 안장 위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마치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낀다는 주인공.
하지만 높은 자전거 때문에 웃지못할 돌발 상황도 일어났으니!!
가로수에 걸리고, 표지판에 머리를 부딪히고.. 멋있고 독특한 자전거를 타는 데에 수난이 따르는데~ 그 고통을 수반하며 이토록 높은 자전거를 고수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인지???
자전거 위는 나만의 세상! 초대형 자전거 아저씨의 세상 바라보기!



[손수레 끄는 시각장애 할아버지] - 강원도 정선
손수레에 몸을 의지하는 걷지 못하는 할머니.
그 수레를 앞에서 끄는 시각장애 할아버지...
40년...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준 노부부의 따뜻한 이야기...
강원도 정선, 항상 노란 바구니를 끌고 다니는 할아버지.
그 바구니 안엔 바로 할머니가 있다??
할아버지는 할머니를 손수 만든 바구니 수레에 태우고 다니는 것!
관절염으로 걷지 못하는 할머니를 위한 것이라는데.
더 놀라운 건 할아버지(김진배씨, 69세)는 앞을 전혀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이란 사실!
할아버지는 할머니(김동계씨, 68세)의 지시를 받으며 눈을 감고 손수레를 운전하는 것인데.
할아버지가 끄는 수레에 몸을 의지하는 할머니는 할아버지의 두 눈이 되어 주고,
할아버지는 할머니의 두 다리가 되어, 금술 좋은 부부로 살아가고 계신다.
작은 구멍가게를 운영하는 할아버지는 물건정리에서 찾기, 계산하고 거스름돈 주는 것까지, 앞을 볼 수 없지만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 해낸다고.
어렵게 살던 어린 시절,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시력을 완전히 잃게 되어 70평생을 앞을 전혀 보지 못한 채 살아 온 할아버지. 그런 할아버지를 만나 결혼까지 한 할머니는 앞을 못 보는 할아버지를 대신해 불편한 다리를 끌고 아직도 밭일을 하시는데.
이렇게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부부의 생을 함께 한지도 40년.
서로의 버팀목이 돼 아낌없이 주는 사랑으로 평생을 함께 하고 부부.
노란 바구니 수레에 믿음과 사랑을 싣고 살아가는 노부부의 따뜻한 사연을 전해드립니다.


[나무 조각 아저씨] - 경북 의성
7~800마리의 짐승들이 살고 있는 기막힌 집!
죽은 나무로 환생한 동물들의 기이한 광경을 순간포착~!!


경북 의성, 온갖 짐승들이 우글대는 기이한 집이 있다?
죽은 나무를 7~800마리의 동물들로 환생시킨 남자~!!!
나무 조각을 사랑한 사나이, 김 수씨(64세)!
아저씨의 집 앞과 마당 안에 나무로 조각한 동물들이 작품처럼 전시되어 있는데...
동물 박물관을 방불케하며 동네 최고의 명물로 알려질 정도!
깊은 산속에 산삼을 찾는 심마니처럼, 동물 조각에 알맞은 죽은 나무를 찾는다는 아저씨.
2,3일이 걸리더라도 동물에 맞는 적합한 나무를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찾는다고.
그래서인지 아저씨의 나무 조각에는 장인의 손길이 느껴질 정도라는데.
과수원 일을 하는 아저씨가 나무 조각을 한지 20년째.
죽은 나무의 모양에서 짐승의 모습이 떠올랐고, 아저씨는 죽은 나무들로 동물들을 만들기 시작한 것. 아저씨의 유별난 관심에 그동안 아저씨의 손을 통해 만들어진 동물의 수도 어마어마하다고. 나무 조각은 아저씨의 생활의 활력소가 되었고,
이제 아저씨의 인생에서 나무 조각은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존재라는데...
죽은 나무에 생명을 불어 넣는 나무 조각 아저씨의 특별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