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의 에덴, 보는이를 통쾌하게 해주는 일본 애니, 그리고 노무현 전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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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있음) 사키가 백악관을 여행하다가 만난 알몸의 타키자와, 그는 기억도 없고, 이상한 핸드폰 하나만을 가지고 있다.
그의 과거를 찾고, 핸드폰의 정체를 알게되면서 자신이 선택받은 세레손이였고, 기억을 지우기전에 테러범이였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가지게 되는데, 점차 사실이 밝혀지면서 미사일로 공격을 하는 다른 세래손을 막기위해서 2만명을 대피시켰지만, 오히려 그들에게 오해를 받고, 기억을 지우게됬다는 사연이 밝혀지고...
다시금 미사일 공격을 가하는 새래손과 싸우는 타키자와~

정말 막판에 극적인 반전으로 일본을 구하고, 다시금 새로운 미션으로 이 나라의 왕이 되겠다는 메세지까지...
총 11화까지 모두 보고나서보니 떠오르는 한명의 정치인이 있다... 노무현 전대통령...
잘 해보겠다고 전방위로 나섰지만, 기득권층, 보수언론, 우파들이 야합해서 비방하고, 깍아내리고...
결국에는 자신이 구한 니트들에게도 공격을 받은 타키자와처럼 그도 자신이 위한 국민들에게도 공격을 받았고, 결국에는 파렴치한으로 공격을 받다가... 타키자와가 기억을 지운것처럼 목숨을 끊어버린것은 아닌지...

암튼 참 통쾌한 기분이 들었던 애니였지만, 노무현에 대한 기억에 또 안타까움을 느끼게 된 애니...

동쪽의 에덴 극장판 1: The king of eden (東のエデン / Eden Of The East)

관련 애니  동쪽의 에덴 극장판 II Paradise Lost (2010)
관련 애니  동쪽의 에덴 극장판 I The King of Eden (2009)

극장판도 나왔는데, 일본에서의 사건을 마무리하고, 또 기억을 지운 타키자와를 찾아간 사키와의 만남후에 이야기가 계속 이어질듯...

동쪽의 에덴(東のエデン, Higashi no Eden)은 일본 티비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2009년 4월 9일 후지티비의 노이타미나시간대에 처음 방영되었다.

개요 및 줄거리
공각기동대 SAC 2nd GIG의 감독 카미야마 켄지와 허니와 클로버의 작가 우미노 치카가 참여하여 제작되었고 프로덕션 IG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총 11화로 구성되어 있다. 후에 이 이야기의 후속격인 극장판이 일본에 서 2009년 11월에 The king of Eden이 개봉되었으며 2010년 3월에는 Paradise Lost가 개봉되었다.
국내에서는 투니버스가 2010년 1월부터 한국어 더빙판으로 방송을 시작하였으며 심야시간 및 '19세 이상 시청가' 등급판정하에 매주 4일간 방송하고 있으며 2010년 1월 28일에 국내에서도 극장판1인 The king of Eden이 개봉되었다.
일본의 여대생이자 대학졸업을 기념하여 졸업여행으로 미국 워싱턴 D.C를 여행하게 되었다가 백악관 앞에 있는 분수를 향해 동전을 던지게 된 모리미 사키. 하지만 그것이 백악관에 폭발물을 투척하는 것으로 의심하였던 워싱턴 현지경찰에게 대면당하게 되었다가 뜻밖에도 나체에 권총과 휴대폰을 들 갑작스레 등장한 한 수수께끼 청년을 만나게 된다. 그의 이름은 '타키자와 아키라' 라는 일본 청년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제' 라는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고 모든 기억이 다 지워져서 자기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 성격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일명 '세레손' 이라 불리우며 일본이 라는 나라를 구해야 하는 사명 및 막중한 임무를 지니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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