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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작가인 필립 리브의 2002년 네슬레 스마티즈 어워드 금상 수상작인 모털엔진 견인 도시 연대기에 이어 사냥꾼의 현상금이 출간되었습니다.
시대는 모텔엔진에서 견인 도시 런던이 멸망한후 2년후의 이야기로, 멸망속에서 가가쓰로 살아남은 톰과 헤스터가 앵커리지라는 몰락한 썰매 도시에 도착해서 손님 대접을 받으면서 머물게 되지만, 헤스터는 톰과 돌어서서 다른 도시의 위치를 밀고하고 현상금을 받는 사냥꾼이 되면서 겪는 스토리의 SF소설입니다.
견인도시는 쉽게 말해 하울의 움직이는 성처럼 움직이는 도시들을 말하는것인데, 참 대단한 상상력을 가진 흥미진지한 소설입니다.
1편에서 청소년이였던 이들이, 2편에서는 성인으로 나타나며, 사랑의 러브스토리도 등장하는 등 기존의 캐릭터를 그냥 가저오지 않고, 다른 연령대로 성장시켜서 보여주고, 페니로얄 교수, 엉클 등 다양한 케릭터들이 재미를 더해줍니다.
총 4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는데, 현재 2권까지 나왔고, 앞으로 피터젝슨 감독에 의해서 영화화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큰 작품인데, 과연 어떻게 영화로 표현되어질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다만 대충대충 읽어서는 이 작품의 진가를 제대로 느끼기 어려운 점이 있으니 휴가때 시원한곳에서 집중해서 읽어보신다면 멋진 피서가 되지 않을까 싶은 작품입니다.
썰매도시 앵커리지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필립 리브 4부작 '견인 도시 연대기'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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