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먹은 순대와 머리고기, 순대국

이 무더위에 1차로 육회를 먹고, 2차로 들린 낙원상가의 단골 순대집...


순대와 머릿고기를 반반씩 섞은 만원짜리...


맛난 순대~


살살 녹는 머리고기~
여기에 소주 2병을 먹었는데, 가격은 15000원...
순대국물은 일인당 하나씩 무료 서비스(물론 단골만 이렇게 주고, 보통 한테이블에 하나만...)

낙원상가 순대골목 - 맛있고, 푸짐하며 옛정취가 느껴지는 맛집
허리우드 극장 & 낙원상가 밑 순대국집 골목
종로 낙원상가 돈의동 맛집들
종로 풍경




우리가 자주가는 전주집의 고모님...
할머님은 몸이 안좋으셔서 얼굴본지가 참 오래됬다...




여긴 정말 오래전에 자주가던 단골집인데, 혹시 아직도 있나 싶어서 근처에 간김에 찾아가 보았더니...
아직도 그대로 있는 페리카나 치킨 종로타워점...

한때는 정말 자주 여기서 모임을 가지고 해서... 주인내외분이.. 결혼할때 연락주면 꼭 찾아오시겠다던...^^


정말 아~ 옛날이여~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