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7Eleven) 편의점에서 사라진 무파마 큰사발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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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을 사용하시는 분은 간혹 이용을 하실텐데, 물건을 구입하고 수령확인을 하거나 매일 출석을 하면 추첨을 통해서 G스탬프라는것을 줍니다.
돈으로 정확히 환산을 하기는 어렵지만, 대략 스탬프 하나당 200-300원정도로 다른 제품들과 교환을 하거나, 이벤트에 응모를 할수 있고, 할인쿠폰등을 교환할수도 있는 제도입니다.

G마켓 스탬프존

얼마전에 위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G스탬프 4장이면 7Eleven에서 무파마 큰사발과 제주삼다수 생수 한통을 주는 이벤트가 있더군요.
시중가는 2150원인데 스탬프 4개면 아주 괜찮은 조건이라서 구입을 하나 했습니다.


스탬프와 교환후에 위 처럼 출력을 해서 해당 편의점에 가서 교환을 하면 됩니다.
집에서 사무실 사이에 편의점이 약 5개정도 있더군요...
근데 정말 가는곳마다, 갈때마다 해당 제품은 없습니다....-_-;;



총 5개의 편의점을 3번을 들렸는데, 죄다 없더군요...-_-;;

평소에는 잘만 보이던 무파마가 왜 도대체 사라진것일까요?


세븐일레븐 홈페이지 - http://www.7-eleven.co.kr/
여기는 무파바의 다른 버전도 있던데, 행사제품이라서 다른 제품은 안된다고 합니다.



쿠폰의 유효기간은 오늘까지인데, 황당하더군요...-_-;;

뭐 몇푼되지도 않는거 까짓거 안먹으면 그만이지만, 손님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5개의 매장에 동시에 무파바가 사라질수 있는지...
뭐 쿠폰을 너무 비싸게 쳐서 손해가 날까봐 없애버렸는지,
연일 내리는 비로 사람들이 라면 사재기를 했는데, 무파바만 집중으로 사재기를 했는지...

G마켓측에 위 사정을 문의를 했는데, 아직까지 답변은 없네요~

이런것도 사기의 일종이라고 볼수 있는거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정말 몇천원짜리 때문에 시간 빼앗기고, 맘상하고 참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오늘이 쿠폰 마지막날인데, 그냥 포기하고 있다가, 우체국에 갈일이 있어서 좀 멀리 나와서 보니
세븐일레븐이 보여서 들어가보니 그 집에는 무파바가 있더군요...
주인은 오늘이 몇일인지 확인을 하고, 물건을 주던데, 내 돈내고 먹으면서도 상당히 찝찝합니다.

뭐 일부러 이러지는 않았겠지만, 이벤트를 하려면
고객들이 맘상하는 일이 없도록 확실하게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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