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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에 주목을 하게 된것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기 이전에는 아무리 게임을 잘만들어도,
삼성, LG같은 핸드폰 제조사가 구입을 안해주면 팔수도 없거니와,
수익 배분율도 2:8, 3:7 등 말도 안되는 배분구조 였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의 앱스토어를 시작으로 해서 시장 구조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수직 구조였던것이, 수평구조로 바뀌면서 누구나 SW를 만들어서 판매할수 있고,
그 수익률도 7:3 정도로 제작자위주로 바뀌었는데,
이제는 능력만 된다면 자신의 능력을 펼칠수 있는듯 합니다.
서드 파티(Third Party)란?
한마디로 갑을관계에서 서드파티 업체가 되어 버려서,
예전에는 하드웨어 업체들이 큰소리를 쳤지만, 이제는 하드웨어 업체들이 좋은 프로그램을 자신에게 제공해 달라고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온듯 합니다...^^
뉴스후 -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의 공습 (사진보기)
mbn 뉴스에서 소상공인이라는 프로에서 소개한 게임빌이라는 모바일게임회사입니다.
모바일 게임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서비사하고 있는 글로벌 모바일 전문 개발사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게임은 2010 프로야구라는 모바일게임이라고 합니다.
제노이나와 같은 액션 RPG게임, 슈퍼사커와 같은 스포츠 게임등 수많은 게임을 만드는 회사라고 하네요...
한국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창의력이 매우 뛰어나고(?) 또한 최근 IT사업 발전이 매우 뛰어나서
서로 좋은 시너지 효과가 있어 게임 산업이 외국에서도 큰 인정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 회사 직원분들은 근무시간에도 게임 삼매경에 푹 빠져서 산다고 하시네요...^^
물론 즐긴다기보다는 테스트용으로 하시는것이겠지만요...^^
스마트폰이나 핸드폰용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도 물론 PC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합니다.
wipi emulator 라는 프로그램으로 게임을 구동시키고 있네요...
우선은 이렇게 에뮬레이터에서 게임을 만들고, 테스트까지 완벽하게 마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마지막 단계에서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으로 잘되는지 안되는지를 테스트 한다고 하네요
개발시 가장 애로사항은 요즘 모바일 하드웨어가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는 컴퓨터만 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환경을 가지고, 최대한의 효과를 내는것이 가장 힘들다고 하더군요.
물론 제약도 많아서 개발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이런것에 대한 노하우에 쌓이면서 더 좋은 게임을 만들어 나간다고 하네요.
게임 개발후 꼭 거쳐야 할 테스트가 있다는데,
그건 바로 제품이 출시될 핸드폰, 스마트폰에 테스트를 해봐야 합니다.
PC도 사양에 따라서 되는 게임이 있고, 안되는 게임이 있듯이,
핸드폰이나 SmartPhone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은데, 국내에 출시된 모든 핸드폰을 가지고 있고,
출시전에 모두 테스트를 합니다.
하드웨어도 다르고, 액정 크기등도 다르기 때문에 참 어려운 테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부는 모두 테스트를 못하지만, 최소 50% 이상은 테스트를 한다고 하네요...
사운드와 BGM에 대한 이야기도 잠시 언급이 되었는데, 마냥 신나고 멋진것도 좋지만,
어느정도 버전에 따른 통일성에 주안점을 둔다고 하네요...
어찌보면 참 단순해보이고, 몇사람이 뚝딱 해치워서 만드는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기획하고, 개발하고, 테스트하는 등 수많은 사람들의 손길을 거친다고 하더군요.
앱스토어 SW로 수익을 얻는 개발자 변해준 - 개발자 창업 아이템!
얼마전 한국의 개발자가 퇴근후에 디자이너 한명과 개발한 게임이 히트를 쳐서 대박을 터트렸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게임을 즐기는것도 재미있지만, 한번 만들어 보는것은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물론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전산이나 개발쪽에 전공자나 관심이 있으신분이라면,
시간을 내서 한번 도전해 보시는것도 좋은 선택이 아닐까요?
잘되면 대박이지만, 안되더라도, 그만큼 노하우와 경력이 쌓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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