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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집에 마당이 있던 시절에는 화단의 맨 앞줄에 일렬로 심어 놓았던 꽃...
연립주택에 살게 되면서부터는 이렇게 화분에서나 키울수 있다는것이 아쉬울뿐이다...
독특한 잎사귀에 빨강, 분홍, 노랑, 흰색 등의 다양한 색의 꽃잎이 참 이쁜꽃인데,
비가오니 활짝 피웠던 꽃잎이 쑥스러운듯이 꽃잎을 접고, 수그린다...
채송화(菜松花, 문화어: 따꽃)는 쇠비름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남부, 우루과이 원산이다.
채송화가 나오는 동요 노래도 있는데, 1952년에 발표된 꽃밭에서(권길상 곡, 어효선 요)인데, 6.25의 아픔이 담겨있는 곡이라는데, 그런 의미를 생각하고 가사를 느껴보니 왜 그리 서글프게 느껴지는지...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
아빠가 매어놓은 새끼줄 따라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애들하고 재미있게 뛰어놀다가
아빠 생각나서 꽃을 봅니다.
아빠는 꽃보며 살자 그랬죠
날보고 꽃같이 살자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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